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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시모어(Nathan Seymour) / 파이어 엠블렘(Fire Emblem)
TIGER & BUNNY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켄지로, 북미판에서는 존 에릭 벤틀리(John Eric Bentley). 이명은 부르주아 지카비야키(直火焼き직화구이). 뮤지컬 배우는 하야시노 타케시
키 186cm 슈테른빌트 7대 거대 기업 중 에너지 계열의 대기업인 헬리오스 에너지 소속의 히어로이자,[1] 헬리오스 에너지의 사장으로 슈테른빌트에서 손꼽히는 부자이다.[2] 평상시의 외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카마. 1화부터 록 바이슨의 엉덩이를 주무르더니 드라마 CD에서도 또 주물렀다…. 게다가 마지막화에서도 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록 바이슨의 엉덩이를 또 주물렀다. 찰지구나
전용 자동차를 몰고, 부자에다 사장, 망토를 걸친 전신 타이즈 등의 요소에서 추측해 보았을 때 배트맨의 오마쥬일 가능성이 높다. 슈츠 컬러링은 아이언맨 쪽에 가깝지만 비행 능력은 없는 듯 하며, 히어로 슈츠가 와일드 타이거나 버나비 등의 슈츠가 아니라 방어쪽으로는 도움이 영 안되는 타이즈 형태라 방어력은 하위권이지만, 자신의 앞에 불꽃의 막을 형성해서 날아오는 총알을 순간적으로 녹이는 등의 방어쪽으로의 약간의 능력 활용이 가능한지라, 방어수단이 아예 없는 블루 로즈보다는 나은 편이다.
감정이 격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매우 거친 남자 말투가 나오는데, 그 목소리가 딱 카사장님이다.(…)
그리고 외모나 언행은 가벼워 보일지언정 상당히 유능한 사람이라, 경영과 히어로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자신이 직접 처리한다고. 뛰어난 정보력과 대단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포용력도 상당해서 정보를 취합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싸움을 중재하는 것도 보통 이 사람 몫. 이 사람 덕분에 코테츠는 버나비와 우로보로스의 악연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능력은 불꽃을 다루는 능력으로, 발화 능력자 중에서도 초 일류. 단, 이후 등장한 동일한 발화계 능력자 루나틱의 화력에는 못 미치는 듯. 루나틱 전에 나왔던 기동병기에게도 화력으로 밀렸다.
취미로 어떤 가게를 운영한다고 한다는 정보가 알려졌는데, 이후 발매된 블루레이 3권 특전 드라마시디에 따르면 훈도시 호스트바라고(!)
10화에서 히어로&히로인의 여가생활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애니메이션의 첫 샤워씬을 이 아저씨가 차지했다.(…) 엉덩이 노출과 함께 첫 안개처리 까지 흑형보정에 매일 트레이닝까지 하니 몸매가 쩔어주신다. 참고로 아침과 저녁엔 수염과 겨드랑이털을 정리하는 듯.
스폰서는 FMV[3]. 14화부터는 아니메이트도 추가되었다. 극장판에서는 도미노피자가 추가.
히어로중에서는 어쩐지 여성조로 분류된다(…).[4] 분류뿐만 아니라 정말 셋이 친한지, 카리나, 파오링과 셋이서 사적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이 15화에서 포착되었다. 한국과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네이선 언니/누님(ネイサン姐さん)라는 호칭이 반쯤 공식.
극장판에선 출동 전의 샤워 커튼 실루엣으로 관객들의 시각을 공격했다!
1화의 결과에선 9326점 3위다. 10화의 포인트는 1860점으로 5위. 15화에서는 순위 지각 변동 때문에 6위로 밀려났다.
코스프레 중에 정말로 싱크로율이 높은 코스프레가 있기도 하다. 이정도면 거의 본인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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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TIGER & BUNNY The Rising에서는 본편에선 거의 묘사된 적이 없던 그의 내면 묘사가 나타난다. 과거 그는 게이로서, 어릴 적부터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었기에 깊이 고뇌했다. 하지만 주변은 그를 인정하지 않아서 첫 사랑인 남자에게는 기분 나쁘다는 소리를 듣고, 주변에서는 불효자식 소리를 들으며, 부모에게서도 외면받는 삶을 살아왔다. 정신적으로 한계에 다다르다 보니 여장을 하고, 원피스를 입고 하이힐을 신으며 거리를 걸었던 적도 있었다.
이를 극장판의 빌런인 죠니 웡의 악몽을 꾸게 하여 꿈 속에 가두어 놓는 NEXT 능력으로 공략 당해, 후반부까지 전혀 활약이 없이 위에 쓴 과거를 억지로 회상당하며 멘붕하게 된다. 더더욱 위험했던 것이, 그는 악몽을 꾸면서 무의식적으로 불꽃을 쏘아냈기에, 덕분에 카리나 라일 또한 그녀의 능력으로 계속 불꽃을 진정시켜야 했기 때문에 중반부까지 활약할 수 없었다. 나중에는 코테츠가 소화기를 잔뜩 들고 와서 대신 불길을 막지만, 코테츠도 필요에 의해서 떠나자 2부 리그의 히어로들이 대신 불꽃을 막는다.
이후 황 파오링과 카리나 라일이 죠니 웡과 싸우는 것을 TV 중계로 틀어놓고 있던 중, 죠니 웡이 "그런 여자도 남자도 아닌 녀석처럼 너희도 잠재워주마!"라고 하자, 황 파오링이 "파이어씨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함부로 말하지 마! 난 그렇게 여자처럼 상냥하고, 남자처럼 강인한 사람은 여태까지 본 적 없어!"라는 말이 잠들어 있던 파이어 엠블렘의 귀에 들어가고, 파이어 엠블렘은 자신의 마음의 상처 또한 자신이라면서 껴안고 악몽에서 탈출한다.
황 파오링과 카리나 라일이 죠니 웡에게 몰려 위기에 빠진 순간, 파이어 엠블럼이 드디어 등장해서 불꽃으로 압박을 한다. 이때 불을 뿜으며 한 명대사가 바로 "남자는 배짱(度胸), 여자는 애교(愛嬌)라고 하잖아? 그럼 오카마인 나는 뭘까? 바로 최강(最強)이다아아아아아!!!". [5]
이후 막 일어난 탓에 체력이 떨어져 쓰러지고, 그를 보호하려던 블루 로즈마저 쓰러지자 드래곤 키드의 신기술[6]이 마침 작렬, 파이어 엠블렘의 불꽃과 블루 로즈의 얼음의 콤보로 죠니 웡을 쓰러트린다.- ↑ 하는 짓이니 히어로니하는것만으론 이분닮았다
- ↑ 다만 자신이 사장임에도 히어로 협회에 히어로인 자신이 직접 나설 수는 없는지라 그 때엔 다른 사람을 대표로 내세운다. 이런 특성상 파이어 엠블렘 본인은 상당히 히어로 일에 제약을 적게 받는 편이다.
- ↑ 후지츠 노트북이다. 국내의 인지도로 따지면 LGIBM과 엇비슷하다.
- ↑ 심지어 극장판에서 카리나, 파오링과 함께 노인 NEXT와 싸운다.
- ↑ 도쿄우, 아이쿄우, 사이쿄우로 전부 きょう돌림자이다. 참고로 정식 개봉 극장판에서는 남자는 배짱, 여자는 애교짱, 오카마는 최강짱이라는 영 애매한 번역을 내놓았다(...). 최강에 초점을 두고 번역을 했어야 옳은데, 배짱에 초점을 두고 번역하는 바람에 생긴 불상사.
차라리 킹왕짱이라고 하지 - ↑ 번개를 유형화시키는 기술을 연습하고 있었지만 계속 실패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