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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3차 LTE주파수 경매결과 반영이 되지 않은 표로 경매결과가 반영된 표로 변경 요망)
목차
1 800MHz / 850MHz [1]
- 황금 주파수: 적은 기지국으로 넓은 커버리지 확보에 용이. 즉, 가성비 좋고, 전국망 깔기 좋다. 단 글로벌 주파수는 아니다.
해외 단말기 수급 불가 - CDMA BC0: SK텔레콤, 신세기통신(현 SK텔레콤)의 2G CDMA(셀룰러) 주파수.[4]
- LTE Band 5: SK텔레콤, LGU+의 LTE 메인 주파수.
- LTE Band 19: 일본 NTT도코모의 LTE 메인 주파수.
- LTE Band 20: 유럽 통용 주파수
- LTE Band 26: 일본 KDDI, 미국 스프린트의 LTE 메인 주파수
CDMA BC0에 속하는 대역으로 815MHz ~ 849MHz가 업링크, 860MHz ~ 894MHz가 다운링크로 분류되어 있다. SK텔레콤의 2G CDMA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GSM 850(Band 8), WCDMA 및 LTE Band 5에 속하는 대역으로 824MHz ~ 849 MHz가 업링크, 869MHz ~ 894MHz가 다운링크로 분류되어 있다. SK텔레콤과 LG U+의 4G LTE-FDD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1년 초창기 LTE 서비스부터 이용되고 있어 두 회사의 주 대역이라 불리기도 한다.
LTE Band 5의 확장 대역으로 Band 26[5]이 있으며, KT가 819MHz ~ 824MHz로 업링크, 864MHz ~ 869MHz로 다운링크로 각각 5MHz씩 총 10MHz의 대역을 확보하고 있으나 사용하고 있지 않다. 애초에 주파수 공용통신 사업자인 티온텔레콤이라는 곳을 인수해서 얻은 것으로, 전세계적으로 잘 이용되는 대역이 아니다.
유럽 지역에서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 후 회수한 주파수를 일부 활용해서 LTE Band 20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업링크 832 ~ 862 MHz, 다운링크 791 ~ 821 MHz로서 국내 사용 대역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CDMA BC0은 800MHz라 불리고, GSM과 WCDMA 그리고 LTE에서는 850MHz로 불린다. 다만, 한국에는 GSM이 아닌 CDMA로 2G 서비스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800MHz라는 명칭으로 더 알려져 있다.
전파가 빌딩 숲 사이로도 퍼지고 멀리도 퍼지는 적절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기지국을 조금만 세워도 되니 경제적이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GSM이든 CDMA든 표준 주파수처럼 사용되며 로밍도 가능했다. Speed 011이 타사에 비해 잘 터진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그 이유가 이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SK텔레콤이 이 대역을 독점해 왔다. 원래 이 대역은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에게 분배되어 경쟁이 가능했으나, SK텔레콤이 IMF 난리 속에서 신세기통신을 인수하면서 장기 집권이 시작되어버린 것이다. 해외에서는 반독점으로 보호받기도 하는 주파수인데, 국내에서는 정부가 나서서 독점을 용인해준 꼴로 이것으로 SK텔레콤은 까임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SK텔레콤이 옛 하나로텔레콤(현 SK브로드밴드)을 인수하면서 그 대가로 주파수 독점을 포기하기로 하면서 일부 주파수가 재분배되었고, 이는 LG U+가 가져가서 LTE 초창기 시절 'LTE는 유플러스가 진리'라며 LG U+가 재기하게 되는 발판이 되었다. SK텔레콤도 역시 일부 2G CDMA 대역을 LTE로 전환하여 SK텔레콤와 LG U+의 LTE 메인 주파수이다.
LTE band 5는 널리 사용되는 대역은 아니다. 데이터 통신은 음성 통화와 성격이 또 다르기 때문에 대역폭을 확보하는 게 장땡이고, 800MHz는 레드오션이라 정작 각 통신사의 대역폭은 얼마 안되기 때문이다. 위의 통신사 별 할당표에도 나와있지만 10 또는 20MHz 밖에 안 된다. 따라서 1.8GHz 등의 대역폭이 넓은 곳이 글로벌 대역이 되었다. 게다가 Band 20보다 사용 통신사가 적기도 하다. 다만, 통신 모뎀과 안테나 기술의 발달로 멀티 밴드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어찌저찌 낑겨서 지원되는 대역 중 하나다.
진짜 우수한건 가끔 유럽에서 450mhz CDMA를 LTE전환하자는 운동?을 현실화할때다!!!! (동유럽에선 전화보단 무전기나 TRS비슷하게 쓰기도 한다 )
물론 우리나라 대역배치나 세계정복을 해야만 안보적 문제가 사라질 타워에서 왕깨기처럼 끝없는 문제로 이쪽에 민간 이동통신망은 어려울듯하다.
2 900MHz
GSM 900(Band 10), WCDMA 및 LTE Band 8에 속하는 대역으로 880MHz ~ 915MHz가 업링크, 925MHz ~ 960MHz가 다운링크로 분류되어 있다. 유럽 지역 GSM용 표준 주파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하반기부터 KT의 4G LTE-FDD 서비스에 이용되고 있다.
초기에 우리나라에선 2G(850MHz)와 소형 무선 가전(900MHz, 구형 무선 전화기, 노래방 무선 마이크 등)에 겹쳐서 사용하고 있지 않았었다.
2006년경 이 주파수를 LTE 통신용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다. 우선 무선 전화기 주파수를 1700/2400MHz로 옮기고 신형 무선 집전화를 보급하면서 용도 전환을 준비하였다. 다만 새 무선전화기 보급이 지지부진하고, 구형 무선전화기 수명이 길어서 용도 전환 시점이 다가오자 문제가 발생하였다. 전파법 문구상으로는 그냥 구형 무선 집전화를 쓰는 것 만으로도 범법자가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부에서 주파수 사용 기간 만료로 회수된다고 공문을 홈페이지 어디에다 걸어 놨겠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알 게 뭐야, 그거 먹는 건가요(...). 결국 개인차원의 구형 무선 집전화 이용은 처벌하지 않기로 하고, KT는 간섭을 피하기 위해 주파수를 0.7MHz 정도 옮기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2006년 LTE 통신용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은, 유럽에서 GSM 주파수를 회수해서 LTE 서비스를 하게 될 것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 보니 대부분의 나라는 GSM을 계속 그대로 유지하고, 디지털 방송 전환 후의 800MHz 유휴 대역을 LTE 용으로 용도 전환해서 서비스한다고 한다(...).날벼락 이 대역이 위에서 설명한 LTE Band 20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50MHz와 마찬가지로 어찌저찌 지원되는 주파수 대역이다. 이후의 글로벌 LTE 주파수 배분 이슈는 700MHz 항목 참고.
가끔 이 주파수를 단독으로 LTE로 잡는 경우도 있기는 있다. 쓰는데는 별 지장이 없었다고. 출처
3 1.7Ghz / 1.8GHz
- CDMA : LG U+의 2G/3G
- LTE Band 3 : SKT, KT, 글로벌 LTE 주파수
- LTE Band 3(1.7Ghz) : 일본 도코모, 소프트뱅크 LTE 주파수.[6]
CDMA BC4에 속하는 대역으로 1750MHz ~ 1780MHz가 업링크, 1840MHz ~ 1870MHz가 다운링크로 분류되어 있다. LG U+의 2G/3G CDMA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GSM 1800(Band 13), WCDMA, LTE Band 3에 속하는 대역으로 1710MHz ~ 1780MHz가 업링크, 1805MHz ~ 1880MHz가 다운링크로 분류되어 있다. SK텔레콤과 KT의 4G LTE-FDD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KT의 경우 4G LTE-FDD를 최초로 구축한 대역이기에 이쪽이 주 대역이라 불린다.
현재 전세계 통신사에서 4G LTE용 주파수로 가장 많이 채용하고 있는 글로벌 LTE 주파수.#
한국에서는 2G CDMA로 이 주파수를 이동통신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게 특이한 게, 애초에 CDMA를 쓰는 나라가 얼마 없는데 1.8GHz는 쓰는 곳이 한국과 비공식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칠레의 Entel이라는 이동통신사 빼고는 더더욱 없다. 이 때문에 주파수 대역의 별칭이 KPCS, 즉, Korea PCS 대역이라 정해졌다(...).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이 800 MHz를 나눠 먹던 시절, 정부가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 구도를 강화하기 위해 PCS로 3개 통신사를 허가하면서 각 3사, 한국통신프리텔(KTF, 현 KT), 한솔PCS(KT에 합병), LG텔레콤(현 LG U+)에 1.8GHz 주파수를 나눠준 것이 그 시초인데, 800MHz 대역이 남지를 않아서 준 것이니 의도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것이라 할 수 있으며 갈라파고스화는 본의 아니게 된 것인 셈이다. 구체적인 대역은 LG텔레콤의 경우 현 LG U+ 주파수 그대로고, 그 범위 그대로 왼쪽에 빈틈없이 복붙하면 한솔PCS, 또 복붙하면 KTF의 대역이다.
KTF(현 KT)가 한솔PCS를 합병한 이후 KT 40MHz폭, LG텔레콤 20MHz폭를 그대로 사용하다가, 정부의 주파수 회수 및 재할당 때 20MHz폭을 반납하고, 대신 900MHz대역을 할당 받았다. 설에 의하면 이 사항은 KT가 선택할 수 있었는데[7], 결정 당시 1.8GHz가 큰 가치를 가지지 못했고[8], 반면에 900MHz가 유럽 호환 대역이기 때문에 그리고 SKT가 저주파수 대역을 독점함에 따라 2G 시절 힘들었던 경험도 있고 선택하였던 것 같다. 하지만 이 판단은 그 후 1.8GHz 대역이 LTE 황금 주파수로 급부상함에 따라 완전히 잘못된 판단이 되었으며, 1.8GHz를 그대로 갖고 있었다면 좋은 환경에서 본격 황금 주파수+그대로 광대역 LTE 경쟁사를 멀찌감치 따돌렸을 것이다. 더군다나 2G 역시 그렇게 급하게 종료할 필요 없이 SK텔레콤과 LG U+와 함께 바로 LTE를 시작했을 것이다.
한편 900MHz 대역 클리어링 문제로 천덕꾸러기가 되어 한동안 LTE 서비스를 개시하지 못한 KT는 급기야 원래 서비스하던 1.8Ghz 2G CDMA 서비스를 종료시키고, 주파수 용도를 전환해 LTE 서비스를 개시하려고 시도하여 이에 대해 논란이 크게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소송까지 벌인 끝에 결국 서비스 종료 허가를 받아 2012년 1월 1.8Ghz 대역에서 첫 LTE 서비스를 개시하게 된다.
2013년 8월 30일에 실시된 주파수 경매의 결과로 SK텔레콤은 업링크 15MHz, 다운링크 20MHz의 신규 주파수를, KT는 업링크 5MHz, 다운링크 10MHz의 기존 사용 대역 인접 주파수를 새로이 할당 받았다. 이로 인해 SK텔레콤은 기존 사용 주파수를 반납했지만 결과적으로 두 회사 모두 LTE Cat. 4를 모두 만족하는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두 회사 모두 새로 업링크 대역을 5MHz만 추가로 할당 받았는데, 이는 군용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로 받은 업로드용 5MHz는 안 쓰고 그냥 놀리고 있다. 결국 KT는 1조원에 가까운 금액에 반대쪽 인접 주파수(폭 15MHz)를 획득하여 광대역에 성공하였고, SK텔레콤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1.8Ghz 주파수를 광대역화 하는데 성공하였다.
2016년 5월 주파수 경매에서는 업링크로 1755MHz ~ 1765MHz, 다운링크로 1850MHz ~ 1860MHz가 나왔으며, KT에 낙찰되었다. 이로써 KT는 기존의 20MHz LTE 대역에 10MHz를 확장하였다. 다만 30MHz를 연속으로 사용하지 못하기에 CA를 해야하는건 변함없다.
LG U+는 LG텔레콤 시절 할당 받은 2G CDMA 대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2개 CDMA 대역이 각자의 이유로 서비스 종료되면서 LG U+는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1.8GHz로 CDMA를 서비스하는 유일한 통신사[9]라는 타이틀이 붙게 되었다. 좋은 타이틀이 아닌 게, 아무도 안 하는 것을 여기서는 하고 있으니 LG U+는 단말기 수급과 로밍에서 엄청난 장애를 갖게 되었다. 또한 주파수 확충을 따로 하지 않고 이 주파수 자체를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에 LG U+는 별도의 3G 대역이 없다. 다만 CDMA2000이 스펙 상 부족한 부분이 있기는 하나 일단 일부 서술에서 확실히 3G에 포함 시키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 대역도 3G 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게 3G가 아니면 초기 LTE도 3.9G가 될 판이다 그러나 LG U+는 3G에 본격적인 투자를 하는 걸 포기하고 4G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했으며, 따라서 이 대역의 3G 통신 품질은 영 좋지 않아서 LTE 개시 이전까지 헬지의 명성을 널리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한국에서 실제 구현이 이딴 식으로 되었기 때문에 한국 소비자들은 2.5G로밖에 취급하지 않았으나, 정부기관에서는 또 명실상부한 3G로 대접해줘서 2G에서는 쓸 수 있는 01X 번호는 (기간 한정으로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4 2.1GHz
CDMA BC6, WCDMA/LTE Band 1에 속하는 대역으로 1920MHz ~ 1980MHz가 업링크, 2110MHz ~ 2170MHz가 다운링크로 분류되어 있다. SK텔레콤과 KT가 3G WCDMA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의 대역으로 LG U+가 4G LTE-FDD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그리고 SK텔레콤이 기존 WCDMA를 서비스하던 60MHz 대역 중 20MHz를 용도 전환해 4G LTE-FDD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KT도 동일한 계획을 검토, 20MHz를 용도 전환해 4G LTE-FDD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3세대 이동통신이 활성화되고, 글로벌 통용 주파수로 지정된 대역 중 하나다. 멀티 밴드 지원이 되지 않았던 과거에도 무조건 이 대역은 포함되었으며 LTE도 이렇게까지 강력한 주파수 단결은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동통신 전체에서 가장 글로벌한 대역이라 할 수 있다. 이후 4G LTE-FDD 서비스도 2.1 GHz 대역에서 하는 경우가 은근 있어서 일부 LTE 단말기는 이 대역을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해당 전파가 3G WCDMA 용으로 당시 SK텔레콤, KTF, LG텔레콤의 3개 회사에 분배 되었다. 그런데, 이 당시 '한국이 CDM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는 자부심'을 정부가 갖고 있었기 때문에, 3G에서 CDMA가 경쟁 기술인 GSM의 후계기술인 WCDMA에 밀려날 것을 막기 위해 한 업체는 CDMA로 3G 서비스를 할 것을 결정했고, 주파수 가치만을 따지면 SK텔레콤이 CDMA의 황금주파수인 850MHz를 독점하는 대신 반대 급부로 나머지 KTF, LG텔레콤이 WCDMA를 서비스하는 게 상식적인 일이겠으나, 당시 로비력이 모자란 LG텔레콤이 장인의 사랑이 듬뿍 담긴 로비력의SK텔레콤을 이길 순 없었고, 결국 폭탄을 뒤집어썼다. 아무튼 이왕지사 억지로라도 받은거 2.1 GHz로 장비 개발을 퀄컴에 의뢰하지만 LG텔레콤[10]의 규모도 적은데다 CDMA로서 세계적으로 쓰지 않는 주파수이므로 수지타산 안맞는다며 의뢰 포기(...). 이러니저러니 쓰지도 못하게되며 주파수 사용이 안되니 자연스레 정부에게 주파수를 반납이라고 쓰고 뺐김이라 읽는다했다. 결국, LG텔레콤은 CDMA 발전형인 CDMA2000으로 3G 서비스를 기존 1.8 GHz에서 상용화 했다. 참고로 이 때 LG텔레콤이 반납한 주파수는 SK텔레콤에 일부가 재할당되어 상향 30MHz, 하향30 MHz의 크고 아름다운 3G WCDMA 대역을 구성했다. 이후, [[LG U+|]]가 4G LTE-FDD 서비스를 위해 남아있던 20MHz 대역을 재할당 받아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위해서 사용하였다.
2014년에는 SK텔레콤과 KT가 3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위해 각각 10MHz씩 용도 전환을 실시해 4G LTE-FDD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품질 저하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2015년 8월 SK텔레콤에서 추가로 10MHz를 LTE-FDD로 용도 전환을 승인받았다. KT와 3G 밸런스 패치 그리고 2015년 9월, 뽐뿌 등의 커뮤니티에서 2.1GHz가 광대역 망으로 잡힌다는 디버그 스크린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갤럭시 노트4 S-LTE 5.1.1 업데이트 시 SK텔레콤 단말기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375Mbps로 상향된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광대역화가 완료된 것 같다. 10SK의 주파수 알박기
아시아 권의 경우 필리핀 globe사가, 일본의 경우, 대형 3사 전부 이 대역으로 LTE 서비스를 하고 있다.
2016년 5월 주파수 경매에서는 업링크로 1930MHz ~ 1960MHz, 다운링크로 2120MHz ~ 2150MHz 중에서 총 20MHz(업링크, 다운링크 각각 10MHz)가 나왔으며 LG U+에 낙찰되었다. 이로써 LG U+는 업링크로 1930MHz ~ 1940MHz, 다운링크로 2120MHz ~ 2130MHz를 추가하여 기존의 LTE 대역에 10MHz를 확장하였다.[11]
5 2.3GHz TDD
- WiBro: SK텔레콤, KT
- TD-LTE Band 40: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SK텔레콤과 KT로 서비스되는 WiBro의 주파수 대역이다. LTE Band 40에 해당되며 2300MHz ~ 2400MHz로 분류되어 있다.
4G LTE-TDD의 글로벌 통용 주파수 중 하나다. 이 때문에 KT가 일부 대역을 전환하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지만, 정부에서 오랫동안 '그럴 거면 WiBro 주파수 다 반납하시던가'라는 마인드로 반대하고 있어서 침만 삼키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2013년부터 정부가 전향적 입장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10MHz만 남기고 나머지를 TD-LTE로 전환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게 되었다. 참고로 웬만한 와이브로 에그/브릿지들이 10MHz 대역 만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일부를 TD-LTE로 전환하더라도 와이브로 품질의 손상은 거의 없을 것이다.
6 2.6GHz
LTE Band 3 1.8GHz에 비견될 정도로 널리 사용되는 LTE-FDD의 또 다른 글로벌 대역이다.
CDMA Band 13, WCDMA 및 LTE Band 7에 속하는 대역으로 2500MHz ~ 2570MHz가 업링크, 2620MHz ~ 2690MHz가 다운링크로 분류되어 있다. LG U+가 4G LTE-FDD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한국에서 본래는 위성 DMB에 이용했던 주파수였으나, 위성 DMB는 2012년을 끝으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이후, 2013년 8월 30일에 실시된 주파수 경매의 결과로 LG U+가 업링크 2520MHz ~ 2540MHz로 20MHz, 다운링크 2640MHz ~ 2660MHz로 20MHz로 총 40MHz의 대역폭을 확보해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2016년 5월 주파수 경매에서는 업링크로 2500MHz ~ 2520MHz와 2540MHz ~ 2550MHz, 다운링크로 2620MHz ~ 2640MHz와 2660MHz ~ 2670MHz가 나왔으며 모두 SK텔레콤에 낙찰되었다.
7 미래의 주파수
7.1 700MHz
- 글로벌 아날로그 방송
- 한국 UHF: 아날로그 방송 470∼806MHz(Ch. 14~69), 지상파 디지털TV 방송
- LTE Band 12, 13, 17: 미국 LTE 주파수
- LTE Band 28: 글로벌 주파수
-
혼란하다 혼란해
범위는 698~806MHz이다. 세계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하면서 이동 통신용으로 쓰게 된 대역이다. 대역이 워낙 넓다 보니 주파수 할당도 대륙마다 차이가 있다. 북미 지역에서는 700MHz 대역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수해서 LTE Band 12, 13, 14, 17, 29(다운링크만 존재)로 할당하였다.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800MHz 대역을 먼저 회수 후 재할당한 다음 700MHz 대역을 LTE Band 28[13], 67(다운링크만 존재), TDD700 44로 표준화 하였다.
기존 한국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에서는 일명 VHF 대역으로 2~6, 7~13채널에 54~88MHz와 174~216MHz, UHF 대역으로 14~69 채널에 470∼806MHz 대역을 사용하였고,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기존의 VHF High 대역(174~216MHz)은 지상파 DMB가 사용 중이고, UHF는 지상파 디지털 TV 방송용으로 계속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방통위에서는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이 폐지되는 시점에 기존 지상파 TV 방송용으로 이용하던 주파수 대역을 줄이고 채널을 재배치하여 51채널까지만 쓰고 52채널(698MHz부터 시작)부터는 비워 놓아 해당 채널에서 이용하던 주파수를 다른 어딘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괜히 LTE 글로벌 주파수가 Band 1, 3, 7, 28 / 38, 40으로 정해진 게 아니다. Band 28 700MHz를 통신용으로 쓰자고 미리미리 합의한 까닭인데, 처음엔 한국도 이 합의에 따라 700MHz를 통신용으로 돈 받고 할당하기로 했으나...
하지만 이 주파수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사용하려고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이동통신이 복마전을 벌였다. 이에 따라 각 분야에서의 언플도 쩔었다! 어찌나 싸워대는지 2014년의 방송통신정책을 키배만 벌이느라 답보 상태로 만들어 놓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다.
이후 2015년 7월 27일에 발표된 주파수 분배안에 따르면 총 108MHz의 대역폭 중 30MHz는 UHD 지상파용, 40MHz는 통신용(Band 28(upper 대역)), 나머지 38MHz는 혼선 방지를 위한 가드 밴드용으로 8월에 개정, 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따라서 단 하나의 통신사에게만 돈 받고 할당할 예정이다.
애초에 방송용으로는 500MHz를 주기로 되어있었는데,그랬어? 아몰랑 주파수 다 내꺼 방송사가 700MHz를 달라고 징징대자 결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선 700MHz Band 28을 방송사에게 공짜로 나눠주느라 30+38MHz를 놀리게 되었다. 그리고, 공짜로 받은 주파수로 자기들만의 잔치를 벌이려하고 있다. UHD표준 논란...韓 '갈라파고스' 되나?
KT 단말기에 700MHz 밴드 지원이 들어간 기기가 몇 있다. 미국에는 700MHz에서 LTE를 서비스하고 있기에(버라이즌,AT&T,T-모바일) 로밍 목적으로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Band 12, 13, 17이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700MHz 대역은 Band 28이라 전혀 상관이 없으며, 미래 호환성 또한 없다.
그런데 2016년 5월 주파수 경매에서는 유찰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듯.
7.2 2.5GHz TDD
- 한국 - 미정
LTE Band 38에 속하는 대역으로 2570MHz ~ 2620MHz로 분류되어 있다. 위치상 2.6GHz FDD 업다운 대역 사이에 끼어 있다. 확장판으로 2496MHz ~ 2690MHz에 이르는 크고 아름다운 LTE Band 41에 2.6GHz와 더불어 전 대역이 포함되기도 하다.
4G LTE-TDD의 글로벌 통용 주파수 중 하나로, 제4이동통신사에게 할당하려 하고 있으나 제4이동통신사가 나오지 않고 있다. 기존 통신사는 이미 LTE-FDD로 서비스 중이니 굳이 가져갈 이유도 없고. 결국 2016년 5월 주파수 경매에는 아예 나오지 않았다.- ↑ 관행적인 명칭때문에 850이 800이 되었는데 스프린트가 1.9Ghz외에도 진짜 800에 더 가까운 밴드를 쓴다.
- ↑ 밴드10인 Sec(두번째라는 의미) 800 MHz, 하향 851~940, 상향 806~901
진정한 800메가물론 상향기준으로 대역별칭이 지어지니 다른이야기... - ↑ http://niviuk.free.fr/cdma_band.php CDMA 밴드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 ↑ 버라이즌, KDDI, 중국전신도 이 대역을 쓴다. 신세기나 선경이나 우리나라는 잘 쪼개서 쓰고 미국도 대역할당은 크지만 기술규격보다는 작게 편성해쓴다. 그리고 신세기 대역분 반납해서 실제론 870정도부터 상향폭이 시작된다
- ↑ Band 5보다 낮은 쪽으로 업링크 814 ~ 824MHz, 다운링크 859 ~ 869MHz가 추가된 형태
- ↑ 각 회사에서는 band3 라고 부르고 있지만 실제로는 band9에 더 가깝다.
- ↑ 이때는 주파수 경매제 실시 이전이며, 1.8GHz를 가지고 있는 것과 800MHz(SK에서 회수), 900MHz 사이의 선택권이 KT에게 주어졌는데 900MHz를 선택함.
- ↑ 딱히 어떤 큰 시장에서 쓰이지 않은 상태였음
- ↑ 비공식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미에서 극히 드문 CDMA 사업자인 칠레의 Entel이라는 이동통신사가 같은 주파수로 CDMA를 서비스 했었다.
- ↑ 현 LG U+
- ↑ 60MHz를 다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이 중 상하향 20MHz만 가져가며 주파수 영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사업자의 인접 대역을 주기로 되어 있었다. 양 옆 주파수에서 LG U+와 KT가 LTE를 서비스 중이으므로 이 둘이 낙찰을 할 경우 LG U+라면 하위 10MHz, KT라면 상위 10MHz를 가져가는 것.
- ↑ 사업 철수
- ↑ 다운링크 758~803MHz, 업링크 703~748MHz를 통째로 쓸 수도 있지만 다운링크 758~788MHz, 업링크 703~733MHz를 Lower 대역으로, 다운링크 773~803MHz, 업링크 718~748MHz를 Upper 대역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출처 이럴 경우 보통은 아예 대역 자체를 다르게 부여하지만 어째선지 이 대역만 Lower 대역과 Upper 대역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하나로 표기하고 있다(...) 그래서 글로벌 통용 주파수임에도 호환성을 보장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