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케인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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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사(사상)
(~ 1776년)(1776년 ~ 1870년대)(1870년대 이후(신고전파))
중농주의
중상주의
화폐수량설
고전파 경제학 한계학파케인즈
학파
오스트리아
학파
네오
케인지언
마르크스
경제학
통화주의
'†' 표시는 뒷 시기와의 단절, 색은 주류 학파

목차

Neo Keynesian

개요

케인지언의 전통을 이은 경제학의 학파이다. 이들이 기존의 케인지언과 차별화되는 점은, 케인즈의 통찰을 논리적으로 구체화(formalize)하여 신고전학파 종합을 추구하였다는 점이다.

네오케인지언의 대표적 학자로 존 힉스, 폴 사뮤엘슨, 프랑코 모디글리아니 등을 들 수 있다. 힉스는 IS-LM 모형을 개발했고, 사무엘슨은 기존의 경제학 체계를 통째로 수리적 기반위에 올려놓았으며, 모디글리아니는 생애주기가설모디글리아니-밀러 정리 등을 내놓았다.

2차세계대전 이후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는 주류로 인정받았으나, 70년대의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던 당시의 경제학계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1] 그리고 통화주의자(Monetarists)들의 재정정책에 대한 비판에 네오케인지언 학파는 힘을 잃게 되었다. 이후 이들의 지적 전통은 뉴케인지언학파 그리고 그들의 새로운 신고전학파 종합(new neoclassical synthesis)에 대한 기여를 통해 계승된다.
  1. 당시의 주요 모델은 IS-LM모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