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인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당근인
일어판 명칭にん 人(じん)
영어판 명칭World Carrotweight Champion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어둠식물족19000
"당근인"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패 및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중에서 "당근인" 이외의 식물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 한국 월드 프리미어 카드 3호. 패 또는 필드의 식물족 몬스터를 묘지에 묻고 묘지에서 기어나오는 효과를 지닌 몬스터이다.

일단 프티 댄디와 맞먹는 특유의 괴랄한 일러스트노이즈 마케팅 덕분에 온갖 짤방이 양산되고 있다. 유희왕 전통의 AGO라 카더라 메탈화 마법반사장갑을 입히면 드릴라고가 된다고 한다 또한 한국 월드 프리미어의 문제점으로 주목받고있는 '한국 월프가 사실은 일본에서 내려다 만 잡 카드가 아니냐'라는 지적을 이 카드도 받고 있는데, ??? 이름인 당근인부터가 にんじん(당근)=にん人(じん)인 일본식 말장난이기 때문. 최소한 한국식 이름을 달고 나왔으면 한국의 색이 들어간 카드까진 바라지 않아도 이런 일본색이 강한 카드가 나온다는 것은 아쉬운 점. 가부키 드래곤이나 마주사이의 전사같은 카드 또한 그렇다. 영어판은 샤이닝 빅토리즈에서야 수록되었는데, 영어판 이름은 WWE의 챔피언이 되어버렸다. 꽤나 잘 된 번안.

그래도 위의 험프티 댄디와는 다르게 효과는 제법 준수한 편으로, 패에서 놀고 있는 상급 식물족 몬스터를 묻어서 묘지 소생을 노린다든가, 묘지 소생 요원으로서 싱크로 또는 4랭크 엑시즈에 활용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그 예시 중 하나로 론파이어 블로섬스포어, 댄디라이언을 활용한 식물 싱크로 덱에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소환하는 루트가 개발되었을 정도. 게다가 타점도 꽤 괜찮아서 하급 비트에 써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비력이 0이기 때문에 가면레온이나 악몽 재발과도 궁합이 좋다.

참고로 의외기는 하지만 어둠 속성이라 종말의 기사로 묘지에 묻을 수 있다. 그리고 정말 쓸데없는 일이긴 한데 같은 월프인 플라봇과의 시너지가 조금 있다.

여담이지만 유희왕 GX카바야마가 당근맨이라는 몬스터를 쓴 적이 있었다.

사실 킬러 토마토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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