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유희왕 GX/등장인물
1 개요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일본 이름은 ナポレオン. 미국에서는 Jean-Louis Bonaparte. 담당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최석필.[1]
2 작중 행적
2기에서 부임 온 교감으로서, 짜리몽땅한 키에 뚱뚱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2] 등장부터 오시리스 레드를 심히 못마땅하게 여겨 임시 교장인 크로노스 데 메디치를 부추겨 오시리스 레드를 묻어버릴 음모를 사사건건 꾸민다. 사용하는 덱은 장난감 병정덱.
허나 그런 음모도 당연하다는듯이 매번 실패하다가, 급기야는 마음을 바꿔먹고 오시리스 레드를 지키려는 크로노스와 듀얼을 해 패배하여 야망은 무산.[3] 그래서 자기 대신에 만죠메에게 빛의 결사를 정식으로 인정시키는 조건으로 쥬다이를 박살내게 했지만, 빛의 결사도 실패.
결국 3기 시점까지 와서 사메지마 교장과 프로페서 코브라가 개최한 데스 듀얼을 중단하려고 애를 쓰는 등 마르탄이 유벨에게 빙의되어 행방불명이 되자 그제야 개심. 쥬다이에게 '지금까지 괴롭혀서 미안했다. 제발 마르탄만은 구해달라.'라고 애원하고, 쥬다이가 기어이 마르탄을 구해오자 이후 오시리스 레드를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참회한다.
실은 카노 마르탄의 아버지로서, 예전에 마르탄의 어머니와 이혼을 해 마르탄을 어머니쪽에서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떨어져 지냈다. 듀얼 아카데미아가 정령계에서 현실계로 돌아온 후에는 마르탄과 함께 듀얼 아카데미아를 잠시 떠났었다. 이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아들과 함께 다시 돌아왔지만. 유벨 사건이 끝난 이후, 부자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마르탄과 함께 고향으로 떠난다.
크로노스 선생처럼, 처음에 보았을 때는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나중에 마음을 고쳐먹어 참회해 사과한 만큼, 사메지마 교장 선생보다는 훠얼씬 좋은 캐릭터라는 평이 중론.
3 사용 카드
장난감 병정 덱. 이미 발매되어 있는 카드를 제외하고, 그가 사용한 카드는 거의 OCG화 되지 않았다. 기껏해야 멜펑션 정도. 그래도 핵심인 토이 엠페러는 태그포스 시리즈에서 구현되어 있으니 그쪽에서는 쓸 수 있다. 참고로, 태그포스에서는 그의 에이스 카드인 토이 엠페러의 효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그의 덱을 함정카드로 가득 채워놓았다. 응? 덕분에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에게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