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터넷 짤방. 다 좋지만 자네만 없으면 더 좋은 고참의 마음이 느껴진다. 상큼한 미소로 컵을 들면서 독설을 퍼붓는 게 포인트이다. 또한 맞춤법에 어긋난다(올바른 표기는 '좋겠군'이다.[1])는 점에 주목. 흔히 '없으면'을 '없었으면'으로 고치는 경우(틀린 것은 아니다)도 많다.
2 유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서든 스트라이크》의 팬사이트인 '토탈 밀리터리'(이미 폐쇄됨)에서 활동하던 회원 '롬멜장군'이 사이트내 채팅방인 cafe 24 채팅방 에서 자신의 아이디를 사칭하는 지인에게 전달할 메세지로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3개의 사진중 하나이다. 전설의 시작[2]
3 원본
원본 포스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쓰던 전쟁 선전용 포스터다. 원래는 '우리는 조금씩 절약합시다 - 그들이 충분히 가질 수 있게!' '전시배급은 당신에게 정당한 몫을 보장합니다' 인데, I want YOU for US Army 수준은 아니라도, 꽤 유명했던 포스터다.
이걸 왜곡시킨 'how about a nice cup of freedom'이라는 제목이 유행했다. 미국에서도 이걸로 자주 표어를 바꾸면서 패러디를 만들어서 흥미롭다. 그 중 가장 유명한 패러디는 "How about a nice cup of Shut The Fuck(≒hell) Up".[3] 꽤 유명한지 이 문구로 T셔츠도 나왔다.
4 기타
뉴비가 한 다스로 몰려왔을때 한명이 병맛이라면 시전 가능...게시판이나 갤러리의 유력자가 시전하면 버로우를 면할 수 없다.
원본 포스터가 영화에 등장한 적도 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의 스텝롤을 보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선전 포스터들이 나오는데 이 중 이 원본 포스터도 등장한다.
파일:Attachment/김광식병장.png
그리고 이 사람의 본명은 김광식이라는 것이 솔로부대에 의해 밝혀졌다.
여담으로 미군에서도 인기가있는지 모럴패치로도 팔리고있다.
파일:Attachment/자네만 없으면 좋겟군/닥쳐.jpg
파일:다 좋은데 말야 자네만 없으면 좋겟군.05.jpg
맥크리도 있다.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