ギガボルト・ドクラーゲン / Gigabolt Dokragen, Gigabolt Man-O-War(북미판)
록맨 X8의 8보스 일람 | ||||||||
옵틱 선플라워드 | 그라비테이트 안토니온 | 다크네이드 카마킬 | 기가볼트 도크라겐 | |||||
번 코케코커 | 아이스노우 예팅거 | 어스록 트릴로비치 | 뱀부 판데모니움 |
록맨 X8의 보스 중 한 명. 이명은 '고전압의 표류자'. 성우는 오퍼레이터 파레트와 같은 미마 하루나.
모티브는 해파리(くらげ)와 UFO, 대사로 보아 얘도 정신줄을 많이 놓은 상태거나 원래 전파계거나... 말장난식으로 생각하면 전기를 다룬다거나 하니 원래 전파계가 맞을지도?
일단 대도시 다이나스티에서 여러 의미로 폭주하고 있었다. 원래 직업은 도시의 에너지 공급을 맡고 있었지만 루미네가 납치되고 각지에서 신세대 레플리로이드들이 반기를 듦과 동시에, 전기능력으로 도시 관리 시스템을 박살낸 뒤 모든 전력에너지를 흡수했다고 하며 게임상으로는 폭주운전(?)을 하고 있다.
이 난동의 목적은 시그마의 명령에 따라 가능한 한 많은 전기에너지를 흡수하는 것. 이레귤러화하기 전의 원래 성격도 평소엔 멍하니 있다가도 마치 아이가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노는 것처럼 하나의 일에 신경쓰기 시작하면 주위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레플리로이드였기 때문에 엑스 일행의 말이 들어올 리가 없었다.
스테이지에 대한 건 다이나스티 항목 참조.
공격 패턴으로는
1. 한쪽에서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다가 반대쪽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이동한다. 피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실수해서 접촉 데미지를 입거나 보스룸의 특성상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
2. 팔을 뻗어서 전방에 전기공격. 보스룸의 끝에는 전기가 닿지 않으니 그 쪽으로 피하거나, 크리스탈 월을 깔아두면 전기가 막혀서 오지 않는다.
3. 회전하며 작은 해파리를 6체 만들어낸다. 이 해파리들은 공격하면 뒤로 넉백될 뿐 파괴되지 않지만 보스의 약점무기로 공격하면 파괴할 수 있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합체해서 거대화한 뒤에 캐릭터에게 잡기공격을 가하니 필히 없애두자. 물론 잡기공격에 당했다면 레스큐 체인지로 구출할 수 있다. 보스 대전시엔 한 번만 소환하지만 스테이지 공략 중에는 회전도 생략하며 링 모양으로 그냥 막 퍼붓는다. 저 해파리들의 성가신 성질을 생각해보면 대전시에 이러지 않는 게 천만다행.(...)
4. 가운데의 공중으로 이동해서 팔을 늘려 보스룸의 바닥을 잡는다. 그 때 보스와 늘어난 팔 사이의 전기공간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으며, 보통 3패턴에서 만들어진 해파리와 협공할 때 사용하니 주의. 참고로 바닥에 놓인 팔을 때려도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여담으로 이 패턴에 돌입한 도크라겐에게 더블 어택을 시전하면 팔이 되돌아오지 못한 상태로 맞는다, 마찬가지로 이 패턴 도중 죽일 경우 팔 없이 폭발한다(...) 스테이지 공략시에는 두 팔을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며 플레이어의 접근을 저지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5. 보스의 필살기. 4패턴처럼 가운데의 공중으로 이동한 다음, 보스룸 전체에 번개를 떨어뜨린다. 번개가 떨어질 위치에 포인트가 지정되고, 떨어지지 않는 2~3군데 정도의 안전지대가 있으니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참고로 엑스의 크리스탈 월을 깔아두면 그쪽으로 모든 번개가 집중되니 엑스를 데려가면 편하다. 이 필살기의 이름은 '썬더 댄서'.
약점무기는 어스록 트릴로비치를 쓰러뜨려 얻은 무기로
엑스의 크리스탈 월은 보스의 대부분의 공격을 무용지물로 만들수 있어 굉장히 좋다.
제로의 열경단은 기술이 아닌 패시브라 평타 자체가 약점무기화 되어서 마찬가지로 좋다.
엑셀의 바운드 블래스터는 보스룸 특성상 튕길 부분이 바닥뿐이라서 총알이 사방으로 튕기게 되는데, 나쁘진 않지만 엑스나 제로 쪽이 거의 관광을 보내버릴 수 있어서...
조합으로는 엑스, 제로를 데려가는 쪽이 편하다. 스테이지 자체가 엑셀이 활약할 부분이 없기 때문에...
획득무기는
엑스 - 썬더 댄서
엑셀 - 플라즈마 건
엑스의 썬더 댄서는 전기를 한 가닥 발사한다. 데미지는 낮지만 근처의 다른 타겟들에게 체인되어서 맞기 때문에 졸개 여러 마리를 상대할 때 쓸만하고, 감전효과가 있어서 맞은 적이 아주 잠깐 멈춘다. 챠지 샷으로 사용시 한 번에 여러 가닥이 나간다.
제로의 뇌광섬은 대쉬 중 특수무기로 발동되며 에어 대쉬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시 섀도우 상태로 전방으로 어느 정도 이동한 후에 나타나서 전류가 흐르는 무기로 긋는다. 제로의 뒤에 생기는 전기 이펙트에도 히트판정이 있다. 마찬가지로 감전효과가 있다. 무기에 따라서 리치가 달라진다. 특이사항으로 이 섀도우 대시와 유사한 이동 중에는 노바 스트라이크와 마찬가지로 완전 무적 판정을 받는다. 헤르메스 풋 파츠의 섀도우 대시나 엑셀 롤링은 에너지탄에만 무적이다.
카이저 너클(K 너클) 장착시 뢰신권으로 바뀌며 치도리번개를 휘감은 어퍼컷을 사용한다. 투명화는 되지 않고 이동거리도 짧지만 간지번개의 y축 범위가 엄청난데다가 이 기술엔 숨겨진 효과가 있는데... 바로 번개에 닿은 아이템을 끌어당겨서 먹을 수가 있다. 이 꼼수로 일부 레어메탈을 야매로 습득할 수 있는데, 자세한 건 다른 스테이지의 항목을 참조. 카이저 너클답지 않게 데미지도 실용성도 좋다.
엑셀의 플라즈마 건은 x축으로 짧고 y축으로 약간 넓은 범위로 전기충격을 연사한다.
마찬가지로 감전효과가 있는데, 연사속도가 빨라서 계속 감전시키는게 가능하다.
특이사항으로 가드 브레이크 기능이 있다. 그린스피너, 엽단각과 같은 효과지만 이쪽이 연사 속도가 더 빠르고 미끄러짐이 없으며 공중에서도 사용가능해서 때때로 요긴하다. 주로 시그마의 가드 후 차지 공격이나 루미네의 파라다이스 로스트 가드를 풀 때 유용하다.
이외에도 피치 블랙과 같은 특정 스테이지에서 메탈을 찾기 위해서 이 무장을 써야하는 곳이 있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 제로의 기술로 등장하였다.- ↑ 한국 정발판에서는 전광섬으로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