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관광리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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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리무진버스회사. 대한고속과는 전혀 다른 업체이니 주의. 그리고 대한항공의 리무진버스 회사도 아니다. 대한항공의 공항버스 회사는 칼 리무진이다. 전주와 인천공항을 잇는 노선만 보유하고 있으며 한정면허인 노선이다. 보유차량은 전차량 유니버스 시리즈이다.

2 운행 노선

운행하는 노선은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1][2] - 전주역[3] - 익산IC - 김포공항 - 인천공항이다. 요금은 전주에서 김포공항행은 25,000원(소아는 12,500원), 인천공항행은 31,000원(소아는 15,500원)이다.[4][5] 63빌딩도 경유했었는데 2007년 말 법정패소로 인해 인가취소 및 미경유하게 되었다.

특정 날짜에 대해서 요금 할인도 있는데, 익산의 경우 소아는 500원, 성인은 1000원을 할인을 해 주며, 전주의 경우 소아 1000원, 성인 2000원을 할인해 준다.

인천공항에 비해 김포공항까지 요금이 저렴한데, 이는 거리에 따른 임률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포공항을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간다. 이 노선처럼 전구간 요금이 같진 않으니 조금 양심적이긴 하다. 근데 시외버스 임률에 비하면 훨씬 비싸다.
사실 의외로 공항버스보다 여의도행 시외버스처럼 이용되었으나 업체간 알력싸움으로 인해 대한리무진이 패소하여 여의도에 정차하지 않는다.

3 논란

한정면허를 가지고 불법영업을 벌리고 있다는 논란에 있다. 1996년부터 코아호텔을 기점으로 인천공항까지 가는 리무진 면허를 발급받고 코아호텔발 공항행 노선을 운행하다 코아호텔의 폐쇄로 2014년 출발지를 코아호텔에서 신사옥(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 21, 구주소는 금암동 459-4)[6]으로 출발지를 변경해 지금까지 운행중이다. 이 과정에서 관할 관리기관인 전라북도전주시에 노선변경 신청을 하지 않았기에 전북도청측은 불법영업을 한다는 이유로 2년동안 18차례나 5800만원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대한리무진 측은 오히려 행정소송과 정상영업으로 맞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 1 기사 2 이에 전북도에서는 면허 정지 처분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
  1. 원래 코아호텔까지 운행하였으나 2014년 6월 9일부로 이전.
  2. 1일 3회 전주에서 공항으로 바로 가는 노선이 존재한다.
  3. 전주터미널행은 하차만 가능하다.
  4. 익산IC에서의 요금은 김포공항 24,000원(소아는 12,200원), 인천공항 30,000원(소아는 15,000원)이다. 익산IC에서 전주터미널까지 24km이니 시외버스 임률로 따지면 최소 2천원을 날로 먹고 있다.
  5. 인천공항 한정으로 전주시외터미널에서 탈 수 있는 전북고속 시외버스가 싸고 빠르다.(성인 26,000원) 임실을 경유해 전주에서는 인천공항으로 직통. 익산에서는 시외버스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대한여객에서 운행하는 사상터미널행 시외버스를 탄 후 김해경전철로 환승하여 김해공항으로 가는게 가장 저렴하다.(성인 17,000원+1,100원, 전부 우등형 좌석배치) 국제선 편수가 비교가 안되긴 하지만.
  6. 바로 맞은편에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