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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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의 긴 건물이 본관, 뒤쪽의 건물이 신관이다.

김해고등학교 GIMHAE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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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성실, 봉사, 창조
개교1974년 3월 11일
유형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주소경상남도 김해시 활천로 24번길 29
교목은행나무
교화금목서
교조까치
성별남고
학교 홈페이지
15-16년도 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1 개요

김해고등학교는 경상남도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다.

2 역사

1974년 3월 11일 개교 및 입학식(10학급 564명 입학)
2012년 3월 1일 교육과학기술부 자율형공립고등학교 선정 운영 (2017년 2월까지)
2014년 3월 1일 제16대 문병원 교장 취임
2016년 2월 4일 제 40회 졸업식 졸업생 376명 (총 졸업생수: 19,375 명)
2016년 3월 2일 제 43회 입학식(10학급 326명)

3 교가

링크

가락의 깊은유서 그윽-한 향기

이 땅의 뭇-정-기 모여-고인-곳

풍요의 황-금-벌 명당-대지에

우람히 자리잡은 창조-의 샘터

큰 포부 높은-이-상 키워펼쳐 갈

웅비의 상징이-다 김해-고-교

4 운동부

야구부와 하키부가 있다. 야구부는 김해고등학교 야구부를 참조할 것. 하키부의 경우, 하키가 워낙 국내에서 비인기 스포츠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상당히 강호다. 2015년만 하더라도 KBS배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제58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야구부는 이번 년도에 NC 다이노스의 1차지명을 배출했다.축구부는 없네여

5 학교 시설

학교 시설은 간단하다. 본관, 신관, 우정학사, 강당, 운동장이 있다.

5.1 본관

정문에서 보았을 때 바로 보이는 3층짜리 건물이다. 한눈에 봐도 연식이 느껴진다. 심지어 옥상에는 학교마크가 발광하고 있다...원래는 전학년이 같이 사용했으나, 신관이 지어진 후로는 2, 3학년이 사용하며 2, 3학년 교실과 각 학년 교무실, 교장실, 과학실, 진로정보실, 공통 2실등이 있다. 최근에 과학 1실을 공사하여 활발히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하는 도중 괴학실 비품은 뒤섞여서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학교 선생님들은 회의실 정도로 생각하고있다.

5.2 신관

2002년에 완공되었다. 4층 건물로, 1학년이 사용하며 공통 1실, 음악실, 미술실, 컴퓨터실 그리고 영어 수준별 수업으로 이용하는 영어실 등이 있다. 분명히 이름이 신관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은 본관보다 시설이 훨씬 낙후되어 있다. 본관의 경우 공사를 거쳐 그럴싸한 고속도로 휴게소 수준의 시설에 온수까지 나오지만, 신관은 소변기는 틈만 나면 깨지고, 좌변기가 없고 온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분명히 개선을 요하는 상황이나, 1학년이 지나고 나면 더 이상 신관 화장실을 쓸 일이 없기 때문에 학생들의 마인드가 1년만 참자 수준이 된지라 앞으로도 당분간은 전통으로 남을 듯 하다.

초기 개장년도인 2002년에는 나름 좋은 시설로 3학년을 우대한다며 3학년이 배정되었었다. 다만 좋은 시설은 어디까지나 그 당시 구관에 비교해서 그렇단거고. 낮에는 에어컨도 없었고 구관에 가려 바람도 잘 안 들어오는 찜통공간이었지만 밤이 되면 그럭저럭 시원하다는게 위안인 정도. 3학년 10개반이 1층에 1~2반+다용도교실(선택과목 등 소수 인원 수업에 사용되었다), 2층이 3~4반+3학년 교무실, 3층이 5~7반, 4층이 8~10반 배정 형식이었다. 출입문은 완공당시에 동문과 서문이 있었는데 평상시에는 대부분 동문으로 출입하고 서문은 거의 폐쇄되었고 하교시에만 개방되었는데 당시에는 그나마 이쪽이 시원해서 1층 서문쪽 교실의 소수 인원이 책상을 들고와서 여기서 자습을 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본관과 연결된 속칭 '구름다리' 없이 완전 독립된 공간이었지만 2004년무렵 본관과 연결되었었다.

5.3 우정학사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 의해 기증되어 2002년 준공된 4층 건물이다. 1층은 영어전용실, 2층은 도서관, 3층과 4층이 우정학사이다. 입사자는 성적순으로 선발하여 1, 2학년은 3층, 3학년은 4층에서 평일 야자 및 토요일 자습을 진행한다. 우정학사 생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6.1 문단을 참고 바람.

5.4 강당

정식 명칭은 신어관이며 입학식, 졸업식, 축제 등의 행사와 우천 시 체육 수업을 실시한다. 평소에는 배드민턴을 칠 수 있도록 네트가 설치되어 있고, 무대에는 탁구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행사가 있는 날에는 배드민턴 네트와 탁구대를 싹 걷어버리고 창고에서 의자를 꺼낸다. 체육관 한쪽에 골프연습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5.5 운동장

몇 년 전(필자가 알기론 2010년도) 인조잔디를 깔았다. 크고 아름다운 면적을 자랑하며, 때문에 체육시간에 기합을 받으면 죽을 맛이다. 주말에는 아침 일찍부터 조기축구회 아저씨들이 굳이 조리기구 들고와서 술과 함께 몇몇 요리를 해서 드신다축구를 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본교 학생들은 이걸 굉장히 싫어한다 또한 타 학교 학생들도 김해고 만큼 학교 내 운동장 시설이 좋은 곳이 없기 때문에 자주 오는 편. 2016년 6월, 운동장의 붉은색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이 검출되어 트랙을 갈아 엎는다고 한다. 역시 납은 안좋아 여려분도 조심! 납 검출은 1학기 초반에 결과가 나왔는데 수능 3주전까지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6 학교 생활

우선 남고이다. 다시 말해서 여학생이 없다는 뜻이다. 남중 출신들은 수월하게 적응하는 편이나 공학 출신들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다시말하지만 남고는 오지마라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휴대폰을 학교에 들고 올 수 없다!!! 2014년 말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15년 3월부터 이른바 휴대폰 없는 학교가 전격 실시되었다. [2] 이 사실을 모르고 김해고를 지원해 배정받은 신입생들은 예비소집일에 이를 통보받고 그야말로 멘붕. 참고로 휴대폰 적발 시 처벌은 1·3·5 시스템이라 명명되어 있다. 1번 걸릴 때마다 1달·3달·5달 압수라는 뜻이다. RP 15점은 덤이다. 학기 초에는 실제로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수색도 하고, 학생회 간부들이 점심시간에 복도를 순회하면서 검문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단속이 시들해지자 점차 몰래 들고 오는 학생들의 비율이 늘어났다. 일례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휴대폰 가방 없는 학교'로 불린다.
학교 야자가 끝나고 나와도 폰을 뺏아간다 카더라.

휴대폰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교칙이 엄한 편이다. 두발의 경우 2015년 1학기까지 매우 엄격한 규정이 존재했으나 1학기 도중에 당시 학생회장의 투혼에 힘입어 '눈썹을 덮지 않고, 귀를 덮지 않고, 옷깃에 닿지 않게'로 바뀌었다. 복장 또한 겨울에는 외투를 교실에서 입으면 안 되고, 외투 안에 반드시 마이를 착용해야 한다. 여름에는 교복이나 체육복 안에 흰색 티만 착용해야 한다. 검정색 혹은 다른 색의 티나 사복을 입다가 걸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선생님들에 따라 걸렸을 때 엄청나게 혼이 날 수도,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긴 하다.
머리를 스포츠머리만큼 짧게 깎으면 BP 5점이나 GP 10점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1년 내내 반삭해도 쌓이는거 없더라

등교시간은 2015년까지 7시 40분이었으나, 2016년 들어서 10분 늦춰진 7시 50분으로 변경되었다(3학년은 7시 40분까지). 하교의 경우 야자를 하지 않으면 5시 30분에 8교시가 끝나자마자 갈 수 있으나 대부분의 학생이 9시 20분까지 야자를 한다. 3학년은 10시까지이다. 야자의 경우 참여가 거의 반 강제로, 많은 선생님들은 야자를 하라고 하시며 학원을 매우 싫어하신다. 방학보충도 마찬가지이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상담을 비롯해 여러가지로 압박이 들어온다. 참고로 이 학교는 방학보충도 김해시내에서 제일 오래 한다.

동아리 활동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금요일 오후를 통째로 할애한다. 따라서 그 날은 1~4교시 수업하고 점심을 먹은 후 동아리 활동을 하고 집에 가면 된다. 당연히 3학년은 그런 거 없다. 대신 3학년만 석식을 먹어서 그 날은 메뉴가 ㅎㄷㄷ..

자율형 공립고의 이점을 십분 활용하여 많은 교내 대회를 열어준다. 전 과목에 걸쳐 경시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몇몇 대회는 참가자가 적어 어느 정도만 해도 상을 탈 수 있다. 물론 수학/과학 경시대회 같은 큰 대회들은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보통 시험기간이 끝나고 나서 대회를 몰아서 열기 때문에 수시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시험기간이 끝났다고 해서 놀지 말고 열심히 참여하기를 권장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일반 김해시내 학생들에게는 다소 다니기 까다로운 고등학교일 수 있으나 자율적으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학생에게는 김해 내 일반고들 중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학생들의 공부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주며, 선생님들도 꽤나 열성적이시기 때문에 김해 내 일반고에서 생기부는 가장 잘 챙겨주는편.학생부 종합으로 가지도 않을 애들이 과학공화국 xx같은거 읽고 독후감 제출하는게 제일 피곤하다고 하신다 2016 졸업생 중 문과에서 생기부가 가장 긴 학생이 수시 6탈하고 재수한다 카더라

6.1 우정학사

다른 일반고와 마찬가지로 김해고등학교 역시나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따로 모아서 '우정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름은 기숙사 같지만 기숙사는 아니다. 1, 2학년 정원은 각 30명, 3학년은 36명이다. 선발 기준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한 학기마다 교체되는 것이 원칙이나 꼭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참가 학생들은 밤 11시까지 남아서 자습을 하며, 토요일에도 아침 9시부터 5시까지 자습을 한다(물론 오후는 참여율이 저조한 편). 게다가 방학보충 기간에도 밤 9시까지 남아야 한다. 다른 학생들보다 집에 1시간 40분이나 늦게 가는데 등교 시간은 동일하므로 이들은 오전에 졸음과 싸워야 한다. 물론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 개인별로 독서실 책상과 사물함이 주어지고, 냉난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정학사 건물은 24시간 365일 개방되어 공부할 의지가 충만한 학사생들은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다.(단, 12시가 넘으면 관리 아저씨가 와서 얼굴에 후레쉬를 비추면서 안가냐고 물어보신다.)
그리고 건물에 들어가기 전 통로에는 이중근 회장의 지원 등의 알림과 얼굴동상이 있다.[3]

완공초기년도인 2002년에는 1층이 컴퓨터실이었고 4층의 대열람실과 소열람실로 나뉘었는데 소열람실은 반에서 5등 이내 인원만 가능했고 대열람실은 희망인원이 입실하되 일단은 성적순이었다. 대충 소열람실은 약 25석 정도에 대열람실은 80석 가량. 입실시간은 반별 의무자습이었던 10시이후 하교자 하교 후 희망자가 10시에 입실하여 12시 퇴실에 주말개방. 학교에서 그 당시 유일하게 에어컨이 매우 빵빵하게 나오던 공간이라 입실자들이 의무자습시간에 그냥 먼저 여기로 넣어달라고 수차례 건의했지만 전기세관계(...)로 묵살되었다. 여담으로 당시 화장실 소변기에 측면 받침대가 없어서 소변시 자칫하면 바지 양 옆으로 튄다고 굉장히 악명이 높았다(...)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상당히 고된 스케줄인 것은 사실이기에, 그 명성과 달리 은근히 입사 희망자가 적다. 전교 1~10등은 대부분 우정학사 소속이긴 하나, 정원을 채우기가 좀처럼 쉽지 않아 전교 50등 바깥도 우정학사에 자리를 얻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나름 잘 하는 학생들을 모아놓았으니 자율적으로 하겠지 하고 감시와 감독이 소홀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를 악용하는 학생들이 있다. 초창기도 그랬다. 특히 맨 뒤쪽 벽쪽자리는 온갖 만화책과 게임기들의 천국이었으니(...). 학교에서는 큰 기대를 걸고 일종의 특혜를 제공하는 것이니 보다 열심히 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자. 2016년 들어 1학년 우정학사가 막장화되고 있다[4][5]

9월 19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화장실의 벽이 갈라졌다;;

7 학교 행사

5월에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이 있다. 2015년부터 다른 학교들처럼 전교생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전 학년을 3개 이상의 조로 나누고 테마별로 체험을 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는데, 1학년의 경우 악습의 결정체인 수련회 대신 나름대로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대신 2학년들은 흔히 기대하는 '놀고 즐기는'수학여행이 아니라서 살짝 실망한 기색도 있다.

체육대회 역시 5월에 진행된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은 같은 반 1, 2, 3 학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진행하게 되며 그 이외의 종목은 매년 다르다.

신어제라고 불리는 축제가 연말에 있다. '연말'이라고 한 이유는 개최시기가 일정치 않기 때문이다. 2014년에는 12월 말에 개최했으나, 2015년에는 3학년의 참여를 촉진한다는 명목으로 11월 중순에 열었다. 그런데 1학년과 2학년 기말고사를 불과 13일 앞둔 날짜여서 불만이 많았다. 문 교장선생님은 이를 분위기 잡기 위한 일종의 수단이라고 여기시고 있으며 2016년에도 바뀜은 없을 것 같다. 축제는 오전에는 반별로 먹거리장터나 체험부스를 운여하며 오후에는 강당에서 공연을 하는데, 남고의 특성상 여고 댄스부가 오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나 그 외에는 반응이 시원찮다.오래전 대선배가 여고 댄스부 공연을보고 쌍코피를 흘렸다는게 전설중 하나로 내려온다 남고의 폐혜

상위권 학생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 준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1, 2학년 상위 학생들을 모아 서울(수도권)지역 대학탐방을 보내주는데, 단순히 대학 건물만 둘러보고 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조를 짜서 관심 있는 학과의 교수와 면담을 수행하며, 이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행사이다! 또한 겨울방학 중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약 20명을 선발해 해외(2013년에는 일본, 2014년에는 대만, 2015, 2016년에는 중국)를 보내준다. 김해고 신입생들은 이 점을 유념하여 열심히 공부하자. 2015년에 실제로 다녀온 학생에게 들은바로는 내신, 모의고사, 그리고 야자나 방학보충 참석여부까지 선발 기준에 포함되니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게 좋다고 한다.

8 출신 인물

상술했듯 김해에서 가장 오래된 일반계 고등학교이기 때문에 김해시 내에서는 명성이 높다.김해시의장 때문에 지금 명성은... 민홍철, 김정권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인물을 배출했다. 하키가 교기인 만큼 2014 대한민국 필드하키 국가 대표 선수인 강문권, 강문규 또한 김해고 출신이다. 또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유명 영화배우 송강호가 김해고 출신이다!! 그런데 정작 이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게다가 송강호 본인도 별로 언급하진 않는다

9 트리비아

동복은 무난하나 하복 상의가 마성의 핑크이다. 핑크색 상의+회색 하의. 아주 선명한 핑크는 아니고(김해제일고가 바로 이 색이다) 연분홍빛[6]인데 전교생 1000명의 남고에서 이런 교복을 채택했으니...
급식의 경우 호불호가 다소 갈린다. 불호 쪽에 가까운 것 같긴 하다. 급식을 먹는 인원수와 급식의 질이 반비례한다는 의혹이아니고사실이 있다. 매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급식이 맛이 없는 날은 매점이 북새통을 이룬다사실 급식이 맛있더라도 입가심을 하려는 학생들로 항상 붐빈다 그리고 언제 부터인지 600원 바 종류의 아이스크림은 사라지고 1000원 짜리만 남았다.

학교가 평지에 있다. 따라서 김해고 학생들은 아침에 등산할 필요 없이 편하게 학교에 오면 된다. 학교 주변에 버스가 많이 지나다니며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역이 걸어서 7~8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상대적으로 편리하다. 덕분에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다. 다만 학교 정문 앞 도로는 1차선으로 좁아터진 데다가 인도가 없기 때문에 등교 시 주의를 요한다. 김고 선배님들이 이런건 해결 안해주시나...

학교 주변에는 별 게 없다. 수많은 빌라들이 들어서 있으며 맥도날드, 밥버거, 중국집 2곳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학생들이 갈 만한 데가 마땅치 않다. 때문에 토요일 급식을 하지 않는 주에 우정학사 학생들은 맥도날드 집합을 한다.2016년부터 토요일에 매주 급식을 하므로 과거의 이야기다 그리고 2016년 초 맘스터치가 생기면서 맥도날드의 독점을 위협하고 있다.우정학사에서 특정 단골이 생기지만 맘스터치가 오래 걸리기때문에 그리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주변에 별 게 없어서 조용할 것 같은데, 김해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가 학교 바로 위를 지나간다. 다행히 듣기평가 중에 지나간 적은 없긴 하다. 이 때문에 2, 3학년이 쓰는 본관 교실들의 창문은 이중창이다. 2014년에 교내 과학동아리 늘품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탐구대회를 나갔고 공항 측에 문의도 해 봤으나 항로를 바꾸긴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수업 도중 에어쇼 연습이 펼쳐지면서 그 수업시간이 터진 적도 있다

비평준화 시절에는 김해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였다. 과거 리즈시절 클래스를 보여주는 네이버 지식인대략 연합고사 필기 180+ 체육 20점 총 200점 만점 기준에서 대략 170점 전후로 컷이 형성되었었고 불합격시는 부산이나 진영제일고 등 외부로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지역 최고 명문이라는 이름값때문에 다른 학교들은 적어도 모집자 대비 경쟁률 1:1수준인데 반해 이 학교는 대략 1.1~1.2 사이:1 정도 수준은 매년 유지했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거의 매년 서울대 합격생이 5~10명 정도는 나왔으나.. 2006년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7]이 시행되면서 시원하게 망했어요. 현재는 평범한 고등학교가 되었다. 그러나 2014년에 본교 2회 졸업생이자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을 역임하신 문병원 교장선생님께서 취임하시면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5년 무려 5년 만에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했다! [8]

2005년 KBS 도전 골든벨 에서 45대 골든벨을 울렸다. 평준화 이전 리즈시절에 올렸던 찬란한 성과들 중 하나이다.

역사가 오래된 축에 드는데, 덕분에 동문회의 힘이 상당히 강하다. 김해의 주요 정치인들은 현 지역구 국회의원을 포함해 거의가 이 학교 출신이며 그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동문들이 세를 잡고 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가끔씩 이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장학금을 비롯하여 학교에 지원이 많이 들어온다.

김해시의 고등학교 가운데 항목이 가장 먼저 작성되었다.
  1. 를 뜻하는 한자 高에 Victory의 앞글자 V를 따와 만든 마크이다.
  2. 사건의 내막을 안 김해고 학생회장은 학부모의 의견수렴이 사실 표본집단 몇 명에게만 실시하여 얻어냈다는 것을 폭로한 적이 있다. 학부모회에 속하는 학부모님들 일부도 의견을 얘기한 적이 없다는 말을 했다. 사실 학생회장이 자기는 이제 고3이니 휴대폰이 필요없다고 하면서 휴대폰 대신 두발 규제를 완화시키는 걸로 학교측과 협상을 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 덕분에 투블럭 금지
  3. 이미 글자는 다 뜯어져있고(자음,모음을 붙여 만드는 체계),얼굴은 갈려있다.파일:역시 김해고.jpg입학 당시엔 멀쩡했는데...
  4. 토요일 오후 우정학사 시작시 인원을 보면 5명 내외인 날이 대다수이다.
  5. 2016년 7월 16일 우정학사 오전수업에 참가한 1학년은 단 3명이다.이후 오후자습의 1학년은 단 1명(편집자)이었다.2시 30분에 귀가한지라 2시 30분 이후에는 1학년 전체 탈주(?)와 같은 효과를 봤다(...)
  6. 간단하게 설명하면 흰 와이셔츠에 분홍 물이 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7. 이 건으로 동문회에서는 이 이후 졸업생도 동문으로 인정해야되느냐 마느냐로 논란이 좀 있었다고 한다. 즉, '시험쳐서 들어왔던 선배'들이 '뺑뺑이로 거저들어온 후배'를 과연 인정해야하느냐 마느냐라는 것.
  8. 이과인데 동아리가 3년내내 밴드부였다!! 게다가 같은 반 고대합격생이 수시넣기 며칠 전에 한번 장난으로 넣어보자해서 합격한 것이라 한다흠좀무. 스스로를 전산오류전형이라고 칭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