1 給水
물을 공급해주는 것. 반대말로는 배수가 있다.
2 級數
기술들을 우열에 따라 매긴 등급을 의미한다.
3 級水
물의 수질 등급을 의미한다. 등급이 결정되는 기준은 수소이온농도(PH),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BOD)[1], 용존산소량(DO),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부유물질량(SS), 카드뮴, 시안, 비소, 수은이 들어 있는 기준으로 결정된다. 1급수, 2급수, 3급수, 4급수, 5급수, 급수 외(外)로 나뉜다.
- 1급수 - BOD 1ppm 이하로, 주로 식수에 사용된다. 물이 맑고 투명해서 바닥이 잘 보인다. 냄새가 전혀 나질 않고 식수로 활용할 수 있다.[2] 대표적으로 열목어, 가재, 버들치 등이 산다. 수영이나 목욕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계곡이나 강에서 진짜로 목욕하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으니 하지 말자.(...)
- 2급수 - BOD 1~3ppm 으로, 주로 상수도, 수산업, 농업 등에 사용된다. 육안으로 보면 1급수와 같아서 구별하기 힘들다. 수영과 목욕이 가능하다. 1급수와는 달리 그냥 마시면 안되고 여과 과정을 거쳐야 한다.[3] 정화 과정을 거쳐서 상수원수로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은어, 쉬리, 다슬기류 등이 산다.
- 3급수 - BOD 3~6ppm 으로, 주로 수산업, 공업용, 농업 등에 사용된다. 물 색은 황갈색, 한마디로 누렇다.(...) 물에서 강물 특유의 흙+비린 냄새가 나고 바닥에 해감[4]이 깔려있다. 그냥은 못 마시고 고도의 정화를 거쳐야 식수로 사용 가능하다. 여기서 수영이나 목욕을 하면 피부병 등에 걸릴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붕어, 메기, 잉어 등이 산다.
- 4급수 - BOD 6~8ppm 으로, 주로 공업용에 사용된다. 물 색은 주로 검정색이며, 냄새가 상당히 심하게 난다. 바닥에 슬러지가 깔려있으며, 맨몸으로 수영을 했다간 피부병이 생길 확률이 상당히 높고, 게다가 몸에 좋지 않은 중금속 같은 오염 물질들 때문에 병원행이 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물고기가 살아갈 수 없다. 대표적으로 모기 유충, 파리 유충, 실지렁이가 산다.
- 5급수 - BOD 8~10ppm 으로, 주로 공업용에 사용된다. 물 색은 4급수보다 더 탁하며, 말 그대로 검정색 그 자체로,(...) 물 속에 들어가면 앞이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4급수처럼 여기서 수영을 했다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대표적으로 모기 유충, 파리 유충, 피벌레(붉은 지렁이, 붉은 장구벌레 라고도 부른다)가 서식한다. 붕어가 서식하기도 한다.
- 급수 외 - BOD 10ppm 이상으로 공업용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생명체가 살 수 없으며, 특징은 5급수와 비슷하다. 그러나 이 이 지옥같은 물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근성있는 물고기(...)가 있는데, 바로 빙어, 빙어는 수질 적응 능력이 워낙 뛰어난데다가 오히려 물 위에 떠있는 부유물들을 섭취하고 살아갈 정도이다.
4 級數(수학)
수학에서의 급수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