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豊本線 / Nippo Main Line
특급 소닉
노선도
1 개요
- 영업거리 : 467.2km(지선 포함)
- 궤간 : 1,067mm
- 역수 : 112
- 전력공급 : 전구간 교류 20000V
- 최고속도 :
- 코쿠라-오이타, 휴가시-미야자키 130km/h
- 오이타-사이키, 노베오카-휴가시 110km/h
- 사이키-노베오카, 미야자키-코쿠부, 시게토미-가고시마 85km/h
- 코쿠부-시게토미 120km/h
JR 큐슈의 간선 노선 중 하나로,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 코쿠라키타구의 코쿠라역과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가고시마역을 잇는다. JR 화물의 오바세 니시공대 앞역-칸다항역 구간도 포함된다.
노선명은 일본의 옛 지명인 '휴가(日向)'[1]와 '부젠(豊前)'[2]에서 한 글자씩 따 왔다. 가고시마 본선이 큐슈 서부의 키타큐슈, 후쿠오카, 쿠마모토, 가고시마 등 주요 도시를 잇는 노선이라면, 닛포 본선은 키타큐슈에서부터 오이타, 미야자키를 지나 가고시마를 동쪽으로 잇는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큐슈 내에서 가장 긴 노선이다. 섬의 동쪽을 크게 우회하는 덕에 노선의 길이는 상당히 길다. 단, 전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는 없으며, 카고시마역 방면에서 온 열차는 미야자키역, 코쿠라역 방면에서 온 열차는 미나미미야자키역까지만 운행한다. 보통 열차 중에 카고시마츄오역에서 노베오카역까지 가는 열차가 한 편성 있다. 카고시마 본선에 비해 열차의 밀도가 떨어지는 편이며, 특히 사이키역 ~ 노베오카역 사이 구간은 보통 열차가 단 3회 운행되며, 특급열차도 중간의 역을 모두 통과한다. 전국 JR선 어디에도 이 정도로 보통 열차가 안 다니는 구간은 세키호쿠 본선(카미카와-시라타키)이나 삿쇼선 말단 구간 정도로 드물어서 큐슈로 여행 온 청춘 18 티켓 이용객들을 당황시키는 곳이기도 하다. 열차가 적게 다니기로 유명한 산코선 같은 곳도 이 구간보다 보통 열차 운행 횟수가 많다!
1895년 큐슈 철도가 코쿠라-유쿠하시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호슈(豊州) 철도가 유쿠하시-나가스(長洲)[3] 구간을 개통하였고, 1901년 9월 3일 큐슈 철도가 호슈 철도를 합병하였다. 1907년 철도국유법에 의해 관립철도가 되었다. 한편 미야자키선은 1913년 처음 개통되어 1916년 요시마츠-미야자키 전 구간이 개통되었고, 미야자키 현영 철도와 합하여 미야자키 본선이 되었다. 1923년 호슈 본선과 미야자키 본선이 통합하여 닛포 본선이 되었다. 이후 미야코노죠에서 가고시마까지 연장하여 1932년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1987년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JR 큐슈 소속이 되었다.
운행 형태는 크게 우등 열차와 지역 운송 두 가지 형태로 나뉘며, 노선을 운행 중인 특급으로는 소닉, 니치린, 유후, 휴가, 키리시마 등이 있으며, 지역운송은 대개 나카츠역, 사이키역, 노베오카역, 미야자키역 등에서 운행계통이 갈린다.
2 노선
닛포 본선/역 목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