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네모바지 스폰지밥
Sandy Cheeks |
1 개요
"친구끼리는 서로 진실된 모습만 보여주는거야.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등장인물.
EBS판의 이름은 파다. 파도타는 다람쥐의 줄임말이다.몇몇 시청자들은 바다로 알았다고
1987년 11월 17일생으로 스폰지밥보다 연하. 텍사스 출신.
바다 속에 돔모양의 집을 만들어서 그 안에 잔디밭과 나무를 심고 살고있는 다람쥐로, 돔 안은 계절도 바뀌고 겨울이 되면 눈도 내린다. 오오, 공순이!
2 성우
성우는 캐럴린 로런스(미국)[1]/진영(JEI재능방송), 최덕희(EBS 전기), 우정신(EBS 후기, Nick채널) 검은 조직의 멤버이기 때문에 발명을 잘한다 카더라/마츠우라 치에(일본)[2]
3 소개
암컷으로, 공수도 유단자이며[3], 성격도 불같아서 무진장 강하다. 작중 무력만으로는 고릴라같은 생물등을 제외하면[4] 최강 레벨로 보이지만 잠수복을 입지 않고서는 돔 밖에서 오래 활동할 수 없어서 스폰지밥 일행에게 놀림받기도 한다.[5] 반대로 수중생물인 스폰지밥 일행도 돔 안으로 들어가면 몇 분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물이 가득찬 어항을 뒤집어 써야하며 다만 돔 안에 눈이 오면 굳이 어항을 쓸 필요가 없다.[6][7]
겉에 입고 있는 옷은 진짜 우주복으로 달에 갈 때도 입고 다녔다. 그런데 같이 간 스폰지밥은 별 장비 없이 어항이랑 바지만 입고도 잘만 돌아다녔다.
돔 안에 겨울이 오면 겨울잠을 자는데, 이때 축적한 영양분 때문에 거의 맹수가 된다. 스폰지밥과 뚱이가 털을 뽑는데 울부짓는데 이때 맹수가 따로없다 이 맹수 상태가 레프트 4 데드의 탱크와 미친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리고 꽤나 쪼잔한 일면도 있다.
다람이가 바다에 있는 이유가 후반에 가서야 밝혀지는데, 다람이의 직업이 과학자이기 때문이다.[8] 침팬지 박사들에게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해양생물 연구와 여러 발명품을 발명하여 주기적으로 성과 보고를 해야하는데, 그 침팬지 박사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연구 성과가 없는데다가 스폰지밥과 뚱이가 다람이가 연구비를 받게 만들겠다고 괴상한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뻘짓으로 인해 연구비 지원이 끊겨 비키니 시티를 떠나게 될 처지가 되지만 본래는 다람이가 호두 까는 기계로 만들었다가 퍼져버린 로봇이 갑자기 작동하면서 바나나 까는 기계로 전환되었고, 이 때문에 계약 연장으로[9] 향후 20년 간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되어 계속 비키니 시티에서 산다. 작중에서는 머리도 좋고 운동신경도 발군인 엄친딸. 지능으로 치자면 플랭크톤과 1,2위를 다툴 정도로, 둘이 협력하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 둘 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혼자서 로켓이나 별의 별 기계를 뚝딱 만들어내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10]
다만 신기한 비눗방울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만든 방울[11] 때문에 안 그래도 우주복에 공기가 없는 상황에 집안에 공기를 만들어 주는 장치를 아예 녹아 사라지게 만들어[12] 집안에 바닷물을 가득 채우고 지상에서 올라 갈 수 있는 헬기 안에 공기마저도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다 날아가 버렸다. 그러자 시간이 지나자 완전히 맛이 가버린 상태가 되어 버린다(...) 몰론 스폰지밥과 뚱이가 다시 방울로 살려내긴 하지만 그 맛이 가버린 상태에서도 뚱이의 인공호흡은 거부했다
4 기타
- 다람이의 꼬리는 에피소드마다 묘사가 다른데, 몇몇 에피소드에선 잠수복에 구멍이 나있어서 거기로 꼬리가 나오지만 몇몇은 꼬리가 안보인다.[13] '다람이와 스폰지밥 그리고 벌레' 등의 에피소드에선 꼬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몇몇 에피소드(찢어진 바지 에피소드 등등)를 보면 스폰지밥이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다람이 역시 스폰지밥에게 꽤 호감이 있는 듯하다. 어쩌면 커플이 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만화 특성이 이런지라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게다가 서로 종 자체가 다를 뿐만 아니라, 애초에 다람이는 육상생물이고 스폰지밥은 해양생물이다생물도 아니지해면이기는 한데..
- 냉동고 탈출하기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스폰지밥의 회상에서는 스폰지밥과 다람이가 결혼을 하였으나 모든 사람들이 진짜 결혼식이 아니라 연극(...)이라고 생각했고, 마을 사람들은 이렇게 재미없는 연극은 처음이라며 모두 나가버리는 바람에 결혼식이 흐지부지된 적도 있었다. 주례 서던 신부 왈 "난 연극인 줄 몰랐어."
- 나비야! 나비야! 에피소드에서 애벌레를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맡기고 여행을 다녀온다. 그런데 이 다람이의 연구실에 있던 애벌레가 나비가 된 것을 스폰지밥과 뚱이는 당연히 나비가 뭔지 모르고 처음으로 나비를 보니 놀라면서 저 괴물이 나타나 애벌레를 먹어치운 것으로 여긴다. 즉 나비가 아주 위험한 동물이며 곧 자신들까지 잡아먹으려고 한다고 생각한 것. 경악한 스폰지밥과 뚱이가 방울 안에 나비를 가두지만, 방울 안에 들어가서도 문제 없이 날아다니자[14] 놀란 스폰지밥과 뚱이가 괴물이 나타나 우리를 잡아먹으려 한다고 선동하고, 그걸 곧이 곧대로 믿은 시민들 때문에 결국 비키니 시티가 초토화된 뒤 곧 여행에서 돌아온 다람이가 나비를 보자마자 "어? 너 나비가 되었구나" 라면서 웃으며 병에 나비를 담자 우르르르 몰려나온 시민들에게 비키니 시티를 구한 영웅 대접을 받는다.
- 텍사스 출신이며, 이 점을 이용한 개그장면도 꽤 많은 편. 출신지에 대한 자부심도 엄청나서 소중한 친구라도 텍사스에 대한 욕(텍사스에 사는 사람이 바보여서 바보같다고 해도)을 하기만 하면 당장 묵사발을 만들어 버린다. 스폰지밥과 뚱이는 이점을 이용해서 향수병에 젖어 텍사스로 돌아가려는 다람이를 계속 바다에 있게 만들었는데, 스폰지밥: "정말 가다니 믿기지가 않아..." 뚱이: "맞아. 바보 같은 텍사스가 뭐가 좋다고"라고 하자마자 떠난 버스가 갑자기 후진해 돌아오고(...)
운전기사도 텍사스 출신인가보다다람이를 이런 식으로 계속 열 받게 만들어서 집게리아까지 유인, 다람이가 향수병을 극복하게 하려고 준비한 친구들과 물건들을 보게 되자 감동하여 비키니 시티에 잔류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기껏 좋은 분위기에서 마지막에 뚱이가 다시 지역드립을 치는 바람에(...) 뚱이는 다람이에게 잡혀 버섯구름과 함께 산화된다. 사실 비키니 시티 일대는 과거 핵 실험 장소로 쓰인 비키니 섬의 바다이다. 바다에 불발 핵폭탄이 있어도 절대 이상하지 않다!필리핀해 핵폭탄 분실사고 같은 일이 더 일어난건 아닐테고. 이건 진짜 핵폭탄이 바다속 어딘가에 있는 상황이다.
- 참고로 다람이의 대고모는 텍사스에서 유전을 발견했다고 한다.
기름 나온다!!!!!!!!(것도 남자 목소리)~
- 다람이의 털은 탈착식이다. 속옷+털+우주복 3겹으로 옷을 입는 셈.
덥지도 않나여름엔 어쩌려고
- 의료행위를 가끔 하는데 책임은 지지 않는다. "신기한 여행" 편에서는 안전하다고 징징이에게 호언장담했지만 막상 스폰지밥과 뚱이가 타서 막장으로 치닫자 징징이가 뭐가 뭔지 구별을 못 하는 사이에 은근슬쩍 신체포기 각서에 사인하게 했다. 뭐에 사인했는지 물어봤을 때도 그냥 얼버무렸다!
- 중세기의 조상은 특이하게도 바닷속에서도 숨을 쉬니 조상은 바다생물이 아니었을까?
- 폴 티빗 감독 이후 스폰지밥을 위험한 실험 대상으로 쓰려는 시도가 늘었다.
- ↑ 지미 뉴트론에 등장하는 신디 볼텍스 성우
- ↑ 시즌 3 이후에는 플랑크톤과 중복이다.
- ↑ EBS와 재능 더빙에선 태권도라고 하지만 아예 에피소드 제목에 공수도가 들어가기도 한다. 이는 제작진 중 하나가 일본계인 톰 야스미라 그런 듯 싶다. 닉(Nick)부터는 그냥 무술로 적당하게 나온다.
- ↑ 고릴라한테는 개발살이 나버렸고 알레스카 황소 벌레한테는 이긴 줄 알았지만 벌레로 생각했던 게 알고 보니 벌레의 혀일 뿐이었고 벌레가 무진장 커서 밀리고 도망친다.
다람이의 굴욕단.이둘은 덩치가 상당하다는것을 감안해야된다 - ↑ 이를 다루는 에피소드인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집게사장이 바닷생물만 할 수 있다는 온갖 묘기를 부리고 스폰지밥이 결정적으로 다람이는 잠수복 없이는 바다에서 못 산다 라고 하자 이에 발끈해서 잠수복을 집어던지고 숨을 참았지만...
집게사장: 용왕님 살려주세요!징징이: 저러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스폰지밥: 나도 몰라.뚱이: 다람이가 여자였어?너무 참은 나머지 폐가 쪼그라들어 하나가 떨어지는 연출을 보여준다(...). 결국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피클병을 뒤집어 썼다. 머리에 씌여진 피클은 덤. - ↑ '위험한 데이트'에선 그 사실을 몰랐던 스폰지밥과 뚱이가 어항 없이 들어왔다가 큰 고생을 했다.
- ↑ 바보들의 겨울나기 에피소드에선 눈 오는 날 스폰지밥과 뚱이가 추워서 겨울잠을 자는 파다의 털을 깎아서 방한 용품을 만들었는데... 그 순간 봄이 되어 눈이 다 녹아 버렸다(...). 깜짝 놀란 이들은 빨리 도망치려고 하지만 손잡이가 안 녹아 가지고 녹이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초반에는 왜 바다에 왔는지 언급조차 안됐다. 그냥 공수도 좋아하는 다람쥐 정도. 후반에 가서야 과학자라는 설정을 만들어낸 듯하다. 사실 초기 에피소드를 보더라도 바다 한가운데에 육지 생물이 생활할만한 집이 있고 로켓으로 달로 가는 등, 다람이가 부자이거나 그걸 전부 만들었는지,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가 전혀 안 나와있었다. 그러나 본인이 과학자라서 이런 시설을 만들었다면 개연성이 생기게 되고, 시즌 4에 들어서 바뀐 설정들에 비하면 큰 문제가 없다.
- ↑ 연구비 지원해주는 놈들이 침팬지니... 더군다나 그 기계는 발명나려고 노력한지 117년이나 되었다.
- ↑ 스폰지밥 일행이 난파당한 에피소드에서 다람이는 나무를 이용해서 증기기관, 커피숍, 호텔, 헬리콥터와 관제탑을 만들어 냈다.
게다가 그 관제탑과 연락도 하는 걸 보니 인체연성도 하는 거 같다. - ↑ 그 방울 원료가 핫 소스 였다!
- ↑ 참고로, 핫 소스 방울이 징징이한테 접촉했는데 징징이 몸 전체가 타버렸다.
- ↑ 심지어 같은 에피소드라도 다음 장면에 바뀌기도 한다.
- ↑ 작중 배경이 바닷속이지만 방울 안에 들어간 덕분에 오히려 나비가 멀쩡히 날아다녔다. 그냥 방울을 터트리면 죽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