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と約束した優しいあの場所まで

(꿈을 향해에서 넘어옴)

그대와 약속했던 아름다운 그곳까지
번안 제목: 꿈을 향해

명탐정 코난의 역대 오프닝
風のららら君と約束した優しいあの場所まで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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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자켓 사진

TVA

MV

가수: 사에구사 유카 IN db
BPM: 170
발매 날짜: 2003년 10월 29일
방영 날짜: 2003년 8월 25일 - 2004년 3월 15일
방영 화수 : 제333화 - 제355화

1 개요

우정, 연애, 미스터리. 그 약속이 있으니까 힘낼거야!

명탐정 코난의 열세번째 오프닝이며 국내 투니버스판 3기 오프닝이다.

2 상세

사에구사 유카 IN db의 첫 타이업 곡이자 싱글 중 가장 많은 3만장의 판매량을 올린 곡이며, 오리콘 차트 8위에 랭크하며 오리콘 10위 이내에 진입한 처음이자 마지막 곡이기도 하다.

이때부터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뽐낼 수 있는 로고의 모션 그래픽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1] 영상의 도입부 나레이션 부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상징하는 부분이며 후렴구 부분에서 코난이 아가사 박사의 발명품을 사용하는 부분 등장인물들이 분장을 푸는 모습[2] 에 작화 보정이 상당한 편이다.

또한 이 오프닝이 쓰인 시기는 본작의 최고 인기 에피소드이자 2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검은 조직과의 정면 승부! 만월의 밤의 더블 미스터리편이 방영된 시기이고 그 전의 검은 조직의 일부 떡밥 에피소드 역시 방영되서 본 오프닝 영상에도 조디 스털링, 아라이데 토모아키, 아카이 슈이치가 등장하며 만월의 밤 특집 오프닝도 따로 제작되었다.[3]

금영노래방에 일본판은 42924번, 한국판은 85147번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후 TJ미디어에도 60계열 이상 한정으로 28301번으로 수록되어 있다.

2.1 가사

君(きみ)が 突然(どつぜん) 居(い)なくなる 夢(ゆめ)を
키미가 도츠젠 이나쿠나루 유메오
그대가 갑자기 없어지는 꿈을

最近(さいきん)よく 見(み)るのよと
사이킨요쿠 미루노요토
요즘 자주 꾼다하며

うつむく 私(わたし)に 何(なに)も 言(い)わずに
우츠무쿠 와타시니 나니모 이와즈니
고개를 숙이고는 나에게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 채

ポケットの 中(なか)で 強(つよ)く 手(て)を 握(にぎ)りしめた 君(きみ)
포켓토노 나카데 츠요쿠 테오 니기리시메타 키미...
주머니속에서 손을 강하게 잡아주었던 그대…

色(いろ)を 競(きそ)い 合(あ)い 咲(さく)く 花(はな)のように
이로오 키소이 아이사쿠 하나노 요-니
서로 빛을 내며 피는 꽃들과 같이

物憂(ものう)げな 雨(あめ)にさえも よりその 姿(すがた)が 輝(かがや)くように
모노우게나 아메니 사에모 요리소노 스가타가 카가야쿠 요우니
나른한 비를 맞아도 그 모습이 더욱 빛을 내도록…

君(きみ)と 約束(やくそく)した 優(やさ)しいあの 場所(ばしょ)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마데
그대와 약속한 정다운 그 장소까지

今(いま)はまだ 二人(ふたり), お 互(たが)い 走(はし)り 続(つづ)けようね
이마와 마다 후타리 오타가이 하시리 츠즈케 요-네
지금은 아직 우리 둘, 서로 계속 달려보자

君(きみ)と 鮮(あざ)やかな 色(いろ)になるその 季節(ドキ)まで
키미토 아자야카나 이로니나루 소노 도키마데
그대와 선명한 빛이 되는 그 계절까지

逢(あ)えない 日(ひ)々が 愛(いと)しさを 増(ま)してゆくよ
아에나이 히비가 이토시사오 마시테 유쿠요
만날 수 없는 날들이 사랑을 더해 가…

そしていつの 日(ひ)にか
소시테 이츠노 히니카
그리고 언제인가

この 世(よ)の 中(なか)は 選択肢(せんたくし)が 多(おお)すぎて
코노요노 나카와 센타쿠시가 오오스기테
이 세상에는 선택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時々(ときどき) 選(えら)べず 迷(まよ)ってしまうけれど
토키도키 에라베즈 마욧테 시마우 케레도
가끔 선택하지 못하고 망설이기도 하지만

結局(けっきょ) 振(ふ)り 返(え)ればいつだって 自分(じぶん)が
켓쿄쿠 후리카에레바 이츠닷테 지분가
결국 뒤돌아 보면 언제든지 스스로가

歩(あゆ)み 築(きず)いてきた 一筋(ひとすじ)の 道(みち)が 今(いま)に 繋(つな)がっているよ
아유미 키즈이테키타 히토스지노 미치가 이마니 츠나갓테 이루요
걸어온 한 줄기의 길이 지금까지로 이어지고 있어…

そして 人(ひと)に 褒(ほ)められる 道(みち)よりも
소시테 히토니 호메라레루 미치요리모
그리고 사람들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 길보다도

自分(じぶん)が 喜(よろこ)べる 道(みち) 選(えら)ぶべきだと 君(きみ)が 教(おし)えてくれたね
지분가 요로코베루 미치 에라부베키 다토 키미가 오시에테 쿠레타네
자신이 기뻐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그대가 가르쳐 주었어

君(きみ)と 約束(やくそく)した 優(やさ)しいあの 場所(ばしょ)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마데
그대와 약속한 정다운 그 장소까지

渋滞(じゅうたい)に 巻(ま)き 込(こ)まれて  苛立(いらだ)つ 空(そら)を 見上(みあ)げよう
쥬-타이니 마키 코마레테 이라다츠 소라오 미아게요-
길게 늘어선 길에 말려들어 초조해질 때는 하늘을 올려다봐…

会(あ)いたさに 先急(さかいそ)いで 大切(だいせつ)なもの 見落(みお)とさないように
아이타사니 사키이소이데 다이세츠나 모노 미오토사나이 요-니
만나고 싶다해도 너무 서두르다 중요한 것은 놓치지마

泣(な)き 虫(むし)な 日々(ひじ)も  笑(わら)い 話(ばな)になるよね
나키무시나 히지모 와라이 바나시니 나루요네
울보였던 날들도 웃음거리가 될 거야

きっといつの 日(ひ)にか
킷토 이츠노 히니카
반드시 언제인가

未来(みらい)が 眩(まぶ)しすぎて
미라이가 마부시스기테
미래가 너무 눈부셔서

目(め)がくらみ 何(なに)も 見(み)えず
메가쿠라미 나니모 미에즈
눈이 멀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時(どき)に 進(すす)む 方向(ほうこう)を 見(み) 失(うしな)うけれど
도키니 스스무 호-코-오 미우시나우 케레도
그런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その 光(ひかり)によって 今(いま) 足元(あしもと)に 伸(の)伸びる
소노 히카리니욧테 이마 아시모토니 노비루
그 빛에 의해 지금의 발 빝에 뻗어있는

黒(くろ)い 影(かげ)を 頼(たよ)りに 歩(ある)いて 行(ゆ)行こう GO WAY
쿠로이 카게오 타요리니 아루이테 유코- go way
검은 그림자에 의지하여 걸어 가자 go way

君(きみ)と 約束(やくそく)した 優(やさ)しいあの 場所(ばしょ)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마데
그대와 약속한 정다운 그 장소까지

目指(めざ)すそこはきっと お 互(たが)いに 甘(あま)えるための 場所(ばしょ)じゃない
메자스 소코와 킷토 오타가이니 아마에루 타메노 바쇼쟈나이
목효로 하는 그 곳은 반드시 서로에게 어리광을 부리기 위한 장소가 아니야

いつかあたたかな 風(かぜ)に 包(つつ)まれ 抱(だ)き 会(あ)える 日(ひ)まで
이츠카 아타타카나 카제니 츠츠마레 다키아에루 히마데
언젠가 따뜻한 바람에 감싸이며 서로에게 안길 수 있는 날까지

冷(つめ)たい 追(お)い 風(かぜ)に 立(た)ち 向(む)かっていこう
츠메타이 오이카제니 타치무캇테 이코-
차가운 바람에 대항하며 앞으로 나가가자

今(いま)はまだそれぞれに
이마와 마다 소레조레니
지금은 아직 각자…

君(きみ)と 約束(やくそく)した 優(やさ)しいあの 場所(ばしょ)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마데
그대와 약속한 정다운 그 장소까지

逃(に)げ 道(みち)を 増(ふ)やせば 余計(よけい) 迷路(めいろ)にハマルよね
니게미치오 후야세바 요케이 메이로니 하마루요네
도망갈 길을 늘리다 잘못되면 미로에 빠질지도 몰라

例(たと)え 標識(きょうしき)のない 道(みち)が 続(つづ)いたとしても
타토에 쿄-시키노나이 미치가 츠즈이타토 시테모
만약 안내가 없는 길이 계속 이어진다고 해도

信(しん)じ 合(あ)合う 気持(きも)ちを 道標(みちしる)べに 行(ゆ)くよ
신지아우 키모치오 미치시루베니 유쿠요
서로 믿는 그 마음을 이정표로 삼고 가자

優(やさ)しいあの 場所(ばしょ)まで...
야사시이 아노 바쇼마데...
정다운 그 장소까지…

3 한국판

걸그룹 쥬얼리가 2기에 이어서 "꿈을 향해"라는 제목으로 불렀다.

당시 쥬얼리는 가창력이 그다지 우수하지 못했기에[4] 별로라는 평이 있었지만 지금은 "추억의 오프닝"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 듯. 3기부터 연출이 좋아진 것도 한몫했다.

여담으로 일본 활동 당시 일본어로 직접 부른 버전도 있다.

3.1 가사

그대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꿈들을
요즘 들어 자주 본다며
풀이 죽은 나를 보며 아무런 말 없이
주머니 속의 차가운 나의 손을 꼭 잡아주는 그대
누구보다도 활짝 피어나려는 꽃처럼
슬픈 빗물에 젖어도 빨간 잎은 화려하게 반짝일 수 있게

그대와 나 약속했던 아름다운 하늘 그 곳을 향해
아직은 여린 우리 서로의 힘이 되어 계속 달려가
그대와 나 밝게 빛나는 별이 되는 그 날 까지
그리운 나날들에 사랑은 더 커져만 가네
그리고 또 언젠가는

내일은 너무나도 눈부셔
아무것도 나 보이지 않아
그럴때 나 가끔 가야 할 길을 잃어버려도
환한 그 빛이 만드는 나의 발끝에서 자라는
검은 그림자를 의지하며 걸어나가요 Go Way(Go Way)

그대와 나 약속했던 아름다운 하늘 그 곳을 향해
힘들다 쉬어가면 헤어나질 못할 미로에 빠지겠죠
만약 우리 가야 할 길을 잃어 버려 헤맨데도
서로를 향한 믿음 화살표라 믿으며 가요

아름다운 그 곳을 향해
  1. 같은 해에 개봉된 7기 극장판도 디지털로 제작된 첫 극장판이라 마찬가지 이유로 더욱 화려한 연출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2. 쿠도 유사쿠, 쿠도 유키코는 첫 등장 때 신이치를 낚기 위한 분장, 하이바라 아이는 목숨을 건 부활 편의 코난 분장, 핫토리 헤이지쿠도 신이치 분장(그냥 분칠이지만... 분장 풀 때도 얼굴을 손으로 닦는다) 쿠도 신이치는 연극 남자 주인공인 흑의의 기사 분장, 모리 코고로는 그냥 추가(...)
  3. 이 이후로도 스페셜 에피소드를 방영할 시 그 에피소드에 맞게 따로 오프닝이 제작되었다.
  4. 물론 당시기준이며 현재는 서인영이 솔로가수로 거듭날 정도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