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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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No.1
김영광 (金永光 / Kim Young‑Kwang)
글로리 킴 (Glory Kim)[1]
생년월일1983년 6월 28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전라남도 고흥군
포지션골키퍼
신체조건182cm / 85kg [2]
등번호1번
프로입단2002년 전남 드래곤즈
소속팀전남 드래곤즈 (2002~2006)
울산 현대 축구단 (2007~2014)
경남 FC (임대) (2014)
서울 이랜드 FC (2015~)
국가대표17경기 / -11골
2011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이동국
FW
데얀
MF
염기훈
MF
윤빛가람
MF
하대성
MF
에닝요
DF
박원재
DF
곽태휘
DF
조성환
DF
최철순
GK
김영광

1 소개

대한민국서울 이랜드 FC축구선수이다. 대표적인 별명은 리틀 칸과 이름에서 유래된 글로리 킴.[3]

최은성,김용대와 함께 실력은 있지만 국대에서 빛나지 못한 선수

주된 장점은 환상적인 반사신경과 위치선정으로 가끔 먹힐 골도 막아낸다. 이운재와 김병지 이후 최고의 반사신경을 가진 골리로 불린다. 이 당시 올리버 칸도플갱어로 불린 까닭에 별명이 '리틀 칸'으로 불리기도 했다.

2 선수 경력

2003년 U-20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이름을 알린 이래 김병지이운재의 후계자로 낙점받아왔으며,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7년 AFC 아시안컵,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등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했다.

리그에서도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전후해서 당시 주전 경쟁을 펼쳤던 염동균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으며, 이후 2007년 22억이라는 엄청난 이적료로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했다.[4] 이적 이후 좋은 활약을 보이며 주전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5] 2011년에는 K리그 베스트11 골키퍼부문을 수상하였다.

2012년까지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국가대표 NO.2 골키퍼로써 정성룡의 최대 경쟁자 자리를 굳게 지켰으나 2013년의 부상이 그의 전환점이 되어버린다. 김영광이 부상 중이던 기간에 그의 그림자에 가려 만년 2인자였던 김승규가 펄펄 날아다니기 시작한 것. 부상에서 회복하였으나 복귀전이었던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4실점을 하는 최악의 부진으로 완전히 주전에서 밀려버렸다. 결국 6경기 출장에 그치며 후보 GK 신세가 되었다.

2014 시즌 전 출전을 보장받는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요청했고, 올 여름 김승규를 장기간 국가대표로 보내야 했던 울산이었기에 최종적으로는 임대료를 지불한 경남으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다.

당연히 주전 출장했지만, 팀의 성적이 매우 안습하여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났다. 게다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는 아예 출전하지도 못했고 2차전에 출전했지만 아예 팀이 강등이 되어버렸다. 강등이 되든 안 되든 울산에 돌아가야 하는 건 마찬가지였고, 결국 시즌 종료 후 울산으로 복귀하였다. 그러나 그 후의 주전 출전 여부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울산으로 돌아갔지만 김승규가 여전히 확고하게 주전을 차지하고 있었으니. 아예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은 어떨까요? 거기 지금 골키퍼 한명뿐인데.

그런데 정말로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했다!!!!

서울 이랜드 FC 첫시즌에 그야말로 최후방을 하드캐리하는중. 공격력은 쓸만하지만 수비력이 엉성한 서울 이랜드에서 여러차례 선방을 해가며 대량실점 위기서 팀을 구해내고있다. 2015년 11월 5일 현재 36경기 48실점을 기록중이다.

3 기타

영광군 출신은 아니고 고흥군 출신이다.

킥 패스가 꽤나 정확하다. 특히나 골 킥과 펀트 킥, 수비수나 자기 진영에서 내려오는 백패스를 다시 센터 아크 넘어 상대진영에 우군에게 넘겨주는 정확도가 꽤 쓸만한데 비록 리그의 차이가 있지만 현 대표팀에서 골키퍼들의 롱킥 빌드업이 안습인 걸 생각한다면 슈틸리케 감독이 원하는 골키퍼부터 시작되는 전체적인 빌드업이 중시되는 대표팀에 재합류 할 가능성이 높다.

응원가가 존재한다
  1. 유니폼 이름 마킹에 글로리(Glory)라 써져있다(...)
  2. 서울 이랜드 프로필
  3. 2015 시즌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 발표 때 그의 별명을 딴 글로리로 배번 마킹을 했다(...).
  4. 하지만 이로 인해 당시 K리그 몸값 거품 논란을 불러일으킨 대표주자 중 한 명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5. 이런 까닭에 울산의 골키퍼 기대주였던 김지혁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