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ネギま!?
1 개요
아카마츠 켄의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 <마법선생 네기마!>의 기초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샤프트 스타일로 만들었다. 감독은 신보 아키유키. 국내에서는 2008년에 애니맥스에서 방영하였다. 덧붙여서 국내 더빙된 몇 안 되는 샤프트 작품이다. 본작이 유일한지는 추가바람.
제목이 저런 이유는 원제에서 맨 마지막에 느낌표가 들어가는데 거기에 '이거 네기마 맞아?'란 느낌을 주기 위해 물음표(?)를 붙였다고 한다.
2 XEBEC제 네기마와의 차이점
- 제작사 및 제작진
- 몇몇 성우진. 마법선생 네기마!/등장인물 항목 참고.
- 오프닝 & 엔딩 - 작중 XEBEC제 네기마 오프닝인 '해피 메테리얼'을 넣어서 따로따로인 작품이긴 하지만 '네기마 월드'의 연관성을 강하게 했다.
- 스토리 라인 - XEBEC 쪽은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다 마지막만 오리지널이었다면 이 쪽은 세계관만 이용한 완전 오리지널.
- 카구라자카 아스나가 오드아이가 아니다. 그것도 대놓고.
- 일부 캐릭터들의 설정. 대표적으로 17번 시이나 사쿠라코의 머리색이 원작에서는 밝은 갈색 계열인 것에 반해 이 쪽은 금발. 무라카미 나츠미도 머리색이 적색에서 녹색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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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의 19화
3 특징
샤프트 특유의 원작을 무시하는 설정과 정신줄을 놔버린듯한 개그, 오리지널 스토리 때문에 평가가 상당히 갈리는 작품. 사실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는 원작자와 스폰서의 요구에 의한 것이라 샤프트의 탓은 아니다. 동사의 전작인 <파니포니 대쉬>에 빗대어 '네기포니 대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여기에서도 샤프트 작품답게 사이토 치와가 등장한다.
상당히 "저렴한" 느낌의 다른 샤프트 작품과는 달리 예산이 많이 들어간 듯한 색감과 영상미를 보여준다.[1]
구 TV시리즈에 비해 액션을 강조하는 내용, 원작의 패러디도 오마주도 아닌 어정쩡한 서술이 아니라 대놓고 기존 작품(특히 특촬물이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패러디하는 부분이 많아 일본 TV프로에 대한 이해가 없는 국내 시청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부족해 국내에서는 상당히 혹평을 당했다. 더빙 퀄리티도 미칠듯한 중복 때문에 평이 좋지 않다.
일본에서도 수많은 원작 팬들에게 외면받아 판매량이 XEBEC작의 반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다만 오리지널 노선인지라 원작에서 비중이 적거나 듣보잡 취급당하던 캐릭터 중 일부가 전용 에피소드도 주어지고, 관련 상품[2] 등을 이유로 원작의 마이너 캐릭터 팬중 일부에게는 평이 좋았다고 한다.
판매량에서는 XEBEC에 비해 밀렸으나, 이후 원작 노선의 신 애니메이션 OAD 등의 제작사도 샤프트가 그대로 맡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네기마!?>를 기반으로 한 코미컬라이즈 작품인 <네기마!? neo>도 발매되어 7권 완결. 한국에서도 7권 완결까지 다 정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