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 법정동 | ||||
명일동 | 고덕동 | 상일동 | 길동 | 둔촌동 |
암사동 | 성내동 | 천호동 | 강일동 | |
밑줄은 구청 소재지. |
길동 吉洞 / Gil-d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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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기초자치단체 | 강동구 |
관할 행정동 | 길동 |
면적 | 1.61km² |
인구 | 51,323명 (남: 25,350명, 여: 25,973명) |
세대수 | 6,443가구 |
주민센터 | 길동 주민센터 |
吉洞 / Gil-dong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법정동 및 행정동이다. 이분과는 상관없다. 이분도
2 역사
구한말 때까지는 기리동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1] 언젠가부터 산사태도 없는 길한 동네라 하여 길리로 불렸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구천면 길리가 공식 지명으로 등장했다.
1962년까지는 경기도 광주군(현 광주시) 구천면 길리였다. 1963년 1월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편입되어 천호출장소 관할에 속하였다. 이때, 행정동 선린동[2]이 법정동 둔촌동과 길동의 행정을 담당했다.
1970년 행정동 선린동이 법정동 길동과 명칭이 불일치하여 법정동 이름인 길동으로 행정동 이름이 바뀌었다.
1975년 10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속하였다. 1979년 10월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속하였고, 이때 행정동 둔촌동이 길동에서 분리되어 나간다. 1983년에 행정동 길1동과 길2동으로 분동되었다가 2008년 다시 통합되었다.
3 기타
천호동과 성내동에 비해 늦게 개발된 지역으로 길동역이 위치한다. 이자카야풍의 술집들이 역전에 분포되어 있어서 휘황찬란한 분위기다. 역 주변은 강동구 중에서는 다니는 버스 노선이 많은 편이며, 유흥시설이 역 근처에 몰려있고 교육 및 주거지역과는 어느 정도 떨어져있으며, 주거지역과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편이다.
천동초, 길동초, 신명초중, 강동세무서, 강동우체국,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길동자연생태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천호대로를 지나 하남시로 나갈수 있다.
둔촌동처럼 재래시장이 있으며 (길동복조리시장) 활기가 있어 장보러 나갈 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길동역에서 GS자이아파트나 삼익아파트같이 큰 아파트 단지로 가기 전까지는 꽤 어두침침한 거리가 많으나 이상하게도 치안은 좋은 편이다. 일본의 코쿠분지시(国分寺市)와 많이 닮은 느낌, 조용하고 자연환경이 좋은 곳이다.
가볼만한 곳으로는 길동 시장과 강동도서관, 길동자연생태공원이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신축 공사가 진행중인 곳도 많고, 지은 지 오래되지 않은 건물이 많기에 깔끔한 편이며 인구 밀도 또한 그리 높지않다. 주변 동에 비해 인구가 적기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동네이기는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를 장점으로 보는 사람도 많다. 동네 곳곳에서 카페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은 편이다. 평지가 많아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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