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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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은 구청 소재지.
둔촌동
遁村洞 / Dunchon-dong

국가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강동구
관할 행정동둔촌1동
둔촌2동
면적0.92km²(둔촌1동)
1.54km²(둔촌2동)
인구 20,258명(둔촌1동)
(2012. 6. 1.)
29,655명(둔촌2동)
(2012. 6. 1.)
세대수6,443가구(둔촌1동)
(2012. 6. 1.)[1]
10,669가구(둔촌2동)
(2012. 6. 1.)
주민센터둔촌1동 주민센터
둔촌2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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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 전경. 가까이 보이는 작은 아파트들은 2017년 재건축 예정인 둔촌주공아파트단지다.

遁村洞 / Dunchon-dong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법정동
강동구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동으로 강동대로를 사이에 두고 송파구와 마주보고 있다.

1.1 둔촌 1동

양재대로의 동편, 강동대로의 북편, 동남로의 서편, 풍성로의 남편에 위치한 행정동으로 둔촌2동과는 풍성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동 전역을 둔촌주공아파트가 차지하고 있다.

1.2 둔촌 2동

양재대로의 동편, 천호대로의 남편, 동남로의 서편에 위치한 행정동으로 보훈병원이 이 동에 있다. 대부분 주택 및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

2 동명 유래 및 역사

고려 말 문신 이집이 신돈의 숙청을 피해 몸을 숨겼던 곳으로 당시 현 둔촌주공아파트 동쪽에 있는 야산에 굴이 많아 이집 선생이 그 굴에 몸을 숨기면서 후손들에게 자신의 고생을 기억하라는 의미로 둔촌이라고 호를 지었다고 하며 둔촌동은 그의 호를 따서 지은 동명이다. 참고로 둔촌 이집의 묘역은 오늘날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데, 이 일대를 지나는 도로의 이름이 이를 반영한 둔촌대로이다.[2]

1963년까지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 둔촌리였다가 서울 편입 때 법정동은 성동구 천호출장소 관할 둔촌동으로, 행정동은 법정동 길동과 함께 행정동 선린동의 관할이 되었다. 1970년, 행정동 선린동의 명칭이 길동으로 바뀌면서 행정동은 길동 소속이 되었다.

1975년 성동구에서 분리될 때 강남구에 속했으며, 1979년 강남구에서 분리될 때 강동구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행정동 둔촌동이 신설되면서 길동에서는 분리독립하게 되었다.

1985년에 풍성로를 사이에 두고 남쪽은 둔촌1동, 북쪽은 둔촌2동으로 분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3 지리

동남로를 경계로 하남시와 마주하고 있으며 둔촌주공아파트 동쪽으로는 그린벨트가 있다. 일자산이 둔촌동의 동쪽에 있다. 둔촌사거리 건너서는 올림픽공원이 있다.

4 교통

북쪽의 천호대로와 남쪽의 강동대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이어지며 천호대교올림픽대교로도 이어진다. 서울 지하철 5호선(마천지선) 둔촌동역이 있다.
  1. 둔촌주공아파트가 재건축되면 10000세대 정도로 늘어난다.
  2. 강동대로의 옛 이름도 둔촌대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