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 위치 헌터(만화)에 등장하는 물체(?)이자 마녀 칼리아의 서포터.
풀네임은 덱스터 페도라.
노년의 남성 집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굉장히 진중한 포스를 내뿜는다. 작중 등장하는 모습도 조용히 자신의 주인에게 홍차를 건내거나, 자신이 패배한 그 순간까지도 존댓말을 사용하는 등 그야말로 미노년의 멋을 잘 보여줬다.
실제로는 금속계통의 골렘. 이것을 몰랐던 A랭크 위치 헌터인 쿠가 쿠나인이 탈탈 털렸을 정도로 전투능력도 높았다[1]. 비록 계속 전기를 맞다보니 어느 세 자신의 몸이 대전체가 되었다는걸 생각하지 못해 최후엔 결국 발렸지만, 다행히 주인님 덕에 핵은 멀쩡한 채로 전장에서 벗어났기에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묘하게 로리로리한 주인님인 칼리아와 조합이 매우 잘 어울리는 편이라 작가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서포터. 역시 노년의 집사가 강하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