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공격과 수비.
攻守. 뭐든 두개의 편이 맞붙어 하는 경우에는 공격과 수비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스포츠 경기에서 뚜렷한 편. 둘 다 안 되면 답이 없다.
2 空輸.
하늘로 수송.
공수부대는 하늘로 수송되는 부대이다.
3 삼국지의 가공인물
공수(삼국지) 항목 참조.
4 攻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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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에서의 개념. 순서는 전공후수(前攻後受)이다. 왼쪽이 공이고 오른쪽이 수. 일본어로는 攻めと受け.
한자로는 攻(공/こう), 受(수/じゅ)로 표현하고 일본어로는 攻를 "세메"(せめ), 受를 "우케"(うけ)라고 표현한다. 원래 일본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쓰이던 말로, BL의 발상지하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저 단어가 적합했으나 한국 동성애자들이 쓰는 단어는 아니기 때문에,[1] BL과 실제 동성애를 구분하는 한 요소가 되기도 했다.
수 자가 수비가 아님에 유의하자. ㅇㅇXㅁㅁ의 경우로 표현되는 경우 앞이 공이고 뒤가 수다. 요즘은 X 보다는 앞에 공의 이름과 뒤에 수의 이름을 줄여서 쓰는게 대세. 그래도 가끔 X 표기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히려 이 'X'의 개념이 동양권에서 서양권으로 수출됐다(…). 최근에는 동양과 서양과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서양에서도 이름을 줄여서 쓰는 경우가 늘었다.
사전적 의미로는 공은 삽입하는 쪽이고 수는 삽입당하는 쪽 되시겠다. 백합의 경우 삽입할 물건은 없지만(…) 개념은 같다.
하지만 요즘은 남자가 공, 여자가 수라고 하면 부인되는 추세이다. 주로 대시하거나 들이대거나(...) 먼저 다가가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쪽이 공이라는 듯.
대개 적극적인 성향을 가진 쪽이 공, 소극적인 쪽이 수로 분류될 것 같지만, 공수는 인물의 성격이나 성향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단어의 의미 자체로 구분한다. 까놓고 이야기하면 누가 박고 누가 박히느냐의 구분. 부녀자들의 취향에 따라 소극적인 공과 적극적인 수를 지지하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다양한 타입의 공수 관계가 있으니 적극적인 성향을 가진 공과 소극적인 성향의 수는 어떻게 보면 편견에 가깝다.
부녀자들은 이 공수 관계에 민감하여 웬만큼 마이너계에 종사하거나 마음이 넓지 않으면 자신과 다른 공수 관계를 지지하는 사람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자신의 취향과 인생관에 입각해 세운 캐릭터 해석과 정 반대의 입장이 보이는 것은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 문제는 동아시아하고 동남아시아 등의 동네에서 많이 회자되는 기묘한 공식이다. 문화차이일지도... 서양권에서도 가끔 볼 수는 있는데 동양권에 비해 크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며, 오히려 저쪽 동네에서는 '누가 위인가'에는 관대할지는 몰라도 '누구랑 이어지는가'에 대해서는 민감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키배가 많은 편. 가히 논문급의 키배를 볼 수 있다(…) 사람 사는데가 다 그렇지 뭐.
공수논쟁(?)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는 수다 공이다 하는 식으로 보통 2차 창작에서 많이 벌어지지만 미소년공 이라든가 중년수 같이 1차적인 취향 그 자체로 싸우기도 한다. 미소년수는 싫어! VS 미소년수는 진리 아님? 같은 식이다.
물론 노말 커플링에서도 쓰이는 단어이며, BL과 백합에 비해 노말 커플링의 공수개념은 남녀의 성격에 따라 주관적인 편.
5 空手
일본 고유어 가라데의 한자 표기(空手)를 한국 한자음 그대로 읽는 말이자, 공수도, 가라데도의 줄임말. 태권도가 정립되기 이전 국내에 들어온 가라데가 공수도, 당수도 등으로 불리곤 했는데, 1930년대에 일본 군부에 따라 唐手(당수) -> 空手道(공수도)로 바뀐 것. 空手, 唐手 둘 다 일본어 훈독 발음이 からて(가라데)이다.
다만,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맨손, 빈손이라는 뜻으로 쓰이며, 가라데를 가리키는 말로는 空手道(kōng shǒu dào / kong1 shou3 dao4)라고만 한다. 조선시대까지는 우리나라에서도 맨손, 빈손이라는 뜻으로 쓰였지만, 일본의 영향으로, 가라데의 뜻으로만 쓰이게 되었다. 또한, 空手의 일본 한자음이 くうしゅ인데, 그쪽도 맨손, 빈손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일본어로는 보통 すで(素手) 또는 てぶら(手ぶら)라고 한다.
6 벌레공주님 후타리의 恐獸
海獸도 참조하라
7 유희왕 카드
恐獸[2] / Tyranno
유희왕에서 공수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카드들. 한글판과 북미판에선 전부 "티라노"로 대체. 단 디노 인피니티처럼 공수가 아닌데도 북미판에선 티라노라고 표기되는 카드도 있고, 아래의 초고대 티라노처럼 북미판에선 티라노가 아니다가 일본으로 역수입되면서 공수라는 이름을 달게 되는 등 이래저래 통일된 표기는 아니다.[3] 아무래도 일본이나 미국이나 카드군으로 엮을 생각은 없는 듯.
전부 최상급 공룡족 몬스터로, 레벨에 걸맞는 스펙과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순수 공룡족 덱을 짠다면 채용을 고려해볼만한 카드들이다. 물론 다소 오래된 카드들인만큼 No.61 볼카사우루스나 에볼카이저 라기어 등 공격력은 조금 낮지만 훨배 강력한 후배들한테 밀리는건 어쩔 수 없지만.
2017년 고대룡의 분노를 리메이크한 스트럭처 덱 R 공수의 고동이 발매된다고 하는데, 이로서 새 공수 몬스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초전도 티라노 리메이크 몬스터가 나올 확률이 높다.
7.1 블랙 티라노
7.2 궁극의 티라노
7.3 초전도 티라노
7.4 초고대 티라노
8 공업수학의 준말
공업수학 항목 참조.
공학수학이라고도 하며 공대에 간 공돌이들이 필수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과목. 일반적으로 미적분학을 이수한 뒤 이수하게 된다. 미적분학 초중반까지는 고등학교 때 까지의 미분 및 적분 실력으로 어찌어찌 버틸 수 있지만 공업수학은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공대 각 학과마다 공업수학을 바탕으로 계산하는 과목들이 있기 때문에 대충 이런 걸 배웠었지.. 정도의 기억은 남겨놔야 한다. 예를 들어 전공에서 배우는 수치해석의 경우는 공업수학의 가우스 소거법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간다. 만약 전공이 계산폭발인 기계공학과나 토목공학과일 경우에는 공업수학은 말 그대로 기본이 되는 계산을 하게 되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 공통수학의 준말
제6차 교육과정 때까지 고등학교 1학년이 배우던 수학 과정이었다.
10 무속 용어
주요 점복학 | ||||||
신의(神意) | ||||||
시간 | 공간 | 인간 | ||||
부호 | 자연형상 | 인위형상 | 계시 | 주물 | ||
물상 | 인상 | 괘 | 인위 | |||
시상점 (時相占) | 물상점 (物相占) | 인상점 (人相占) | 괘상점 (卦相占) | 인위상점 (人爲相占) | 계시점 (啓示占) | 주물상점 (呪物相占) |
점성술 | 풍수지리 | 관상학 | 주역 | 승부점 | 해몽 | 신장대 |
사주명리학 | 천체점/에어로맨시 | 수상학/카이러맨시 | 육효 | 인사점 | 현몽 | 수정구슬 |
토정비결 | 천기점 | 족상 | 타로 카드 | 기물점 | 공수 | 동전 |
아제레 이파(이파 점술) | 동물점 | 혈액형점 | 윷점 | 심령술 | 신탁 | 방울 |
이릭 비티그 | 식물점 | 오쿨로맨시 | 카토맨시 | 데모노맨시 | 오룬밀라 | 게티아 |
- <한국사주명리연구>(저자 김만태, 민속원) '<그림 4> 점복의 유형' 참고
신이 무당의 입을 빌려 인간에게 의사를 전하는 일. 주로 강신무들이 점괘를 풀어보는 과정 혹은 굿 도중에 인간에게 내리는 신탁 중 말로 된 부분을 가리킨다. 지역에 따라 공수의 표현 방식이 조금씩 다르며 공수를 부르는 명칭도 차이를 보인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