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와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RB 등장인물.
노아측의 5대 간부 중 하나. 인간계에서의 신분은 미국의 국방성 장관.
2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에서
능력은 혈액을 다루는 능력인 블러드 인펙션, 대상의 피를 메개체로 영체정보의 분석 및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이 능력을 사용때마다 피를 마셔야 쓸 수 있다. 한마디로 흡혈귀.[1]
이 능력으로 흡혈 당사자를 수족이 되는 '사이코포모스'로 만들어 부리거나, 죽은 자의 경우는 구울로 만들어 물량으로 밀어붙이기는 방식을 사용한다.
또한 흡혈로 감염자 수를 늘릴수록 그의 생명은 무한정으로 늘어난다. 때문에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네이 안데르슨의 혈족들을 모조리 죽이지 않는 한 그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아포칼립스 제너레이터밖에 없다.
흡혈로 카르마 에너지를 흡수해 수명연장시키거나, 혈액 정보를 동화시켜 혈족으로 만드는 능력은 후천적으로 터득한 일종의 활용법이다, 최초의 혈족은 에르체베트 바토리로 네이 안데르슨 전용 여비서로 활동한다.
노아에서 테라로 보내서 처음 왔을 때 시간차가 있는지라 500년전의 과거에 떨어졌는데, 그 장소가 루마니아, 당시 그 곳의 지배자인 블라드에게 양자[2]로 영입돼 드라큘라는 이름을 받은데다, 블라드의 딸 마리아와 연인 사이가 된다.
그 후 블라드의 자리를 계승해 선정을 펼치고, 당시 악덕 상인이던 색슨족 상인을 꼬치로 만들었던 것이 원인이 되어 교회에 눈 밖에 난데다 성당기사단에게 노아의 바나베인 능력자란게 들통나 모든 것 잃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양부와 마리아는 화형당했다.
이후 자신을 쓰다 버린 노아와 이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판게아의 인류 양쪽으로 원한을 품게 되었고, 복수를 위해 각 국의 수뇌부를 은밀히 자신의 혈족으로 만들며 500년간 힘을 길렀다. 사실 그의 능력인 블러드 인펙션을 발전시켰으면 베르세르크의 완벽한 세계의 알 처럼 괴물 제조기가 될수도 있었지만, 당사자는 인간들과 싸우는데 돈과 권력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져 능력개발은 중도에 포기, 후에 인류를 증오하는 한시영을 영입해 자신의 대리자로 썼으며, 차원이동해온 노아의 세력과 협상하여, 몬스터 5대 간부르의 수장까지 되었다.
근데 17권에서 나오는 릴리스의 기억에선 당시 노아의 연구진은 자신들의 워프 게이트론 피지켤 바디를 이동시킬 경우 시간축이 엇갈리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네이 안데르슨 본인도 자신의 차원이동 실험때 이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암시가 나왔는데, 어째서 자원한 건지 작품 끝날때까지 이유가 나오지 않았다.
연구진이 노아의 판게아 이동에 방주를 이용하는 건 무리라는 걸 증명하지 위한 실험일수도 있지만, 스트레이에서 다른 차원의 존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두 개의 차원의 시공주소를 가진다는 설정으로 보면, 그들은 보험으로 안데르슨의 아이를 관측자로 태어나게 하려했던게 아닐까?
다른 간부들은 전부 사망/가이아에서 추방 테크를 탔고 피스메이커도 풍비박살이기에 사실 최후의 승자. 하지만 당사자는 다른 몬스터 간부가 다 죽어나갈 때 혼자만 생채기 안 나고 뒤에서 관전만 했다. 애당초 전면에 나선 것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민수정한테 개발살 난 에르체베트를 회수할 때 능력까지 써가면서 유일한 활약상이다.
오라전대 완결 이 후 시점에서는 카타스트로피로 인류가 몰락[3]하고 네이 안데르슨의 혈족들이 차기 지구의 주인이 됐다고 한다. 덕분에 피스메이커는 테러리스트 신세가 됐다. 더이상 몬스터 측에서 도약해 올 수단도 없어 외부 간섭도 없겠다, 가이아한테 인정도 받았겠다.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DK의 실질적인 최종보스.
3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RB 에서
전체적으로 비중이 대폭 증가. 원작처럼 인간의 모습으론 미국의 국방성 장관을, 본심은 노아와 테라 모두를 증오하고 자신의 혈족을 부흥시키려고 하고 있다.
또한 에르체베트 바토리 외에도 그의 직속 혈족들이 최소 5명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