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관련 인물(한국)
살인자
서울 SK 나이츠 코치 | |
김기만 | |
생년월일 | 1976년 3월 13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학교 | 명지고 - 고려대학교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신체 사이즈 | 192Cm, 90Kg |
프로입단 | 2000년 드래프트 3번 (골드뱅크) |
소속팀 | 여수 골드뱅크 클리커스/코리아텐더 푸르미/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부산 KTF 매직윙스 (2000~2005) 서울 SK 나이츠 (2005~2010) |
前 한국의 프로농구선수. 현재 서울 SK 나이츠의 2군 감독이다. 현역시절에는 식스 맨으로 악착같은 수비와 근성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근성있는 플레이로 언론에서 붙인 별명은 로드만 이지만, 팬들은 양동근의 뺨을 후려갈긴 비매너성 플레이로 킬기만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명지고등학교 시절에는 끈끈한 수비와 작은 신장에도 골밑을 장악하는 강력한 공격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포워드 랭킹에도 오를정도로 잘했다. [1]이후 고려대학교로 진학해서도 근성있는 플레이와 수비를 보이면서 공격보다는 수비에 중점을 두는 플레이를 보였다. 수비뿐만 아니라 간간히 터트리는 3점포도 괜찮은 명중률을 보여주며 현주엽등과 함께 고려대를 이끌었다.
이후 광주 골드뱅크 클리커스에 3순위로 지명되었다. 부산 코리아텐더/KTF 매직윙스 시절에는 괜찮은 활약을 보인 변청운이 군 문제로 상무에 입대한뒤 그 자리를 메워줄것을 기대했는데, 그 자리를 메우지는 못했지만 식스맨으로 괜찮은 활약을 선보이고, 2002-2003시즌에 돌풍을 일으킬때 비록 무릎부상으로 시즌아웃되기는 했지만 괜찮은 식스맨이자 에이스 스토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정락영, 방성윤과 묶여서 조상현, 황진원, 이한권과 3:3 트레이드를 통해 서울 SK 나이츠로 팀을 옮겼다. 이후 식스맨이자 수비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했고, 특히 2007-2008년에는 수비에서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쏠쏠함을 보이며 팀의 6강을 견인하는데 도왔고, 자신도 수비 5걸상을 수상했다. 2010년 이후 은퇴해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다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무래도 수비스페셜리스트 답게 거칠고 악착같은 플레이가 트레이드 마크인데다 얼굴도 험상궂어 이미지가 크게 좋은편은 아니었지만, SK 이적 이후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대패하던중 교체되어 뺨을 싸다구로 후려갈기는 플레이를 보여 퇴장을 당한적이 있기 때문에 킬기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다.
15-16시즌을 앞두고 가드 최원혁을 김선형의 준수한 백업으로 키운 공로가 농구팬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출장시간이 줄어드니 최원혁이 다시 삽을 푸기 시작했다. 비시즌동안 다시 킬을 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