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가수)/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의 참가자
전체 참가자 목록
I.O.I
강미나김도연김세정김소혜김청하유연정임나영전소미정채연주결경최유정
11회 기준 방출자
강시라기희현김나영김소희박소연윤채경이수현이해인전소연정은우한혜리
10회 기준 방출자
강예빈권은빈김다니김서경김주나김형은박시연성혜민안예슬응 씨 카이이수민허찬미황인선
8회 기준 방출자
강경원강시원강시현김민경김민정김민지김시현김연경김태하박가을박세희박하이박해영심채은아리요시 리사오서정유수아윤서형이윤서이진희임정민정해림조시윤추예진황수연황아영
5회 기준 자진 하차 및 방출자 중 개별 문서가 있는 참가자
김다정김미소김수현김우정김윤지김지성마은진박민지서혜린이서정허샘
순위표
회차순위등락득표 및 비고
1115 9128,527표
10[1]6 8px 1654,538표
9- - 미공개
822 8363,818표
7- - 미공개
630 7
523 1109,501표
4- - 미공개
324 7
217 4영상평가
C, C
113 -
평가내용
구분그룹 배틀포지션
(보컬)
콘셉트
곡명Push PushCall Me Baby같은 곳에서
1조슈퍼스타101소녀 On top
파트서브보컬1서브보컬서브보컬
득표69189-
팀득표218769618
순위[2]231
순위[3]22 / 16 (B)6-
직캠영상영상영상
프로듀스 101 공식
영상
사진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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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박스
뮤직웍스 - ♬Nobody
101 TV : CH.전소연
101 TV : CH.한혜리
프로듀스 101 팬캠 및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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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상 및 사진
퀵소희당 포스터
퀵소희당 로고
(16.01.13 인증) 마이돌 20% 돌파:립밤
(16.03.10 인증) 마이돌 40% 돌파:간식 세트
(16.03.28 인증) 마이돌 70% 돌파:비타민 세트

1 방송 이전

첫 방송 이전에 선공개된, 소개영상에서 ‘꽃보다 남자’ 구혜선의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다. 자신을 부산 구혜선이라고 소개하고 발연기와 노래를 보여주었다.[4]

방송 직전 공개된 히든박스 영상에서 상자 안에 들어있었던 건 번데기. 빠르게 맞추고 남은 시간에 노래실력을 뽐냈다.

파일:Hiddenb.gif
하핡 졸귀...

자기소개 이후 공개된 영상들에서 외모로 주목받았다. 첫 방송 기준으로 13위로 중소기획사 연습생 중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 1화

프로듀스 101 첫 방송에서 소속사에서 홀로 나온 연습생 중 한명으로 첫 등장하였다.

101명 중 비교적 초반에 나온 덕택에 초반 방송분(1~5회기준) 중 가장 많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러나 당시 안예슬과의 대화에서 21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동갑이라며 말을 놓자던 안예슬에게 사실 친구들은 22살이라고 뒤늦게 밝혀서 빠른충이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고, 이 이미지는 이후 계속 따라다닌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항목 참조바람.

첫 등급평가 무대에서는 원더걸스의 ‘nobody’ 퍼포먼스를 했고, C등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모두 통편집되었다.[5]

3 2화

2화서부터는 개인 분량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D등급으로 등급이 하향될 것 같다는 짧은 인터뷰와 케이코닉의 이미지를 언급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했다. 밤샘 연습을 하려고 하는 C등급 연습생들을 배윤정 트레이너가 도와주는 장면에서, 밤샘 연습을 하는 몇 명에 속해 있었다.

핸드폰을 돌려줬을 때 울면서 엄마랑 통화하는 모습이 나온다. 현재까지 제대로 사투리를 구사하는 유일하게 확인된 장면 십덕터짐 이었으나 3월 28일 비타민 획득기념 영상에서 사투리를 한번 더 구사하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투표순위에서는 4계단 떨어진 17위를 기록했다.

4 3화

3회에서 이뤄진 등급평가 결과, 여전히 C등급을 유지했다.

걸그룹 데뷔곡 미션에서 씨스타의 ‘Push Push’ 1조에 속했다.
파일:Quicksohee A 0002.gif

연습 과정에서의 분량은 그야말로 소멸 수준이나 비교적 고르게 멤버를 보여주는 본 무대에서 미모로 주목을 끌었다. 당시 중계를 달리는 DC의 남초 갤러리에서는 ‘청자켓 누구냐?’ 라는 글들이 마구 올라오기도 했다. 사실상 라이트 시청자에게 조금이나마 존재감을 알린 첫 장면인데, 애교 넘치는 표정연기와 ‘푸쉬푸쉬 뻬입-에-’ 하는 특유의 발음이 인상적이었다는 의견들이 많다.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어느 팀이 잘했냐는 물음에 ‘저희가 한 100배는 잘한 것 같습니다.’라는 드립을 친다.

투표 결과 김소희가 속한 1조가 승리하였고, 김소희는 센터나 메인보컬이 아닌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는 물론 ‘Push Push’ 전체 2위에 해당하는 69표를 득표했다.

센터 전소연이 72표를 받은 걸 감안하면 사실상 투톱으로 팀을 캐리했으며, 위치와 비중을 고려하면 더욱 고평가 받아야함에도 불구, 각 팀의 대장 대결로 포커스를 맞춘 편집에 의해 이같은 활약은 싸그리 묻혀버린다. 높은 득표수를 한번 언급하기는커녕 바로 전소연 표를 클로즈업해버린다.

걸그룹 데뷔곡 미션에서 승리 후 1,000표를 더하지 않은 전체 순위는 22위. 방송 말미 공개된 투표 순위에서 7계단 떨어진 24위를 기록하였다. 치고 올라가는 연습생들이 분량과 캐릭터를 확보하는 데 비해 김소희는 분량도 극히 적으며, 기획사 연습생끼리의 연대투표로 인한 이득도 없기에 이대로라면 회가 갈수록 불리할 수 밖에 없는 모습.

5 4화

4회에서는 타 팀 연습생들의 무대가 많은 덕에 안 그래도 없는 분량이 더욱 줄었다. 방송 말미에 욕심내서 탑 11에 들어가겠다는 음성 인터뷰가 짧게 나왔다.

6 5화

5회에서도 역시 분량이 극히 적다.

width=30%
신체검사 장면에서 안에 슈스케 티를 입고나와 슈퍼스타K 출신인 걸 어필(?)

61등 이하의 연습생이 탈락하는 국민투표 순위에서 지난주에 비해 1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20위권 초반대의 낮지 않은 순위임에도 불구, 개인 인터뷰 따위는 없다. 심지어 순위 발표시에 잡아주는 개인컷마저 인사하느라 머리카락으로 얼굴 다가리는 모습. 이쯤 되면 일부러 소희의 모습을 숨기려는 듯

width=30%
‘언니 그동안 잘해줘서 고마워요’ 하고 탈락자[6]를 안아주며 엄청 슬프게 엉엉 흐으엉 하고 우는 모습으로 팬들의 맘을 아프게했다.

사실상 정작 방송에는 거의 나오지도 않았으나, 발표된 톱 11의 면면이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기에,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넷상에서의 지지자가 급등하였다. 꼭 뽑아야 할 비주얼 멤버로, 혹은 외모나 능력치에 비해 방송 편집의 피해를 받은 멤버로 심심찮게 거론되며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그러나 결국 라이트 시청층에게 어필하려면 방송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보여야 한다.

7 6화

3차 경연인 포지션 평가에서 보컬을 선택 정은우, 안예슬과 함께 한 조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조원들 전원 슈퍼스타K 출신으로 가창력이 입증된 멤버들이다. [7] 그래서 팀명도 슈퍼스타 101. 선곡은 EXO의 Call Me Baby 영상

다른 조에서 센터 정하기로 신경전이 벌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처음부터 메인에 대한 욕심을 크게 보이지 않았고, 서브로도 잘 살릴 수 있을것 같다며 센터자리를 쿨하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머지 두 멤버, 정은우와 안예슬은 메인보컬을 희망하였고, 둘은 노래를 듣고 중립적으로 판단하여 정해달라며 김소희에게 메인보컬 결정권을 맡긴다. 김소희는 '예슬이가 좀 더 느낌을 잘 살리는 것 같은데, 메인보컬은 소리 크기가 약간 있어야 한다' 는 이유를 들어 정은우를 메인보컬로 추천하였다. 빠른 조율

'Call Me Baby' 중간평가에서부터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들으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어느 한 명 빠지지 않는 보컬, 실력파 팀으로 기대해 달라는 말로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본 공연 무대에서는 더 폭발할 일이 없을 것 같던 비주얼이 한번 더 폭발, 노래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시청자들에게 'Push Push' 무대 이상의 눈도장을 찍게 되었다. 특히나 예쁜 얼굴과 편집에 가려져있던 가창력을 다시 봤다는 의견이 많다.

'Call Me Baby' 팀 내에서는 제일 낮은 3등을 기록하였으나 보컬조 전체 순위에서는 189표로 공동 6위라는 준수한 등수를 기록. 1등부터 61등까지 전체 투표 등수는 저번주보다 7계단 하락한 30등. 저번 주의 밀어주자던 반응들이 무색한 순위이다. 허나 저번 주의 경우 기존 순위권 참가자들에 대한 반감으로 인한 부각이었다면 이번 주는 확실히 자신의 매력을 어필함으로 인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에 어느 정도의 순위 상승은 분명 있을 것이라 추정되고, 실제로 다음 투표에서는 23등을 했다.

6화를 통해 비주얼, 노래 실력, 양보하고 조율하는 인성... 무엇보다 존재 자체를 알렸다. 여러모로 청강언강시라와 더불어 6화의 최고 수혜자 중 하나.

8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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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원샷이 잡힌 이 한번을 제외하고, 분량이 적은건 다른 화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9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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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아이[8]
김소희 반전의 서막 [9]

8화의 히로인. 갑자기 분량이 폭발했다! 1화부터 7화까지 합한 것보다 많다 미션 선택으로 B1A4의 진영이 작곡한 <같은 곳에서>를 선택하였다.

센터나 메인보컬을 정할 때, 나서지 않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이전과는 달리, 센터와 메인보컬 자리에 모두 지원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진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후회할 모습을 남기지 말자는 인터뷰를 통해 그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센터 후보에 판타지오의 김도연과 나서, 표정연기 대결(?)을 펼쳤지만, 이후 팀 내 투표에 따라 김도연이 센터로 결정되었다. 이어서 메인보컬 후보로도 지원하였다. 노래의 클라이막스 부분을 번갈아가며 불러보고 두 명을 메인보컬로 정하였는데, 메인보컬 역시 황아영, 유연정에게 내주었다.

이후 같은 곳에서 춤 연습에 돌입하였으나 쉽게 동작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프로듀스 내 공식 구멍 연습생인 김소혜에게 춤을 배우고, 막혔을 때 물어보는 반전의 모습을 선사하였다.[10]

<같은 곳에서>라는 곡이 '같은 곳에서' 연습하다 헤어져야하는 자신들의 상황에 이입이 된다, 현재 자신의 등수가 턱걸이라 떨어질 것 같은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거라는 인터뷰를 했다.

순위발표식 때 정말 마지막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듯, 내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 거의 울듯한 표정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27등~34등 연습생을 발표하고 난 이후에는 자포자기한듯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이다. 앞서 기술되었듯 이 순간 열성지지자들이 대거 탄생했다.

그러나 지난 발표등수 30위보다 무려 8계단이나 상승한 22위로 생존하였다! 순위 발표 후 내려와 안예슬에게 달려가 안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말 떨어질줄 알았고 부산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이자리에 있게 해준 국민 프로듀서님께 감사하고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8화는 김소희라는 상대적으로 가려져있던 연습생의 간절함과 순둥순둥한 성격, 미모까지 모두 보여준 에피소드였으며, 이 8화를 기점으로 각종 사이트에서 김소희의 지분이 극적으로 상승하였다. 일단 확실히 상승추세를 탄 것으로 보이는데, 그 상승세가 투표에서는 어떻게 나타날지 기대되는 바. 그리고 다음 투표에서(...)

10 9화

극초반부 베네핏 15만표에 관한 개인인터뷰로 빠르게 첫분량을 확보했으나, 그 이후론 7화 이전의 분량으로 회귀,

짹짹갓이 고구마 100개 먹고 있을 때도 의견을 표출하지 않았으며[11], 진영이 파트 재조정을 언급하자 많이 바뀌냐며 걱정하는 등 기존의 조신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다. 리허설을 마치고 우는 김소혜를 무릎을 구부려 눈높이를 맞추며 안아주는 모습이 압권김소희가 착한 이유[12], 이런 애가 빠른 나이텃세를 부릴 리가...

공연 대기중 젤 앞줄 가운데에 자리잡는 인자기 위치선정으로 화면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목소리 듣는 것은 가뭄의 홍진호, 공연 앞뒤 인터뷰를 모두 덜어내었고, 연습 장면에서의 분량도 안습, 공연에서 다시 한번 준수한 외모를 과시했지만 주로 뒷줄에 자리했고, 노래부를 때조차 원샷으로 잡힐 때가 많지는 않다. 심지어 마지막 엔딩씬에서도 원샷이 나오질 않는다. 엔딩의 단체샷에서도 아예 꽃가루에 의해 가려져 주목도가 떨어진다. 소희의 팬이라면 <같은 곳에서>경연영상이 아닌 개인직캠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

공연 후 순위발표에서 <같은 곳에서>가 <Yum-Yum (얌얌)>을 30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 베네핏 15만표를 획득했다. 그동안 인기투표로만 여겨졌던 프로듀스 101 경연에서 다소 의외의 결과인지라[13] 멤버들이 몹시 놀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김소혜 팬덤이 최유정이나 전소미, 김세정 팬덤보다 크지는 않다고 여겨지는 바, 곡 자체의 매력과 멤버들의 알찬 공연이 라이트팬들에게 어필했다고 생각된다.

최근의 상승세에다가 베네핏 15만표에 힘입어 생방송 무대 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여겨지지만, 7화 방영시점에서 생각해 봤을때는 그야말로 기적이다 여전히 안습한 분량과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에 불안한 것도 사실, 다음 3차 순위발표식에서 1인 1표의 변수가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데뷔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3차 순위발표식의 커트라인이 22명으로 알려졌다.[14] 인터넷투표가 11인 선택에서 1인 선택으로 급변하면서 전체의 투표수가 대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은 투표시 가장 좋아하는 1픽과 같은 소속사나 절친한 멤버들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었던, 일명 '버스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투표였지만, 이제는 한명만을 선택해야만 한다. 여러명을 지지했던 시청자의 경우 최상위권 멤버를 1위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데뷔권 언저리의 멤버를 살릴 것이냐의 기로에서 고민해야만 한다. 따라서 최상위권의 멤버 몇몇을 제외한 모든 멤버의 데뷔여부는 극도로 불투명해졌으며. 투표기간도 단 1주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베네핏 15만이 지나치게 큰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의 시선도 존재한다. 4차 경연에서 우승한 소녀온탑[15] 팀의 멤버들의 생존이 매우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순위선정 가운데 가장 많은 순위변동이 예상된다.

3월 23일 오후, 네이버에 4차 경연의 직캠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23일 하루동안의 성적은 조회수 전체 10위, 좋아요 전체 6위를 기록함으로서[16] 그동안의 상승세 예측이 단지 지지층의 설레발이 아니라 분명한 실체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만약, 25일 방송되는 3차순위 발표식에서 베네핏의 도움을 받아 11위권 안쪽에 안착하게 된다면 무조건 순위발표시 개인인터뷰가 보장되므로 그동안 가장 부족한 것이었던 방송분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동시에 데뷔조 합류에 경쟁력이 있음을 시청자들에게 분명히 어필함으로서 큰 폭의 인지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10화의 방영일인 3월 25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네이버 4차 경연 직캠의 조회수가 7위까지 수직상승했다. 23일 최초 배포시 12위 정도에서 시작했으나 권은빈을 빠르게 제치고 11위권 이내에 진입, 다시 수시간 내 이해인을 제치고 23일을 10위로 마감, 25일 자정을 기점으로 강미나를 제치고 9위로 상승, 1시간 뒤인 25일 오전 1시에 주결경을 제쳤으며, 오전 9시경 김도연을 제치고 전체 7위, <같은 곳에서> 멤버 기준으로는 2위까지 상승했다.[17] 포탈사이트 메인에 걸렸다든가, 단독기사가 났다든가 하는 외부적 요인이 전혀 없었으므로 이 같은 조회수 변화를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최초 배포시 직캠의 조회수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팬덤의 수와 관련이 있고, 이후 증가량은 상대적으로 라이트팬의 조회수와 관련되므로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라이트팬에게 더 어필을 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 같다. [18]

11 10화

"저저.. 저 맞아요? 지지지ㄴ(짜)? 베네핏 정도가 이렇게 큰 줄 몰몰몰랐어요. 진짜. 하우우~ 아 이게 말이 돼요? 진짜? 아. 저 믿고 투표해주신 분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진짜 열심히 하겠습니다."

- 6위 발표후 소감.[19]

3차 순위발표식에서 순위가 미친듯이 올라갔다. 2차 순위발표식의 순위 22위에서 베네핏 포함 전체 6위, 베네핏 비포함 전체 9위까지 상승했다. 베네핏을 포함한 공식득표수 기준으로 무려 16계단이 올라 전체 35명을 통틀어 가장 심한 순위변동을 기록하며 중위권 연습생 중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하였다.

3차 순위발표식 이후 생방송 무대를 대비해 연습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10회의 분량도 많지는 않았지만 과거 회차에 비해서는 원샷이 많이 잡혔고, 마지막 부분에서 두번째 선생님에게 , 첫번째는 그분 춤을 배우는 모습으로 적절한 분량을 확보했다. 춤동작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는 편인데, 그래도 매번 무대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3월 28일 공개된 전소연의 힙합티비에서 몸소 퀵드립을 실천했다. 고통의 승화
3월 30일 공개된 한혜리의 참새티비에서 본편보다 많은 분량을 확보했다.


그런데...

12 11화

진영이 만들어 준 두번째 곡 <벚꽃이 지면>의 엔딩파트를 담당했다. (101 시리즈 통틀어서 덕심에 불을 지르는 미모 폭발 원샷이었다) <Crush> 무대에서도 실수없이 공연을 마쳤다. 아쉽게도 본인 파트에서 카메라가 클로즈업을 잡아주지 않고 전체샷을 내보냈다. 편집에서 연습 중 안무숙지에 부족함을 보이는 부분을 보였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실수없이 무대를 잘 마쳤다.

후반 무서운 상승세로 최종 11위안에 들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고,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도 화면에 자주 잡혀 정말 데뷔조에 드는 걸까라는 희망을 가지게 했지만 아쉽게도 최종 순위 15위로 프로그램을 마감했다.[20]

중소기획사 대표로 홀로 출연하게 되어 기존 팬덤 확보 효과를 누릴 기회가 없었고, 초반 악마의 편집으로 '빠른충'이라는 비난을 받았으며, 8화 이전까지는 분량이 극히 부족했다는 것 치고는 선전했다는 평가이다.

이처럼 여러 악조건들 속에서도 프로그램 최종화까지 진출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기에 향후 행보를 주목할 만 하다.

방송 끝에 엄청 슬프게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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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롭게 도입된 1인 1투표제 결과반영
  2. 그룹 배틀, 포지션 평가는 팀내 개인순위 / 콘셉트 평가는 팀순위
  3. 부문별/베네핏적용
  4. 놀랍게도 본인이 낸 아이디어라고 한다. 회사에서 엄청 혼났다고
  5. 화면에도 나오지 않고 대기하는 모습만 잡혔다.
  6. 넥스타 최은빈
  7. 안예슬, 정은우는 슈퍼스타K4, 김소희는 슈퍼스타K5, 슈퍼스타K7 출신이다.
  8. 2차 순위 발표식에서 보여준 절실한 모습와 뜨거운 눈물이 아련한 여운으로 남아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일명 퀵빠들이 바로 이 순간을 자신의 입덕포인트로 거론한다.
  9. 퀵갤에서 선정한 프로듀스 101의 명작
  10. 이 때문에 심각한 몸치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으나, 1차 평가인 픽미 때 C등급을 받았고 <Push, Push> 경연도 실수없이 소화해내었을 만큼 노력파이다. 다만 습득력이 느린 것으로 보인다. 춤 연습에는 안 빠른 소희
  11. 걸스온탑 팀의 리더인 강시라가 파트배분을 두고 망설이자 한혜리가 쿨하게 자신의 파트를 양보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 때의 상황을 고구마 100개를 먹은 답답한 기분이었다고 언급한다.
  12. 당시 김소혜는 사전녹음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최종리허설에서 안무실수까지 저지르자 그 동안의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13. 최초의 조편성시에는 인기멤버가 다수 포함된 <Yum-Yum (얌얌)>과 <Fingertips>가 더 유력해보였다.
  14. 15인컷이니 17인컷이니 많은 카더라가 흘러나왔었다.
  15. 강시라,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김도연, 유연정, 김소혜로 구성되었으며 <같은 곳에서>를 불렀다.
  16. 두 지표 모두 데뷔가능권인 11위 이내에 위치한다.
  17. <같은 곳에서> 조회수 1위는 팬도 많고 안티팬도 많아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김소혜라서 이길 수 없다.
  18. 1픽을 이미 가지고 있는 팬의 경우 자신이 지지하는 연습생의 직캠을 먼저 감상한 후 다른 연습생들의 직캠을 본다. 프로듀스 101에 열광적이지 않은 일반 대중들은 조회수가 높은 연습생의 직캠을 순서대로 볼 개연성이 높다. 포털사이트 메인에 걸린다든지 신문기사가 난다든지 그렇다고 스캔들이 터진 것도 아닌데, 상대적으로 조회수 증가에 유리한 상위의 연습생들를 제치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라이트팬의 유입이 많거나, 라이트팬들이 한번 직캠을 감상한 후, 다시 감상하는 비중이 높다고밖에 생각하기 어렵다. 팬덤의 반복감상이야 모든 연습생들의 팬덤이 동일하게 하고 있으므로 특별히 김소희의 직캠 조회수에 유리하게 기여할 것이 없으며 오히려 기존팬덤의 수가 많았던 상위권 연습생들에게 더 유리한 조건이다.
  19. 본인 스스로 자신의 등수를 믿지 못했다. 인터뷰 도중 말을 심하게 떨었는데 현장감 전달을 위해 가급적 그대로 표기했다.
  20. 오히려 10화에서 6위를 한 것이 "소희는 안정권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라이트 팬층이 대거 투표를 하지 않아버리는 사태로 이어졌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