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나윤선(羅允善)
대한민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한국인 재즈보컬 중 유럽에서 제일 유명한 재즈보컬.
1969년 8월 28일생. 건국대학교 불어문학과에 재학중이던 1989년에 프랑스대사관이 주최한 전국 대학생 샹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에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CCM 음반도 발매하긴 했으나 음악활동을 제대로 하진 않았고 의류 업체에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중 27살이 되던 해에 본인의 진로를 다시 찾고자 프랑스의 재즈 스쿨 C.I.M으로 유학을 떠났으며[1] Jazz Vocal Diplome을 취득. 이후 1년 동안 C.I.M의 교수로 활동했다.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 역시 수석 졸업했다.
방송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아 대중적으로는 거의 알려지지 많았지만 고정팬이 상당히 많아 공연은 늘 매진된다. 한국보다는 외국에서의 활동이 많다. 특히 프랑스.
2 음악 스타일
저음, 중음, 고음, 퀘퀘한 목소리, 맑은 목소리 등 아주 다양한 음성을 내며 거의 모든 장르를 재즈로 소화한다. 메탈리카, 나인 인치 네일스의 곡을 재즈로 재해석하여 앨범에 싣기도 했다. 재즈 보컬리스트답게 즉흥적인 연주와 스캣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목소리를 가지고 정말 별의별 소리를 다 낸다.[2]
3 앨범
1집 - Reflet
2집 - Light for the people
3집 - Down by love
4집 - So I am...
5집 - Memorie Lane
6집 - Voyage
7집 - Same girl [3]
8집 - Lento
4 수상 내역 및 경력
1989년 프랑스대사관 주최 전국 대학생 샹송대회 대상.
1998년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2등상.
1998년 프랑스 France St-Maur Jazz 콩쿠르 대상.
1999년 프랑스 Concours national de jazz de la Défense 심사위운 특별상
2000년 올해의 재즈가수상 (대한민국)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 수상.
2005년 프랑스 앙티브 Jazz a Juan 대상.
2005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음악부문)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
2009년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슈발리에.
2010년 BMW 벨트 재즈 어워드 2위.
2011년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 재즈음반상.
2012년 독일 에코 재즈 어워드-해외 아티스트 부문 올해의 여성 가수상.
2013년 스위스 몽트뢰 재즈 보컬 콩쿠르 심사위원장.
5 기타
- 배우자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감독으로 유명한 공연기획자 인재진.
- 7집을 기점으로 스웨덴 출신의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 쭉 함께 활동해오고 있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조수미, 이승철과 함께 어레인지한 아리랑을 부르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