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니카이도 레이카 |
일명 | 二階堂 麗華(にかいどう れいか) |
CV | 오오나미 코나미(大波こなみ) |
신장 | 140cm |
3Size | B70/W51/H74 |
취미 | 음악감상 |
특기 | 임기응변 |
좋아하는 것 | 자유 |
싫어하는 것 | 속박 |
목차
1 개요
샹그리라에서 발매한 에로게, 새벽의 호위 시리즈의 본처메인 타이틀 히로인. 본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히로인이기도 하다.
일본의 상류층에서도 손에 꼽히는 유수 자산가인 니카이도 재벌의 장녀로, 부친으로 니카이도 겐조가, 쌍둥이 여동생으로 니카이도 아야가 있다. 주인공인 아사기리 카이토의 프린시펄이며, 니카이도 가문이 워낙 최상류층 재벌이라 작중에서 흔히 나오는 프린시펄의 대표주자 격이 되는 캐릭터이다. 뛰어난 외모와 완벽 초인에 가까운 능력으로 주변에서는 '진짜' 아가씨로 추앙을 받고 있다.대표적으로 타카노리라던가 타카노리라던가 타카노리라던가....... 정작, 본인은 그렇게 주변에서 떠받드는 것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성적이나 운동신경, 심지어 요리까지 만능인 그녀지만, 유일한 약점은 다름이 아닌 빈약한 신체에 대한 콤플렉스. 특히, '쌍둥이' 여동생인 아야가 워낙 우월한 스타일을 자랑하기에, 본인에게는 더 큰 타격으로 다가오는 모양.[1] 가끔씩 아야와 함께 다니면 동생으로 오인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에는 나름 고민을 많이 하는 모양. 때문에 그녀에게 있어서 빈유는 역린이나 다름이 없다.
소나타&카나타라는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 참고로 치타다. 본인 말에 의하면 나중에 커지면 보디가드 대신으로 쓸꺼라나 뭐라나....
2 성격 및 성향
기본적으로 자신의 프라이버시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다. 오죽하면 옆에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기색을 보일 정도. 이게 좀 병적으로 심해서,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인간 혐오로도 보인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퍼스널 스페이스'[2]가 다른 사람들보다 넓다는 모양인데.... 이러한 성향 때문에 학원에서는 동생인 니카이도 아야나,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달려드는 쿠라야시키 타에 정도를 제외하면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 집안의 고용인들 중에서도 레이카의 시중을 들 수 있는 고용인은 전속 메이드 취급의 츠키 1명 정도.
또한, '니카이도' 가문을 새장처럼 생각하며, 가문의 관례 등에 의한 속박을 매우 싫어한다. 현재로서는 가문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헤어나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참고 있지만, 졸업한 이후에는 빠르게 자립할 생각을 갖고 있다. 덤으로 자신의 가문과 실력만을 맹신하여 잘난척 하는 부류의 인간을 싫어하기에, 이의 대표주자인 보디가드들을 거의 혐오 수준으로 싫어한다.[3] 작중에서 레이카가 보디가드를 따로 두지 않는 이유가 이것.[4]대표적으로 타카노리라던가 타카노리라던가 타카노리라던가....... 정확하게는, 겐조는 계속 고용하고 있는데 그 보디가드들이 레이카에 의해서 계속 짤린다는 모양(...).
다만, 공과 사는 확실하게 구분을 하는 성격이다. 단순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고용인을 해고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그녀가 고용인을 자를 때는 대부분 그만한 이유가 있다.[5] 그리고 마음이 마냥 모질지만은 못해서, 아야가 게임을 숨기는 것을 눈감아 준다거나, 타에가 매일 귀찮게 달라붙는 것을 일일이 상대해 주는 등 내면은 매우 따뜻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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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새벽의 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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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부터 납치당할 위기에 처하는 비범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2학년으로 진급하는 시업식날 혼자서 빠져와서 거리를 돌아다니다 어떤 괴한들에게 유괴된다. 나름대로 혼자서 저항해보려 하지만, 역으로 괴한에게 제압당하고 어떤 창고로 끌려가게 된다. 하지만, 직후 쫒아온 아사기리 카이토에 의해서 무사히 구출되고, 자신을 도운 카이토에게 묘한 매력을 느껴 그가 렌오후 학원의 학생임을 알게 되자, 자신의 보디가드가 될 것을 제의한다. 처음에는 그 제안을 거절하는 카이토였지만, 레이카의 "유괴될뻔한 나를 어째서 구했느냐", "나는 혼자서도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렇게 결심했었다.", "하지만 그 결심을 당신이 깨고 말았으니, 그 책임을 지세요" 라는 황당한 논리+위협+간곡한 부탁으로 이내 레이카의 보디가드직을 승낙한다.
그 이후로는 카이토의 묘한 매력에 이끌인 쿠라야시키 타에, 니카이도 아야, 칸자키 모에 등과 함께 어울리며 학원 생활을 보내게 된다. 중간에 카이토의 출신 및 개인 정보가 전부 정체불명이라는 점을 수상하게 여기고 이를 조사해보지만, 결국에는 알 수 있는 길이 없어 반쯤 포기한다.
3.1.1 레이카 루트
본인 루트에서는 점차 카이토와 가까워 지고, 이내 카이토를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카이토는 자신이 레이카와 어울리게 되면, 후일 레이카에게 폐가 될 것을 염려하여 보디가드를 그만두고 자신이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레이카는 부친인 겐조를 찾아가지만, 겐조는 카이토가 스스로 그만 둔 것이라며 그를 잊으라는 말만 남긴다. 이후, 카이토를 대신할 새로운 보디가드의 호위를 받으며 일상을 보내지만, 카이토가 없는 일상에 큰 공백을 느끼게 되고, 그러던 도중 츠키로부터 카이토가 금지구역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 카이토를 찾아 금지구역으로 들어간다.
무작정 금지구역으로 뛰어든 그녀였지만, 막상 도착하자마자 금지구역의 똘마니들에게 욕보일 위기에 처하게 되고, 위급한 순간 그녀가 카이토의 이름을 언급하자 도리어 그녀를 위협한 무리들은 두려워하며 달아난다. 이를 의문으로 여기며 금지구역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던 중, 그녀는 어떤 남성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카이토가 있는 장소를 안내받아 카이토와 재회에 성공한다. 여기서 카이토의 출생이 금지구역이라는 것, 카이토가 금지구역에서 부친에 의해 학대를 받아왔다는 것, 그리고 카이토는 자신의 손으로 부친을 죽였다는 것 등을 알게 된다. 그러나 레이카는 그런 과거는 상관이 없다며 카이토와 함께 있기를 원했고, 이에 두 사람은 함께 니카이도 저택으로 돌아온다.
니카이도 저택에 돌아 온 두 사람은 니카이도 겐조에게 교제를 인정받으려 했지만, 겐조는 카이토의 존재 그 자체를 완강하게 부정한다. 겐조의 너무 상상 이상의 반응을 수상하게 여긴 레이카와 카이토는, 겐조의 저 반응이 단순하게 현재의 문제가 아님을 느끼고, 주변에서 유일하게 겐조의 과거를 알고 있는 칸자키 덴고로를 찾아가 진실을 듣게 된다.
과거, 니카이도 겐조는 유리라는 여성과 약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당시 유리의 보디가드는 아사기리 마사키, 겐조의 보디가드는 사타케 아키토시였다. 네 사람은 매우 친하게 지냈으며, 특히, 겐조는 마사키의 실력을 크게 인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비극적이게도 마사키와 유리는 서로를 사랑하는 관계에 이르게 되고, 끝내 함께 야반도주를 하게 된다. 이후 소식은 불명. 이에 겐조는 친구라 생각했던 마사키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고, 이러한 이유들로 작중에서 줄곧 '아사기리'라는 이름에 크게 반응했던 것이다.[6] 과거의 진실을 모두 알게 된 레이카와 카이토는 자신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임을 깨닫고, 결국 둘이서 야반도주를 결심한다. 그리고, 결행한 당일 새벽 3시, 레이카와 카이토는 정원에서 합류한다. 하지만, 저택을 빠져나가기 직전, 카이토는 자신들의 이러한 선택이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는 일임을 깨닫고 레이카와 도주를 포기한다.
그렇게 두 사람이 도주를 포기하고 저택으로 돌아가려던 그 순간, 갑자기 사타케가 나타나 "어째서 레이카 아가씨와 도주하지 않은거냐"라며 카이토에게 총을 겨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카이토가 니카이도 저택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사타케의 조작이었다. 즉, 카이토를 금지구역에서 밖으로 이끈 것부터 앞선 프롤로그에서 레이카의 납치 사건까지가 전부 사타케의 계획대로. 사실, 과거 사타케는 마사키와 유리가 도주하는 그 순간 둘을 막아서고 있었다. 여기서 사타케는 저택을 빠져나가려는 마사키에게 총구를 겨눴으나 끝내 친구였던 마사키를 쏘지 못했고, 결국 둘을 보내주고 만다. 이후, 마사키를 막지 못한 일을 크게 후회했고, 후일 마사키의 아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카이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것이다. 그의 최종 목적은 카이토를 과거 마사키와 같은 상황으로 만들고, 자신의 손으로 카이토를 죽임으로서 과거를 청산하는 것.
이어서 사타케는 "카이토가 레이카 아가씨를 억지로 끌고 나가는걸 보고 위협으로 발포했으나 우연히 가슴을 관통해 사망했다라고 보고하도록 하겠다" 는 말과 함께 카이토를 쏘려 했지만, 뜻밖에도 니카이도 겐조에게 저지당한다. 겐조는 자신 역시 지금도 마사키를 증오하고 있지만, "카이토는 결국 마사키가 아니라 카이토였다" 라며 사타케에게 이만 자기 자신을 용서하라 말한다. 이후, "너의 선택은 옳았다. 그러나, 난 보디가드와 프린시펄의 연애는 인정할 수 없다. 다만, 레이카를 지키는건 너의 역할이다"라며 카이토를 약간은 인정해 주는 것으로 좋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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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레이카와 함께 거리로 나간 카이토는 의문의 인물에게 "후회하지 않을 거냐? 너희들의 관계는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너는 후회할 날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듣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는다"는 대답과 함께 레이카를 지켜나갈 것을 맹세하며 끝을 맺는다.
3.1.2 타 히로인 루트
기본적으로 루트의 메인 스토리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지만, 머뭇거리는 카이토의 등을 떠밀어주는 등 주인공인 아사기리 카이토의 프린시펄이라 본인 루트가 아닌 다른 루트에서도 비중은 제법 많다.과연 본처는 다르다
특히, 츠키 루트에서는 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존재감을 보인다. 사실 츠키 루트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그녀가 없이는 해결을 보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고.
3.2 새벽의 호위 ~프린시펄들의 휴일~
메인 히로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안습한 비중을 자랑한다.
우선, 시작시 루트의 패널이 코쿠도 쿄우카와 묶여 있다. 그런데 레이카&쿄우카 패널 자체가 쿄우카를 중심으로 흘러가기에 본인 패널임에도 그냥 조연 취급이다(...). 레이카&쿄우카 패널을 끝내면 오마케 모드에서 레이카 루트의 후일담을 보는 것이 가능한데, 이것도 레이카 중심이 아닌, 레이카 루트 이후의 미야가와 타카노리를 중심으로 한 후일담이다. 타카노리의 후일담까지 끝내면 레이카 H씬을 볼 수 있게 되기는 하는데, 레이카와 연관된 후일담은 이게 전부(...). 다른 히로인들은 모두 개별 후일담을 배당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저 안구에 눈물이 고인다. 그나마, 요리 대회(?)에서 쿄우카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을 압도적으로 찍어 누르는 등의 엄친딸적 요소는 여전하다는 점이 다행이랄까.......[7]
제작진들도 이를 알고는 있는지, 이후 트리니티에서는 레이카도 개별 이벤트를 추가받았다. 패널은 여전히 쿄우카와 세트 취급이지만, 선택에 따라서 쿄우카 END나 레이카 END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레이카 루트에서 이어지는 후일담은 아닌지라....[8]바니 CG가 있으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3.3 새벽의 호위~죄깊은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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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히로인들(아야, 타에, 모에, 츠키, 쿄우카)이 죄다 떨어져 나간 가운데, 혼자서만 유일하게 히로인 자리를 유지했다.과연 정실의 위엄 아, 이분은 제외 작중 시점은 전작의 칸자키 모에 루트에서 파생되는 난죠 카오루 분기에서 시작되는데, 이 시점에서 약 2달간 아사기리 카이토와 함께 지내는 동안 그에게 조금씩 호감을 느끼게 된다. 카이토가 카오루를 데리러 떠나는 것을, "떠나는 이상, 실패하면 용서하지 않겠어" 라는 말과 함께 허락해준다.
카이토가 냔죠 저택으로 떠나 있는 동안, 니카이도 겐조가 외국에서 고용한 보디가드, 나카자키 료와 어쩔 수 없이 함께 지내게 된다. 나카자키 료는 우수한 엘리트인데다 주변 사람들과 쉽게 친화되는 성향을 보였고, 얼마 안가 저택 고용인들 대부분을 자신의 아군으로 만들었다. 그런 료에게서 레이카는 알 수 없는 묘한 혐오감을 느끼며, 료와의 계약 기간은 카이토가 돌아오기 전까지라고 확실하게 못밖아 놓는다. 하지만, 료는 그런 레이카의 독설도 모두 생글생글 웃으며 넘겨버린다.
얼마 후, 카이토가 난죠 저택에서 돌아오자, 레이카는 곧바로 료를 해고하려 한다. 이에 줄곧 스마일로 반응하던 료도 과연 당황했는지, 자신이 카이토에 비해서 무엇이 부족하냐며 레이카에게 따진다. 이에 레이카는 "모든 부분이 부족하다" 라며 상콤하게 무시....하려 했지만, 료는 억지로 레이카를 덮치려 했고, 위기의 순간 카이토가 나타나 료를 제압. 카이토와 다시 재회에 성공한다. 그리고 료가 자신을 무리하게 덮치려 했다는 사실을 겐조에게 알리려 했지만, 카이토의 부탁으로 이 일을 그냥 덮기로 한다.
이후, 타에들과 함께 학원 생활을 보내고, 8월 10일자에 모두 함께 바다에 갈 것을 약속한다.
3.3.1 바깥 세계 분기
3.3.1.1 레이카 루트
8월 10일. 모두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서 카이토와 더욱 더 가까워진 레이카였지만, 자신의 입장상 카이토와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그러던 도중, 난죠 카오루의 독대에서 그가 사실 여성이라는 점, 그녀 역시 카이토를 좋아한다는 점, 그리고 "남자로서의 자신은 레이카를 응원할 수 없으나, 여자로서의 자신은 레이카를 응원한다" 는 그녀의 말을 듣고 카이토에게 고백을 결심, 다음 날 카이토에게 고백한다. 이에 카이토는 자신의 출신이 금지구역이라는 것, 과거 자신은 그 안에서 무수한 범죄를 저질렀고, 끝내 자신의 손으로 부친까지 죽였다는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지만, 레이카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카이토를 좋아한다고 답하고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된다. 본래 프린시펄과 보디가드의 사랑은 엄격한 금기이기 때문에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밝힐 생각이 없었지만, 여행이 끝나기 직전 결국 모두에게 사실을 밝히고 공식 커플 인증.
여행에서 돌아온 후, 카이토는 렌오우 학원에서 주최하는 보디가드 강화 합숙 훈련에 들어가게 되는데, 카이토가 떠나고 몇 일 후인 8월 23일 금지구역 퇴거에 반발하여 금지구역 주민들이 대규모로 폭동을 일으킨다. 상류층 저택들 대부분이 습격을 당했고, 레이카 역시 나카자키 료에 의해 납치당해 금지구역으로 끌려가게 된다.
3.3.1.1.1 레이카 BA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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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구역으로 끌려 온 레이카는 료에게 덮쳐질 위기에 처하지만, 그 직전 "한 남성이 쳐들어 왔는데, 조직원 대부분이 당했다" 라는 바깥의 소식을 듣고 희망을 갖게 된다.
하지만 카이토가 도달하기 전에 료에게 욕보이기 직전까지 몰리게 되고, 이에 자신은 이미 카이토의 여자가 되었다며 완강하게 료를 거부. "카이토의 여자가 되었다"는 말을 들은 료의 손에 의해 죽게 된다. 이후, 곧바로 카이토가 도착하지만 레이카의 시체를 보고 살아갈 희망을 잃어 누군가에게 총살당한다.
3.3.1.1.2 레이카 TRU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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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BAD END와 동일하다. 누군가가 쳐들어와 금지구역의 주민 대부분이 괴멸된 상황에서, 레이카는 료에 의해 건물의 옥상까지 끌려가게 된다. 여기서 료에 의해 욕을 보이기 직전, 혼자 금지구역의 전력의 반이상을 쓸어담고 온 카이토가 등장하고, 사투 끝에 료는 카이토에 의해 끔살. 레이카는 무사히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카이토와 함께 니카이도 저택으로 돌아왔지만, 저택에는 아직 료의 부하들이 남아 있었고, 앞서 금지구역에서의 전투로 카이토는 힘의 대부분을 소진한 상태였기 때문에 위기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뜻밖의 인물이 등장.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이 사건을 계기로 겐조는 카이토를 인정하게 된다.
몇 년 후, 레이카는 카이토와 함께 묘친의 성묘를 온다.[9] 이후, 레이카는 카이토에게 "어디로 가고 싶어" 라 묻고, 이에 카이토는 "어디라도 따라가면서 널 지키겠다"고 답하며 END.
3.3.1.2 타 히로인 루트
본작에는 추가 히로인이 많아서, 새벽의 호위에서만큼 존재감을 보이지는 않는다.
난죠 카오루 루트는 레이카 TRUE END와 동일. 옥상으로 끌려가지만, 직전 카이토에게 구출된다. 다만, 구출되는 과정에서 카오루가 관여하고, 이후 니카이도 저택에서의 마지막 전투는 없다.
히이라기 아케미 루트에서는 카이토의 지시를 받고 료를 저택의 창고에 가둬버린다. 그 외에는 비중 없음.
미야가와 키요미 루트에서는 금지구역이 폭동을 일으키기 전에 미리 제압되기 때문에 비중이 없다.
시온 루트는 여행을 끝으로 루트가 끝나기 때문에 역시나 비중이 없다.
본인 루트나, 거기서 파생되는 카오루 루트를 제외하면 그다지 비중이 높지 않은 편. 다른 히로인들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3.3.2 금지구역 분기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 카이토의 몸이 안좋아져서 카이토 대신 나카자키 료를 동반하여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료의 존재 때문에 그다지 즐겁지는 못했던 모양.
이후 카이토는 모종의 이유로 니카이도 저택을 떠나게 되고, 시간이 지나 8월 23일. 금지구역 폭동에 의해 금지구역으로 끌려온다. 그 뒤로는 바깥 세계 분기와 비슷하게 료에 의해 욕보일 위기에 처하지만 카이토가 손을 써줘서 험한일을 당하지 않고 끝나게 된다. 마지막에는 카이토가 떠나는 것을 니카이도 아야, 쿠라야시키 타에와 함께 배웅한다.
금지구역 분기는 다른 주요 인물들도 많기 때문에 딱히 큰 비중을 갖지는 않는 편.
3.4 레미니센스
작중 시간대가 새벽의 호위에서 훨씬 지난 미래라 직접 등장은 없다. 다만, 쿄이치의 회상에서만 잠깐 나오는데, 치명상을 입어 죽어가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수많은 떡밥을 뿌렸다.그리고 떡밥만 뿌렸다.
여담으로 본작에서 쿄이치는 레이카와 비슷한 용모를 가진 하세가와 렌에게 관심을 보인다.
4 기타
일단 자타공인 새벽의 호위 시리즈의 진 히로인...이지만 묘하게 버프를 받는 듯 하면서도 받지 않는다.
새벽의 호위 본편에서는 가장 비중이 높은 히로인이지만, 동시에 가장 날림 END로 꼽히는 것이 레이카 루트. 특히, 레이카 루트는 본편에서 가장 많은 떡밥을 내포한 스토리였지만, 정작 이후의 스토리를 알 수 있는 길이 없다(...).[10]
FD에서는 히로인들중 유일하게 본편 이후의 후일담이 없다.
후속작인 새벽의 호위~죄깊은 종말론~으로 가면, 나카자키 료라는 재수 없는 스토커까지 따라 붙는데다가, 엔딩에 따라서는 사망하는 등 이래저래 가장 많이 구르는 히로인.[11]
그래도 종말론에서는 다른 히로인들이 죄다 나가 떨어지는 와중에 유일하게 히로인의 위치를 고수했고, 바깥 세계 분기에서의 비중은 난죠 카오루와 함께 2TOP. 또한, 새벽의 호위~죄깊은 종말론~은 팬들 사이에서 지뢰로 평가되지만, 레이카 루트는 취향에 따라서 나름 좋게 평가해 주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 레이카와는 반대로, 아야는 뭐든지 해낼 수 있는 언니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 ↑ 이 단어는 작품의 엔딩곡 제목이기도 하다.
- ↑ 작중에서는 보디가드의 가문도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 ↑ 기본적으로 상류층 아가씨들은, 가문에서 고용한 개별 보디가드를 대동하고 다닌다.
- ↑ 그렇지 않고서야 아무리 겐조가 딸바보라 할지라도 레이카가 보디가드를 계속 자르고 있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리가 없다.
- ↑ 중요한 점은, 겐조가 유리와 마사키의 사랑 자체는 비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겐조가 정말 크게 분노한 이유는, 마사키가 몸이 약한 유리를 데리고 야반도주를 해서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
- ↑ 카이토의 평에 의하면 레이카=쿄우카>(아야)>모에>>>>타에 순이라는 모양. 아야의 경우는 맛을 기억할 수 없어서 70점을 줬다(...). 선택지에 따라서 레이카나 쿄우카 둘 중 한 사람이 우승(?)한다.
하지만 최종보스는 따로 있었다. - ↑ 그런데 웃기게도 엔딩 리스트에서는 레이카 After로 표기되어 있다(...).
- ↑ 말투를 보면, 정황상 니카이도 저택에서 독립한 것으로 보인다.
- ↑ 종말론에서 완전한 결말을 맺기는 하는데, 종말론과 새벽의 호위 본편은 동일한 세계가 아닌지라....
- ↑ 참고로 레이카의 BAD END는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히로인이 죽는 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