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Squidward Tentacles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가장 불행한 캐릭터 TOP 3안에 드는 등장인물 중 하나.[1][2]
네모바지 스폰지밥 등장인물,원래 이름은 스퀴드워드 텐터클(Squidward Tentacles)이며 EBS판은 깐깐징어, 1977년 10월 9일생[3]으로 스폰지밥보다 나이가 많다.[4] 성우는 로저 범퍼스(미국)[5]/전광주(재능TV, 니켈로디언),[6][7] 김민석 (EBS)/故 나야 로쿠로[8] → 나야 로쿠로 사후에는 우에다 요우지(일본)
1.1 이름 유래
빨판의 능력이나 머리의 형태 등으로 미루어볼 때 아무래도 문어 같은데 어째서인지 오징어+사람 이름으로 만든 것이다.[9]
원작자 해설에 의하면, 원래 문어가 맞는데 Octoward라고 말하면 이름이 Squidward보다 듣기 거북하다며 이름을 Squidward로 정했다고.
재능/닉판의 경우 징징(오징어) + 이(사람 끝에 붙이는 접미사), 미국의 경우에는 Squid(오징어) + Edward(사람 이름), 독일판 이름은 타대우스 텐타켈[10](Thaddäus Tentakel), 프랑스어판 이름은 Carlo Tentacule(까를로 땅따뀔), 일본판의 경우 일본판에선 이카루도(イカルド, いか(오징어) + リカード(리처드, 남자 이름)). 세르비아판 이름은 Lignjoslav(리그뇨슬라브). 세르비아어로 오징어를 뜻하는 Lignja에서 유래했다.
다만 페르시아나 네덜란드의 경우엔 페르시아는 '옥토퍼스(Octopus)', 네덜란드는 '옥토(Octo)'로 문어 기준으로 개명해버렸다.
1.2 문어인가? 오징어인가?
사실 본래 징징이는 낙지이다. 니켈로디언에서도 언급했다. 허나 후에 문어로 바뀌었다. 원작자가 해양생물학자이다. 만화적인 과장이라고 보는 게 옳을 듯하다.
하지만 정작 다리는 6개로 문어도 오징어도 아닌 기묘한 생물체이지만 징징이 본인이 직접 문어라고 언급하였고 징징이랑 동일 종들 역시 문어랑 확실히 비슷하다. 다만 초창기 에피소드 중에서 징징이가 스폰지밥에게 가게를 혼자 맡기고 집에서 쉬면서 심한 망상에 시달리는 에피소드에서는 확실히 오징어로 표현되었고 택배에도 대머리 오징어 징징이라고 나와있었다,
다만 비키니 시티 주민 중에 징징이와는 달리 진짜 오징어 모습을 한 여성 주민이 하나 있기 때문에 징징이를 마냥 오징어로 볼 수도 없다.
2 상세
스폰지밥의 악우이며, 집게리아의 카운터#s-1 담당. 뚱이의 집과 스폰지밥의 집 사이에 위치한 모아이 석상을 닮은 집에 살고 있다. 성격은 그야말로 까칠하고 언제나 직장과 주변 환경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11], 자신은 예술적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대머리 오징어.[12] 자뻑#s-2 증세가 심해서 자기 집에 있는 예술 작품들은 자기를 모델로 만든 작품들뿐이다. 징징이의 집에 있는 초상화는 199개라고 한다.[13]. 조각, 회화, 음악, 무용 등 분야와 상관 없이 모든 예술을 사랑한다.
스폰지밥은 그를 무척 좋아하며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지만 징징이는 자기를 귀찮게 하는 스폰지밥을 마음에 들지 않아 종종 스폰지밥을 거부한다.[14] 그래서 언제나 스폰지밥과 떨어져 있고 싶어 하며, 그런 시도가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자기와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를 원하며, 취미가 같은 사람을 만나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고 말도 많아진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만나도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항상 망친다.[15]
겉으로는 엄청 까칠해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많이 소심하고 온순한 성격이다. 까칠해진 이유는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일 듯. 그 외에도 집게리아에서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자신의 소망인 클라리넷 연주가 또는 예술가가 되지 못해서 그런 건지도 모른다.
한번은 스폰지밥의 집이 사라져 이사를 간다는 말을 듣고 기뻐서 춤을 추다가 어찌어찌해서 생겨난 집에 깔려버렸으며, 스폰지밥이 "이제 이 집에서 영원히 살 수 있어!" 하자 처참한 목소리로 "영원히~?!"라고 말하면서 비명을 지르며 끝났다. 아무래도 징징이가 이사를 가지 않는 한 평생 이웃으로 살 운명인 듯.
그런데도 스폰지밥과 이웃하여 살게 된 이유는 이렇다.[16] 원래 스폰지밥이 없었을 때 징징이는 지금의 스폰지밥 집 자리에 정원을 만들었으나 마침 어떤 배에서 떨어진 파인애플이 하필 그쪽에 안착해버렸고 집을 찾으러 돌아다니던 스폰지밥이 그곳을 발견하여 그곳이 스폰지밥의 집이 된다. 뚱이는 이 구역에 원래부터 거주하고 있었지만 이때 말을 들어보면 스폰지밥과 원래부터 알던 사이다. 뚱이와 스폰지밥은 어릴 적부터 알던 사이인 게 대체로 많이 나오기에.
취미는 클라리넷 연주, 회화, 조각, 음악, 현대 무용이다.
파일:Boldandbrash.png
'예술은 힘들어' 에피소드에서 자신 있게 소개한 작품 '대머리와 빛(Bold and brash)'
평론가가 "쓰레기통에 들어가면 딱이겠구만(More like belongs in the trash)."이라고 하자 청소부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갖다 버린다.
에피소드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뛰어난 예술가라는 자신의 생각에 비해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 인정받지 못하고 오히려 태생부터 금손인 스폰지밥이 더 뛰어나다고 인정받는다.
예를 들어 '신나게 춤춰요!'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 뚱이와 함께 댄스 오디션을 보는데 혼자만 예선에서 광탈하였으며, '스타탄생' 편에서는 관객들 앞에서 자신의 춤사위를 보여주다가 관객들의 야유를 받으며 토마토를 맞고 그 뒤에 청소하러 나온 스폰지밥이 오히려 멋있다며 박수갈채를 받는다. '보글보글 방울소동' 편에선 방울을 하나도 못 불어 결국 무시하던 스폰지밥한테 돈을 내고 방울 부는 법을 배우고 나서야 성공한다.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캠핑은 즐거워' 편에서도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진짜 캠핑이 어떤 건지 보여주겠다며 자동 조립 텐트를 사용하는데, 그마저도 작동을 제대로 못 해서 다 때려 부수고 "캠핑에선 말이야, 그냥 별을 보며 눕는 게 최고지." 하고 얼버무린다.
제일 자신 있어 하는 클라리넷 연주도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선 불자마자 비난이 쏟아지며, 소음공해 취급을 받으며 엄청나게 비난받는다.[17] 스폰지밥의 머릿속에 노래를 즐겨 부르는 벌레가 들어간 에피소드에서는[18] 아주 서툰 클라리넷 연주로 벌레를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하는데 성공한다.[19]
다만 어떨 때는 정반대로 훌륭한 예술가의 모습을 보이는데 '예술은 힘들어(Artist Unknown)' 에피소드에서는 정신줄을 놓고 대리석이고 그림이고 마구 때려 부순 뒤 때마침 들어온 평론가에게 "지금부터는 이 사람(옆에 있던 청소부)이 책임질 거예요!"라며 떠나버렸는데 먼지가 사라지자 엄청난 예술 작품이 있었다[20]. 그런데 이건 징징이가 의도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부수다가 얼렁뚱땅 만들어진 것이다.
'생애 최고의 날(Best day ever)' 에피소드에서는 개인 연주회를 가지며 공연을 하는데 매우 잘하는 것으로 나온다. '거인 징징이' 에피소드에선 스폰지밥과 뚱이의 장난에 성장촉진제를 맞고 거인이 되어 거대했던 클라리넷[21]을 잘 연주하는데[22], 결국에 성장촉진제의 효력이 떨어져서 키가 원래대로 돌아와 망했어요.
이런 차이점은 물론 옴니버스 구조 특성상 에피소드 간 연관성이 없어서 그런 것. 또한 스폐셜 에피소드인 '스폰지밥 전국콘서트'편에서도 스폰지밥과 함께 클라리넷과 우쿨렐레 합주연주도 하였는데, 그때는 굉장히 잘 분다! 듣고 싶은 사람은 이 주소로로 가사가 궁금하면 여기로 가면 된다. 참고로 이 노래 제목이 '포기하지 마(Never give up)'. 희망적이고 감동적인 노래이다.
스폰지밥과 뚱이를 이용할 때는 요긴하게 이용해 먹다가 역관광 타는지라 일진#s-1이 항상 사납다. 알고 보면 비키니 시티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이며 현대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물. 한번은 자기 집 앞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시끄럽게 노는 것이 짜증나 국경처럼 줄을 그어 각자의 집에서 놀라고 경고했더니, 하필이면 둘이 머리를 짜고 땅굴을 파서 자신의 집은 물론, 비키니 시티 전체가 땅 속으로 내려앉았을 정도.
"이웃사촌"편에서는 일요일에 편히 쉬려고 하다가 결국에는 방해받았다. 처음에는 이파리를 물방울 무늬로 칠하려고 강요하다가 얼굴에 물방울 무늬 페인트 맞고 차를 탄 두 부부는 징징이를 거의 칠 뻔했고, 홍역으로 오해 받아 병원까지 끌려가다가 나중에 마사지 받으려고 하다가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마사지 서비스원은 시간 다 됐다고 해서 떠나버리고, 이 둘때문에 감정적으로 격앙되어 있다가 아침 신문 목록 중 안전 시스템 5000까지 동원해서 무료로 설치하지만 스폰지밥과 뚱이가 사과의 의미로 케이크를 만들었으나 받지 않았고, 결국에 이 둘을 내쫓으려 하다가 안전 시스템 5000은 위험인물이 아니라며 주장하다가 화가 잔뜩 난 징징이는 쓰레기 같은 기계라며 마구 때리다가 위험 발생이라며 자신이 레이저에 맞고 집이 이동식으로 변해서 걷어차인 뒤 쫓겨나가기도 한다. 그러나 징징이는 두 멍청이가 집과 함께 끌려갔다며 없으니 잘 됐다며 하고 바위 위에 누워서 쉰다.그리고 징징이 집이 비키니시티를 혼돈의 카오스로 만들다가 다시 징징이 근처한테로 돌아가자 스폰지밥이 전원 스위치를 꺼버리고 집은 징징이를 깔아뭉게다가 바닥을 뚫고 올라온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징징이는 둘을 내쫓아버리고 심지어 이웃 시민들과 시민 대표자에게 비난 받고 막대한 벌로 일요일마다 평생 봉사 활동을 권유받았다.[23] 스폰지밥과 뚱이하고 셋이서 함께 평생 봉사활동을 하게 된 거 자체가 짜증난다.
"무엇일까요?" 편에선 TV보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쉬려고 하나 스폰지밥과 뚱이가 자기 집을 제 집 마냥 들어와서 TV를 보면서 시끄럽게 떠들고 포도 주스 쪽쪽 빠는 소리에 빡돌아서 둘을 피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레미콘 뒤에 부딪혀 콘크리트 세례를 맞고 굳기 전에 벗어나긴 벗어낫지만 풀밭에 미끄려져서 가시가 많은 산호에 부딫히고 음식물 쓰레기+폐수에 쳐박아 부딫히고[24]심지어 해파리에게 전기 공격마저 가해당하다가 재빨리 점프해 튀어 벗어나지만, 시간이 지나서 콘크리트가 굳어버려서 움직이지도 못한 체로 있었다. 대략 5일동안 풀밭을 뒤뚱거리며 걷고 있다가 배고프고 피곤하고 길도 잃었다고 하며 다만, 징징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스폰지밥이 없으니까 그래도 기분 좋은거에 독백하다가 해파리 지역에서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발견되고 징징이는 이 둘로부터 도망치려고 든다. 불행인 것은 당연스럽게도 전신이 굳었기 때문에 다리마저 굳어버린지라 이동속도가 느려져서 결국 빠른 이 둘에게 잡혀버리고 이 둘에게 멸종위기인 야생동물 취급 당해 스폰지밥네 집까지 끌려가다가 덩어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25]온갖 애완동물의 생활용품[26]을 재공함에 의해 징징이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질질짜며 울었다. 스폰지밥 집에 핑핑이가 덩어리(징징이)를 싫어하는지라[27]그 와중에서 뚱이네 집 간다고 하자 놀라서 도망치려다가 손을 쓸 수 없어서 문을 열지 못해 여러 번 부딪히나, 결국 손도 못쓰고 뚱이에게 끌려가면서도 자신의 집에 들어가려고 하나 뚱이가 징징이가 자기 집 있는 줄 알고 징징이가 애완동물 싫어한다고 해서 구속당하며, .심지어 뚱이가 잘못으로 공을 마구 징징이 얼굴에 던져서 화나게 하고는 뚱이가 단속반에게 자기 집에 야생동물 있다고 하자, 두려움에 떨던 징징이는 자신의 집으로 튀던 중 손도 못쓰는 상항에서 문을 열 수도 없어서 부딫히고 결국 경찰 단속반에게 잡힌 데다가 동물원까지 끌려가며 트럭 안에서 조개에게 물리고 심지어 동물원에서 모두에게 생긴 게 너무 웃긴 야생동물 취급을 받아 웃음거리로 전략하는 안습의 클라스가 엄청나다.시리즈 상에서 실제로 그 동물도 있다.이후 스폰지밥과 뚱이가 도둑으로 변장해 징징이를 구출한 후 하수구에 따라 가다가 스폰지밥이 집에 갈 수 있다며 말하자 크게 질질짜며 울었다.나중에 이 동물을 만나며 그들이 진짜 가족이라며 그들에게 강제로 보내졌다가 TV에 나온 음악가의 음악을 듣고 리듬맞춰 춤추다가 콘크리트가 쩌적 갈라지더니 본래의 모습으로 드러내며 돌아온다.
한 때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질려서 오징어들만 사는 징징빌라 혹은 징어타운으로 이사가는데 여기서 징징빌라는 아마도 타운하우스의 일종인 듯 하다. 처음엔 천국이라며 매우 반기며 잘 지내다가, 반복되는 하루에 나중엔 지루함을 못 이기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청소부가 두고 간 진공 청소기를 가지고 놀면서 정신줄을 놓더니 아예 그 마을 사람들에게 스폰지밥이나 할 만한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나중에 이러다가 결국 사람들이 "너 나가! 너같은 녀석은 여기서 살 자격이 없어!"라고 말하였고 이에 좋아하면서 "그래! 나도 최대한 빨리 떠.날.거.야."라고 하더니만 진공 청소기를 이용하여 날아가는데 징징이를 찾으러 온 스폰지밥과 뚱이가 이걸 본다. 다들 비슷하게 생겨서 누가 징징이인지 몰라하던 와중에 이걸 본 스폰지밥은 "뚱아, 누가 징징이인지 헷갈리지만 이건 확실해. 저건 징징이가 아니야." 라고 말했다. 즉 스폰지밥도 징징이가 자신과 같이 막가는 녀석이 아니라고 보고 있었던 것. 사실 이쪽도 과대망상과 실력에 맞지 않는 자뻑이 심한 데다 한번 터지면 그 광기가 장난 아니기 때문에, 과연 스폰지밥의 이웃이라 할 만 하다. 이 광기가 많은 에피소드에서 드러나는데 '눈싸움 대작전' 편이 그 중 하나다. 이 에피소드에서 징징이는 집 안에서 한가로이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뚱이와 스폰지밥이 자기 집 앞에서 시끄럽게 눈싸움을 하고 있는 걸 보고 집에서 나와 둘에게 그런 건 애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일갈하였다. 그러나 나중에는 자기가 오히려 더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징징이가 눈 속에 클라리넷까지 넣어서 던지자 스폰지밥과 뚱이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집으로 돌아갔다. 징징이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자신에게 눈덩이를 날리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혼자서 눈의 요새를 쌓아서 사방을 막아놓았으나, 커다란 나무에서 떨어지는 눈을 하늘에서 공격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혼자서 요새 위에서 발광하면서 눈덩이를 마구잡이로 날리게 된다. 그 와중에 스폰지밥과 뚱이는 징징이가 뭐하는지도 모른 채로 집 안에서 아늑하게 TV를 보고 있었고, TV에서는 정신나간 오징어를 조심하라고 한다. 비밀상자 에피소드에는 징징이의 집이 뚱이의 비밀상자를 보려고 했다.
위에서 설명했던 징징빌라 에피소드에서 "여기 있네, 빵 통조림!"라는 대사가 의외의 인기가 있다. 마침내 징징빌라로 이사간 징징이가 둘째날 아침에 건강식품 매장에서 "설마 여기에도 있을까"며 찾아다니다가 발견하고 나서 한 말. "빠앙" 부분을 묘하게 늘여서 말하는 게 중독성이 있는데다, 이후 반복되는 일상을 보여주는 시퀀스에서도 거의 매일 한번씩은 꼭 나와서 뇌리에 많이 남는 장면이 되었다. 징징이가 빵 통조림을 집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 사진을 본 사람은 깐깐징어의 저주에 걸린다며 이 대사와 함께 추천을 주지 않는다면 평생 대머리로 살게 된다는 저주가 나돈 적이 있다.
주변에서 아무리 비웃어도 꿋꿋하게 자신의 예술적인 우위를 관철하려 한다. 그래서인지 라이벌인 오징이가 자존심을 건드리면 늘 참지 못하고 뻥을 친다. '괴짜악단(Band Geeks)' 에피소드에서는 옛 친구 철운도한테 "나는 패스트 푸드도 팔지 않고, 악단도 있어."라고 뻥을 치는 바람에 진짜로 악단을 만들어 연주를 하고, '징징이 사장되다(Squilliam Returns)'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의 주인이라며 뻥을 치고 아예 사장님과 짜고 집게리아에서 연극을 하기도 한다. 물론 고급 레스토랑 작전은 실패했다. 스폰지밥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철운도에게 물을 끼얹고 미친듯이 행동했으며 요리괴물의 등장으로 장내가 아수라장이 되었기 때문. 그리고 때마침 징징이의 집게리아 모자와 카운터 담당 명찰이 제자리를 찾게 되어 모든 일의 전말이 드러나게 되었고, 철운도의 비웃음과 집게사장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 연주를 듣는 수모를 당하게 된다.
시즌 6 에피소드에서는 젊었을 적 매력적인 긴 금발을 가지고 있었다고 나오며 그 머리가 30대가 되자 다 빠져버렸다. 정확히는 미래를 위해 집게리아를 떠나서 각자 사업을 하자는 집게리아의 전 요리사 지미에게 "언젠가 이 머리가 다 빠지겠지만 미리 가발 사놓는 짓은 안 해"라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금발이 "퍽"소리와 함께 빠져버렸다. 여기서도 안습의 클라스가 엄청난 듯하다. 그래서인지 머리카락에 대하여 집착이 크다.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주운 마술연필로 그린 수염이 가발처럼 되어 우연히 징징이 머리를 덮어버리자 엄청 기뻐할 정도였으니.... 그런데 거긴 가발 가게라는 게 없나보다.[28]
한 에피소드[29]에선 스폰지밥이 열어버린 문에 부딪혀서 엄청난 꽃미남이 되었다.[30]이 됐는데 한순간에 그의 팬이 된 사람들이 징징이를 스토킹하고 그가 가진 모든 것(신체까지 포함)을 차지하려고 해 스폰지밥이 원래대로 되돌리려 고생하다 집게리아 주방문에 부딪치게 했더니만 한술 더떠 몸매까지 근육질[31]이 되기까지 했다. 심지어 평소에 안 입고 있던 바지까지 입고있다. 근육질이 되어버려서 하반신을 벗겨두기가 뭣한 모양. 당연히 사람들은 더 환호하고 이젠 사람들의 노골적인 관심에 징징이마저도 질려하면서 스폰지밥에게 '모두 니 잘못이니 책임져!' 일갈하는데, 우연히 나무 기둥에 부딪히게 해서 원래대로 만드는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집게사장은 미남 징징이를 돈 수단으로 쓰려 징징이를 다시 미남으로 만들고자 억지로 문에 부딪치게 해서 상처투성이 얼굴을 보여주며 끝났다.
집게사장을 상대로 사기를 치려다 역관광 탄 경우도 있다. 한번은 저장실에서 버거용 빵을 올려놓은 선반에 누워서 잠을 자다가 쇠사슬이 끊어져서 바닥으로 떨어졌는데,오히려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집게사장에게서 그동안 받지 못한 등마사지 등을 받으며 집게사장이 짜증을 내려하면 조사관을 부르겠다고 으름장을 놨다.그리하여 스폰지밥이 사건 해결을 위해 부른 수사관 앞에서 용감하게 일하다가 끈이 떨어져 부딫혔다고 뻔뻔스럽게 연기를 해서 거짓말이 통...하는가 싶었으나,집게사장이 하필이면 저장실 안에 설치한 CCTV를 발견하여 촬영 화면을 수사관과 스폰지밥, 뚱이가 보는 앞에서 공개했고[32] 결국 자신이 집게사장에게 등마사지를 받은 것을 배로 당한다.
스폰지밥을 싫어하는 만큼 스폰지밥의 애완동물인 핑핑이와도 악연이 많다. 달팽이 삼총사[33]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3일동안 해파리 사냥 캠프를 가면서 핑핑이를 징징이에게 맡겼는데, 징징이가 스폰지밥을 3일 동안 볼 일이 없어서 좋아하는 데 정신이 팔려 핑핑이 존재를 깜빡 잊고 휴식을 취하는 바람에 스폰지밥이 도착했을 때는 핑핑이가 거의 아사직전까지 갔다. 그 과정에서 달팽이 용액을 사용하여 핑핑이를 원래대로 돌려 놓으려다, 스폰지밥에게 실수로 주사기를 놓아 버린다. 정작 핑핑이는 그러는 사이 밥그릇에 있는 물을 마셔서 바로 원기를 회복했으므로 달팽이 용액이 필요없었다. 그 바람에 스폰지밥이 핑핑이의 밥을 먹어 치우고 달팽이로 변하게 된다. 달팽이로 변한 스폰지밥은 징징이의 집으로 들어갔고, 징징이는 징그러워하며 이리저리 피하다가 우연히 달팽이 용액 주사기가 코에 꽂혀 달팽이로 변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달팽이 3마리 합창을 하다가 뚱이에게 니들은 잠도 없냐! 라고 말하고 던진
장화에 맞는 수모를 겪는다. 미친 달팽이 에피소드에선 핑핑이가 진액을 뿌리며 정원과 마당을 거닐고 다니자, 집 주변에 커다란 나무 울타리를 만들면서 휴식을 취하는데,[34] 핑핑이가 거기에 올라가 가시가 발에 박혀 심한 발작을 일으키며 비키니 시티를 폐허로 만들기도 했을 정도.[35] 핑핑이도 징징이만 보면 깨문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로 징징이를 싫어한다. 또, 징징이가 멸종동물 위기로 취급당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핑핑이는 다른 사람은 안 무는데? 징징이 빼고" 라는 언급까지 할 정도니 말 다했다.
다만 핑핑이와 징징이의 관계는 다소 애매모호한 편. 핑핑이와 징징이가 서로를 굉장히 싫어한다고 묘사되는 에피소드가 있는 반면, 성장 촉진제 에피소드에서는 성장 촉진제를 가지고 노는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봉변을 당한 징징이가 역시나 성장 촉진제 때문에 달팽이집이 너무 커져버린 핑핑이와 공감을 나누는 장면도 등장한다.
찌꺼기 찜요리 편에서 플랑크톤과 손을 잡고 정말로 집게리아를 그만두고 나왔다. 그리고 자신의 할머니가 갖고 있는 비법으로 찌꺼기 찜을 만들어 팔면서 플랑크톤 상점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고, 비키니 시티의 유명한 요리사 반열에 올랐으며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을 망신까지 주며 비웃었으나 비법을 도난당한 걸 알게된 할머니가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식당으로 찾아와 비법의 내용을 폭로하면서[36] 졸지에 망했어요 처지가 되어 버린다. 덤으로 지팡이 끝으로 발등이 찍히는 벌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집게사장이 재취업을 허락하면서 승진까지 했지만 실은 손님들의 발을 청소하는 매트 신세로 전락한다. 이때 징징이가 하는 말은 "안돼! 이건 설마 꿈일 거야..."
생각해보면 은근히 징징이도 목석이다. 사실상 현실적으로 나이가 30대인데 여자한테 눈길하나 줄 생각이 없다고 하는 모양이다. 그래서그런지 아직도 홀로 생활하는 듯, 그게 아니면 아직 준비단계를 하고있는 것일지도.. 하긴, 집게사장은 아내는 없어도 양녀는 있으니... 하지만 "데이트 코치" 편에서는 한 오징어 아가씨를 보고 한눈에 반하고 데이트를 하며, 또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여장한 뚱이한테 작업을 걸기도 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여자한테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닌 듯. 다만 "데이트 코치" 편 이후로 그 아가씨를 만난 적은 없다.
한때 루이 윌리암스 핑키라는 순종 달팽이를 키웠는데, 스폰지밥이 핑핑이한테 친구가 생겼다고 좋아하자 징징이는 핑핑이를 무시하며 자기 달팽이가 그런 천한 잡종 달팽이와 놀게 할 수는 없다고 했다. 스폰지밥은 화가 났고 결국 달팽이 경주대회에서 누구의 달팽이가 더 빠른지 승부를 겨루기로 한다. 이후 경주대회가 시작되고 징징이의 달팽이는 계속해서 선두를 지켰다. 반면 핑핑이는 고된 훈련에 의해 상태가 영 좋지 않아 결국 눈이 터지고 방향감각까지 잃어 결국 껍질이 터지고 만다. 징징이는 껄껄 웃었고 스폰지밥은 비명을 질렀으나 선두를 지키고 있던 징징이의 달팽이가 갑자기 핑핑이에게 돌아가 그를 걱정해주며 훈훈한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징징이는 그걸 보고 말도 안된다며 자기 달팽이가 1등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라고 하였고, 마침 뚱이의 돌멩이가 1등하게 된다. 그런데 주최측에서 뚱이 이름을 모르겠다며 징징이 이름을 썼다면서 뚱이는 징징이에게 1등 트로피를 건네줬다. 그런데 트로피에 쓰여진 이름이 징징이가 아니라 징글이(재능TV)/깐깐징어 왕족발(EBS)이었고[37] 금세 시무룩해졌으나 결국 스폰지밥, 뚱이와 함께 화기애애하며 웃게 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게살버거의 비법이 있는 위치를 알고 있다! 충격과 공포. 참고로 비법의 위치는 집게사장 집 양탄자 아래. 집게사장은 징징이가 비법의 위치를 알고 있자 "징징이 녀석, 어떻게 알았지!?"하고 펄쩍 뛰면서 자기 집으로 냅다 뛰어가게 된다. 그런데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게살버거의 비법 같은 건 모른다. 뭐, 비법이 있는 위치를 알고 있다고 했지, 비법을 알고 있다고는 안 했으니 그러려니 하자.
또다른 에피소드에서 나온 바로는 작곡에 소질이 있는 듯 하다. 작곡 대회 광고를 보고 작곡을 시작했으나 스폰지밥과 뚱이의 의사놀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작곡을 다소 망치듯이 완성해서 다음날 작곡 대회 출품에서 탈락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작곡 심사위원은 당장 저녁에 콘서트 잡자고 하고, 연주가 시작되었으나 연주에는 뚱이와 스폰지밥의 의사놀이가 포함되어있었다. 청음의 달인. 다행히 관객들은 이걸 듣고 환호를 보냈다. 스폰지밥과 뚱이에 대한 칭찬도 했지만, 그래도 작곡가가 최고라며 징징이에게 환호를 보낸다. 헌데 그렇게 기뻐하던 도중에 뚱이가 머리를 부풀려 터트려서... 개그 보정 상 치료 받고 나았겠지만. 그 에피소드에 나온 징징이의 작곡 음악[38]을 듣고 싶다면 이 주소로 가면 된다. 들어보면 꽤 좋은 곡이다. 무엇보다 문제의 의사놀이도 없다. 그냥 클라리넷 연주 대신 작곡을 하는 게 나을 듯. 여담으로 저 곡 알송에도 가사가 약을 거하게 빨고 적혀 있다.
"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편에서 징징이가 기타의 제왕 제우스를 보고 제우스의 엄마가 그의 생일날 티비 출연 데뷔를 하게 되자 징징이도 데뷔를 한다.처음에는 제우스한테 기타 없다고 깠지만 그래도 제우스의 영향으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에다 전화하고 자신의 방송을 만들어 데뷔작, "징징이의 수다방"을 열자마자 스폰지밥과 뚱이가 나타나서 방해를 하고[39] 하지만 이어서 집게사장이 홍보판을 들고 춤을 추며 다람이와 진주까지 춤판에 끼어들며 플랑크톤이 광선총으로 난동마저 부리게 된다. 그러자 래리가 등장해 징징이가 집들이 파티한다고 착각해 주변인을 마구 몰고 오면서 방송국 감독이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었다며 하며 징징이를 쫓아내고(...) 프로그램이 "징징이의 집들이 파티!"로 변경 그리고 제우스가 시청률 높아지면서 기타를 장만했다고 징징이에게 감사해한다. 그리고 집들이 파티를 해 난동을 부려서 잠을 못자게 방해받은 것만으로 안습의 클라스가 엄청나다.
의외로 격투기도 뛰어난데 "넌 해고야" 에피소드에선 게살버거맨으로 변장해서 스폰지밥을 데려가려던 경쟁업자들을 때려눕히고 스폰지밥을 탈환했다.
게다가 밤에 괴한을 만나는 에피소드에서 다람이에게 호신술을 배우게 되는데 처음엔 몸이 너무약해 기초훈련조차 견디질 못하지만 본인도 몰랏던 재능이 있었던건지 하루만에 배웟던 기초기술들을 모두 사용할뿐 아니라 응용하여 대형 쓰레기통을 날려버리거나 즉석으로 만든 새로운 기술까지 구사한다.
물론 그 깽판후 주민신고를 당햇는지 폭력건으로 경찰에게 체포당하지만...
약간 똑똑한 편이다. '스타탄생' 에피소드에서 집게사장에게 장기자랑으로 손님들을 모으자고 설득할 때 "이것으로 비키니시티에 문화를 창조하는 겁니다. 물론 돈도 벌고 말이죠. 따님까지 출현시키면 정말 딱입니다"라면서 집게사장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집어내어 설득했다. 또한 '가짜를 찾아라' 에피소드에서 플랑크톤이 타고 있던 집게사장 로봇이 집게사장이 아니라는 것을 곧바로 알아차리며 "넌 사장이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플랑크톤이 오늘 집에 가서 쉬라고 하자 "아 네~ 사장님"하고 그냥 집에 가버렸다.
농담을 잘 못한다. '스타탄생'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장기자랑을 하겠다고 했을 때 "장기는 커녕 장기놀이도 제대로 못할걸"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난 너무 재미있다면서 혼자 웃었으며, 장기자랑이 시작되었을 때 사회자 멘트로 "게살버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집게리아가 후원합니다. 정신적 원조는 저지만요"라고 말했는데 관객들은 뚱이만 폭소하고 다 안웃었다. '로봇 집게' 에피소드에서도 집게사장과 스폰지밥 앞에서 "바보가 갑자기 죽었는데, 왜, 어째서 죽었을까요? 숨쉬는 법을 까먹었대요."라는 농담을 하고 웃었는데 스폰지밥이랑 집게사장은 안웃고 있었다. 솔직히 징징이의 실제 나이만 따져봐도 안 웃길만 하다... 아재개그니깐...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등장인물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바지를 입고 있지 않다(수영복 제외). 반대로 뚱이는 유일하게 상의를 입지 않고 있고 스폰지밥은 유일하게 신발을 신고 있다. 정작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은 하의에 대해서는 별 말 하지 않고 상의까지 벗어야 부끄러움을 표한다.그런데 스폰지밥이 정상인이 된 에피소드에서는 바지 좀 입으라고 핀잔을 주는데, 필을 받았는지 진짜 징징이가 정상인이 돼서 바지를 입고 나온다! 그리고 스폰지밥은 그걸 보고 경악해서 도로 비정상으로 돌아갔다.
스폰지밥과 뚱이가 탄 잠수정을 소형화시켜 징징이의 체내에 주입시키는 에피소드에서는 둘이 삽질을 거하게 해서 뇌가 반달당하기도 했다. 뇌가 난타당할 때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갔다 온 정도로 끝난 게 신기할 정도.
결국 요약하자면 평화롭고 평범하게 살고 싶으나 옆집 이웃들로 징징이에게 영향을 가는 장난및 만행을 일으켜서 그를 가만히 나두질 않아 어유로움이 없어지고, 직장에서 갖은 노동으로 착취당하며, 언제나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대부분은 인정받지 못하는데다 심지어 운까지 없는 스폰지밥에서 가장 불쌍함과 안습의 클라스가 엄청난 캐릭터이다.[40]
여담으로 폭주족이 되고 싶다고 한다.
시즌 9 신에피소드 '아기가 된 징징이'에서 머리완전뱅뱅증후군이란 병에 걸려 갓난아기로 돌아간 적이 있다. 그걸로 인해서 스폰지밥이 집게사장한테
호되게 혼나고 돈 벌어야 한다며 강제로 카운터석에 앉히게 된다 집게사장의 만행에 자세한 건 집게사장/만행 51번 참조
후에 징징이는 음료수 기계에 얼음세례 맞고 부은 머리가 가라앉아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스폰지밥의 일기를 훔쳐보는 짓을 하기도 했다! 스폰지밥이 한창 바쁠 때 숨어서 뭔가를 적길래 슬쩍 가져와보니까 일기길래 읽어봤는데 무척 재밌었던 것. 내용이 가관인데, 스폰지밥은 체크무늬를 보면 닭 흉내를 내고 싶어진다든가, 비키니 시티 찬가를 들으면 옷을 벗고 팬티 바람으로 막춤을 추고 싶어진다든가. 심지어 뒤집개에는 '필피'라는 이름을 붙여주기까지. 다른 사람들은 처음엔 징징이가 일기 훔쳐본다고 뭐라 했다가 내용을 듣고 다 같이 읽으면서 웃었다. 그런데 스폰지밥이 자기 일기를 훔쳐읽은 걸 알고 울면서 뛰쳐나가자 사람들은 자기들도 읽으며 웃어놓고는 급 정색하며 몽땅 징징이에게 뒤집어씌우고 욕한다. 이것 때문에 사람들에게 욕 먹고 집도 압수당하고 길거리에 틀이 씌워진 채로 토마토를 맞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스폰지밥은 자기 일기가 재밌다길래 책으로 출판해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어차피 자기 비밀 일기는 아무도 안 읽었으니 괜찮다고 용서하는데 징징이는 그 비밀 일기까지 읽으며 웃고, 스폰지밥이 다시 울어대고 사람들이 토마토를 던져대는 와중에도 징징이는 어차피 재밌으니 상관 없다며 끝난다. 심하진 않다고 해도 징징이가 나쁘게 나오는 이례적인 에피소드.
시즌9 <징징이의 호신술>편에서는 징징이가 밤에 귀가를 하는데 어떤 불량배[41]가 쫓아오자 잽싸게 스폰지밥에 숨고 이후 다람이에게 호신술을 배우는데[42] 그러다가 징징이가 (호신술을) 복수에 쓰려고 하는 사실이 발각되고[43] 징징이는 다람이에게 애원하고 결국 징징이는 호신술을 완수하고 징징이는 불량배한테 호신술로 폭행하는데 그 불량배는 앞 각주에 서술했다시피 평범한 일반인이였고 결국 스폰지밥과 다람이에게 발각되고 결국 경찰에게 체포됐다.
2.1 수난 & 안습의 클래스
시즌 1부터 모두 이동 및 추가바람
3 겉은 저래도...
"그럼 이건 어떠셔!"[44][45][46]
"제가 스폰지밥의 마지막 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빠져 죽을 수 있을 만큼! 아니, 빠져 죽도록!"[47]
겉으로는 깐깐하고 까칠하게 행동하지만 심성은 꽤나 선량한 일반인. 그래서 스폰지밥을 싫어하면서도 은근히 챙겨주는 츤데레적인 모습도 자주 보인다.[48] 위의 대사만 봐도 징징이의 심성을 알 수 있다.
스폰지밥과 둘이서 고생하면서 겨우겨우 피자를 주문한 집에 도착했는데 그 주문자는 다이어트 미역 주스[49]를 왜 가져오지 않았냐면서 도로 가져가라고 했다. 바닥에 엎어진채 서럽게 우는 스폰지밥을 보고 화난 징징이는 그럼 이건 어떠셔~! 하면서 피자를 그 주문자의 얼굴에 박아버린다.[50]
스폰지밥이 싫어서 징징이들만 사는 마을로 이사했을때는 처음엔 좋아하다가 시간이 흐르자 스폰지밥을 그리워하게 되고, 급기야 스폰지밥이 평소에 하는 장난질을 징징이들 앞에서 선보인다. 그리고 집게사장이 바다 도깨비에게 푼돈으로 스폰지밥을 팔아버렸을 때는 스폰지밥은 사장님을 믿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화를 냈을 정도.[51]
타임머신 에피소드에선 시간과 공간의 사이에서 공포를 느끼고 타임머신 기계를 향해 "뭐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스폰지밥이 보고 싶다고~!!" 라고 외치는가 하면, 만우절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의 만우절 장난에 열이 받을대로 받아서 치밀하게 짜놓고 보복했다가 스폰지밥이 실의에 빠지고 주민들까지 모두 징징이를 욕하자 당장 집으로 달려가 스폰지밥에게 사과를 하고 좋아한다는 말까지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건 모조리 스폰지밥과 주민들이 짜고 친 만우절 장난이었다... 징징이는 허탈해하다가 자기도 만우절 장난이라고 광소하며 자기 집으로 달려갔고, 스폰지밥은 그걸 보며 징징이 없으면 심심할 거라고 말한다.
바닷속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다람이에게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서는 비키니 시티 주민들과 모두 함께 모여서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올 거라는 희망을 가지는 와중에 징징이만이 산타클로스 같은 건 없다고 일갈하고 무시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산타클로스가 오지 않자 주민들은 모두들 절망하며 떠나버린다. 징징이는 혼자 남아 슬퍼하는 스폰지밥을 약올리며 놀렸는데, 스폰지밥은 정작 그런 징징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직접 만든 나무 클라리넷을 주면서 내가 바보였다고 자책하자 징징이는 스폰지밥에게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커져 아예 자신이 직접 산타 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스폰지밥은 당연히 감격하였지만 비키니 시티 주민들까지 전부 모여드는 바람에 주민들에게 선물로 집안 가구를 다 줘버린다.그렇게 모두 선물을 받고 간 뒤 마지막에 징징이는 진짜 산타클로스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고 썰매를 타고 날아가는 산타를 목격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유일하게 산타를 믿지 않던 징징이만이 진짜 산타를 본 것.
외에도 살인마 부치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의 다른 지인들과 함께 활짝 웃는 얼굴로 스폰지밥을 위한 깜짝 파티를 열어주거나,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이 구경하는 앞에서 전등 갓을 머리에 쓰고 춤을 추는 다른 에피소드라면 상상조차 하기 힘들 일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이 장면은 살인마 부치가 스폰지밥을 몰래 죽이는 것이 불가능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지나치듯 나온 장면으로 깊은 의미는 없지만, 그중에서도 하필이면 징징이가 상당히 잘 보이는 위치에 있었던 이유는 불명.[52]
4 명대사
"사람들은 자기들 배만 부르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되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아"[53]
"이런 멍청한 두 놈과 함께하는 건 싫어!"
"그래! 나 니들한테 감정많아!! 으... 니들이 좋은 이웃이라고?! 니들은 최악의 이웃이야!! 최악!!!"[54]
"마음 약한 애한테 겁이나 주고, 그게 할 짓이야? 아무리 얄미운 스폰지밥이라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해. 이제는 집게사장 당신이 호되게 당할 차례야."[55]
"아, 여기있네, 빵 통조림!"
5 2차 창작에서
작중 그나마 상식인에 속하는 인물이다보니 2차 창작에서는 대부분 피해자 역할을 맡는다.
츤데레에 상식인 포지션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자주 모에화된다.
유튜브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징징이의 욕실에 침입하자 놀라서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종종 소스로 쓰인다.[56][57]
간혹 2차 창작에서 크툴루나 오징어 소녀 와 엮이기도한다.
6 징징이의 자살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제작진들이 스폰지밥을 제작하던 도중 발견된 출처 불명의 비디오[58]를 확인하던 도중 스너프 필름[59]을 발견했다는 그런 내용. 당연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공포영상 제작 전문 유튜버인 shirtfag가 해당 괴담에서 제목만 따와서 만든, 징징이가 충혈된 눈으로 쳐다보는 거의 정지에 가까운 혐짤 영상도 있고, 다른 누군가가 다른 제목(Red Mist[60])으로 해당 괴담을 어설프게 재연한 동영상도 있다.
7 동전줍는 징징이
한국에서 비누 좀 주워줘를 패러디한 2차 창작물. 해당 문서 참고.
8 기타
항상 스펀지밥에게 정신고문을 당하는 클리셰지만... '실업자 징징이'와 같은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제대로 역관광을 하기도 한다.
마인크래프트에서 나오는 주민의 얼굴이 코가 죽 늘어졌다는 이유로 징징이로 불리기도 한다.
파일:/pds/201302/01/22/e0006522 510bc3545824f.jpg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나오는 비랄의 부하 수인 중 하나가 징징이를 쏙 닮았다. 아무리 봐도 오마쥬인가?
삼국전투기에서는 황호로 등장.
뉴욕에 노란 피부의 도플갱어가 있다 카더라.[61]
의외로 눈색깔이 다르다. 적안이다.
스폰지밥 주요 등장인물 중 가장 키가 크다. 플랑크톤과 스폰지밥은 말할 것도 없고 잠수복을 포함해도 다람이보다 더 크며 위로 뻗은 눈이 있는 집게 사장보다도 더 크다. 뚱이는 징징이와 그나마 비슷하지만 징징이가 더 크다.
웃긴대학에서 섹시한 징징이 그리기 대회가 개최 되기도 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징징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엄밀히 따지면 가장 불행하다는 수식어가 붙기엔 다소 애매모호한데, 징징이는 등장 빈도가 높으니만큼 에피소드에 따라선 성공을 거둘때가 있으나 징징이에 비해 등장 빈도가 떨어지는 퐁퐁부인은 스폰지밥 때문에 피해망상증 증세를 보인 적도 있고, 심지어 플랑크톤 사장은 로봇 컴퓨터 부인까지 만들 정도의 지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늘 게살 버거 비법을 훔치는 것에 집착해서 실패하고 말기 때문이다.
- ↑ 하지만 이 둘보다 등장빈도가 높은만큼 엄청난 생고생을 당하기 때문에 일단 가장 불행한 캐릭터가 맞다.
- ↑ 스폰지밥이 시작한 1999년 기준의 나이는 만 22살이다.
- ↑ 영어는 높임말이란 게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냥 Squidward!라고 부르지만 한국식으로 나이 계산을 할 경우 징징이는 스폰지밥의 9살 연상인 형이다. 쉽게 말해서, 스폰지밥이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징징이는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아동용 애니라서 그런지 "징징이 형!"이나 "징징씨!"로 안나오고 그냥 "징징아!"라고 나온다. 중국어판에서는 章鱼哥,인 "문어 형"이다. 의도한건지 모르겠지만 애칭같은 이름인데다 집게사장도 문어형이라고 부르는데... 제목이자 스폰지밥의 이름인 海绵宝宝부터가 "스펀지 아기"다
- ↑ 최근 뉴스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었다..해당 기사 이 사건으로 인해 성우가 바뀔지도 모른다.
- ↑ 참고로 재능TV에서는 조개소년을 중복으로 니켈로디언에서는 앵무를 중복으로 맡았다.
- ↑ 1~3기에서는 코를 쥐고 말하는 말투 같았지만 4기부터는 무슨 국어책 읽기수준으로 변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처럼 다시 명연기를 보여주신다. 시즌9에서는 소리지를때 목소리가 굵어지는거같다.
- ↑ 스폰지밥 일판성우중 가장 최고령 조개소년성우 팀콘웨이(1933년생), 퐁퐁부인역에 메리 조 캐틀릿(1938년생), 뚱이성우 타니 이쿠코(1939년생)보다도 훨씬 연세가 많으시다.
- ↑ 단 EBS판은 제외. 여긴 깐깐(행동/성격)+징어(오징어).
- ↑ 원래 'äu'가 '오이'로 읽히지만 여기서는 ä와 u를 따로 놓는다. 즉 타도이스가 아니라 타대우스이다.
- ↑ 자신은 이런 곳이나 상황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굳게(?) 믿고 있다. 자신의 격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이웃인 스폰지밥과 뚱이는 몰론이고, 집게사장의 지독한 구두쇠,돈 버는 정신에 지쳐버리기 일수다.
- ↑ 비키니 시티 시청자 프로그램 편이나 집게리아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 : "저는 불행한 예술가랍니다. OR 저는 집게리아에서 일하지 않을 사람이에요. 제가 여기 있기엔 너무 아까워요." 대단한 자화자찬의 결정체.
- ↑ 징징이가 외모 면에서는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마도 자기 얼굴 이라는 이유로 예술 작품 은 평가를 못받는듯 하다.
- ↑ 징징이에게 있어서 스폰지밥은 바보 멍텅구리 그 자체일 뿐이다. 겉으로는 거칠고 투박해도 그래도 가끔은 이웃이자 친구처럼 스폰지밥을 챙기는걸 보면 츤데레 속성은 있는 듯.
- ↑ 주로 이런 패턴이다. (징징이 오늘도 평화롭게 살고 싶어함. -> 스폰지밥이나 뚱이로 인해 방해 받는 1차 피해 -> 징징이 독설 -> 그러나 스폰지밥과 뚱이는 계속 방해. -> 징징이 인내심 한계와 함께 폭발 -> 징징이가 사고를 당하는 2차 피해 -> 또다시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엮임 -> 종종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피해 -> 이래저래 얽히고 섥힘 -> 사건 종료로 대부분이 이런 식이다
- ↑ 징징이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스폰지밥으로부터 벗어나려다가 아무리 성공 직전까지 간다 해도 막판에 미련이나 정 때문이나 아님 특이한 상황으로 인해 매번 실패한다.
- ↑ 이때 비키니시티의 색소폰 연주자 켈피지(Kellpy G)에게 완전히 무시당한다.
- ↑ 이때 스폰지밥이 부른 노래는 "Musical Doodle"(한국판에서는 "음악은 내 좋은 친구")이다.
- ↑ 그런데 문제는 그 벌레가 징징이 귓속으로 들어왔다는 것(...)
- ↑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중요 부위는 센스 있게 조개로 가렸다. 이후 곧바로 평론가가 청소부를 스카웃 하겠다는 말을 한다.
- ↑ 스폰지밥과 뚱이가 진심어린 사과의 의미로 만든 클라리넷이지만이 거대 클라리넷의 일부 원료인 징징이의 해초를 잘라 만들었기 때문에 징징이를 빡치게 만들었다.
- ↑ 심지어 본인 曰 소리가 너무 환상적이라 하며, 거기다가 원상태로 돌아온 후 울먹이면서 생애에 멋진 클라리넷 연주는 처음었다고 함.
- ↑ 집게리아는 어떻게 되었나 불명.
- ↑ 머리에 나뭇잎마저 있는데 나뭇잎은 폐수에서 얻어져 온 것을듯
- ↑ 북미판은 "Smelly." 냄새난다는 의미다.
- ↑ 신문지 침대에다가 핑핑이 전용인지는 모르지만 달팽이 밥그릇에 사료를 주었다.
- ↑ 스폰지밥 왈, 핑핑이는 징징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생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근데 핑핑이는 자신의 육감으로 징징이를 알아차린 듯하다.
- ↑ 가발 관련 에피소드가 있는 걸로 봐서 분명 가발가게는 있는 듯 하다. 그렇잖아도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가발가게에 가서 마음에 들만한 가발이 없나 찾아보는 적도 있었다고…
- ↑ 닉판 제목은 적절하게도 꽃보다 징징이.
- ↑ 비키니 시티 기준으로는 미남인 모양이지만 영어권 사이트에서도 이 모습이 개그 요소로 쓰이는걸 보면 그쪽에서도 웃기게 보이는 것 같다.
- ↑ 심지어 다리가 두 개가 됐다. 이때 나온 모습이 왠지 서양권에서 매니악한 개그 요소로 쓰이고 있다.으아 혐짤
- ↑ 사실은 징징이는 햄버거 빵 선반 위에 올라간 이후 징징이의 무게도 못 버텨 무너져서 다친 거였다. 자업자득.
- ↑ 원판의 에피소드 제목은 'I Was A Teenage Gary'. 'I was a teenage werewolf'라는 늑대인간 영화를 패러디한 제목이다.
- ↑ 혼자 쉬겠다고 만든 울타리가 거의 참호 만하다.
- ↑ 문제는 이후 그 가시가 원통형의 뾰족한 거대 나무토막이었다...
- ↑ 원래 24시간 동안 쪄야 하는 요리였는데, 그런 가정용 요리를 억지로 상업용으로 맞추려다보니 1시간도 안 찌고 내놓았으며 해당시간을 다 채우지 않으면 심각한 복통이 일어난다고 한다. 당연히 흥분한 손님들이 플랑크톤 상점을 무지막지하게 때려부순다. 그런데 할머니가 말하기 전까지는 손님들은 전혀 몰랐고 복통도 안 일어났기에 할머니가 안 찾아왔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 ↑ 본인의 형 이름이다.
- ↑ 실제 작곡가는 Gary Stockdale.
- ↑ 뚱이는 카메라 갖고 장난치고 스폰지밥은 마이크를 징징이 입속에 쳐넣었다.
- ↑ 주로 대부분의 패턴은 이렇다, (집 안에서 여유롭고 평화롭게 휴식을 취함 -> 스폰지밥이나 뚱이로 인한 방해 -> 이 둘을 무시하려고 하나 결국 이 둘이 자꾸 장난쳐 징징이를 윽박지르게 함 -> 징징이가 경계함 -> 징징이가 사고를 당함 ->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또 얽힘 -> 종종 주변 열악한 환경 및 상황들로 인한 운명 -> 사건 끝 이야기 종료) 이런 식으로 전개된다.
- ↑ 사실 불량배가 아니라 아무 잘못 없이 그냥 지나가던 평범한 일반인였다.
- ↑ 처음 배울 때 다람이는 호신술은 절대로 복수하는 데 쓰는 게 아니라고 알려준다.
- ↑ 불량배한테 복수한다고 말을 해버렸다.
- ↑ "피자 시키신 분?"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징징이가 집게사장 때문에 개고생하면서 피자를 배달하러 갔다가 겨우겨우 도착했는데 손님이 자기가 주문하지도 않은 음료수인 다이어트 미역 주스가 없다고 화내며 안 먹겠다고 문을 쾅 닫아버렸다. 그리고 스폰지밥이 실망해서 무진장 울자, 징징이가 분노하여 그 손님 얼굴에 피자를 던져버리며 한 말이다. 근데 집어던질 때 푸확 하는 효과음이 나는 걸로 봐선 그냥 얼굴에 처박은 듯.
- ↑ 그리고 이후 스폰지밥이 "먹겠대?" 하자 "당연하지. 한입에 넣던걸"이라고 한다.
- ↑ 이뿐만 아니라 초중반 부분에 바퀴가 16개 달린 트럭을 스폰지밥이 서부시대 사람처럼 세우려는데 트럭 운전자는 비키라며 경적을 울렸는데도 스폰지밥이 가만히 있자 징징이가 구해주었다.
딱히 구하고싶어서 구한건아니야. - ↑ "폭탄파이" 에피소드에서. 그리고 집게사장의 대사는 잴 죽였어! 눈물로 스웨터를 짠 녀석을 죽였어, 너 혼자서 어떻게 살래?! 라고 꾸중하나 '징징이를 조심하라.'라고 메모까지 해 둔다.
- ↑ 사실 징징이는 그저 편하게 살고싶어하는 그저 평범한 일반인일 뿐이다. 게다가 시비를 거는 쪽은 언제나 스폰지밥과 뚱이였다!!
- ↑ 원판은 Dr.Pepper를 패러디한 Dr.Kelp.
- ↑ 하기야 자기도 그렇게 고생했는데 그럴 만 하다. 그렇지만 작중의 모습으로 봐서는 스폰지밥이 상심해서 우는 모습에 화가 나서 그랬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그리고 피자를 주문자에 얼굴에 박기 전에 대사 "어..? 스폰지밥? 괜찮니??" 참고로 EBS판에선 "이건 우리 가게에서 거저 드려요!" 하면서 수정펀치를 날렸다!
- ↑ 앞서 자린고비 짓을 다시 하면 냄새나는 사물함에 가둘 것이라는 바다 도깨비의 경고를 어긴 집게사장을 대신해서 스폰지밥이 희생하려하자, 바다 도깨비가 집게사장에게 600원이라는 푼돈과 스폰지밥 중 하나를 고르게 하는 테스트를 했다. 결과는 위에 나온대로. 자신이 이런 말을 하게 될지 몰랐다고 할 정도로 얘기하는 걸 보면 충격이 꽤 컸던 모양.
- ↑ 게다가 나중에 살인마 부치가 스폰지밥 때문에 열받아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이 가짜 수염도 '파티'용품점에서 산 거라고!"라고 말하자마자 징징이가 주민들과 또 갑툭튀해서 적극적으로 "파티 계속 하는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 ↑ 집게리아 파업소동편에서 나온 대사.
- ↑ "이웃사촌"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자꾸 열 받을 정도로 귀찮게 해서, 참다참다 폭발하면서 뱉은 말.
- ↑ "공포의 거대 게" 편에서 집게사장이 놀고먹는 직원을 잡아먹는 거대 게 이야기를 하고 진짜 거대 게가 나타나자, 그 거대 게를 집게사장으로 착각해서 말한 대사이다.
- ↑ 에피소드 이름은 스폰지밥 4의 핑핑이의 가출.
- ↑ 심지어 동전줍는 징징이와도 엮였다!
- ↑ 징징이는 공연날 클라리넷을 부르자 끔찍한 소동이 일어나고, 징징이는 그날밤 총을 자기 머리에 쏴 자살한다는 내용의 비디오.
- ↑ 어떻게 스너프 필름이냐면 징징이가 자살 직전에 흐느끼는데 그 중간중간에 아동살해 사진이 번쩍이는 것이다.
- ↑ 문제는 다른 점잖은(절대적으로 점잖지는 않다:타인 신체에 빙의해서 살인한다는 내용) 공포영화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반 평민이 그 밋밋한 공포영화를 보려다가 이쪽을 잘못 클릭해서 무고하게 핵지뢰를 밟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 ↑ 연도 상 이 쪽이 선배다. 이 쪽이 징징이에 영향을 줬다는 주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