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베나토르 | ||||
Neovenator salerii Hutt, Martill & Barker, 1996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용반목(Saurichia) |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
상과 | †알로사우루스상과(Allosauroidea) | |||
과 | †네오베나토르과(Neovenatoridae) | |||
속 | †네오베나토르속(Neovenator) | |||
종 | ||||
†N. salerii(모식종) |
복원도 출처
골격도
사람과의 크기 비교
알로사우루스상과 네오베나토르과에 속하는 수각류 공룡.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생존했으며 영국의 와이트섬에서 발견되었다. 현재 유럽에서 살던 공룡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육식 공룡이다. 속명의 뜻은 새로운 사냥꾼'.
1978년에 처음으로 화석 표본이 발견되었을 때에는 백악기까지 살아남은 메갈로사우루스의 신종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1996년에 데이비드 마틸, 마이클 바커, 그리고 스티브 허트에 의해서 '네오베나토르'라는 새로운 학명을 얻었으며, 해부학적으로도 메갈로사우루스보다는 알로사우루스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와 같은 알로사우루스상과(Allosauroidea)의 공룡들과 더 가까웠다. 이후 네오베나토르는 알로사우루스상과로 편입되었다.
몸길이는 약 7.5m였으며 골반 높이는 2~3m 정도였다. 체중은 1t~2t 사이다.
네오베나토르의 가장 큰 특징은 두개골의 측면인데 마치 코뿔바다오리와 닮았으며 비공이 매우 크다. 5cm의 이빨과 15cm 길이의 큰 발톱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해 이구아노돈, 힙실로포돈 등의 조각류를 사냥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지역에 살았던 육식공룡으로는 네오베나토르보다 크고 육중한 바리오닉스가 있지만 바리오닉스 식성이 식성인지라 다른 지역의 경쟁자 사이보단 경쟁이 덜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