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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榮禎,
1929년 10월 5일 ~
대한민국의 교육자, 정치인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선친이 동양철학자인 고 김능근 숭실대학교 교수이다.
1929년 함경남도 함흥부에서 태어났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대학원 역사학 석사, 동 대학원 명예 법학 박사,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역사학 박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이후 귀국하여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동 대학교 대학원장, 동 대학교 여성연구소장을 역임하였다. 1983년 한국여성개발원(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초대 원장에 임명되어 1985년까지 역임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처음에 민주정의당 공천을 준다고 하자 거절하려 하였으나 가족들이 멀리 있어서 거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고 수락하였으며, 수락 후 이화여자대학교에 사표를 제출하였다. 당선 후 가족법 개정, 남녀고용평등법 제정에 노력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정의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같은 해 12월부터 1990년 3월까지 정무제2장관(현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정무제2장관 재임 중 동부인을 동배우자로 수정하고 경찰대학에 여학생 입학이 허용되도록 노력하였다.
1992년부터 1996년까지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초대 위원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