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크게는 다크문1과 2로 나누어져 있지만 거기서 또다시 2부씩 나누어져 총 4부 14권으로 완결. 작가는 윤현승으로 그의 첫 장편소설.
1.1 작품 소개
복수를 위해 드래곤을 잡으려 하는 여검사 제일린 트로이칸이 우연히 현호와 시드 등을 만나 여행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전쟁을 거치고 최종적으로는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다크 문을 막는 것이 주제. 1부에선 현호 일행의 여행, 2부와 3부는 세계를 정복하려는 다트로피아 제국에 대항하는 렌시아국의 항전과 먼저 당했던 타 국가들의 연합전쟁, 4부는 세계 전체의 흑막인 다크 문과 그것을 실현시키는 전설의 존재 에스터노이드와의 싸움을 다루고 있다.[1]
초기작의 거친 느낌과 부족한 필력으로 소설의 평가는 좋지 않았지만 당시로서는 잔인하고 선정적인 묘사나 괜찮은 평가를 받은 전투신 같은 장점은 있다. 후반부로 가면서 점차 발전하는 작가의 기량이 느껴지는 것도 포인트. 단, 다크문 2의 결말은 소드마스터 야마토식으로 끝났다는 평이 있다.[2] 게다가 몇몇 캐릭터에게 과도하게 힘이 집중되어, 해당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어버린다는것도 흠. 스토리상 이런 사람들의 곁에 있는 동료들은 강적과 만날 수밖에 없는데, 레귤러 캐릭터를 제외한 누구도 살아남지 못한다. 거의 신파극에 가까울 만큼 사람이 죽어가는 마당에...
게다가 몇몇 부분에는 바람의 검심이 영향을 짙게 미쳤다. 1부 후기중에도 바람의 검심 이야기가 몇번 나오는데, 예를들어 현호의 기술인 '팔각기'는 검과 도를 이용해 여덟군데를 동시에 찌르고 베는 기술이며, 2부에 나오는 '힐터 스트라이크'는 아돌을 연상시킨다.
여담으로 표지가 상당히 괴악하다. 바바리안처럼 생긴 전사가 한손 검을 들고 등짝을 보이면서 드래곤처럼 생긴 괴물과 대치하는 구도인데, 한손 검을 쓰는 주연급 남자 캐릭터는 슈안이 유일한데 저렇게 야만인처럼 헐벗고 다니지 않는데다 드래곤과 싸우지 않는다. 즉 표지와 내용에 아무런 연관이 없다...
뱀발로 덧붙이자면, 살아남는 캐릭터가 몇 없다. 조연급은 물론 주연급조차도 죽는 캐릭터가 수두룩하다...[3]
1.2 등장인물
- 5대 신기
- 제라파워트-5대 신기중 최강의 무기라고 한다. 제로미트의 누나라고 하는데...?
- 사용자의 힘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형태를 취한다. 자유자재로 변화하기 때문에 그 누구의 손에서도 최강의 위력을 끌어낼 수 있다.
- 뇌룡의 창-뇌력의 힘을 끌어낼 수 있으며, 이는 다대일 전투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 어둠의 망토-어떠한 공격도 무위로 만드는 최강의 방어구. 작중 짝퉁이 많이 나오는데, 짝퉁은 착용시 능력의 반절이 깎여버린다. 진품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힘은 깎인다.
- 황금의 피리-정령의 피리라고도 부른다. 그 자체로도 최강급의 무기지만, 4대 정령을 최고위 정령까지 부리는 능력이 있다.
- 용의 이빨-5대 신기중 가장 내구도가 강하다. 건틀렛의 형태를 하고 있다.
- 본래 연재판에서는 용의 이빨이었지만, 출판후 신의 발톱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된다.
- 제로미트-5대 신기는 아니지만, 신기와 마찬가지로 신의 선물이라고 한다. 칼날에 베인 물체를 폭발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6]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등장 세력
다크문 유랑단 참조.
3 록맨 월드 5에서 등장하는 보스
옐로우데빌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