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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63빌딩 / 한화 63시티[1] |
영문명칭 | 63 Building / Hanwha 63 City |
중문명칭 | 63大廈 |
일문명칭 | 63ビル |
위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63로) |
착공 | 1980년 2월 |
상량식 | 1983년 11월 5일 |
완공 | 1985년 5월 30일 |
개장 | 1985년 7월 5일 (임시개장) 1985년 7월 27일 (전면개장) |
층수 | 지상 63층 / 지하 3층[2][3] |
높이 | 249m[4][5] |
소유주 | 한화그룹(현재 한화생명)[6] |
기업개요(관리회사) | 기업개요(운영회사) | |||
정식명칭 | 주식회사 한화63시티 | 정식명칭 |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식회사 | |
영문명칭 | HANWHA 63 CITY CORPORATION | 영문명칭 | Hanwha Hotels & Resorts CO., LTD. | |
설립일 | 1986년 4월 26일 | 설립일 | 1979년 3월 20일 | |
업종명 | 건물관리업 | 업종명 | 관광숙박업 |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 | |
기업규모 | 대기업 | 기업규모 | 대기업 | |
홈페이지 | 홈페이지 |
역대 아시아 최고층 마천루 | |||||||
일본 선샤인 60 | → | 대한민국 63빌딩 | → | 싱가포르 원 래플즈 플레이스 | |||
1978년 ~ 1983년 | → | 1984년 ~ 1986년 | → | 1987년 ~ 1989년 | |||
240m | → | 249m | → | 281m |
여의도의 상징
우리나라 사람의 마음 속 가장 높은 빌딩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7]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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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4년 뒤인 1989년의 모습. 지금과는 달리 63빌딩 주변은 황량한 모습이다.[8]
개관 당시 광고
윗동네 냄새가 좀 심하게 나는건 기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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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최근의 모습. 서울국제금융센터가 안 보이는 걸로 봐서는 2010년 이전인 것으로 보인다.[9]
한국인의 마음 속 가장 높은 빌딩이자 대한민국 산업화, 근대화의 대표적인 상징[10]
연양갱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舊 여의도동 60번지)에 위치한 지상 63층짜리 빌딩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마천루 중 하나.
높이는 249미터로[11], 1983년 11월 5일 상량식을 마침으로서 이때부터 1986년까지 약 3년간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었지만 아시아 곳곳에 초고층빌딩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인지도가 많이 낮아졌다.
건물 관리 회사는 한화 63시티, 건물운영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그래서 외벽에 크게 Hanwha라고 써져 있다.[12] 63빌딩의 홈페이지는 여기
2 연혁
1980년 2월에 착공하여 1985년 5월에 완공했다. 설계는 윌리스 타워, 부르즈 할리파, 1WTC[13], 타워팰리스[14] 등 초고층 건물 전문 설계로 유명한 스키드모어, 오윙스 앤드 메릴리(Skidmore, Owings & Merrill LLP, 약칭은 SOM)사가 맡았고 공사는 건물주인 신동아 그룹의 계열사인 신동아건설이 담당했다.[15] 설계와 건축에 외국 기술이 들어갔기 때문에 층간 간격도 비슷한 층수의 다른 건물에 비해 크다.
처음엔 신동아 그룹 소속 대한생명(略 대생. 보통 광고등에서는 약칭으로 社名을 소개하는편.)이 소유하고 있었으나, 1997년 외환 위기 때 그룹이 해체되고[16] 한화가 대한생명을 인수하면서 현재는 한화 소유의 한화생명이 되었다. 물론 지금도 한화생명의 본사이긴 하다.[17]
2005년 경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비가 천억원 대에 이르는 큰 공사였는데, 계열사인 한화건설이 수주 입찰에서 탈락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공사를 따낸 쪽은 삼환기업.
2015년, 다시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자세한건 여기서
2.1 마천루의 상징
63빌딩이라는 이름에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60보다 커보이려던 의도가 있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완공당시 대대적으로 동양 최고라 선전했다.[18] 1987년 싱가포르에 같은 63층 건물이지만 높이가 279미터에 이르는 원 래플즈 플레이스가 건설될 때까지 아시아 최고층 건물이었다.[19]
그렇기 때문이었는지 이 빌딩을 직접보기 위해 여의도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사람들 때문에 교통이 마비되고 도심기능까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 당시까지만 했어도 서울 도심에도 고층 빌딩이 그리 많지 않았다. 63빌딩 이전에 대한민국의 마천루라 할 건물이 1971년에 완공된 종로의 삼일빌딩[20], 1984년에 완공된, 삼일빌딩보다 더 높은 용산의 국제센터빌딩(현 LS용산타워)이였는데, 서울 사람에게도 63층이면 31층의 두배라는 느낌이 얼마나 충격적으로 다가왔을지 상상해 보자. 하물며 시골에서는 당연히 신기하게 보였던 빌딩이었으니, 높은 곳으로 올라가 서울 전망을 보는 것 자체가 그저 신기했을 따름이었다.
뭐 이 때는 한반도 최고의 타워였다지만, 한편으로는 이북에서 이 63빌딩 때문에 본인들이 열등감을 느껴 당시 기준으로는 거의 세계적인 높이급의 류경호텔을 지으면서 콩라인으로 밀려났다. 물론 지금은 다시 남한이 추월한 상황이다.[21]
3 오해
63빌딩의 명칭에 대해서 사실 63층까지 있어서가 아니고 지상 60층, 지하 3층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대부분 이걸 정설이라고 믿는데, 사실이 아니다!! 61-63층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곳이고 지하 3층 지상 60층 이란건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나온다. 물론 일반인이 들어갈 수 있는이란 수식어를 붙이면 가능하긴 하다. 건물 운영팀 대리가 직접 증언하고 6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분명 존재하는 것이 증명이 된다.[22] 2010년 25주년 기념으로 옥상인 63층까지 가볼 수 있는 행사도 있었는데, 사실상 방공포대와 전기시설 때문에 20%만 개방했다고. 참고로 62층은 a와 b로 분리돼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건축법에서는 60층으로 규정하여 건축물 대장에도 60층으로 표기 돼 있는데 이는 실제로 44층이 존재하지 않고, 옥상은 층 수에 계산하지 않으며, 61~62층을 별개의 층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그러하다.
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63빌딩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인데,[23] 63빌딩은 2003년부터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아니었다. 2003년 타워팰리스 3차가 건설되며 깨졌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2016년 3월 완공된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555m의 높이를 자랑한다. 2위인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2010년 2월 개장한 동북아무역타워로 68층에 312미터이다.3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있는 아파트인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 101동도 높이는 301미터이며 63빌딩보다 훨~씬 더 높다.
1990년대 말엽까지는 서울에 달리 견줄만한 고층빌딩이 없을 뿐더러 다른 곳에도 고층빌딩이 없었기 때문에,[24] 그동안 각종 매체에서도 서울의 상징으로 63빌딩이 꼽혀 왔다.[25] 한 예로 1980년대 중반 전두환의 평화의 댐 계획 당시 북한이 평화의 댐 보다 상류에 있는 금강산 댐을 폭파시킬 경우 가뒀던 물이 63빌딩 중턱까지 찬다는 흠좀무한 얘기를 퍼뜨리기도 했다. 어쨌든 지방에서 서울구경을 오면 꼭 가보곤 하는 코스도 이 곳이다. 그러나 서울 토박이 중에서는 63빌딩에 안 가본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비슷한 곳으로는 남산타워가 있다. 그나마 남산은 애인 만들고 자물쇠 잠그러 가기 때문에 요즘엔 많이들 가는 편.
하지만 그 상징성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 한때는 대한민국 자체제작 애니메이션에서 이 곳이 등장하지 않으면 섭섭할 정도였으며[26], 박진영의 노래 '엘리베이터' 가사에서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키스를 오래 나누고픈 연인이 언급하는 빌딩이 바로 63빌딩이다.(...) 심지어 도곡 타워팰리스가 건설될 때 대한민국 최고 건물이라고 각종 언론사와 방송국에서 보도를 해댔지만 묻혔다. 그만큼 63빌딩의 네임밸류는 상당하다. 그리고 위치 자체도 사실상 서울의 중심인 여의도이다! [27] 게다가 주변에 유수의 방송국들도 존재하며, 무엇보다 황금색 유리로 인해 다른 건물 및 마천루에 비해 시각적으로도 굉장히 눈에 띄고 특히 맑은 날 그 인상이 굉장히 강렬하여 사람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박힌다. 그 인지도는 한동안 지속될 듯 하다. [28] 특히 지역적 위치상 동여의도의 끝자락에 있으면서도 여의도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기에 더더욱 상징성이 넘쳐날 수 밖에 없는 것.[29]
사실 고층건물 순위에서 밀려난 것은 별 의미가 없는게, 왜냐하면 '한때 가장 높았던 건물'이란 역사적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종합격투기에서도 2015년 현재 효도르는 실력의 한계를 보이고 은퇴한지가 오래 되었고 더이상 60억분의 1도 아니지만, 한때 그를 상징하는 단어였던 '60억분의 1'이란 별명을 여전히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마이크 타이슨도 현역에서 물러난지 오래지만 여전히 '핵펀치'의 대명사로도 쓰이고 지금 미국에서도 여기저기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데 인지도가 상당하다. 지금 실력 여부와는 상관없이 한때 WBA-WBC-IBF 통합 헤비급 챔피언이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것처럼, 63빌딩도 한때 한국에서 최고층이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그 사실만으로 인지도는 유효할 것이다.
그리고 단순히 높다고 좋은게 아니고, 전망대로의 출입여부 혹은 편의성과 위치가 중요하다. 타워팰리스가 63빌딩보다 높다고 한들 일반인이 갈 수나 있겠는가.(...) 또한 인천 동북아트레이드빌딩의 경우는 바다가 바로 앞에 있지 않다. 높아도 막상 송도국제도시가 보일 뿐이라면 전망대로의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부산의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경우 일반인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가 없다. 반면 63빌딩은 위치도 딱 서울 중심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전망대에 갈 수 있으니,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중심에서 서울을 전망한다는 상징성이 있기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63빌딩 정도의 높이라면 사실 그 이상 더 높아도 도토리 키재기 같은 느낌이라서 별 감흥도 없을 것이다. 과거에 63빌딩은 그야말로 다른 빌딩들을 압도하는 최고층 빌딩이다보니 그렇게 높은데서 바라보면 어떨까하는 메리트가 있었다면, 어차피 63빌딩의 2배 높이라든지 그 정도가 아니고서야 약간 더 높은 정도 가지고는 사람들의 흥미를 자아내기가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약간 더 높은 정도 가지고는 63빌딩에서 바라보는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을테니까. 게다가 63빌딩은 한강 바로 앞에 있다. 전망대에서 보는 리버뷰도 장관이다.
63빌딩에 대한 인지도는 2016년 잠실 롯데월드타워(556m)나 2020년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553m)가 개장하고 나서야 깨질 것으로 보인다. 둘 다 서울의 신흥 중심지 강남에 들어가는데다 63빌딩보다 두 배 이상 높기 때문이다.
그래도 63빌딩은 영원히 마음속에서 가장 높은건물로 남을 것이다.
4 기타
63빌딩의 전체적인 외형은 절대 그냥 봐선 모르지만 서울을 위해 기도하는 손을 나타낸다. 실제로 건물에 엄지손가락 비슷하게 생긴 조형물이 있다.
빌딩 안에는 전망대와 수족관 등이 있다. 국내에서 단 둘 뿐인 실러캔스 표본이 전시되어 있는 곳 중 하나가 이 곳이다. (다른 하나는 부산에 있다) 전망대는 다수의 레스토랑과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어 나름 일반인에게도 좋은 경험이 된다. 또한 1층의 빵집은 외국인들도 많이 일하는 건물의 특성상 본토 스타일이 강한 빵을 판매한다는 것도 특징. 한때 써브웨이가 한국에 처음 들어온 90년대 63빌딩 지하 1층에 들어와 직장인들에게 꽤 유명했다. 그러나 한국 써브웨이가 지언유통에서 다른 회사로 넘어가고 미국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등 풍파를 거치며 이제는 없다.
지하철로는 여의나루역과 샛강역이 가깝다.[30] 지도상으로는 경부선 노량진역도 가깝지만 실제로는 올림픽대로 때문에 바로 갈 수가 없고 대방역까지 멀리 돌아서 여의교와 샛강역을 거쳐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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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쌍둥이 빌딩은 여의도 금호리첸시아이다.
참고로 노량진에서 보면 아주아주 잘 보이는 건물로 특히 일출, 일몰때 반짝반짝하여 제법 크고 아름답다. 때문에 수험생들이 이 건물을 보면서 희망을 얻기도 하고 절망감이 증폭되기도 한다고 한다. 딱히 잘 인식되지는 않지만, 정작 없으면 허전한 포지션.
참고로 63빌딩의 노르스름한 유리는 실제로 금코팅을 했었다. 금코팅 덕에 열반사율이 높아져 냉난방 효과가 올라가는점이 특징인 유리였다. 그러나 2011년 유리를 교체하면서 보다 발달된 코팅 기술로 코팅된 유리를 사용하면서 2015년 현재는 유리에 금이 씌어져 있지 않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바로 앞 한강에서 열린다. 불꽃이 터지는 모습이 63빌딩의 표면에 이지러지며 반사되는 모습이 나름 한운치 한다. 물론 집에 갈때는 그딴거 없고 헬게이트 그리고 그 폭죽을 주로 대주는 기업이 어디다?[31] 불꽃축제가 잘 보이는 건물이 많지가 않은데 그중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기에, 63빌딩에 입주한 한 외국계 기업에서는 주 5일제 시행으로 주말엔 어차피 사무실이 비니 직원들을 위해 사무실을 개방해서 다같이 불꽃축제를 구경했다고.
개성없는 콘크리트 정글이라고 비아냥받는 서울에서 그나마 외국인들 대다수가 멋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COEX 트레이드 타워와 함께 대한민국 마천루의 상징이라는 상징성을 빼놓고 봐도 멋진 건물임에 틀림없다.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마치 서울에 거대한 금괴가 떡하니 박혀있는 것으로 보이니까. 특이한건 둘 다 80년대에 지어진 빌딩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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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3000 언리미티드 버전과 국내판인 3000 코리아 표지의 중앙을 장식한 건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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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2002의 한국 스테이지에서 매우 높은 싱크로률로 재현됐다.
국산게임인 왕중왕이라는 격투게임에도 63빌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옆의 원효대교를 왠지 한강대교같이 그렸지만 넘어가자.
국내 최초의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었다. 500석 규모로 2008년 12월 24일부터 2009년까지 은하철도 999 리턴즈를 아이맥스로 틀어주기도 했다. GT급 상영관이라 규모는 국내에서 손에 꼽힐 듯. 좌석수도 많거니와 스크린도 어마어마하게 크다. 왠만한 상가쯤 된다.(...) 그러나 2010년 후반부터 아이맥스 라이선스를 잃어버려 63아트홀 3D로 운영되었고, 지금은.... 설비도 오래된 것들을 보수·개선을 안해 형편없었고 아이맥스 상영관이면서도 다큐멘터리만을 취급해 영화 마니아들이나 관계자들이나 모두 그리 신경을 쓰지도 않고 옛날 사람들 빼고 제대로 알고 있지도 않은 낯선 장소. 그래서인지 한참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63빌딩에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는 줄 아는 이들이 많다. 안습 한동안 각종 연례 행사나 이벤트 따위의 영상 제공 장소로 사용되다가, 2015년에 완전히 사라지고 그 자리엔 갤러리아 면세점이 들어섰다.
한때 이곳 빌딩 옥상에 발칸포가 있냐 없냐 논란이 있었는데, 사실만 간단히 말하면 있었다. 하지만 2015년 현재는 없다. 군사보안상 일반에 노출되어서는 안 되는 곳인데,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치가 노출되면서 부득이 옮겨야 했다. 그리고 고층빌딩들의 증설과 도심구역의 확대로 사격제한구역[32] 을 지정하는것이 무의미해졌기 때문.
여담으로 63빌딩 포대에선 빌딩의 직원식당을 사용할 수 있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판 특별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캡틴 아메리카의 뒷배경에 63빌딩이 불타는 모습이 보인다. 근데 정작 영화에는 피해받는 장면이 없다(...)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선정에 따라 이 곳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이 생길 예정이다.
면세점 여파인지 2015년 7월 15일 기준 63빌딩 공식홈페이지에서 리모델링 계획을 공지해, 63아트홀 3D[33], 왁스 뮤지엄[34], 씨월드[35]가 영업종료됐다. 링크
5 나오는 작품
5.1 게임
- 심시티 3000 - 언리미티드 버전과 코리아 버전의 랜드작품으로 등장
5.2 배경으로 등장하는 작품
- 달려라 하니 - 오프닝에서 등장
- 더 게이머 - 수수께끼의 기업인 어비스가 63빌딩 지하층에 위치하고 있다.
- 스피드왕 번개 - 6화에서 스피드팀과 액션팀이 한강 둔치에서 대결할 때 배경으로 등장
- 영심이 - 오프닝에서 등장
- KOF 2002 - 한국 스테이지에서 등장
- 검정 고무신 - 4기 11-2화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
-
R2B: 리턴 투 베이스 - 북한공군 미그기가 서울 상공까지 쳐들어왔을때(!!!!) 63빌딩을 스쳐지나가면서 소닉붐으로 빌딩의 유리를 꺠뜨리는 장면이 나온다.뭐요?
6 관련 문서
- ↑ 정식 명칭
- ↑ 전망대가 지상 60층에 있어서 지상 60층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나, 창고 및 군사보안 층 등이 위에 있다. 다만 이것에 대해 위키백과는 아직 논란 중으로 기록하고 있다.
- ↑ 하지만 대한민국 건축법 상으론 60층이다. 건축물 대장에 60층으로 표기되어 있다.
- ↑ 안테나 포함 시 274m
- ↑ 1983년말부터 1986년까지 아시아 최고층 건물이었다.
- ↑ 원래는 신동아그룹 산하 대한생명의 소유였으나, IMF 이후 신동아그룹이 해체되고 대한생명이 한화에 매각되면서 63빌딩도 같이 한화그룹 소유가 되었다. 참고로 신동아 시절 대한생명의 로고가 63빌딩 모양이었다. 신동아 해체 당시 공적자금이 투입되면서 로고를 폐기,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에도 BI만을 사용하다가 2007년 이후로는 한화 통합 CI를 도입했다. 이름까지 한화생명으로 바뀐 지금은 말할 것도 없고. 그래도 한화생명 사업보고서에 63빌딩 소유주이며 63빌딩 감가상각을 한화생명 재무제표에서 진행시키는 거 보면 한화생명이 여전히 소유주인건 맞다.
- ↑ 아직도 이렇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해' 문단 참조.
- ↑ 왼쪽에 있는 건물은 옛 라이프빌딩으로 1994년에 철거되었다.
- ↑ 여기서 왼 쪽에 보이는 쌍둥이 빌딩은 여의도 금호리첸시아. 주상복합이다.
- ↑ 진짜 가장 높은 빌딩은 따로 있다.
- ↑ 안테나 높이를 포함할 경우 274미터이다.
- ↑ 한화생명 인수 전에는 대한생명이 그려진 신동아 로고와 '대한생명'이라는 글자가 붙어있었다.
- ↑ 9.11테러 이후 재건하는 신세계무역센터.
- ↑ 삼우토건과 공동설계.
- ↑ 신동아건설은 1989년 신동아 그룹에서 따로 분리해 나갔고, 이후 일해토건이 인수했다. 때문에 현재로선 63빌딩과 연고가 없는 남남인 셈이다.
- ↑ 그 유명한 옷로비 사건이 이때 터졌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반감을 가진 이들은 과거 국제그룹 해체와 마찬가지로 정치적으로 희생되었다고 주장한다.
- ↑ 그래서 건물 꼭대기에 현재 소유한 회사의 로고가 크게 올라가 있다. 광고 효과 하나는 확실할 듯.
- ↑ 세계 최고도 아니고 고작 동양 최고를 가지고 민족의 쾌거인양 과대포장한다고 깠던 사람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시절이 그런 시절이다 보니 자랑할 거리가 생기면 아무래도 푸시를 받기 마련이었다. 당시 80년대 고도성장기를 누리던 사람들이 '한강의 기적'에 자부심을 품던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타이틀은 1997년 무렵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신흥국에서도 일어났다.
다만 1998년 이래로 아시아최고층 건물=세계 최고층 건물 공식이 생겨서 무의미해 진 것 뿐이지. - ↑ 아시아에서 최초로 300m를 넘긴 건 홍콩의 중국은행 타워다. 367미터, 70층.
- ↑ 청계천 삼일교에서 낙원상가 방면으로 서 있는 크고 아름다운 빌딩이다. 남산18호터널에서 종로2가까지 이 일대를 삼일운동을 기념하여 삼일로(현 주소체계에서는 삼일대로)라는 이름이 붙어 이도로에 지었다고 31층으로지었다.
- ↑ 게다가 그 류경호텔은...
- ↑ 가끔 초딩들이 60층 전망대에서 6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60층 전망대 뒤편에 있다. 일반인들도 대충 보면 안다.)을 발견하고 61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직원분들만 고생.
- ↑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과거에는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대단히 높은 건물을 지은 것이기 때문에
국뽕을 들이켜홍보해서 국민들에게 철저히 각인됐지만, 이제 한국인들에게는 고층 건물 짓는 것 자체가 대단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따라서 국민들 사이에 과거의 정보(63빌딩=한국에서 제일 높은 건물)가 업데이트가 안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 물론 강남 삼성동에 COEX 트레이드 타워가 있긴 했다. 55층/229m.
- ↑ 대표적으로 최불암 시리즈.
- ↑ 1988년작 달려라 하니부터 2000년 작품 '태권왕 강태풍'때까지 등장한다.
- ↑ 강남권 개발 이전에는 서울의 남쪽이나 다름없었지만, 강남권 개발 이후 최고 중심가 중 하나는 여의도다.
- ↑ 그래도 이해가 안간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생각해보라. 고층건물 순위에서 밀려난지 한참 됐지만 아직도 대표적 마천루의 하나로 꼽히는 이유가 뭐겠는가?
- ↑ 동여의도 일대는 KBS 별관을 비롯해 MBC와 유수의 금융기관 및 기업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
- ↑ 참고로 이 역들은 여의도를 동서로 나눠보았을 때 모두 동여의도의 끝자락에 있다.
- ↑ 실제로 불꽃축제 때 VIP 한정으로, 63빌딩 중간층 오피스를 통째로 대관해서 디너쇼를 한다. 좌석은 좀 후지지만 뷰는 끝내준다...
- ↑ 발사된 포탄이 낙하할 때 민가 등의 중요시설에 낙하하지 않도록 포신이 향하지 않도록 하는 구역. 견인발칸포에선 사격제한기로 방위를 설정해 그 지점에 가면 포탑이 덜컥. 하고 걸리게 된다.
- ↑ 8월 3일부터 중단(8월 2일까지 영업)
- ↑ 8월 24일부터 중단(8월 23일까지 영업)
- ↑ 9월 1일 부터 중단(8월 31일까지 영업), 2016년 7월에 아쿠아플라넷 63이라는 명칭으로 재개장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