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방영 목록 | |||
프리 시즌 | |||
오프닝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7라운드 |
호주 공연 | |||
8라운드 | 9라운드 | 10라운드 | 11라운드 |
12라운드 | 13라운드 |
나는 가수다가 1달간의 휴식 이후 재개되어 가진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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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두기 : 각 미션곡을 클릭하면 MBC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하는 무편집 영상을 볼 수 있다.
1 (5회/1108회)[1] 첫 공연
5회 / 2011. 5. 1. 방영 주제 : 자신의 대표곡 부르기 | ||||||
순위 | 순서 | 가수 | 매니저 | 곡명 (발표년도) | 기타 | |
1위 | 7 | 임재범 | 지상렬 | 너를 위해(2000) | ||
2위 | 6 | 박정현 | 김태현 | 미아(2005) | ||
3위 | 3 | YB | 김제동 | 나는 나비(2006) | ||
4위 | 4 | BMK | 박휘순 | 꽃피는 봄이 오면(2005) | ||
5위 | 1 | 이소라 | 이병진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2002) | ||
6위 | 2 | 김연우 | 고영욱 | 여전히 아름다운지(1999) | ||
7위 | 5 | 김범수 | 박명수 | 그런 이유라는 걸(2000) |
2 특이사항
- 최종보스 임재범
- 이 날 공연의 핵심은 TV에 거의 출연하지 않았던 임재범. 임재범은 딸을 위해서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공연 순서도 맨 마지막에 배치해서 역시 최종보스의 포스. 이날 부른 노래는 기교적 부분에선 논란이 없지는 않았지만[2][3] 임재범의 특유의 포스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으로 현장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방송 이후 멜론과 벅스 음원 차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했을 정도였다. 작곡가 김형석 왈 "나만 가수다"(...)
-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아이돌 천하인 KBS 뮤직뱅크 에서 박재범과 1위 경합을 벌일 정도로[4] 엄청난 붐을 일으켰고 나는 가수다에서 나왔던 노래 중 다운로드/스트리밍 등 횟수에서 3위. 1, 2위곡은 각각 프리 시즌 첫 공연(2위-바람이 분다)/두 번째 경연(1위-제발)이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흠좀무.
- 같은 선택, 다른 결과 - 박정현과 김범수
- 이번 방영분은 시즌 1의 첫 무대이니만큼 프리 시즌의 첫 회와 마찬가지로 각자의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그런데 여기에 박정현과 김범수가 아무도 모르는 생소한 곡을 불러버렸다. 하지만 그 결과는 천양지차였다. 김범수의 무대가 "헐? 무슨 노래임?" 였다면 박정현의 무대는 "헐!! 무슨 노래야?!?!" 였던 것. 평가단은 평론가가 아닌데 김범수는 그들이 자신의 실력만 봐줄 줄 알았던 걸까.
하지막 박정현에겐 그렇게 해줬다그렇다고 해서 굉장히 기교 넘치는 선곡도 아니었지만. 자기 말대로 1등하면서 얻었던 부담은 이제 없을 듯.아이 좋아! 담주도 꼴찌해야지[5] 그에 반해 박정현은 비록 생소한 곡이었지만 특유의 기교와 가창력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이번 무대는 <미아>를 그녀의 또다른 대표곡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지도.
- 감정이 없는 김연우?
- 임재범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묻히긴 했지만 김연우를 두고서 조금 논란이 있었다. 김연우가 너무 편한 것처럼 보이게 노래를 불러서인지 청중 평가단도 6위로 평가를 했고 시청자들도 그렇게 느낀 바가 있었다. 너무 편한 것처럼 보이는 노래 부르기로 김제동은 감정이입이 안된다는 말을 해서 인터넷상에서 까이기도 했다. 게다가 신PD가 하이라이트 대목을 짤라먹어버려서 손해를 크게 보기도. 하지만 되려 다음 TV팟의 무편집 영상의 조회 회수를 보면 임재범 다음으로 김연우일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다른 가수들처럼 열창하는 것처럼 안 보여서 그렇지 김연우가 부르는 수준은 경지를 넘었다는 평이 지배적.
- 더군다나 이번 공연은 청중들을 배려해서 애초에 원키보다 2키 낮춰서(G키->F키) 부른 것이었다. 원키로 부르면 소리를 내지르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청중들이 듣기 불편하다는 것이다. 만약 나가수에서 원키로 노래를 불렀다면 김연우가 상위권에 랭크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참고로 이 노래는 가수 잡는 작곡가 악마의 웃음 유희열의 작품이다. 왜 이렇게 노래를 만들었냐는 물음에 "내가 안 부를 거니까" 라고 했다는데(...)
MBC 라디오 '박혜진이 만난 사람' 288회[6]에 출연한 음악감독 정지찬에 따르면 목소리로는 편안하게 부르는 것처럼 보일지는 모르지만 김연우씨야말로 복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수라고 한다. 김연우가 편하게 불렀다는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자 다음 촬영부터는 가수들로 하여금 배꼽티를 착용하게 하여 복근의 움직임을 보여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는 우스개까지... 임재범 배꼽티 입힐 기세
원키 영상. 두 키를 낮춰 부르는 것과 비교해서 전혀 힘들어하는 표정이 아니다. 진정한 의미로 굇수.
나가수 영상. 1분 11초부터. 물론 두 키를 낮췄다고 해도 일반인들이 따라하면 바로 관광버스행.
3 방송 후 화제
- 다음 TV팟에서 무편집 영상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 공개된 동영상의 조회수가 수백만을 넘었고 멜론과 벅스의 음원 차트 20위권 안에 각 가수들의 노래들이 포진하는 등 전국은 나가수 열풍.
제작자들은 또 긴장할 듯
- ↑ 위키백과는 4월 24일 분량도 방송회차로 인정해서 횟수가 하나 더 많다. 헷갈리시는 분들은 방영 날짜도 참고.
- ↑ 음이탈 등이 약간... 이를 놓고 모 포털사이트에선 임재범도 한 물 갔다고 난리쳤지만 임재범이 목이 상했다기보단 부인의 암투병 때문에 감정이 울컥해져서 음이 조금 불안했던 거라는 반박도 없지는 않다. 독특하게 인이어를 끼지 않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 곡에 대한 이해도가 차원이 다르다는 식의 해석도 존재한다. 기존 CD 그대로 음을 끌어주는 방식이 아니라 짧게 끊어가며 노래한다는 것이 오히려 감정을 절제하는 듯 하면서 더 폭발시키는 작용을 했다는 것. 어차피 노래라는 것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워낙 천차만별인지라...
- ↑ 디지털 음원, 방송 횟수, 시청자 선호도에서 임재범이 박재범을 앞섰으나 음반 판매량에서 박재범이 앞서서 결국 박재범이 1위를 차지했다. 음반 자체가 나온 시기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사실 비교 자체가 무리수였던 상황이었지만.
- ↑ 하지만 시즌 1이 되면서 정엽이 가지고 있던 막내 기믹이 김범수에게 옮겨졌기 때문에 이러한 선곡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변론도 있다.
- ↑ 2011년 5월 6일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