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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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BRAIN

1 콤파치 히어로 시리즈

더 그레이트 배틀 시리즈의 라스트 보스. 그리고 파이터 로아의 영원한 숙적.

첫 등장 작품은 'SD히어로 총결전 ~쓰러뜨려라! 악의 군단'으로 로아보다도 더 먼저 데뷔하였으며,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악역 보스 중에선 최고참에 속하는 캐릭터이다.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도 보스로 등장하였다.

사악한 의지를 지닌 존재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히어로 군단에게 도전한다. 그 실체는 뇌수가 수납된 기계이며 매번 다른 외장을 장착해서 등장한다. 기본적으론 SFC판 그레이트 배틀 1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매번 복구불가능일 정도로 박살나지만 '나는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라며 어떻게든 질기게 살아돌아오는 놈으로 대략 6번 부활했다. 부활할 때마다 디자인이 바뀌는 것도 특징.

그레이트 배틀 2에서 부활했을 때는 '하이퍼 다크브레인'이 됐으며 기본적으론 1의 디자인과 유사하지만 색상이 다르고 체력이 떨어지면 팔다리를 늘려 SD영웅 총결전에 첫 등장했을 당시와 유사한 모습으로 2차 변형이 가능하다. 왜인진 모르지만 관서 사투리를 쓴다. 이 작품에선 특이하게 최종보스가 아니며 잔엘 에게 이용당하던 처지였다. 최종전투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잔엘을 공격하지만 상대가 되지 못 하고 파괴된다.

그레이트 배틀 3에서는 과거의 다크 브레인이 등장하며 중세 시대가 배경이기 때문에 판타지 풍 마왕 디자인 비슷하게 등장한다. 여기서도 격파되면 뇌만 남는다.

배틀 돗지볼 2에선 네오 다크 브레인으로 등장한 적도 있다. 왜인지 이때는 정의의 사도인 로아, 에미, 길리엄과 4인조 팀을 결성해 최종보스 팀 '갓 팩토리'로 등장하였다[1].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는 없지만 반프레스토 로고가 뜨는 화면에서 상하상하AB 버튼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었다.

그외에 배리에이션은 수없이 많다. 작품마다 성격이 전혀 180도 달라지는 것은 특징.

로아의 숙적격인 존재로 항상 대립하고 있으며 '배틀 크러셔'라는 작품에서 에미를 납치해 세뇌한 적이 있고, 그레이트 배틀 3 코믹스에서 로아를 납치해 세뇌한 적도 있다.

2 슈퍼로봇대전의 다크 브레인

디자인은 그레이트 배틀 1과 매우 닮은 모습으로 등장. 격파하면 2차 형태로 진화한다.

OG 세계관의 다크브레인은 수많은 차원의 존재들의 마이너스의 사념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존재이며, 여러 세계를 옮겨다니며 그 세계의 거주민들을 멸망시키고, 그에 의해 발생하는 마이너스의 사념을 모아 다시 파워업해나가는 개념의 존재이다. 듀미나스(=듀나미스 3)의 창조주이기도 하며, 소디언은 그가 과거에 멸망시킨 어느 세계의 주민들이 살아남기위해 만든 방주였다(상세한 것은 소디언 항목 참조).

당초 로아와의 싸움에서 콤파치 카이저 격추, 에미 살해, 로아의 육체 파괴 등의 쾌거를 올렸으나 자신도 타격을 입어 제대로 활동할 수 없었던 듯하다. 그러나 듀나미스3가 시킨 일은 제대로 안하고 삽질만 하자 열받아서 로아를 잡으러 세계의 벽을 열고 OG 세계로 직접 행차하였다.

OG 세계로 온 목적은 숙적인 로아를 쓰러트리고 오버게이트 엔진을 포함한 콤파치블 카이저를 비롯한 차원을 뛰어넘을 힘을 가진 기체나 장치, 일명 '12개의 열쇠'가 모이려는 OG 세계에서 그것을 모두 모아 지고천(이상향 같은 의미이나 자세한 건 불명)으로 가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때 12개라는 키워드가 스피어(슈퍼로봇대전 Z)와 겹쳐서 Z 시리즈와 연관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을 받았지만 어디까지나 의심으로만 남아있으며 오히려 다른 차원이동 장치들이 더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중 이다.

또 한 길리엄 예거와의 회화에서 길리엄이 한때 지고천으로 가려했다고 말 하는 것으로 봐서는 그것이 히어로 전기에 나오는 프로젝트 올림푸스의 진정한 목적이었음을 시사하는 걸 수도 있는데, 프로젝트 올림푸스의 본질이 유토피아를 만들어서 세계의 종말에 대항하는 것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지고천이란 어딘가 멸망과 탄생의 운명을 아득히 넘어선 이상적인 세계를 뜻하는 것 같다.

미래를 투영하는 '암파안'과 초고성능 자율형 영자 연산 장치 '개명뇌'가 탑재되어 있으며 개명뇌를 통해 상대의 지식과 혼을 흡수한다. 그것을 통하여 다크 브레인은 수많은 사념체가 모여서 이루어진 존재이며 그 안에 수많은 인격이 공존하므로, 스스로를 '우리들'이라고 지칭하며 죽기 직전에 개명뇌가 폭주를 일으켰을 땐 각자의 인격이 돌출되어 여러가지 반응을 보였고 이것 중에선 그레이트 배틀2의 관서 사투리를 하는 버전도 포함되어 있다. 이 다중인격 설정을 통해 원작에서 각 작품마다 성격이 전부 달랐던 것을 설명하고 있다.

36화에서 슈우의 네오 그랑존이 등장하기는 하나 너무 약하고, 다크브레인은 HP 38만에 한번 격파당하면 HP 58만짜리로 다시 부활하며 둘 다 HP회복 大를 가지고 있어서 매턴마다 20만 가까이 회복한다. 거기다가 주위에는 HP 20만짜리 소디언즈 가드들이 진을 치고 있으며 "어둠이 있으라 현자는 말했다"는 우주를 박살내는 화려한 연출과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기에 전력면에서 다크브레인 쪽이 압도적으로 강력한지라 실질적인 최종보스는 다크브레인이라고 보는 편이 옳을 듯하다. HP회복 대의 압박 때문에 공략 잘못하면 노멀에서조차 막힐 정도이며, 미디어웍스 공략본에는 EX하드+SP회복과 PP사용 없이 격파한 야리코미가 기재되어 있다.

최후엔 일단 죽었으나, 지적 생명체의 사념만 있으면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남기며 나중에 또다시 부활할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

설정 자체가 마이너스 사념체라는 점에서 케이사르 에페스와 유사하며 길리엄 예거도 다크브레인을 보고 케이사르를 연상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다. 슈우 시라카와는 역시 원념의 덩어리인 볼클스를 연상하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알피미는 노이 레지세이아=슈테른 노이 레지세이아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다크 브레인도 알피미와의 전투에서 '그들(아인스트)도 나와 같이 옛날에...'라는 뒤가 찜찜한 말도 남겨 아인스트와도 뭔과 관계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문 드웰러즈에서 크리스털 드래군, 스컬 나이트, 데브데다비데로 이루어진 다크 브레인 군단이 뒤늦게 크로스게이트로부터 나와[2] 부활 작업을 준비하다, 최종 시퀀스에서 뜬금 없이 앙숙이라 할 수 있는 XN-L이 튀어나와 데브데다비데를 날려버렸다. 이로서 다크브레인의 재등장은 한동안 요원할 듯 하다. 참고로 다크브레인 본인과 다크브레인 군단의 인물들은 전부 M간지에 의해 리파인되었고, 성우는 전부 불명이며 스탭롤에도 표기되지 않는다. [3]

최종기인 "어둠이 있으라 현자는 말했다"에는 피니쉬 연출이 있다. 라이브러리에 가면 볼 수 있으며 다만 ALL무기로 채택되어 평소에는 볼 수 없다는게 문제(OG 시리즈는 시스템상 ALL무기는 피니쉬 연출이 없다).

전용 BGM은 암흑의 예지, THE GREAT BATTLE

2.1 무장

  • 식자의 눈

자신의 몸 조각에 식자의 눈 3개가 나와 원형으로 회전. 그 회전하는 곳에 붉은 에너지를 집중시켜 에너지 포를 쏘는 기술.

  • 원죄의 십자가

하늘에 에너지를 보낸다. 그리고 상대방 위로 번개가 내리고 거대한 붉은 빛의 기둥이 내려와 상대를 움직이기 못하게 포박하고 다크 브레인이 직접 상대 앞에 빔을 날려 십자가 형태로 상대는 파괴된다.

2.1.1 어둠이 있으라 현자는 말했다

(2차 형태): 자신의 진화를 가속화해 초거대화해져 차원이 갈라진 틈에 상대를 이공간 우주로 끌어 들인다. 그리고 초거대화를 한다. 기다란 팔로 상대를 밀어 여러 행성에 충돌하고 파괴한다. 그리고 또 여러 행성들을 연속으로 파괴하고 한다. 그리고 강력한 빔이 나와 행성과 여러 별들을 파괴한다. 그리고 날아간 손바닥 흉부에 있는 크리스탈이 빔을 발사하며, 한 행성에 박아 넣는다. 그리고 그 행성을 파괴하고, 여러 행성을 더 파괴한다. 상대를 블랙홀 너머로 날려버리고, 그 안에 다크 브레인이 나타나 양손으로 상대를 내려찍는다.

2.2 1~2차 특수능력

HP/EN회복(大)

2.3 다크브레인 군단

다크브레인을 따르는 직속 간부들로 원래대로라면 OG외전에 다크브레인과 같이 등장했겠지만 오는 길에 그랜드레드 페놋사와 싸우느라고 늦어버렸다. OG세계로 왔을 때는 이미 강룡전대와의 전투로 다크브레인이 소멸된 이후였다. 그래서 자신들의 부상을 치유할 겸 몰래 사람들이 눈에 띄지 않게 활동을 했으며, 지구연방군, 이성인 게스트/기체[4]를 강탈, 봉인전쟁에 바랄이 사용한 요기인들까지 수족으로 만들어 조금 식 힘을 키워가며 다크브레인의 부활을 노린다. 문 드웰러즈에 와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로어의 설명에 의하면 간부들은 총 12명. 과거에 로어가 확실하게 쓰러뜨린 자는 일곱이라고 한다.

[1]

  • 로아가 과거에 확실하게 쓰러뜨린 7명.
  • 현재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2명.
  • 라마리스
  1. 메인 캐릭터는 아니고 서브 캐릭터로 나와서 다크 브레인이 장외에 세명이나 돌아다니고 있다...
  2. 오는길에 그랜드랜드 페놋사와 치고박느라고 늦어버렸다고.
  3. 하지만 스컬나이트나 데브데다비데는 라디오로 공개
  4. 정확히는 골라이큰르가 제작한 무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