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레이싱 No.23 | |
닉 라스 하이트펠트(Nick Lars Heidfeld) | |
국적 | 독일 |
생년월일 | 1977년 5월 10일 |
출생 | 묀헨글라트바흐 |
레이스 | 185경기 |
월드 챔피언 | 0회 |
그랑프리 우승 | 0회 |
포디움 | 13회 |
폴포지션 | 1회 |
패스티스트랩 | 2회 |
첫 레이스 | 2000년 호주 그랑프리 |
마지막 레이스 | 2011년 헝가리 그랑프리 |
소속팀 | |
F1 | 프로스트(2000) 자우버(2001~2003, 2006~2010) 조던(2004) 윌리엄즈(2005) 로터스 르노(2011) |
포뮬러 E | 벤투리 그랑프리(2014-2015) 마힌드라 레이싱(2015-2016) |
1 소개
독일출신의 전직 F1드라이버이자, 현 포뮬러 E 드라이버.
퀵 닉이라 불리며 하위 클래스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으며 2000년에 4회 월드챔피언으로 유명한 알랭 프로스트의 팀인 프로스트팀으로 F1에 데뷔 했다.
2 과거 완료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
이후 여러 팀을 이적하며 대체적으로 팀동료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언제나 기대주로 불렸으나 불운을 타고 났는지 우승 경험은 아직없고[1] 좋은 팀과의 인연도 별로 없다.
자우버시절 장차 맥라렌으로의 스카웃이 유력했으나 동료였던 풋내기키미 라이코넨이 데뷔 다음해에 맥라렌 자리를 꿰어차 버림으로서 그의 불운이 시작했다고 볼 수도...
사실 윌리엄스에서 나름 빅샷을 잡았다고 볼 수도 있으나, 그가 합류함과 동시에 팀이 몰락한 탓에(...)
이후 자우버를 BMW가 인수하면서 마침내 탑팀에서 실력을 꽃필 기회가 왔나 싶었으나 후에 팀동료로 들어온 로버트 쿠비차와 비슷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팀의 첫승을 달성하는 위업을 그에게 넘기는둥 여러모로 불운하다.
2009년 저조한 팀의 머신덕에 이후 BMW는 철수해버리게되며 신생 메르세데스 GP팀의 드라이버로서 유력했으나(독일 출신이다보니...메르세데스와도 연이 있었고...) 한 거물의 귀환으로 말미암아 그의 자리는 결국 없었다. 결국 2010년에는 다른 팀의 테스트 드라이버 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BMW 자우버의 페드로 드 라 로사가 떠나면서 자리가 비어 F1에 복귀했으나 복귀전인 싱가폴전에서 리타이어...불운이 과거 완료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임을 레이스 팬들에게 보여줬다.
3 불행 단절권...페이크다! ㅠ_ㅠ
그래도 복귀한 2010년의 남은 5경기들에서는 나름 짤짤이로 포인트를 얻어 총 6점의 점수를 얻었다.
그리고, 해가 바뀌어 2011년이 되자 르노의 로버트 쿠비차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지자 그의 뒤를 이어 르노의 드라이버 자리를 차지했다. 이제 불운을 끊을 수 있으려나?
2011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3위 포디움 입상을 하면서 그간의 불운을 씻을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나 싶었는데...
그 후 경기력이 서서히 좋지 않아지더니 급기야는 카탈루냐 그랑프리에선 차에 문제가 생겨 차량 전체에 불이 붙는 사고가 일어나 경기를 꼴찌로 시작하게 되었다.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그러나 그의 불행은 끝나지 않은듯...말레이시아 GP 이후로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벨기에GP부터 스폰서를 4개나 데리고 온브루노 세나에게 자리를 빼앗겼다.[2][3] 지못미 퀵닉...DTM에서 레이싱 경력을 이어나갈것으로 추측된다. 앞으로는 행운만 있기를...
4 기타
2008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F1 시티쇼크 행사로 인해 그의 BMW머신과 함께 서울을 방문, F1머신의 괴물같은 성능을 맛...만 보여주고 간 경력이 있다.
- ↑ 사실 F1에서 1승 자체가 꽤나 힘든일이긴 하다. 그간 수많은 역대 드라이버중 1승이상을 경험한자는 비율적으로 많지 않다.
- ↑ 그렇다고 브루노 세나의 입지가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당장 쿠비차가 연내 시뮬레이션 훈련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세가 빠른데다 르노에는 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현재 GP2 챔피언이 유력한 유망주인 로메인 그로쟝이 있다. 그리고 브루노 세나는 전설이 되어버린 아일톤 세나의 조카라는 후광이 많이 작용했던터라 자칫하면 내년 페트로프와 세나 모두 한꺼번에 갈릴 가능성도 무시못할 상황.
- ↑ 브루노 세나 역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언제 갈릴지 모르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르노가 키미 라이코넨을 데려오면서 르노의 시트를 떠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