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틱 드라이브

PS2용 로봇조종 액션 게임. 제작은 SANDLOT. 발매일은 2002년 8월 29일. 영문판 제목은 Robot Alchemic Drive.

1 개요

거대로봇끼리의 싸움을 그린 3D 액션 게임으로 가장 큰 특징은 로봇의 조종석에 탑승하지 않고 철인 28호처럼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방식이다. 조종은 오른팔(오른쪽 아날로그 스틱), 왼팔(왼쪽 아날로그 스틱), 오른다리(R1으로 전진, R2로 후진), 왼다리(L1으로 전진, L2로 후진)로 세세하게 나누어 컨트롤러의 각 부분으로 조작한다. 설명하자면 L1, R1을 교대로 눌러 왼발, 오른발을 전진시키며 앞으로 걷고, 아날로그 스틱을 위로 올리면 펀치, 바깥쪽으로 쓰러트렸다가 위를 향해 90도 회전시키면 훅, 아래로 당겼다가 위로 올리면 스트레이트, 아래로 당겼다가 위를 향해 바깥쪽으로 180도 회전시키면 촙, 안쪽으로 회전시키면 어퍼가 나간다.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리모트 컨트롤 댄디의 컨셉을 이은 게임으로 전작처럼 조작이 어렵지만 그래도 전작보다 난이도가 팍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작처럼 건물을 부순다고 보상금 때문에 적자 나는 일이 없는데 특정 건물을 지키거나[1] 도시의 피해가 적으면 받는 특별 보수[2]를 못 받는다. 하지만 도시의 피해액이 1000억 엔을 넘어가도, 설령 도시를 아예 쑥대밭으로 만들어도 보상할 필요가 없고 기본금[3]은 다 받는다. 시민들이 시위하는 일도 없다.

리모트 컨트롤 댄디와 마찬가지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높은 평가를 받았고 게임성도 있는 편이지만 몇몇 세세한 부분에서 불편한 점도 많다. 전투에서 패배해서 다시 하려고 하면 그 화 시작에서 대화부분부터 다 다시 들어야 된다거나 VS모드가 플레이어 VS 플레이어만 지원한다거나 등등. 전투 도중 이벤트가 시작되어서 조작이 안되는데 바벨은 기간틱 부스터로 멈추지 않고 전진해 보호 대상인 차량을 밟아서 박살낸다거나, 갑자기 순찰차[4]가 와서 플레이어를 친다거나, 적 보르가라를 쓰러뜨렸는데, 갑자기 이벤트가 뜨는데 이벤트 도중 쓰러뜨린 보르가라가 자동으로 일어나게 되어서 몰아 넣을 기회를 놓친다던가[5]...그래도 게임은 재미있는 편이다.[6]

2 등장인물

2.1 츠키오카 나오토 (성우 : 스즈무라 켄이치)

2.2 츠키오카 료 (성우 : 치바 스스무)

2.3 츠키오카 유이 (성우 : 유카나)

본작의 주인공으로 세 사람 중에 하나를 택한다.
나이는 17세로 공립 센조 고교 2학년이며 사실은 문명보전재단 이사장 대리이자 기인의 조종자다. 원래 츠키오카가는 엄청난 부자였지만 어릴 적 부친이 문명보전재단을 세우고 기인을 만드느라 집안이 파산한다. 그 와중에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도 힘들게 살다 죽어 삼천년위원회나 기인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평범한 학창생활을 보내고 있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보르가라가 쳐들어오자 기인의 컨트롤러를 잡고 보르가라와 싸움게 된다.
도중에 바벨이 제네시스 모드를 발동시키고 폭주했을 때 기인을 받아들이고 바벨의 폭주를 멈추는데 성공, 종국에는 함께 보르가라의 종말병기 아스모다이를 쓰러트리고 보르가라를 격퇴한다.[7] 그리고 기인과 함께 언젠가 다시 올지도 모르는 보르가라에 대해 대비한다.

2.4 나나호 (성우 : 아리시마 모유)

주인공이 중학교 시절부터 사귀는 친구다. 나이는 주인공과 같은 17세.
할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었으나 1화에서 보르가라의 공격에 할머니가 사망하고, 혼자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렵게 살아가게 된다. 게임 도중 아르바이트 가게를 방해하는 악덕 부동산업자나 슈퍼마켓을 박살내 도울 수도 있고 아니면 가게를 박살내 방해할 수도 있다.[8]
주인공이 남자라면 주인공을 좋아하기 때문에 옛 약혼자인 엘렌에겐 조금 차가운 태도로 대하기도 한다.
가게를 계속 박살내거나 하면서 나나호의 경제 사정을 나쁘게 만들면 나나호의 정체를 알 수 있는데 바로 미사키 쇼의 여동생이다. 어릴 적 집안이 죽음의 상인이 되어 돈을 버는 방식을 반대한 할머니가 나나호를 데리고 나와 가족과 이별한 것이다.
연애 포인트가 4점 이상이면 나나호와 함께하는 에필로그가 나온다. 단, 6점 미만일때 엘렌의 연애 포인트를 채우면 그쪽이 우선되니 주의하자. 에필로그에서는 블루노즈가 센조시에 세우기로 한 연구소에 취직한다.
화수조건수치
9화전망대에서 부적을 입수+1
16화쓰러져있는 나나호를 구출+1
20화등교중에 나나호와 2번 회화+1
20화지각하지 않고 학교에 간다+1
31화오타와라(大田原) 상사를 파괴한다+1
32화오타와라 상사를 파괴한다+1
32화슈퍼마켓을 파괴한다+1

2.5 엘렌 블루노즈 (성우 : 이마이 유카)

프랑스 군수산업의 명문 블루노즈가의 외동딸로 주인공이 어렸을 적 친구이다. 주인공이 남자라면 옛 약혼녀로 나온다.[9] 나이는 17세.
집안이 죽음의 상인이 되어 사업을 하고 있는 것에 반발해 뛰쳐나와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기 위해 피난유도대에 지원했다. 현재는 미사키 쇼의 약혼자이지만 본인의 의지가 아니고 집안에서 정한 거라 본인은 매우 싫어한다. 그래도 나중에는 개념을 찾은 쇼의 모습을 보고 어느 정도 인정하게 된다.
어릴 적 주인공의 아버지에게서 기인의 존재를 어렴풋이 들었고 만약 주인공과 결혼하면 바르돌이란 기인을 주기로 했었다고 한다.
연애 포인트가 3점 이상이면 엘렌과 함께하는 에필로그가 나온다. 단, 나나호의 연애 포인트가 6점 이상이면 그쪽이 우선이니 주의하자. 에필로그에선 집에 돌아갔다가 블루노즈가 센조시에 세울 연구소의 소장이 되어 다시 센조시에 돌아온다.
화수조건수치
14화시청의 불을 끈다+2
22화피난유도중에 4번 말건다-1
23화피난용 차량을 잡는다+1
26화 이후약혼 해소 이벤트가 발생한다[10]+2

2.6 소야 (성우 : 코니시 카츠유키)

가끔씩 주인공의 앞에 나타나는 수수께기의 청년. 주인공을 궁지에서 구해주고 사라지지만 그 진의나 목적은 불명이다.
사실 기인을 개발한 호라이 박사의 아들이며, 박사의 명령으로 기인 발돌을 조종한다. 제네시스 프로젝트를 반대하지만 명령에 따라 기인의 원래 기능을 깨우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중간에 바벨을 공격해 제네시스 모드를 발동시키지만 나중에는 주인공에게 협력해 보르가라와 싸운다.
주인공을 유이로 고르고 나나호와 엘렌의 연애 에필로그 조건을 달성하지 않으면[11] 소야와 함께하는 에필로그를 볼 수 있다.

2.7 미사키 쇼 (성우 : 키사이치 아츠시)

몰락한 츠키오카 인더스트리 대신에 일본의 군수산업의 톱이 된 미사키 중공의 자제. 나이는 17세.
태도는 거만하지만 경영수완은 발군으로 차기경영자로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렌의 현재 약혼자라 엘렌의 옛 약혼자이자 라이벌이었던 주인공과는 사이가 험악하다. 초반에는 주인공과 자주 부딪히고 미사키중공 본사와 공장이 박살낼 때마다 주인공에게 화를 내지만 종반에는 서로 인정하기도 한다.
센조시에서 전투할때 미사키 중공 본사나 미사키 중공 공장을 박살내다 보면[12] 계획대로 엘렌이랑 약혼 파기되고 회사가 기우는 안습한 일을 겪는다. 만약 박살내지 않고 지켜주면 아스모다이와의 최종결전에서 미사키 중공이 만든 위성레이저포 아마카도의 포격으로 에텔포를 반파시켜 주기도 한다. 그렇다고 안날라오는건 아니지만.
나나호의 경제사정을 계속 나쁘게 하다보면 나나호 앞에 나타나 집으로 돌아오라고 하지만 오히려 나나호에게 한 소리 듣고 미사키가도 사실 보르가라와 싸우기 위해 군수산업을 시작했다는 것을 떠올리고 문명보전재단에 1000억엔을 기부한다.
미사키 중공이 기울어져서 엘렌과 약혼이 파기되어도 별로 개의치는 않는다. 엘렌이 미인이고 자기 취향에 맞아 좋아하기는 했지만 정작 자기들끼리 제대로 이야기해본 적이 없기에 정말로 사랑한다는 생각은 없었다나 뭐라나.

2.8 헤르만 윌츠 (성우 : 코스기 주로타)

알케믹 드라이브를 개발한 35세의 독일인 과학자.
원래는 독일의 연구소에서 차세대형 에너지기관 알케믹 드라이브를 개발도중 자금난에 의해 계획이 중지되자 삼천년위원회의 자금제공 제의를 받고 일본에 와 위원회의 멤버가 되었다. 위원회의 해산이 결정된 이후 수많은 연구자가 떠나갈때도 연구소가 있는 센조에 마지막까지 남아 기인의 완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후에 보르가라전 작전지휘를 담당하게 되었다.

2.9 호라이 박사 (성우 : 이시즈카 운쇼)

기인을 개발한 천재과학자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나이는 62세.
논문 후계자에 의해 정부에서 위험사상을 가진 인물로 낙인찍히지만 과학자로서의 자질이 뛰어나 보르가라가 쳐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1화에서 보르가라의 공격에 휩싸인다.
사실 그때 죽지 않고 살아있었으며 아들인 소야를 시켜 바벨의 제네시스 시스템을 기동시키려 했다. 하지만 제네시스 시스템 기동은 성공하지만 바벨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바꿔쓴 탓에 실패한다.

2.10 키난 카오루코 (성우 : 유키노 사츠키)

삼천년위원회의 통신 오퍼레이터. 나이는 22세.
결벽증이지만 연령치고는 침착한 태도와 밝은 태도로 인기가 많다. 귀여운 것도 좋아해 봉제인형에 사족을 못쓴다고 한다. 별명은 부처 키난. 최근 문명보전재단 근처의 새 맨션에 이사했는데 보르가라와의 전투에서 맨션이 언제 파괴될지 신경쓰고 있다. 실재로 전투 도중 파괴되면 주인공에게 화낸다.

2.11 쿄오노 사키 (성우 : 아사카와 유우)

문명보호재단의 경리담당. 나이는 28세.
원래 재무성본성에 근무하고 있었으나 문명보호재단의 운영이념에 공명해 퇴직, 츠키오카 인더스트리에 취직해 현재에 이른다. 기인의 개발 및 운영에 드는 막대한 금액이 츠키오카가를 파산시킬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당시 오너가 츠키오카 인더스트리보다 지구평화를 바란 이념에 깊게 공감해 삼천년위원회를 다시 일으키는 것을 사명으로 여겨 엄격하게 경리를 담당한다. 덕분에 별명은 귀신 쿄오노.
심장쪽에 지병이 있다고 한다. 다만 처음 등장때 센조 병원이 박살나면 발작으로 쓰러지는 것 말고는 딱히 심장이 나쁜 것같은 모습은 안나온다.

2.12 카와사키 토모에 (성우 : 사유리)

일본최대의 방송국 BNN의 간판 뉴스캐스터. 나이는 34세.
시청자들에게서 엄청난 인기이며 예능인과의 스캔들도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청초하고 직격이라고도 할수 있는 방송태도에 팬이 넘쳐흐른다. 뉴스캐스터를 목표로 하는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

2.13 반바라 미카 (성우 : 히라마츠 아키코)

끊이지 않는 노력이야말로 성공으로의 길이라 믿는 BNN의 신인 캐스터. 나이는 25세.
도쿄 BNN 근무중에는 잡무만 하고 뉴스방송에 출연한 적도 없었으나 BNN 센조지국에 좌천된 그녀에게 보르가라 습격이라는 미증유의 대사건이 덥친다. 덕분에 기인과 보르가라의 싸움을 찍으면서 꽤 각광받고 있다.
나중에는 찬스를 잡기위해 헬기를 타고 위험할 정도로 근접해 찍기도 하고 아예 차 타고 지상에서 접근했다가[13] 부상만 당하고 의욕상실한 상태로 집에서 쉬고 죽어버릴까하고 생각하던중 보르가라의 습격에서 주인공에게 구출받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주인공, 엘렌, 쇼를 보고 다시 일어선다. 근데 나중에 헬기 타고 찍으러 왔다가 격추당하면 사망하기도...

2.14 쿠로스기 신이치로 (성우 : 나카타 조지)

육상자위대 육위로 센조주둔지 소속. 전차대의 대장으로 언제나 용감하게 보르가라와 맞서싸우지만...통할리가 없다. 엔딩에서도 또다시 보르가라가 침략해올때를 대비해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지만 기대는 안된다.

2.15 야마노 타케시 (성우 : 히고 마코토)

육상자위대 육사로 센조주둔지 소속. 쿠로스기의 부하로 겁이 많아 언제나 도망치고 싶어하지만 용감한 대장덕분에 언제나 보르가라와 싸운다.

3 기인(機人,KIZIN)

문명보전재단이 오랜 세월과 막대한 자금을 들여 만든 거대 인간형 로봇. 기인은 기계인류의 약자로 발전도상이지만 자아나 지능을 가지고 있다.
대기권 바깥쪽 우주에는 넥타르 방사선 때문에 어떤 생물도 살지 못하기에 기인을 이용한 행성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덕분에 당초에는 평화이용이 목적이라 무장이 없었으나 보르가라의 침략에 대비해 무장을 달게 되었다. 현재는 유일 보르가라와 싸울수 있는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

기인의 컨트롤러는 PS2의 컨트롤러를 본딴 디자인이다.

3.1 세라핌급 격투결전형병기 바벨(VAVEL)

세라핌 클래스의 최강의 능력을 가진 전투용 기인.
알케믹 드라이브 중 최고의 출력을 자랑하는 불의 원소로 가동하며 격투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능력을 일시적으로 증대하는 초전투형태 볼카닉 모드를 탑재하며 이것에 의해 통상의 수배 이상의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임계점에 가까운 출력이 필요하기에 그 기동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른다. 기본무장은 암의 직접타격.

사실 삼천년위원회의 본래 목적인 "인류를 3000년까지 존속시킨다"를 달성하기 위한 제네시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제네시스 시스템은 볼카닉 모드를 뛰어넘는 인류종 절멸 형태 제네시스 모드를 발동시킨 바벨이 인류의 반을 전멸시키고 인류가 없어진 토지를 환경재생에 이용하고 이를 반복해 인류를 3000년까지 존속시키는 것.

중간에 결국 제네시스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폭주하지만 주인공에 의해 바벨 스스로 프로그램을 바꿔 제네시스 모드를 제어하에 두고 개발자인 호라이 박사도 예상하지 못한 진화를 해 인류최강의 수호자로 탈바꿈한다.

3.2 바벨의 기술 및 무장

  • 하켄 레이저 (△버튼)
- 머리에서 발사하는 커터형태의 레이저.
  • 바벨 미사일 (○버튼)
- 겨드랑이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한번에 두개씩 발사한다.
  • 드릴 기어 (R3 오른쪽 스틱 버튼)
- 오른팔에 격납되어있는 드릴. 펀치력이 1.4배로 상승한다.
  • 파이로 버너 (L3 왼쪽 스틱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데, 그 후 왼쪽 스틱을 ↑로)
- 왼팔에 격납되어있는 화염방사기.
  • 어설트 너클 (에너지가 레드 존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R3 or L3 중 한개를 위로 ↑)
- 팔에 장착된 부스터로 팔을 날리는 로켓 펀치 계열 기술. 다만 팔이 돌아올때까지 못 움직인다.
그리고 응용으로 드릴 기어를 꺼내고, 오른쪽인 R3를 위로 하는 드릴 너클도 가능.
하지만, 파이로 버너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공격력이 그저 그렇다.)
  • 라바 스트림 (에너지가 풀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버튼)
- 가슴에서 발사하는 열광선.
  • 볼카닉 트랜스 포메이션 (에너지가 레드존일때 □버튼)
- 통상모드에서 초전투형태 볼카닉 모드로 변형한다. 3분간 펀치력이 1.5배로 상승한다. 하지만 3분이내에 끝내지 못하면 바벨이 파괴된다.
  • 디바인 어퍼 (에너지가 레드 존일 때, R2+L2로 앉은후, 오른쪽 스틱 R3로는 ↓ ← ↑ 어퍼, 왼쪽 스틱은 오른쪽과 반대로)
- 강력한 어퍼. 적을 높이 쳐올린다. 다른 기술들과 달리 에너지 소모가 없는 고마운 기술.
  • 블래스트 훅 (오른쪽 팔로는 L3 ←(안쪽)→ R3 하고, L3를 아래로, R3는 위로 돌리듯이 한다. 왼쪽 팔로는 오른쪽과 반대로)
- 강력한 훅. 적을 멀리 날린다.
  • 기간틱 부스터 (그랜드 챠지 R1+L2 후, □버튼 이동 방법은 R1+L1로 직진이고, 방향 바꾸는 것은 R1+R2로 오른쪽 L1+L2로 왼쪽, 멈추기는 R2+L2.)
- 등뒤의 부스터에서 파이어 엘레멘트를 분사해 고속대시한다.
  • 듀얼 너클 (에너지가 레드 존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R3, L3 스틱 양쪽을 위로 ↑)
- 팔에 장착된 부스터로 양팔을 동시에 날리는 어설트 너클의 강화형 기술. 여전히 팔이 돌아올때까지 못 움직인다.
  • 볼카닉 윈드 (볼카닉 모드 변신후, 에너지가 풀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버튼)
- 볼카닉 모드중에 발사하는 초강력한 열광선. 라바 스트림의 강화형 기술.
단, 40화의 제네시스 크라이의 봉인이 풀리면 사라진다.
  • 메테오 다이브 (에너지가 풀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적과의 간격을 보고, ○버튼)
- 공중으로 뛰어올라 급강하 킥을 날리는 기술. 맞추기가 좀 힘들다. 사정거리는 바벨의 키보다, 약간(머리 한개 정도의 길이) 앞쪽 정도이다.
  • 엔젤릭 폴 (에너지가 풀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적과의 간격을 보고, ○버튼)
- 공중으로 뛰어올라, 내리치는 쪽의 발이 불타면서, 급강하 킥을 날리는 메테오 다이브의 강화형 기술. 메테오 다이브와 마찬가지로 맞추기는 좀 힘들다. 사정거리는 같다.
  • 제네식 트랜스 포메이션 (에너지가 레드존일때 □버튼)
- 통상모드에서 초전투형태 제네시스 모드로 변형한다. 3분간 펀치력이 1.8배로 상승한다. 하지만 3분이내에 끝내지 못하면 바벨이 파괴된다.
  • 제네시스 크라이 (볼카닉 모드 변신후, 에너지가 풀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버튼)
- 제네시스 모드중에 사용하는 최강기술로 반경 100미터 이내 모든 것에 대미지를 준다.

3.3 케르빔급 제공권방위형병기 라이오르(LAGUIOLE)

케르빔 클래스의 힘과 강력한 광학병기를 탑재한 백은의 기인.
바람의 원소의 알케믹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으며 항공요새로 변형하여 도시상공을 고속이동한다. 경량급이라 타격공격의 위력은 낮지만 기동성이 뛰어나다.[14] 기본무장은 광학계 병기. 비행형태 개발에 고생하고 있었으나 세계최고의 항공기술을 가진 블루노즈 중공과의 협력으로 완성되었다.

3.4 라이오르의 기술 및 무장

  • 노바 레이저 (△버튼)
- 레이저를 발사한다. 포트레스 모드에서도 사용.
  • 에어리얼 미사일 (○버튼)
- 소형 미사일을 두개 발사한다.
  • 전격수 (R3 오른쪽 스틱 버튼)
- 오른팔에 격납되어있는 방전하는 수도. 펀치력이 1.4배로 상승한다.
  • 전격포 (L3 왼쪽 스틱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데, 그 후 왼쪽 스틱을 ↑로)
- 왼팔에 격납되어있는 전격포.
  • 에어리얼 코레더 (에너지가 레드 존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버튼)
- 강력한 괴광선을 발사하는 기술.
  • 스카이 토피도 (○버튼)
- 포트레스 모드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 디바인 레이저 (△버튼)
- 노바 레이저를 강화한 강력한 고차원 레이저포.
  • 기간틱 부메랑 (그랜드 챠지 R1+L2 후, R3 or L3 스틱 중 하나를 위로)
- 등뒤의 날개를 꺼내 적을 향해 날리는 기술.
  • 마검 칸나기(神薙) (에너지가 풀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버튼)
- 팔에서 뻗어나오는 검.[15] 3분간 펀치력이 1.8배로 상승한다. 하지만 3분이내에 끝내지 못하면 라이오르가 파괴된다. 참고로 포트레스 모드로 변형이 불가능하다.
단, 처음에 로봇을 선택할때 라이오르를 선택하고, 40화 이벤트를 봐야 사용가능
  • 호로비(滅毘) (마검 칸나기 장착후, 에너지가 레드 존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버튼)
- 양팔의 칸나기에 모든 에너지를 남아서 적을 베는 기술. 대미지 1999란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며 라스트 보스 아스모다이마저 한방에 보낼 수 있다.
단, 이 기술을 사용하려면, 위의 마검 칸나기의 이벤트(즉, 40화)를 보고, 500억원으로 이 기술을 구입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3.5 스론즈급 육상제압형병기 그랑(GLLANG)

스론즈 클래스의 힘과 대량의 미사일 병기를 탑재한 중기인.
흙의 원소의 알케믹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으며 자주요새로 변형하여 대지를 질주한다. 두터운 장갑에 보호받는 거체는 기인 3기중 가장 무겁다. 그 탓에 움직임은 둔하지만 절대적인 펀치력을 자랑한다. 기본무장은 실탄계 병기. 다수의 실탄병기 탑재에는 미사키 중공의 협력이 있었다.

3.6 그랑의 기술 및 무장

  • 프로톤 빔 (△버튼)
- 허리쪽에서 발사하는 빔.
  • 30mm기관포 (○버튼)
- 가슴에 장착된 발칸포에서 매초 400발의 탄환을 발사한다.
  • 스톰 해머 (R3 오른쪽 스틱 버튼)
- 오른팔에 격납되어있는 거대 해머. 펀치력이 1.3배로 상승한다.
  • 해머 브레이크 (오른쪽 스틱 R3를 ↓ ↑ 한다. 일반 강펀치와 같다.)
- 해머를 전방으로 뻗어 공격하는 기술.
  • 데토네이터 (L3 왼쪽 스틱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데, 그 후 왼쪽 스틱을 ↑로)
- 왼팔에 격납되어있는 다탄두 확산 미사일 데토네이터. 상공으로 쏘아올린 다음 여러개로 분리하여 전방을 향해 떨어지기에 맞추기 힘들다. 덕분에 봉인기.
  • 숄더 미사일 (○버튼+△버튼을 동시에 누른다.)
- 양쪽 어깨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 레그 미사일 (그랜드 챠지 R1+L2 후, ○버튼)
- 다리의 미사일 포트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한쪽에서 3발씩 총 6발을 한꺼번에 쏜다.
  • 가이아 캐논 (○버튼)
- 포트레스 모드에서 발사하는 입자빔포.
  • 가이아 버스터 (에너지가 레드 존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버튼)
- 양쪽 어깨의 입자빔포를 최대출력으로 발사한다.
  • 40mm기관포 (○버튼)
- 가슴의 발칸을 40mm기관포로 업그레이드한 것.
  • 50mm기관포 (○버튼)
- 가슴의 발칸을 50mm기관포로 업그레이드한 것.
  • 가이아 액스 (그랜드 챠지 R1+L2 후, R3, L3 양스틱를 위로)
- 양손에 도끼를 들고 던지는 기술. 프로톤 빔 발사구를 도끼로 변형시켜 던지기에 사용 후에 프로톤 빔과 전탄발사를 못쓴다. 맞추기도 좀 어렵고 그래서 봉인기가 된다. 정 쓸려면 전탄발사를 쓰고나거나 잔탄이 부족해서 못쓸때 쓰자. 사실 프로톤 빔을 쏘는게 더 났겠지만...
  • 전탄발사 (에너지가 풀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버튼+△버튼을 동시에)
- 최대출력으로 모든 무장을 동시에 발사하는 기술. 발칸(기관포)의 잔탄 600, 숄더 미사일의 잔탄 4, 레그 미사일의 잔탄 6 이상 있어야 되며 가이아 액스를 써버렸을 경우에도 못쓰기 때문에 쓸려면 조금 신경을 써줘야 된다.
  • 신괴(神壊) (에너지가 풀일 때, 그랜드 챠지 R1+L2 후, □버튼)
- 양손에 너클가드 대철퇴 신괴를 장착한다. 3분간 펀치력이 1.6배로 상승한다. 하지만 3분이내에 끝내지 못하면 그랑이 파괴된다. 그리고 마검 칸나기를 장착한 라이오르 처럼 포트레스 모드로 변형 불가능.
단, 처음에 로봇을 선택할때 그랑를 선택하고, 40화 이벤트를 봐야 사용가능
그리고 이 상태가 되면 대전 모드에서 가장 큰 약점이 하나 있는데, 이 상황에서 상대 플레이어가 도망을 간다면, 따라잡지도 못하고 결국 파괴되어 지게 된다.
  • 아이언 터스크 (신괴 장착후, 오른쪽 팔 일때, R3를 ↓ ← ↑로 그냥 어퍼컷. 왼쪽은 반대로)
- 신괴를 장착하고 쓸 수 있는 적을 하늘 드높게 날리는 슈퍼 어퍼.[16] 대미지도 좋고[17] 에너지 소모도 적은 좋은 기술. 그냥 어퍼컷이랑 차이는 대미지와 적을 공중 높이 쳐날린다는 점 뿐이다.
단, 이 기술을 사용하려면, 위의 신괴의 이벤트(즉, 40화)를 보고, 330억원으로 이 기술을 구입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3.7 바르돌

소야가 조종하는 4번째 기인. 물의 원소의 알케믹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다. 원래 위원회가 바벨의 시작기로 만들었으나 압도적인 파워를 가지고 폭주사고를 되풀이 하여 로스트 넘버가 되었다. 바벨의 시작기라서 바벨과 매우 흡사하며[18] 바벨과 동등한 무장과 기간틱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스텔스 모드를 장착하고 있어 레이더로 추적같은건 불가능하며 어째서 소야에게 있는지는 불명.

사실 바벨의 제네시스 모드의 발동의 열쇠로 중간에 바벨을 공격해 결국 제네시스 모드를 발동시켰다.

중간에 주인공이 두체의 보르가라와 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보르가라를 공격하지만 멀리서 어설트 너클이나 날리면서 주인공의 기인도 같이 맞춰서 쓰러트리는 민폐도 끼친다.[19]

대결 모드의 바르돌이 바벨의 기술과 다른 점이라면, 기간틱 부스터를 사용할수 없고, 제네시스 모드를 사용할수 없으며(스토리의 이벤트로는 나왔지만), 당연하게도 제네시스 크라이도 사용할수 없다.

최소한 제네시스 모드가 되었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다.(바르돌의 제네시스 모드는 마치 샤이닝 건담 처럼 마스크가 좌우로 벌어진다. 이 부분이 바벨 보다 멋지다. 바벨의 제네시스 모드는 어떻게 보면 두꺼운 입술로 보인다...좀 이빨 모양을 날카롭게 했으면 멋졌을 텐데...)

그리고 대전 모드에서 바르돌을 사용하려면, 여주인공으로 엔딩을 봐야 사용이 가능하다.

3.8 바벨, 라이오르, 그랑, 바르돌의 공통 기술

(단, 구입해야 된다...)

  • 그라비티 제로 (R2+L2로 앉고, R3와 L3 양스틱을 위로)
- 적을 어느 정도 공중으로 띄워서 적이 떨어지는 타이밍을 잘 맞춰서 공격하기 하기 위한 기술이다.

4 보르가라(VOLGARA)

그 어떠한 생명체도 살아남지 못하는 넥타르 방사선이 가득한 우주를 넘어 지구를 침략한 정체불명의 적 보르가라인이 만든 거대인형병기들.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금속인 레프톤 카보나이트 합금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팬텀 시스템에 의해 미사일등의 사격공격을 공간전이로 피한다. 그때문에 보르가라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근접 격투가 가능한 기인뿐이다.

사실 이 거대인형병기들이 바로 보르가라인 그 자체로 넥타르 방사선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구로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기계생명체였기 때문이다.

종국엔 기인의 활약으로 점점 그 세력이 약해지고 마지막엔 종말병기 아스모다이까지 꺼내나 결국 완전히 패배하게 된다. 다만 보르가라 본성을 박살내거나 한건 아니기에 언젠가 또다시 우주 저편에서 보르가라가 찾아올지도 모른다.

4.1 보르가라의 기본 기술

(스토리 진행시에 싸워본 본 보르가라는 대결 모드에서 사용할수 있다.)
  • 괴음 (□버튼)
- 에너지(기술)를 50 정도 올린다. 이 상태로 이동은 가능하지만, 공격 불가
  • 도발 (□버튼+△버튼)
- 그냥 겁주기다. 그랜드 챠지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페이크 그 이외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오히려, 잘못하다가 얻어 맞을수 있으니 주의
  • 포효 (□버튼+○버튼)
- 괴음과 같이 에너지를 50 정도 올린다. 하지만, 제자리에서 포효를 하기 때문에 이동이 불가능 하다. 물론, 공격 불가.
  • 팬텀 워프 (○버튼+△버튼+□버튼을 동시에)
- 적이 멀리 있다면, 적이 있는 곳으로 일정 거리의 워프를 하고, 가까이 있으면, 적의 배후로 워프를 한다.
※ 주의할점은 포효를 사용하는 녀석도 있고 없는 녀석도 있다. 대략 군장기 쯤

4.2 레이바라(LABORER)

노동자 계급의 보르가라. 지능이나 전투능력은 낮다. 상위기종으로 드릴을 단 드릴 레이바라나 열광선을 장착한 파이어 레이바라, 그리고 사이렌이 존재한다.

4.3 하리어(HAULIER)

레이바라보다 공격력과 방어력을 향상시킨 기체. 상당한 덩치를 자랑한다. 단 중량이 무거워 기동성은 떨어진다. 상위기종으로 하리어 2, 상체를 마구 회전시키는 사이클론 하리어, 가디언이 존재한다.
가디언의 경우 딱 1번만 등장하는데 이벤트성 적이라서 모든 공격이 안통한다. 결국 기인이 최후의 수단으로 제네시스 모드의 제네시스 크라이나 마검 칸나기, 또는 대철퇴 신괴를 꺼내들어서 어떻게 승리했다.

4.4 센츄리온(CENTURION)

레이바라나 하리어를 통괄하는 높은 전투능력을 지닌 기체. 움직임도 빠르고 피스트 캐논이란 로켓 펀치 기술을 쓰는 상당한 강적.

4.5 새틀라이트 머신

팬텀 시스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인간사이즈의 정보수집 머신. 자기 방어용으로 레이저 빔을 쏜다. 기인이라면 몰라도 인간이라면 거지같은 무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들다.
주인공이 이걸 보르가라인으로 오해해 접촉을 시도하기도 했다.

4.6 우주생물 단탈리온(DANTALION)

보르가라의 생체병기. 생물체가 넥타르 방사선이 가득찬 우주를 넘을수는 없는 관계로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지구에서 복원한 것이다.

4.7 군장기

계속되는 패배에 보르가라가 기동시킨 4기의 전투전용 장군 보르가라. 뒷설정에 따르면 정식명칭은 워로드라 하며 보르가라가 예전에 다른 기계생명체 문명과 전쟁을 벌였을때 만든 전투전용 개체로 보르가라 신화에 등장하는 파괴신 4형제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 암굴신 바로우
격투전에 특화한 군장기. 사격무기는 없지만 빠르고 강력한 격투전에 의한 접근전에선 엄청난 강함을 자랑한다.[20]
  • 환신 포
직접타격공격마저 회피하는 고도의 팬텀 시스템을 장착한 군장기.[21]시스템을 정지시키지 않는한, 쓰러트릴 방법이 없지만 본래의 전투능력은 다른 군장기보다 떨어진다.
  • 풍신 후가
화학병기를 탑재한 군장기. 보르가라의 독가스인 레프톤 가스를 뿌리며 세계각지에서 피해를 입혔다.[22]
  • 암흑신 브로
발돌을 쓰러트릴 성능을 가진 최강의 군장기. 양 어깨에 소형 블랙홀을 중력병기를 장착하고 있다. 그 강함은 주인공이 작전중에 있던, 아군이 다른곳에서 보르가라의 기지에 있던 보르가라들을 끌어들여서 그틈에 보르가라의 기지를 파괴 하고 있을때, 핀치에 빠져있던 아군을 바르돌이 갑자기 나타나 돕고있었는데, 그 바르돌을 간단하게 쓰러뜨렸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상대 해보면, 별것 없다.

4.8 종말병기 아스모다이

궁지에 몰린 보르가라가 만들어낸 최강의 기체 종말병기. 다른 별을 침공한 보르가라가 자신들을 위협할 정도의 문명과 충돌했을시 손에 넣은 물자와 기술을 집결시켜 기체에 지휘자 개체가 융합하여 탄생하는 결전병기로 보르가라 신화의 군신 아스모디아를 본땄다고 한다.
지오라이트를 대량 탑재하고 있으며 지오라이트의 파워를 이용한 절대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에너지포 에텔포를 장착했으며 성능도 기인이나 군장기를 아득히 능가한다.[23]
하지만, 실제로 상대해보면, 이 녀석도 별것 없다.

이 녀석을 대전 모드에서 사용하려면, 남자 주인공(둘 중 하나)으로 엔딩을 보면 된다.

5 관련설정

  • 츠키오카 인더스트리 주식회사
과거 일본 최대의 병기회사로 주인공의 부친이 경영하던 기업. 당초의 사장이던 주인공의 부친이 삼천년위원회의 설비와 연구를 사들였으나 막대한 개발비 탓에 결국 파산하고 문명보전재단으로 바뀌었다.
  • 삼천년위원회
호라이 박사와 일본정부가 중심이 되어 설립한 비밀조직. 인류를 서력 3000년까지 존속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기인에 의한 행성자원 개발을 계획했었지만 기인은 완성시키지 못하고 프로젝트는 자금난으로 동결되고 후에 츠키오카 인더스트리에 의해 매수되었다.
  • 문명보전재단
츠키오카 인더스트리를 전신으로 하는 재단. 표면적인 활동은 문명의 파괴요인에 대한 연구지만 사실 기인의 연구 및 개발을 행하고 있으며 지상에 있는 건물은 카무플라주로 본부는 지하 1000미터에 존재한다. 정부에서 완전히 독립된 기관으로 기인의 출동은 재단의 판단을 따르며 이사장은 전 이사장의 자식인 주인공이다.
  • 센조(千丈)시
주인공이 사는 도시로 수도기능분산계획의 모델케이스가 되어 도심부에서는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명보전재단 본부라든지 미사키 중공 본사같은 것도 여기에 위치해 있다. 가도가 기인이 지나갈 수 있도록[24] 설계된 것을 봐선 처음부터 그걸 상정하고 도시가 만들어진듯 하다.
  • 넥타르 방사선
우주에 가득찬 유해한 방사선. 그 어떤 물질이든 관통하며 생물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막을 방도따윈 없기에 유기생명체가 우주에 진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구상에서는 대기권이 방패가 되어 안전하지만 인류는 이 방사선때문에 지구에서 나갈 수 없기에 넥타르의 장벽이라고 칭해지기도 한다.
  • 알케믹 드라이브
기인의 동력원으로 개발자는 윌츠 박사. 정식명칭은 원소반응전환기관.
  • 지오라이트
알케믹 드라이브의 연료가 되는 희소광석. 보르가라도 이 지오라이트를 동력으로 쓰며 센조시에는 우주적으로 봐도 대규모인 지오라이트 광산이 있어서 보르가라가 집요하게 센조시를 노린다.
  • 팬텀 시스템
보르가라의 특수무장. 물체를 순식간에 이동시키는 테크놀러지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며 어떤 포위망도 뚫을 수 있다. 또 일정이상의 열량과 속도를 가진 미사일등의 사격병기에 반응해 자동적으로 회피하는 탓에 각국의 군대도 속수무책이다. 유일한 약점은 펀치등의 지근거리 타격공격으로 그 때문에 기인이 유일한 대처수단이다. 충격에 약한지 어느 정도 패다보면 고장나서 사격공격이 통한다.
  1. 건물마다 다른데 보통 10억 엔.
  2. 건설대신상 50억 엔과 센조평화상 100억 엔.
  3. 보통 100억. 가끔 적이 2, 3대 나와서 200, 300억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4. 무인순찰차라고 한다. 근데 앞에 사람이 있어도 멈추지 않고 치고 간다.
  5. 물론, 정반대로 주인공 기체가 쓰러졌다가 이벤트가 발생해서 일어서기도 한다.
  6. 약간 아쉬운 것은 리모트 컨트롤 던디의 주인공 기체 중 하나인 스팀 로봇 가레스와 같이 발기술을 쓰는 기체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 게임에서 발기술을 쓰는 기체는 바벨(메테오 다이브, 엔젤릭 폴)과 대결모드에서 사용가능한 보르가라 군장기인 암굴신 바로우뿐이다.(기술명은 모르겠고, 앞으로 돌진하면서 무릎으로 공격하거나, 공중으로 뛰어 올라서 급강하하며 찬다.)
  7. 아스모다이와 싸우는 동안 기인이 격려해줬다고 한다.
  8. 보르가라가 부숴도 되고 일부러 보르가라를 그쪽으로 쳐날려도 되고 번거로우면 직접 기인으로 박살내거나 그리네이드로 박살내자.
  9. 츠키오카가가 파산해서 약혼은 파기되었다.
  10. 미사키 중공의 건물을 계속 파괴하다 보면 발생한다
  11. 나나호 3점 이하, 엘렌 2점 이하.
  12. 보르가라가 부숴도 되고 일부러 보르가라를 그쪽으로 쳐날려도 되고 번거로우면...
  13. 잘못해서 헬기나 차량이 박살나면 게임오버라 민폐가 따로 없다.
  14. 플레이어가 조종하므로, 조종에 따라서 게임상에서 가장 걷는 것이 빠르다. 그리고 점프력도 상당히 높게 뛴다. 거의 라이오르의 크기의 두배 정도뛴다. 고로 가장 사용하기 쉬운 기체이다. 단, 라이오르와 같은 기동형인 센츄리온은 스토리상으로는 그냥 프로그램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느리지만, 대결 모드로 하면 라이오르와 동급이다.
  15. 정확히 양쪽 팔의 손등에서 푸른색의 칼날이 튀어 나온다. 그리고 이 칼날은 걷다가 적에게 비비듯이 닿아도 데미지를 줄수 있다. 그리고 방어를 하고 있을때, 적 보르가라가 공격을 하면, 오히려 적이 쓰러지게 하는 기능도 있다.
  16. 어퍼컷을 날려서 저 하늘의 별이 되게 한다.
  17. 700. 참고로 아스모다이의 HP는 1500이다.
  18. 머리와 색이 다르고, 등에 기간틱 부스터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똑같다.
  19. 그럴때 화가나서, 보르가라 보다 바르돌을 먼저 파괴시킨 플레이어도 다수 있다...
  20. 실제로 상대해보면 군장기중 최강인것 같다.
  21. 어떤 공격을 해도 휙~ 하면서 바로 팬텀 워프를 해대니, 암굴신 바로우 다음으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군장기이다.
  22. 이 녀석을 상대할때는 지상이 온통 레프톤 가스가 산제해 있기 때문에 건물 위로 올라가서 싸워야 한다.
  23. 적 보르가라의 데이터를 얻어서 그 데이터 속에 있던 아스모다이의 자료를 분석을 했는데, 항상 힘든 상황이라도 훌륭하게 지휘를 했던 헤르만 박사가 이번 만큼은 주인공이 이길수 없다고 하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24. 바벨 운송용 트레일러나 그랑의 자주요새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