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무라 슈조

쿠로코의 농구의 등장인물.

이름虹村修造(にじむら しゅうぞう)성우오키아유 료타로[1][2]
생일7월 10일생[3](게자리)신장/체중179cm/67kg
포지션스몰 포워드(SF)자신있는 과목수학
혈액형A형등번호테이코 중학교 시절에는 9번
취미탁구특기가라데
좋아하는 음식차오판[4]좌우명초심을 잃지 말자
공식 팬북 능력치 패러미터[5]
신체능력기술스태미나정신력특수능력총합계
88109540

1 소개

기적의 세대를 한 곳에 모으는 상승의 캡틴.

기적의 세대가 1학년이었을 당시 1군의 주장을 맡았던 인물로, 이름의 색깔에 무지개가 들어간다. 쿠로코나 기적의 세대들보다는 한 학년 위이며, 아카시와 마찬가지로 학년이 낮지만 1군을 이끌 정도의 지도력과 카리스마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주특기는 빠른 드라이브 인에 이은 패스.[6] 기적의 세대가 2학년이 되고 니지무라가 3학년이 되는 시점에서 기적의 세대의 실력이 자신을 넘어서기 시작하고, 개인적으로도 아버지의 병간호라는 이유 때문에 캡틴의 자리를 아카시에게 넘겨주게 된다. 주장의 자리를 넘겨준 후 하이자키가 나간 뒤 포지션도 파워 포워드에서 백업 스몰 포워드로 옮기게 되었다. 이때부터 스타팅 라인업은 키세 료타.

V점프에 실린 프로필에 '사실은 혈기가 왕성하며 거칠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싸움을 엄청 잘함.'이라는 작가 코멘트가 달려있다. 공식 설정상으로도 싸움을 엄청 잘한다는것이 반영되었는지 코믹스판에서는 하이자키를 손수 모시고 왔는데, 하이자키의 얼굴이 3배 정도로 부풀어 오르고 여기저기 터진걸로 보면 데려올때 반 죽여서 데려온 듯(…) 아카시가 흑화하기 전에 등장한 덕분에 작중 아카시에게서 선배 대접을 받는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가끔 무언가를 생각할 때의 버릇으로는 오리입마냥 입이 삐죽 튀어나오는데, 팬들은 이를 니지무라의 매력포인트로 여긴다.[7] 실제로 입을 삐죽 내미는 버릇이 있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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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적으로도 지금의 기적의 세대에게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동년배인 무관의 오장과도 비슷한 수준의 선수였을거라 예상하지만[8] 오장의 식스맨[9]고등학교 농구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으며 팬들 사이에선 죽은게 아니냐는 카더라가 돌았었다(…) 테이코 과거편 이후로 아무런 언급이 없는데다가 이름에 무지개 속성이 있어서 혹시 무지개 다리를 건넌 거 아니냐라는 우스개소리가 팬들 사이에 퍼졌기 때문으로 추측. 하지만 5월 2일에 발매된 소설판 Replace 5권에서 테이코 중학교 졸업 이후의 모습이 실려서 사망설은 사그라들었다.

2 기타

소설판 Replace 5권에 의하면 남동생과 여동생이 각각 한명씩 있으며, 테이코 졸업 후에는 아버지의 요양을 위해 LA로 건너가서 그곳에서 히무로 타츠야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는 등의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다양한 설정들이 나왔다.

공식 설정이 유난히 자주 바뀌는 캐릭터이다. 생일이 6월 12일에서 7월 10일로 바뀐 적이 있으며 팬북 초판에서는 외동아들로 표기되었다가 재판에서 여동생과 남동생이 있다고 변경된 적이 있다.[10] 또한 소설 4권에서는 니지무라가 쿠로코의 딱밤을 때리고 쿠로코는 조금 아파하고 끝내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이후 점프페스타에서 배포한 Q&A에서는 쿠로코가 니지무라에게 딱밤 맞은 적은 딱 한번인데 그 때 쿠로코는 기절해버렸다고 밝히면서 소설 설정과 어긋난 적이 있다.

팬북에 실린 설정을 뒤져보면 쿠로코의 Q and A 중 자신이 은퇴한 뒤 기적의 세대들이 틀어진 것에 대해 씁쓸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 바가 있었으며, 이름에 무지개가 들어가는데다 위에 사진에서 무지개색 리스트밴드때문에 서양권에선 종종 게이 드립이 나온다(…)[11]

외전편인 extra game편에서 마지막화에 잠깐 출연했는데 미국에서 다리치료를 받고있는 키요시와 만나서 인사를 나눈다. 우연히도 아버지가 치료받고있는 병원이 키요시와 같은 곳이며 키요시와도 아는사이였던 모양이다. 아카시와도 종종 연락을 주고받는 모양.다 끊고살줄 알았는데

해당 작품의 2차 창작에서 모습을 그리 잘 보이는 편은 아니나 접점이 많았던 아카시나 하이자키와 엮이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虹(무지개 홍)'을 그대로 읽어서 홍선배나 홍센빠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1. 성우가 공개되자마자 한일 양국에서 각종 성우드립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더불어 슬램덩크정대만역을 맡은 경험도 있고 슬램덩크 시절 성우들중 유일하게 쿠로코의 농구에 캐스팅된 성우가 되었다.
  2. 목소리 자체는 멋있지만, 성인 캐릭터라면 몰라도 중학교 2학년생의 목소리로 영 안 어울린다는 평이 있다. 이건 테이코편 한정으로 미도리마와 아오미네도 마찬가지.
  3. 2013년 12월 21~22일에 열린 점프 페스타 2014에서는 6월 12일이라고 나왔으나, 2014년 2월 21일에 발매된 V점프 4월호에서 프로필 공개와 함께 수정되었다.
  4. 중국식 볶음밥.
  5. 능력치만 보면 전국구 선수와 무관의 오장 사이에 위치.
  6. 주특기로 보나 잠깐이지만 나온 플레이 스타일은 포인트 포워드. 키요시가 포스트에서 플레이를 하면서 특유의 패싱 센스와 늦게 내는 권리를 이용해 패스를 뿌리는 선수라면 니지무라는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로 수비를 휘젓고 패스를 뿌리는 스타일의 선수이다.
  7. 작가의 그림체 특성상 타 캐릭터들도 오리입마냥 입이 삐죽 튀어나오는 장면이 있긴한데, 삐죽 튀어나온 오리입이 아예 매력포인트로 등극한 건 니지무라밖에 없다.
  8. 실제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이나 아오미네 등장 이전까지 중학 최고의 파워 포워드(PF)로 불리웠다. 게다가 아오미네조차도 2학년 초반 이전, 즉 1학년 시절까지는 니지무라의 실력을 넘어서지 못했던 모양. 더불어 저 능력치는 중학교때 기준이라 보면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다 다만 수치상으로는 무관의 오장보다는 떨어지는게 된다.
  9. 물론 식스맨도 아니고 정말 실력이 오장보다 떨어진다고 해도 최강의 테이코에 속한 니지무라가 "무관"으로 불릴 이유도 없다.
  10. B7cq07ICAAA6_vE.jpg
  11. 이는 무지개가 여러가지 색 때문에 다양성을 상징하며 서양권에선 동성애자와 트렌스섹슈얼(LGBT)들의 표식으로도 사용하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