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다롄 차오웨 | |
| Dalian Transcendence | |
| 정식명칭 | 大连超越足球俱乐部 Dalian Transcendence Football Club |
| 구단형태 | 기업구단 |
| 모기업 | 다롄 차오웨 그룹 |
| 소속리그 | 중국 갑급 리그 (China League One) |
| 창단연도 | 2013년 11월 18일[1] |
| 연고지 | 랴오닝 성 다롄 |
| 홈구장 | 진저우 경기장 (30,776명 수용) |
| 구단주 | 자오양 |
| 감독 | 리우종창 |
| 공식 홈페이지 | [1] |
1 개요
다롄 차오웨(大连超越)는 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 성 다롄시 연고의 축구클럽이고 영문으로는 Dalian Transcendence라고 쓴다. 차오웨는 한국어 "초월"을 표준 중국어로 읽은 발음이다.
2 역사
- 참고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FOOTIFO
다롄 차오웨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다롄 완다, 다롄 스더 시절.
중국 리그 초창기를 장식한 슈퍼 클럽.
2.1 다롄 완다 시절
1986년 다롄 FC로 창단한뒤 그해 을급리그에서 우승, 바로 다음해 승강제가 실시된 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갑급리그로 승격한다. 이후에도 승격, 강등을 반복했지만 1992년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게 된다. 그 이후 1993년 다롄 화루란 이름으로 1년간 활동하다 1994년 중국 갑급 리그의 프로화에 발맞춰, 완다그룹이 인수하게 되어 다롄 완다로 중국 프로 원년을 맞이했는데....
이후 다롄 완다는 전설이 된다
완다그룹은 다롄지역, 중국내 최고의 기업이었고, 당연히 막대한 투자와 함께 다롄은 프로 원년 1994시즌, 1996, 1997, 1998 리그 3연패등 5년간 4번의 우승을 차지한다. 덧붙여 상하이 선화는 프로원년, 우승한 1995시즌이후 다롄 완다 3연패시절 언제나 콩라인신세(....) 상하이 선화 서포터들의 다롄 완다에 대한 증오심은 이때부터 형성이 되었다.
또한 1995시즌 중반부터 1997년까지 5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세계 축구 무패행진사에 기록이 되어있기도 하다.
다롄 완다는, 모기업인 완다 그룹과 왕젠린 회장의 엄청난 자본력으로 갑급리그 초창기의 최강팀이 되었지만.. 사실 완다 그룹을 끌어 들인건 이 당시 다롄시장인 보시라이의 역할이 컸다.
보시라이는 다롄시장으로 부임하자 마자 범죄와의 전쟁을 벌여 많은 깡패들을 잡아 소탕했고, 반부패운동도 벌여 부패 공무원을 추방했다. 거기다가 시의 미관에도 많은 힘을 기울여 다롄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미항으로 꼽히게 만들어서 다롄 시민들의 마음을 얻을수 있었다. 거기에 갑급리그 이전에도 축구가 인기가 있었던 다롄의 특성을 잘 알기때문에 완다 그룹 인수전에도 다롄 FC에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여기에 왕젠린 회장을 설득이라하고 삥 혹은 강매라는걸 우린 잘 알고 있다.해서 완다 그룹을 끌어들였다.
이렇듯 다롄 완다는 중국 갑급리그에서만 그치지 않고 1998년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2]도 하는 등 아시아지역에서도 강자로써 자리매김을 했다.
이 당시 활약한 선수로 리밍, 하오하이동, 순지하이가 있으며 감독은 세르비아 출신 명장 밀로라드 코사노비치였다.
하지만 1999년 9위로 추락하며 체면을 구기고 5위 상하이 선화 서포터들의 비웃음을 받은건 덤. 다롄 완다는 다시 대변혁을 겪는다.
2.2 다롄 스더 시절
문제의 인물 보시라이와 쉬밍(오른쪽) 안여돼
쉬밍은 1971년 출생한 중국의 기업인으로 불과 20세에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그가 세운 스더그룹은 맨처음 건설업부터 시작해서 스더그룹 급성장의 시작인 PVC사업[3]에 부동산, 보험업, 금융업등 여러 업계로의 진출과 계속된 성공으로 굉장한 사업수완이라 쓰고 보시라이의 빽과 정경유착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포브스지 선정 중국의 청년 재벌 8위의 자리에 오른다. 이 당시 그의 나이는 30세도 안넘었다. 요즘 말하는 부자집 금수저도 아닌 다롄 교외의 농촌출신 청년이 맨몸으로 자수성가를 이룬셈이라 더 놀라운경우 근데 나중에 자수성가가 아니라 아주 강한 빽을 적절하게 쓰셨다는게 뽀록났지.
그런 쉬밍이 1999년에 뜬금없이 다롄 완다를 사들인다. 물론 여기에는 보시라이의 입김이 들어가있다.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은 보시라이와 멀어지기를 원했었고후에 이것은 신의 한수가 된다. 선견지명 보시라이는 그 대체자를 찾던중에 예전부터 자기가 키웠고 덕택에 자기 돈줄역할을 하던 만만한 호구인 쉬밍을 설득이 아니라 강제일게 뻔하잖아 해서 다롄 완다를 8천만 위안에 사들이게했다. 당시 언론들은 "안여돼쉬밍은 축알못. 축구 몇경기 보겠다고 8천만위안짜리 표를 사들인꼴."이란[4] 혹평이 주. 어쨌든 이때부터 다롄 완다는 다롄 스더로 이름을 바꿨다.
그리고 다롄 완다시절과 마찬가지로 또 다시 전설을 썼다.
인수한 첫해인 2000시즌 리그우승, 2001시즌 갑급리그, FA컵 우승으로 더블, 2002시즌 리그우승으로 또다시 리그 3연패를 기록하고[5]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까지 올라가는등 다시한번 다롄신화를 쓰고말았다. 물론 이 덕택에 쉬밍과 스더그룹도 엄청난 광고효과를 보고, 이를 이용한 사업확장에도 성공하고 다롄 스더팀도 흑자를 기록한건 덤. 덕분에 쉬밍은 이 기간동안 여러 사업을 벌여놨지만 항상 축구팀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이때 쉬밍이 축구단 운영에 재미가 들렸는지 K리그 부천 SK를 인수한다는 얘기도 돌았지만 경기장이 구단 소유가 안된다는 한국 법률때문에 관뒀다는 얘기도 있다.[6] 인수했다면 부천 스더로 변했을지도.. 그럼 연고이전해서 남패가 되지 않을수도 있고.. 근데 그래도 얼마 뒤에 망하잖아?
2004시즌 중국 갑급리그는 오늘날의 중국 슈퍼 리그로 이름을 변경했고, 다롄 스더는 이전 2003년 3위, 2004년 5위로 잠시 소강상태를 맞는다. 그리고 2005시즌 다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엠블럼의 별을 8개까지 만들어놓고 이후 8성의 다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8번의 우승은 갑급리그 시절까지 포함한 중국 슈퍼 리그 최다우승기록으로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7]
2006시즌-2007시즌 연속 5위로 밀려나고 2008시즌은 14위까지 떨어지며 강등 일보직전까지 가는 침체기가 계속되고[8] 구단주 쉬밍도 축구에대한 흥미를 잃으면서 과거 중국 최강팀이 중위권의 그저 그런 구단으로 전락한다. 이때부터 다롄 스더는 자기 위치를 인정하고 다롄시에 여러 유소년학교를 만드는등 유소년 육성에 힘을 쏟는걸로 구단 운영 방향을 돌렸다.
파일:/news/201003/29/sportalkr/20100329054505763.jpg
2009시즌 안정환이 다롄 스더로 이적했다. 원래 단기계약이었지만 계약기간동안 엄청난 활약을 보여 2010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 두시즌동안 16골 6도움을 기록[9]
2009시즌에는 8위, 2010시즌에는 뻥성화, 도망성화박성화감독을 데려와서 6위까지 올려놨지만[10] 약빨이 1년밖에 안나왔는지 2011시즌에는 12위로 곤두박질치고 시즌 끝나자마자 바로 잘렸다. 그래도 안정환은 2011시즌에도 다롄의왕이란 별명이 무색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11]
2012시즌. 그동안 바로 아래 갑급리그서 놀고있던 다롄 아얼빈이 슈퍼 리그로 승격하면서 처음으로 다롄 더비가 이루어졌다. 2경기의 결과는 1승 1무로 다롄 스더의 우세로 끝났는데, 순위는 다롄 아얼빈이 5위 다롄 스더는 14위로 끝났다. 전투는 이겼지만 전쟁에서 진셈.
그러나 이때 다롄 아얼빈에 뒤쳐진건 사소한거였고 시즌내내 아주 심각한 사건에 휩싸이는데
2.3 보시라이, 쉬밍의 구속. 그리고 다롄 스더의 파멸.
재판받는 쉬밍, 보시라이. 쉬밍은 위의 안여돼 시절 사진과 너무 비교될정도로 살이 확 빠졌다. 감옥에서 코로 보이차를 자주 마셨나.
2012년 3월 중국 슈퍼 리그가 막 시작할때 당시 충칭 직할시 당서기였던 보시라이가 왕리쥔 축출사건으로 충칭 공안이 청두 미 영사관을 포위하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했고, 중앙당의 압력으로 병력이 물러난뒤 왕리쥔이 북경으로 연행되고 거기에서 보시라이의 각종 부정부패건을 모조리 불어버려 보시라이가 잡혀가고, 이에 보시라이 최대 자금줄이던 쉬밍도 빵에 잡혀들어가서 스더그룹 주가도 대폭락에 경영난에 빠지고 당연히 다롄 스더에도 순식간에 위기상황에 닥치게 되었다.
위에 얘기한대로 다롄 스더는 시즌시작부터 어수선해진 모기업 때문에 팀 분위기에도 악영향이 갔고, 성적도 당연히 강등권에 들락날락 거리는등 사정이 안좋아졌다.[12] 선수들, 감독 및 코칭스태프에게도 월급이 제데로 갈리가 없었고 이 2012년 뛰었던 선수들중 일부는 4년이 지난 지금도 못받은 몫이 있을정도다.[13] 다롄 스더 프런트는 아예 시즌내내 성적에 신경쓰기보다 팀을 인수할 기업을 찾았지만 이때는 지금처럼 중국내 대기업이나 재벌들이 투자하겠다고 달려들어 돈이 모이는 리그가 아니었고, 무엇보다 보시라이사건이란 정치적으로 제일 큰 사건에 연루된 기업의 팀을 인수할 대기업이 없었다. 하다못해 한때 다롄 스더 이전의 모기업이었던 완다그룹 왕젠린회장한테까지 부탁해보지만 이미 예전에 보시라이에게 데일데로 데여 다롄 완다를 쉬밍에게 넘긴거부터 시작해서 보시라이와 연을 끊은건 물론 정치와 관련된거에는 손 다 떼고 돈버는거에나 집중한터라 당연히 거절당했다.
그렇게 시즌이 흘러흘러 어떻게든 2012시즌을 끝내놓고 다롄 스더는 14위가 되어 간신히 강등을 모면했지만 여전히 모기업 사정은 안좋고, 인수하겠다는 기업도 안나온지라 팀 운명이 하루이틀 하다가 드디어 인수기업을 찾았다. 바로 아얼빈그룹이 다롄 스더를 인수......
엥?
그렇다. 다롄 스더를 인수하겠다던 아얼빈그룹은 2012년 갑급 리그에서 슈퍼 리그로 승격한 다롄 아얼빈의 모기업이다. 당연히 지금까지 중국 슈퍼 리그의 역사를 장식했던 자기들보다 한수아래라 여겼던 팀에게 성적으로 뒤쳐진것도 열받는데 하필 그팀 모기업에게 인수라니 빡칠수밖에. 빡친 다롄 스더 서포터들과 시민들이 합세해 다롄시청과 스더그룹, 아얼빈그룹 빌딩앞에서 항의시위를 했지만 이미 대세가 기울대로 기운지라 똑같은 반대입장이던 선수들, 코칭스태프, 프런트들에게 간신히 인수동의를 받아낸다. 하지만 중국축구협회 규정에는 한 기업이 두개의 축구팀을 운영할수는 없어서[14] 잠깐 말썽이 있었지만 이것도 다롄 스더가 중국축구협회에 2013시즌부터 중국 슈퍼 리그 참가를 포기의사를 밝히며 해결되었다. 이때 다롄 스더에 남아있던 선수들, 코칭스태프는 타팀과 계약하거나 다롄 아얼빈에 들어가는걸로 끝났고.
결국 이렇게 중국 슈퍼 리그 8회 우승, 중국축구협회 FA컵 3회 우승이란 신화를 쓴 중국 최고의 명문구단은 어처구니없게 사라지고 말았다.
여담으로 3년뒤 구속중이던 스더그룹 쉬밍회장도 2015년 12월 옥중에서 사망하게 된다. 이래서 연줄을 잘 타야한다
3 다롄 차오웨의 시작
다롄 스더는 망했지만 서포터들이나 시민들은 다롄 아얼빈에는 별 관심도 없었고 다시 다롄 스더 살리기에 나섰다. 구단을 새로 만들 기업이나 후원자를 찾아나서거나 혹은 다롄시청에도 자주 민원을 넣어 새팀 창단을 유도했는데.. 때마침 2013년 11월 8일 차오웨 그룹의 자오양 회장이 3억위안의 자본으로 다롄에 새로운 팀을 만들겠다고 나선것. 다롄 스더 서포터들은 재빨리 이 팀 창단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침내 다롄 차오웨가 창단하며 2014년 중국 을급 리그에 참여가 확정되었다. 다롄 차오웨의 창단소식에 다른팀에 있거나 1년동안 팀없이 개인운동을 하던 다롄 스더 출신 선수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했고, 다롄 스더가 망하면서 1년간 버려진 팀 클럽하우스, 유소년 학교를 다시 사들이고 역시 1년동안 버려진곳이던 다롄 스더 홈구장 진저우 스타디움에도 다시 입주를 완료했다.[15]
이후 2014시즌 을급리그 북부지구 7승 6무 1패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8강전에서 탈락하고, 2015시즌 을급리그 북부지구 정규시즌에서 10승 4무, 승격 플레이오프에서도 단 한번도 지지않으며 을급리그 우승과 갑급리그 승격을 이뤄냈다.
그리고 때마침 갑급리그에는 다롄 스더를 합병한 다롄 이팡[16]이 자리잡고 있다. 2012년 다롄 스더-다롄 아얼빈 이후 4년만에 다롄 더비가 부활한셈. 4월 10일 첫 더비경기는 0:2로 아쉽게 지고만다[17] 7월 14일까지 18경기 5승 4무 9패로 14위에 위치해있어 강등권 바로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중. 이후 두번째 다롄 더비는 2:1로 이겼다.
갑급리그 최종 순위는 15위로 간신히 강등권에서 벗어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4 트리비아
다롄 차오웨는 다롄 스더의 후신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는 2013년에 창단한 신생팀으로 취급받고 있고 역사 계승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아무래도 재정난으로 인한 해체가 아니라 좀 껄끄러운 정치적 이해 관계가 얽혀있어서 중국 축구 협회에서도 다루기 힘든 문제일듯.
하지만 다롄 아얼빈에 합병 당시 아얼빈에서 얘기했던 "8개의 별은 마음속으로나마 계승하겠다" 라는 말로 발을 뺀 듯한 뉘앙스를 풍겨서[18] 역사 계승에 대해 가능성이 남아 있는 편. 또한 다롄 차오웨의 머천다이즈에는 8개의 별이 새겨져있어서 이걸 보더라도 다롄 차오웨가 다롄 스더의 역사계승을 절대 포기할일은 없어보인다.- ↑ 만약 다롄 스더의 후신이라는걸 인정받을경우 1983년으로 바뀐다.
- ↑ 우승팀은 포항 스틸러스.
- ↑ 1990년대 중반 다롄시는 도시 첨단화 사업으로 주택이나 그때까지 건물에서 쓰던 나무 창틀대신 PVC 창틀을 쓰는걸 주목하고 있었고 곧 다롄시 조례로 창틀을 교체하라고 지시한다. 여기에 쉬밍의 스더그룹은 다롄에서 벌어진 건물 창틀 교체, 혹은 새 건물 창틀 설치사업 수주를 거의 독점하다시피하며 성장한다. 뭐 창틀 제조 기술이나 품질도 좋고 외국에서까지 찬사도 받았다고 하니 기본 능력은 있던셈.
- ↑ 쉬밍은 이전까지 축구를 잘 알지도 못했고, 다롄 완다 경기를 보러오긴 했어도 축구때문이 아니라 사업 파트너를 만나기 위한 장소로 쓰거나, 그냥 축구가 인기 많다니까 어쩌다 한번 보러간 수준에 그쳤다.
- ↑ 여담으로 다롄 스더의 2차 3연패기간에서 상하이 선화는 2000, 2001시즌 2연콩을 달성한다(....)
- ↑ 한국 법률에 그런 조항은 없다. 소유야 가능하지만 경기장은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되어 세금이 많이 붙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프로 구단들은 장기 임대 형식으로 경기장을 쓴다.
- ↑ 단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가 2011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리그 5연패를 달성하며 순식간에 리그우승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후에 설명할 다롄 차오웨-다롄 스더의 역사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신기록은 시간문제라고 보는게 중국 축구계의 분위기.
- ↑ 이것도 2008시즌 도중 리웨이펑 징계사태로 우한 광구가 리그를 자진포기함에 따라 자동강등 처리가 되어서 면한거다.
- ↑ 공격수가 아니라 미드필더로 기록한것. 2010시즌에는 10골로 득점 4위까지 올랐었다.
- ↑ 이 시즌에는 그야말로 안정환이 팀 전체를 하드캐리했다. 한때 리그 3위까지 오르며 모처럼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우승까지 노려봤지만 막판 안정환이 상대 태클에 부상을 당해 경기를 쉬면서 덩달아 무너져 내린것.
- ↑ 여담으로 안정환은 다롄 스더에 있던 이 시기를 프로데뷔시절과 더불어 제일 마음 편하고 즐겁게 축구했던 기간으로 생각하고있다.
- ↑ 중후반에 잠깐 힘을내서 7위까지 올라갔지만 이것도 중하위권 승점차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한번만 이겨도 바로 3계단 오르는등 난장판이라 그렇다.
- ↑ 이 시즌 다롄 스더에서 아드리아노, 박동혁도 뛰었는데 이때 밀린 몇달치 월급을 지금도 못받았다고 얘기했었다.
- ↑ 승부조작 우려때문에.
- ↑ 참고로 작년에 같은 구장을 홈으로 쓰던 다롄 아얼빈은 2013년에 다롄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으로 옮겼다.
- ↑ 합병 당시엔 다롄 아얼빈.
- ↑ 밑에 쓸 다롄 스더 역사 승계문제 때문에 첫 더비경기라고 쓴다.
- ↑ 현재 다롄 이팡도 다롄 스더 역사에는 별 관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