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ックス・ウリック Nyx Ulric[1]
아니, 내 목숨은 중요하지 않아. 미래를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것을 주는 게 중요하지
1 소개
KINGSGLAIVE 파이널 판타지 15의 주인공. 성우는 모두 배우이며, 일본 개봉판은 아야노 고. 전세계 개봉판 에런 폴[2]이다. 모델링은 프랑스 모델인 Johan Akan Yum이 맡았다.
가라드 출신의 킹스글레이브 소속의 단원. 과거 제국에 의해 여동생과 어머니를 잃은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료를 소중히 생각한다.
주위에서의 인망도 두터워 '히어로'라고 불리우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시기를 받기도 한다. 다른 킹스글레이브 단원들은 워프 기술을 사용하면 멀미를 하거나 구토를 하지만 닉스는 워프 기술을 어려움 없이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2 행적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녹티스 왕자의 약혼녀인 루나프레야 녹스 플뢰레가 제국에게 납치당하자 킹스글레이브 단원들과 함께 루나프레야를 구하러 가는데, 이는 함정이었고 루시스 왕국과 니플하임 제국의 평화 조약에 나라를 지킬 군대가 없었던 루시스는 무력하게 결계를 파괴 당한다.
루나프레야의 구출 임무 중, 평화 조약에 앙금을 품은 킹스글레이브 단원들이 배신하는 사단이 일어나고, 닉스는 가까스로 루나프레야를 데리고 왕도 인섬니아로 돌아온다. 제국군의 대장군 글라우카와 전투하던 레기스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글라우카에게 덤비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고 가까스로 도망쳤다. 레기스 113세는 닉스에게 루나프레야를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글라우카의 검에 목숨을 잃는다.
왕이 죽어 마법과 워프 기술을 쓸 수 없게 된 닉스는 루나를 데리고 무력하게 도망치던 중에 배신자 루체의 총을 여러 발 맞는다. 그렇게 사경을 해매던 중에 킹스글레이브의 사령관인 티투스 드라우토스가 온다. 이 때 도착한 옛 동료인 리베르투스는 무전기에서 나온 글라우카의 말이 이상함을 깨닫고 드라우토스가 글라우카임을 눈치채 닉스에게 다가가는 드라우토스를 차를 몰아 벽에 갖다박는다. 그러자 드라우토스는 닉스의 눈 앞에서 글라우카의 갑주를 착용한 모습을 드러낸다.
치명상을 입고 더 이상 루나프레야를 지킬 방법이 없다고 여긴 닉스는 루시스 왕의 반지를 끼고 고대 루시스의 왕들을 알현한다. 왕족이 아니기에 힘을 원해 반지를 끼운 자들처럼 불타 사라질 뻔 했으나 레기스 113세의 조언을 받은 고대 루시스의 왕들은 닉스의 목숨을 대가로[3] 그에게 힘을 부여하고 닉스는 루나와 리베르투스가 도망치는 시간을 벌기 위해 글라우카와 싸우게된다.
마지막까지 글라우카를 압도하지는 못했으나 시간을 끄는 것은 성공했고 날이 밝자 리베르투스가 글라우카의 목에 꽂아놓은 단검으로 중상을 입히고 마지막에는 몸이 불타 재가 되어 사라진다.
이렇게 죽는 것도 나쁘진 않군.잘 다스리시오. 젊은 왕이여.
Not the worst way to go
Rule well, Young King.
3 여담
본 게임에서 어떻게 언급될지 상당히 궁금한 인물.[4][5]일단 업적을 보면 루시스 왕국에 길게 남을 영웅이다.[6] 정의감은 물론이고 미래를 위한 희생정신 하나 만으로 목숨까지 내건 걸 보면 역대 루시스 왕들 정도의 각오는 확실히 있다.- ↑ Nyx는 밤의 여신을 뜻하기도 한다. 파이널 판타지 15의 주인공인 녹티스와 유사한 부분.
- ↑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제시 핑크맨으로 유명한 배우
- ↑ 아침 해가 떠오르면 목숨을 잃을 거라는 왕들의 말에 어디에 서명하면 돼?라고 받아쳤다.
- ↑ 디렉터 타바타에 의하면 닉스의 존재는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 또한 E3 2016 트레일러의 중반쯤 주인공 4인방의 의상을 잘 보면 킹스글레이브 단원의 제복이다! 허나 이게 정식인지 커스터마이징인지 불명
- ↑ 배신, 폭동, 침략, 괴물들과 전함의 폭격으로 개판이 된 인섬니아를 그나마 지켜냈다! 니플하임 제국이 데몬을 풀어논 시점에서 정복이 아닌 파괴가 우선이 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도시를 지켜낸 것만으로 도시 사람들은 물론이고 반지와 공주를 지켜냄으로서 사실상 게임 스토리를 열어준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