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의 운영 스타일인 믿음의 야구를 대표하는 단어로 나는 믿을 거야 가코 믿을 거야의 약자. 여기서 가코는 라이언 가코이다.
이것이 바로 나믿가믿의 유래가 된 SBS ESPN의 자료화면.
류중일의 경우 유독 베테랑 주전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는 믿음의 야구 스타일로 경기운영을 하기 때문에 라이언 가코의 경우도 이런 스타일로 기용했는데 가코의 성적이 부진하면서 류중일감독의 종교 나믿가믿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결국 가코는 2011년 7월에 방출.
이 말이 워낙 유명해 가코를 선택한 감독이 류중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가코는 선동렬이 경질되기 전 영입된 선수다. 삼팬들은 SUN멍게의 마지막 민폐라고 하면서 계속 까고 있다
그리고 프로야구매니저에도 본 항목의 이름으로 작전카드가 추가되었다. 효과는 본인 팀의 용병타자의 능력치 상승 및 상대팀 용병선수의 능력치 감소.
참고로 라이언 가코를 영입하고 희생한 선수가 아시아의 괴물로 각성한 블라디미르 발렌틴이다.
사실 류중일 감독이 믿는 선수들은 한둘이 아니어서, 2012년에는 배영섭과 최형우, 2013년에는 이승엽이 부진했는데도 끝까지 밀어줬다. 2014년에는 임창용을 밀어줬다. 그러나 류중일이 '나믿X믿'을 시전한 선수 중에서 우동균, 가코, 장필준, 류상수등 지금도 쓸놈쓸과 1군 철밥통야구로 유망주육성에 상당수 실패해 마지막계약때 팀에 주전들이 빠지면서 9위로 추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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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도 극도로 부진한 국밥집 사장님 최형우를 내보낸다고한다. *류중일 감독 "최형우, 내가 못믿으면 누가 믿겠나"
나믿가믿에 이어 나믿최믿 이라고 카더라
작년 2014년 시즌의 카리대를 이어 또다른 금지어가 생길듯 그것도 한국인 최초
마구마구에도 최근에 추가된 감독훈련에서 류중일에게 훈련을 받는다면 패러디된 문구(나는 믿을거야, 너 믿을거야 나믿너믿)가 출력된다.
2 배구 포함 타종목에서도?
파일:Attachment/나믿가믿/가빈슈미트.jpg
같은 기업의 배구팀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도 존재했는데, 여기서 가에 해당하는 선수는 가빈 슈미트.
위의 사례와 정반대로 이쪽은 대박을 쳤다는게 차이점. 뭔가 웃프다.
왠지 유격수 성애자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