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지마 아쓰시(문호 스트레이 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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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なか) 島(じま) 敦(あつし)

문호 스트레이 독스의 주인공. 모티브는 일본의 작가인 나카지마 아쓰시.

식인 호랑이의 습격으로 곤궁해진 고아원에서 쫓겨나 요코하마로 왔다. 아사하기 직전, 강도짓도 불사하려는 마당에 다자이를 만나 탐정사의 일을 돕게 된다. 부모도 친구도 없이 「글러먹은 놈」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왔기에 자신감이 없다.

이름	나카지마 아쓰시(中島敦)
나이	18세
생일	5월 5일
신장	170cm
체중	55kg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것	오차즈케, 고양이, 카멜레온, 요코하마
싫어하는 것	자기자신, 예전에 있던 고아원
능력명	달 아래의 짐승 月下獣(げっかじゅう)
성우	우에무라 유토

1 개요

고아원에서 쫓겨나 굶어죽기 직전, 강도짓도 불사하려는 마당에 강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다자이 오사무를 목격하고 그를 구한 것을 계기로 "무장탐정사"에 입사하게 된다. 고아원에서 말 그대로 옷만 겨우 걸치고 쫓겨난지라 사원 기숙사에서 살고 있으며, 탐정사 멤버들이 옷도 사주었다. ~~

2 능력

능력명 <달 아래의 짐승 - 月下獣(げっかじゅう)>. 거대한 하얀색 호랑이로 변신할 수 있다. 초재생능력은 덤. 이 때문에 인호(人虎)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전신 변신 외에 팔다리(+꼬리)만 변신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오히려 전신 변신을 한 쪽이 폭주상태에 가까워서 아쓰시는 거의 쓰지 않는 편.
작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능력이지만 아직 아쓰시가 미숙한지라 제대로 쓰지 못하고 당하는 일도 많다. 초반에는 자신이 이능력자인 줄도 몰라서, 변신 중에 있었던 일에 대한 기억이 없어 자각없이 능력을 쓰고도 식인 호랑이가 자길 쫓아온다고만 생각했다.
능력명을 따온 소설 <호랑이 사냥>은 나카지마가 중학교 시절 조선인 친구와 호랑이 사냥을 따라갔을 때의 회고를 써내려간 작품.

3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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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에서 드디어 과거가 자세히 밝혀진다. 고아원 시절 알사탕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훔친 것으로 오해받아(실은 청소하다 주운 것이었는데 당시 점수제였던 고아원에서 점수를 받기 위해 같은 고아원의 아이가 거짓 증언한 것.)
폭력을 당하고 원장실로 끌려가 벌을 받는데 그 벌은 바로 자기 손으로 망치를 쥐고 자신의 발에 못을 박으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당시 11살밖에 안됐던 아츠시는 겁을 먹고 주저하다 결국 원장이 직접....이하생략.
또는 감금당했을 때 원장이 아츠시 다리에 억지로 주사를 놓기도 했다. 하지만 후에 알고보니 그 주사는 영양제였고 원장이 발에 못을 박거나 심한 폭력을 일삼은건 아츠시가 살고자하는 의지가 강했으면 하는 원장 자신의 과거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방식이었다.
실제로 원장의 과거자료를 본 아츠시가 원장에 비하면 자기의 과거는 천국이라고 할 정도니...

4 기타

여담으로 6권 표지속에 숨겨진 번외를 보면 쿄카가 왜 그런 헤어스타일이 되었는지 물었는데 이에 대해 아츠시는 고아원시절 동생들 장난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잘리게됐는데 그대로 방치해둬서 지금 헤어스타일에 다다르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몰래 듣고 있던 타니자키는 '어떡하지...진지하게 불쌍하다고 생각해버렸어...'라며 동정의 눈빛으로 보고 있었고 쿠니키다는 안경을 벗고 눈을 매만지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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