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1편부터 개근한 크리쳐로, 보통 사일런트 힐의 초중반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간호사 이미지에 어울리게 2편서부터는 복장과 몸매는 매우 착하지만 얼굴은 달걀귀신. 그것도 잘못 삶아 쭈글쭈글해진 달걀귀신으로 나오는 빈도가 많아졌다... 안습.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조금만 검색해보면 일웹이나 양웹에서 너스를 주제로 한 수많은 야짤과 성인지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어떻게 안거냐 아쉽게도 4편에선 '환자'로 대체되었다.
스컬걸즈의 밸런타인의 9번 색깔이 이 크리쳐를 모티브로 했다.
2 1편
1편의 퍼펫 너스는 초기형이라 그런지 구부정한 노인 같다. 메스를 들고 두명이서 한쪽이 주인공을 붙잡고 한쪽이 주인공을 찌르려고 한다, 붙잡는 것 자체는 피해가 없지만 붙잡히고 찔리면 피해가 가중된다. 총과 근접 무기를 이용한 공격이 유효하며 도끼 공격이 제격.
스토리상으로는 이면 세계의 영향으로 진짜 간호사들이 변해버린 괴물들이다. 유일하게 안 변하던 간호사가 있었지만 결국은...
3 2편
2편부터 체형이 바뀌었다. 이쪽은 사일런트 힐 2의 '버블 헤드 너스'
착한 몸매와 야시시한 복장,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달걀귀신같은 얼굴과 기괴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쇠파이프를 들고 다니며, 움직임이 느리지만 공격 속도는 매우 빠르며, 하나 이상 등장할 경우 둘러싸서 주인공을 때린다.
이 시리즈부터 너스의 이미지는 이걸로 굳어진다.
4 3편
사일런트 힐 3에서는 총(리볼버)을 든 버전과 쇠파이프를 든 버전 두 가지가 있으며, 총을 든 버전은 무지하게 위험하다. 방탄조끼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물론 착용해도 아프다. 그리고 검은머리 단발 보브컷으로 나온다. 허리는 고쳐졌을지 몰라도 이젠 목에 문제가 있는지 고개를 바닥을 향해 쳐박고 있다. 하지만 총 명중률은 끝내준다.
특이하게 3편에서는 달걀귀신 같은 얼굴이 아니라 얼굴이 있는데 입쪽에 피로 추정되는 붉은 색 '무언가'가 칠해져 있다. 게다가 그간 종양 제거술이라도 받았는지 얼굴이 엄청 이뻐 평범해졌다. 이 덕분에 '후쿠로'라는 별명을 얻었다.
여담으로 등장하는 아이템 중 '향수' 가 있는데 이걸 쓰면 너스가 더 많이 등장한다(...) 헤더 빔을 얻을 때 말고는 딱히 쓸모 없는 듯.
5 사일런트 힐 : 오리진
사일런트 힐 : 오리진 에서는 '페이스리스 너스' 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페이스리스 너스는 긴 장갑과 가터벨트 를 차고, 수술용 마스크가 얼굴에 들러붙은 것 처럼 생겼다. 버블 헤드 너스처럼 기괴하게 움직이지는 않는다. 메스나 주사기를 들고 나타난다. 페이스리스 너스
색이 2가지로 나뉘는데 붉은 색은 병원에서, 녹색은 정신병원에서 등장한다.
6 사일런트 힐 : 홈커밍
사일런트 힐 : 홈커밍에서는 이전 시리즈와 달리 맨 처음부터 등장하며, 제일 먼저 등장하는 크리처다.
2편 이후의 모습처럼 얼굴도 몸매도 그대로. 전반적으로 갈색 빛이며, 옷이 짧아서 뒤쪽에서 보면 엉덩이 아랫부분이 보일 지경.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메스를 든 버전만 나온다.
빛과 소리에 민감해, 손전등을 키고 있다거나 뛰어 다니면 특유의 움직임으로 빛을 본 곳 또는 소리를 들은 곳까지 움직인다. 이때 더 이상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빛이 보이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멈추는데, 이때 가슴이 흔들린다.
참고로 뒷배경이 매우 밝은 지역이라든지 아랫배에 손전등을 비추면 속에 태아가 어렴풋이 보인다.
어? 주인공이...
처음 병원에서 등장할 때는 공격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지만 그 다음부터는 속도가 매우 빨라져 자칫 잘못하다가는 체력이 마구 깎인다. 특히 하드 모드에선 순식간에 끔살 당할 수 있다.
스턴에 걸리면 무릎을 꿇는데, 도끼로 공격하면 목을 베어 버린다. 샷건을 머리에 조준하면 한방에 머리가 날아간다.
7 상징
이 몬스터는 1편과 3편은 병원과 간호사에 대한 공포와 증오, 힘든 입원생활을 상징하지만 나머지 시리즈, 특히 2편같은 경우 전부 성적인 면을 상징한다. 물론 3간호사도 유저에겐 성적인 면을 상징한다.
넘어트려서 밟아주는 공격을 하면 요염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게임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판에도 나왔다. 너스 특유의 움직임을 100% 재현하는 것에 성공하기도 해서 호평을 받았다. 실제 무용수들이 너스역을 했다고 한다. 어쩐지 몸매가... DVD판에 들어있는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로즈 다실바'역을 맡은 라다 미첼이 이 복장을 맘에 들어해서 분장팀이 나중에 선물로 주기로 했지만 결국 받지 못했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영화 개봉 이후 유명세를 탄 덕분인지 해외에서는 할로윈에서 심심찮게 코스프레되기도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너스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