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봇

유희왕의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Attachment/플라봇/플라봇.jpg

한글판 명칭플라봇
일어판 명칭フラボット
영어판 명칭Flowerbot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식물족1500800
①: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그 후, 패를 1장 주인의 덱의 맨 위로 되돌린다.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의 81번 한국판 월드 프리미어 카드이자, 외신 나이알라와 함께 한국 프리미어 카드의 희망.

패를 강화하는 충격적인 효과를 발휘한다묘지에 보내졌을 때 덱 맨 위의 카드와 패의 카드를 바꿔치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강제 효과이므로 타이밍을 놓칠 일도 없이 무조건 발동한다.

가장 좋은 활용법은 이 카드의 종족을 보면 알 수 있듯 같은 팩에서 데뷔하는 식물족 덱 조작 카드군인 삼라 덱에 집어넣고 쓰는 것. 삼라 공통의 식물족 덤핑 효과로 묘지로 가서 효과를 발동해 패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쓰면 매우 좋다. 특히 필드 마법인 삼라의 영봉과 같이 쓰면 "영봉으로 플라봇을 버리고 덱에서 삼라 1장을 골라 맨 위에 올려놓고 → 플라봇의 효과로 그 삼라를 드로우하고 패에서 되돌리기를 원하는 삼라를 덱 위에 되돌리는" 사실상 서치 + 덱 조작 카드가 되어버린다.

그 외의 활용법을 더 찾아보자면 라이트로드와의 조합 또한 그럭저럭 유효하다. 패의 라이트로드를 처리하는 수단으로 솔라 익스체인지가 있다고는 해도 덱에서 갈려야 소환할 수 있는 비스트나 페리스가 패에 들어오면 상당히 난감한데, 어쩌다 이 카드가 갈려버리면 플라봇의 효과로 패 교환을 하면서 두 카드를 덱 맨 위로 되돌리고 다음 덱갈이 카드로 넘겨버리면 바로 특수 소환이 가능해진다. 다만 삼라와는 다르게 덱 조작을 잘 하지 않는 테마라 운의 영향이 심하고, 엔드 페이즈에 갈린다면 조금 난감해지는 것도 단점. 최악의 경우에는 이 카드로 드로우하는 카드로 비스트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버스터 모드 몬스터RUM-더 세븐스 원 등 패에 들어오면 안 되는 카드를 덱으로 되돌려야 하는 테마 덱에 넣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RUM-더 세븐스 원의 경우 드로우 페이즈에 일반 드로우를 하지 않으면 발동할 수 없으므로 특히 궁합이 더 좋다. 다만 버스터 모드의 경우 미묘하다. 확실히 패 교환은 버스터 모드에겐 중요하지만 문제는 버스터 모드 덱에서 이 카드를 묘지에 묻을 수단이 부족한 것. 일단 식물족 특성을 공유하므로 밤장미 기사와 병행은 가능한데 이 둘로는 뽑을 수 있는 버스터 이전의 싱크로가 없다.(…) 스덕버 덱은 대개 4레벨 특소 몹 + 4레벨 튜너 구성인지라 낄 자리가 없고, 아캐나이트 매지션은 소재 제약이 걸려 있어서 못 쓴다.

전술한 삼라나 라이트로드처럼 카드가 알아서 묘지로 가는 덱 이외에서는 보통 카드 트레이더, 요술망치 등 다른 패 교환 수단들이 더 쓰기 편하다. 더 세븐스 원이나 버스터 모드 몬스터의 경우 좀비 캐리어도 있으므로 이 카드는 묘지 덤핑이 잦거나 최소한 속성/종족상 시너지를 볼 수 있는 덱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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