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이런 영웅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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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몸은 꿈과 사랑과 낭만의 악마, 밤하늘 별빛처럼 눈부신 녹턴님이시다!............으아아 누구세요!?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의 등장 악마. 푸른색 계열의 피부와 머리카락[1], 초승달 모양의 눈동자와 ㄱ자로 굽은 한쌍의 뿔이 특징인 악마. 백색 정장을 입고 있다. 특이하게 양쪽 구레나룻의 길이가 다르다.여담으론 레드럼에게 잘렸다고한다

레드럼과 계약한 악마였으며, 혜나가 그녀의 빗자루로 마법진을 그려서 소환. 의외로 마왕성에서 솔로몬과 같이 식사를 하기도 하는 고위급 마족이다. 참고로 이영싫에서는 악마의 위계와 힘은 비례한다. 즉 녹턴도 상당히 강한 실력자라는 말이다. 여담으로 악기로는 피아노를 친다고 한다. 사실 처음엔 레드럼의 할아버지가 불로불사를 목적으로 소환한 악마로, 과거엔 꽁지머리를 했었다.

2 성격

이영싫 악마들이 다 그렇듯 악마같지 않은 밝고 사교적인 성격. 과거에도 혼혈이랑 악마를 착각한 이호에게 소장이 혼혈과 녹턴을 헷갈리는 건 녹턴에게 실례라고 했지만[2] 본인은 편가르지 말고 다같이 친하게 지내자면서 쿨하게 말한다.

3 작중 행적

20화에서 혜나가 의뢰인 비키가 독립하고 싶다면서 찾아왔으면서 우물쭈물 하는 모습이 보이자 마왕에게 상담하기 위해서 소환진을 그리려 했으나 주위에 그릴게 없어서 레드럼의 빗자루로 소환진을 그렸는데 그 빗자루는 녹턴의 마법때문에 녹턴 전용 소환빗자루여서 마왕대신 녹턴이 나와버렸다. 처음 녹턴도 레드럼이 소환할 줄 알고 위의 이미지 바로 밑에 있는 대사를 쳤으나, 레드럼이 아닌 걸 알고 굉장히 쪽팔려했다. 혜나에게 누구냐고 다그쳤지만 마왕계약자란 걸 알고 바로 굽실거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능력으로 자고 있는 비키에게 이유를 물었다.

어쨌든 상담해결이라는 활약으로 첫등장을 했고, 그 다음화에서 불로불사 연구소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서 다시 등장. 귀능에게서 레드럼이 사망했단 소식을 듣게 된다. 처음엔 태연한 척 했지만 밖에서 나가한테 우는 모습을 들켰다.[3][4] 그리고 나가의 연락으로 나이프가 소동을 일으킨걸 안 다나에게 레드럼 죽인 놈들이 왔다면서 소식을 전하지만 본인은 지금가면 이성적으로 있지 못 할거 같다라면서 거절했다.

가짜 천사편 63화에서 마계에서 마왕이 디저트 타임에서 안색이 안 좋다며 물어보자, 갓난아기때부터 봐왔던 인간친구 손녀를 좋아했었는데 죽어서 그런거라고 하자, 악마주제에 매우 건실한 마왕한테 사형당할 뻔 했다.[5] 다른 악마들도 로리콘이라면서 깠다. 후에 가짜 천사를 도와준 벌로 3일 동안 개미지옥에 있었던 데일한테도 똑같이 까여서 좌절했다. 그리고 은비단의 발언으로 또 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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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오른쪽 상황과 비슷하지만 친구의 손녀이니... 만일 인간 친구가 이 사실을 알면..... 다만 그 인간 친구는 이미 죽어서...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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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레드럼의 할아버지에게 소환되어, 그의 인체실험에 동참했다. 그에게 인간복제비법도 가르쳐준게 녹턴이란 것도 밝혀졌다. 이호와도 구면이었다. 성격은 지금이랑 똑같다. 레드럼의 할아버지는 '좀 멍청하기는 하지만 믿을만한 친구'로 녹턴을 평가한다.이땐 태어나지도 않은 자기 손녀한테 그런 감정을 품을 줄 몰랐겠지 이 믿을 만한 친구는 후에 손녀를 노리게 됩니다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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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꿈에 들락날락할 수 있으며 잠깐, 인간의 꿈에 들락날락하는 녹턴이라... 이 때 초승달 모양의 눈이 보름달처럼 둥글게 바뀐다. 다나에게서 레드럼을 죽인 범인이 근처에 있다는 소리를 들었을때에도 초승달 모양이였던 눈이 동그랗게 바뀐 것을 보면 능력 사용 외에 감정이 격해질때도 눈이 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5 기타

단행본 2권에 따르면 실험체였던 베놈과는 꽤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다만 레드럼에게 까이면 늘 트래시가 있는 유리벽 앞에서 울어서 베놈은 싫어했다고(…)

워낙 출현량이 적은(...)이영싫 악마들 중에서 제일 분량이 많다. 등장도 마왕님 다음 2번째로 출현했으며 일단 사건전개의 중요한 인물이라서 그런 듯. 단행본 4컷만화에서도 솔로몬,데일과 함께 자주 출현한다.

평소 레드럼이 소환하면 맨처음 등장했던 대사를 치면서 등장해왔던 듯.쿵짝 쿵짝 레드럼 부하들은 '형님'이라고 불렀다.

결국 11권 에필로그에서 녹턴은 인간 친구에게 멱살을 잡히고 말았다(...).
  1. 머리카락은 별처럼 반짝거리기도 한다.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이 머리칼과 눈동자는 밤하늘 같아서 마왕도 예쁘다고 칭찬했으며, 할머니가 머리칼을 잘라 팔았을 때는 저택 하나를 살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래봤자 레드럼에겐 비듬머리라고 까였지만(...)작가한테도 까였다.
  2. 작중의 대사와 묘사를 보면 당시만 해도 혼혈은 사람 피만 섞였을 뿐인 가축 취급이었다.
  3. 처음에는 까이면서도 미운 정이라도 든 것으로 추측되었지만 오랜만에 등장한 63화에서야 그 진짜 이유가 드러나는데, 바로 레드럼을 사랑하고 있었던 것.
  4. 과거회상을 하는데, 과거에선 레드럼한테 비듬머리라고 까이고, 베놈한테 변태라고 까였다..근데 로리콘이니까 변태 맞잖아.
  5. 이때 솔로몬은 신문을 찢으며 가운데 눈이 붉게 빛났고, 그 옆에 있는 에트나드는 차를 마시다가 뿜었고, 케인은 얼굴이 새하얗게 변하며 정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