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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반기를 보냈던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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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남 드래곤즈로!
전남 드래곤즈 No.29 | |
김교빈 (金敎彬 / Kim Kyo-Bin) | |
생년월일 | 1987년 12월 29일 |
국적 | 대한민국 |
포지션 | 골키퍼 |
신체조건 | 193cm / 87kg |
등번호 | 29번 |
프로입단 | 2010년 전남 드래곤즈 |
소속팀 | 전남 드래곤즈(2010~2011) 대구 FC(2012) 인천 유나이티드(2013) 경남 FC(2014~2015) 인천 유나이티드(2016~2016.7) 전남 드래곤즈(2016.7~) |
국가대표 | 0경기 / 0골 |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2 커리어
김교빈은 광운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0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전남에 합류했다. 전남 시절에는 2군을 전전하다가 결국 2011년을 끝으로 방출됐다. 그 이후 백업 골리가 필요한 대구의 제의를 받아 2012년에도 K리그에서 활동하게 됐으며, 3경기에 출전하면서 프로 데뷔전을 경험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유현의 군 입대로 새로운 키퍼를 찾던 인천으로 이적했지만, 부상을 안고 있었고 권정혁과 조수혁이 있어서 써드 골키퍼로 시즌을 보냈다. 2014년에는 경남으로 이적했지만 이번에는 김영광이라는 거물 골키퍼가 경쟁 상대. 2015년에는 김영광이 서울 이랜드 FC로 떠났지만 손정현의 등장으로 계속 후보로 지내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했다. 그리고 2016년 1월 14일, 인천 유나이티드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조수혁과 이태희의 존재로 인해 주전 자리는 힘들어 보이지만, 여러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김도훈 감독의 특성 상 기회를 잡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리고 개막전에 선발출장을 했지만... 3실점에서 모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 실책 행진을 보이며 바로 이태희에게 자리를 내줬다. 조수혁, 김다솔이 본격적으로 몸이 올라오면 김교빈의 입지는 더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나머지 둘도 중간에 고꾸라지며 조수혁 복귀 후에는 최종적으로 벤치에 드는 세컨드 골리가 됐다. 그러다가 7월 29일, 자신이 데뷔했던 전남 드래곤즈로 다시 이적하게 되었다. 2016년 들어 불거진 문제점인 골키퍼들의 불안함[1]을 해소하기 위한 영입으로 보인다.
3 특이사항
김교빈은 1987년생이지만 벌써 아이가 세 명이다. 이로 인해 군대를 안 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2] 김교빈은 2016년 초에 TV에 출연해서 화제를 잠깐 모았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날 인천으로 복귀하는 오피셜이 떴다.
체격 및 수비진 통솔 능력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순발력 측면에서의 약점이 있다고 한다. 프로 커리어를 보면 출장 횟수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잘 찾아 이적해서 많은 사람들의 의아함이 있기도 한데, 훈련장에서는 꽤나 잘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백업 골리로의 실력은 있기도 하고... 그러다가 오랜만에 나온 인천에서의 첫 경기에서는 최악의 위치선정으로 인해 상당히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