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의미
Supporter. 지원자. 지지자, 후원자라는 뜻의 영어 단어.
2 스포츠 팀의 팬들이 이루는 조직적인 응원단
서포터즈 항목 참조.
3 AOS게임의 용어
서포터(AOS) 참조.
4 위치 헌터(만화)에서의 개념
말 그대로 위치 헌터에 등장하는 마녀들의 지원자. 실질적으로 사역마나 다름 없는 개념이다.
원칙적으로는 하나의 서포터만 갖고 그것과 함께 성장해 가는 것 같지만, 능력이 높은 마녀들 중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가짜 서포터를 내세워서 상대의 실력을 가늠해 본 다음에 진짜 서포터너 이 새퀴 내 함정에 걸려들었구나를 꺼내는 경우[1]를 보이는 걸로 봐서는 절대적인 원칙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창생의 서포터라는 종류가 있는데, 이 경우는 마녀와 함께 태어나고 그 마녀가 각성할 때까지 잠들어 있다가 각성함과 동시에 마녀, 혹은 본인이 목숨을 잃을 그 순간까지 함께 행동하는 부류라고 한다. 그리고 보통 일반적으로 각성한 후에 마녀 본인이 찾아서 계약을 맺는 서포터에 비해 매우 강력하며, 서포터를 유지하는데 드는 마력이 제로에 가깝다. 물론 보스급 마녀들한테도 이런 법칙이 통할 것 같진 않다
마녀가 서포터를 사용하는 방식도 가지각색. 단순히 자신이 약한 부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맡기는 경우도 있지만[2] 마녀 자신이 쓰는 마술을 강화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그야말로 주인인 마녀의 능력과는 별 관련없이 독자적인 방식으로 싸우는 방목? 부류도 있다. 정말 천차만별인 듯. 가끔 마녀가 자신보다 강한존재를 서포터로 삼는 경우, 역전 당하는 일도 왕왕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마녀가 서포터를 얻기란 힘들다.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하는데 일단 서포터가 될 만한 능력을 가진 것을 찾아야 하며 그걸 다룰 마력도 있어야 한다. 서포터와의 상성도 중요. 마지막으로 서포터 자신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3] 따라서 서포터를 다루는 것은 어느 정도 실력이 뛰어난 마녀 뿐이다. 왠지 만화를 보면 마녀면 개나소나 쓰는 것 같지만(...) 사실 이들은 대개 4대 마녀나 그 바로 밑에 있는 거물들 뿐이다.[4]
마녀 외에 서포터를 가진 인물은 현재로서는 주인공인 타샤 가스펠과 그의 라이벌이자 사형인 류환 뿐이다.[5]
또한 4대 마녀 중 서포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이스트뿐인데, 이는 4대 마녀급의 마력주입을 견딜만한 서포터는 그리 흔하지 않아 마력을 주입하면 그 힘을 견디지 못하고 픽픽 죽어버리기 때문이라고. 후덜덜.- ↑ 처음 등장했을 때의 이스트의 경우가 대표적.
- ↑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유형. 디아블로2의 네크로멘서와 그 소환물을 생각하면 쉬울 듯
- ↑ 하지만 창생의 서포터는 그걸 다 씹어먹는다.
- ↑ 6권에서 철마를 가로막은 마녀 4인 중에서 서포터를 쓴 건 2명뿐이었고, 바이롱 편의 샤오나 뮨도 서포터는 안썼다. 다만 2권의 조종타입 마녀나 4권의 엘마 히야신스의 팀을 처바른 마녀는 서포터를 가졌음에도 A클래스한테 한방에 털린 희귀한 경우.
- ↑ 비형랑의 바리의 경우 서포터가 아닌 일반 유령으로, 비형랑의 힘으로 실체화 하고 있는 것이다.
- ↑ 때문에 사우스는 서포터와 콘택트를 나눌 수 있는 이스트를 부러워하고 있으며, 항상 수르트를 탐내고 자신의 것으로 빼앗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