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st.
벤10 옴니버스에 등장하는 외계인. 딱히 이 분이랑 관계는 없다 이 분이랑도
땅딸막한 감자를 연상시키는 잉여스런 외모가 특징이다. 배꼽에 박힌 옴니트릭스와 팬티는 덤(...)
종족은 아트로시안.[1]
Outbreak 에피소드에서 옴니트릭스의 오류로 워커트라우트, 페스키 더스트, 몰-스타치와 함께 언록된 외계인 중 하나로 처음엔 아무것도 못하는 외계인인줄 알고 벤이 실망했다. 실제로도 잉여임을 강조하려는 듯 첫 등장 이후로도 종종 나오긴 했으나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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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외계인도 가진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엄청난 맷집.
더 워스트는 모든 종류의 공격에 절대적인 내성을 가지고 있다. 그게 아포플렉시안에게 후두려 맞든, 벽을 단숨에 파괴해버리는 레이저에 맞든, 초고열에 노출되든, 강산성이 끼얹어지든 그 어떤 공격으로도 죽일 수가 없다. 어찌 보면 진정 무적의 외계인.
다만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공격에 영향을 받지 않아도 그로 인한 고통은 느낀다. 또한 불사신에 가까운 맷집과 달리 다른 신체적 능력들은 이름 그대로 최악. 힘이 세지도, 속도가 빠르지도 않기에 얘 혼자선 어떤 악당도 쓰러뜨리지 못할 정도다. 또한 에일리언 X의 능력이나 크로노사피엔 시간 폭탄 등으로 존재 자체를 소멸시키는 경우에도 무사할지는 전무.
그냥 설정상 먼치킨인 녀석 정도로 보면 된다(...)
저마다 특수능력과 히어로 스타일의 외모를 지닌 다른 변신 외계인들과 달리 그냥 감자에 얼굴이랑 팔다리 붙여놓은 생김새라서 처음 공개됐을 때는 설마하니 얘로 변신하겠냐고 다들 웃어 넘겼는데... 결국 현실이 됐다. 하나님 맙소사
본종족인 아트로시안은 벤10 옴니버스의 주요 배경이 되는 언더타운에서도 많이 살고 있으며 가끔 배경 엑스트라들로 나오기도 한다.
- ↑ Atrocian. '최악'을 뜻하는 영단어 Atrocious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