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門 忍
1 프로필
| 이름 | 다이몬 시노부 | |
| 생일 | 2월 13일 | |
| 혈액형 | A형 | |
| 키 | 179cm | |
| 몸무게 | 68kg | |
| 좋아하는 것 | 커피, 스파게티, 나데시코 님♡, 굳이 따지자면 성인 여성보다 나데시코 님처럼 작고 가냘픈 체형이... 아니! 결코 롤리타 컴플렉스인 건 아닙니다!? | |
| 싫어하는 것 | 계란 흰자, 나데시코에게 접근하는 남자, 까놓고 말해서 츠와부.. 콜록 | |
●꽃말 : 넉줄고사리(시노부) - 청량
2 개요
가난뱅이 신이!의 등장인물. 아데노코지 나데시코를 보좌하는 집사이다.
명칭은 집사지만, 주인인 나데시코의 근처에 보이지 않게 항상 대기를 하고 있으며 풀숲에서 불쑥 튀어나온 적도 있다. 어렸을 때에는 나무 위를 타고 다니던 나데시코를 쫓아가지 못하는(사실 이게 당연하지만) 등 처음부터 닌자는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주인을 따라서 놀다보니 인술을 쓸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이며 애초에 이름에도 '인(忍)'자가 들어있다. 은신술이나 매복술 뿐 아니라 광학미채로 된 옷[1]도 활용하며 지금은 완벽한 닌자 집사로 활약.
고등학생인 레귤러진에 비해 꽤나 나이가 많아 보이지만 나데시코의 회상에 등장하는 나이를 감안하면 사실 레귤러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다. 기껏해야 두세살 차이 정도일 것이다. 늙어보이는 이유로는 아무래도 집사라는 직책과 천연 곱슬머리 때문인듯.
스와노 키쿠노신이 노집사의 완전체를 보여줬다면 시노부는 젊은 집사로서 이상적이라 하겠다. 나데시코의 근처에서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도우며 그녀의 행복을 위해 물심양면 힘쓰고 있다. 이치코를 구하는 작전도 주인의 안전을 생각해서 반대하기도 했다. 작중 묘사를 봐도 시노부가 집사복을 벗은 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3 작중 행보
1권부터 간간히 등장한 나데시코와는 다르게 지나가는 컷으로도 등장하지는 않다가 5권에 와서야 나왔다. 1권에 있는 컬러 브로마이드에 있는 것으로 보아 캐릭터 자체는 원래 설정해둔 것으로 보인다.
츠와부키 케이타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한 뒤 원치않는 결혼을 앞둔 나데시코를 구해주기를 사쿠라 이치코에게 간청했으며 이치코는 못이기는 척 들어준다. 그 뒤 결혼 이야기가 흐지부지 되면서 나데시코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만 간간히 등장한다. 보비나 모모오가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가 한 번씩은 나왔지만 아직 시노부는 자신이 중심인 에피소드가 나오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싫어하는 것에 대놓고 케이타가 있는 것 치고 케이타와 그다지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니다. 물론 케이타가 나데시코를 거절했을 때에는 일본도를 들이대며 화내기도 했지만, 이는 모시는 주인이 단박에 거절당한 분노 때문인 것처럼 묘사된다. 그러나...
4 성격
이 하나로 설명이 된다. 위에 적었던 설명들은 차치하고서라도 진성 로리콘이다. 사실 5권까지는 이러한 기미를 그다지 보이지 않았지만[2], 6권부터 폭주하기 시작하더니 7권부터는 로리콘 기믹으로 완전히 굳어졌다. 이로써 보비, 이누가미 모모오와 함께 남성 변태진이 완성[3].
보통은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며 존댓말을 쓰지만, 이런 일과 관련된 일이 있으면 역성을 내거나 코피를 콸콸 쏟으며 흥분하며 캐릭터가 망가진다. 이치코와 란마루가 나데시코의 체형을 가지고 놀리며 어차피 자랄 것이라고 하자 '성장하면 무의미하다!'고 정색하고 화냈으며 탄포포에게 납치당한 이치코를 구하는 데에도 안전을 이유로 반대했다가 '카나야마 가미'[4]의 사진을 받자 코피를 쏟으며 홀랑 넘어가기도 했다. 그러다가 정작 가보니 귀여운 아이들이 없어서 계속 실망하거나 의지가 없는 모습을 보이다, 그녀들이 변신하자 기사회생하여 잽싸게 작업멘트를 날리기도...
나데시코를 오래 모시다 보니 그런 체형이 좋아진 것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는 불명이다. 12권의 에피소드를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