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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의 카타히라 캠퍼스 정문
東北大学/Tohoku University
홈페이지
1 개요
일본 미야기현에 위치한 국립대학이다. 약칭은 토호쿠다이(東北大). 그리고 톤페다이[1] 토호쿠 제국대학 설립 당시에는 도쿄대학이 東을 쓰고 있으니 '호쿠다이(北大)'로 불렸지만, 이 약칭은 현재 홋카이도대학을 가리키는 표현이 되어서 이 학교의 약칭으로는 더이상 쓰이지 않는다. 대학이념은 크게 '연구제일주의', '문호개방', '실학존중'이다.
2 캠퍼스
캠퍼스는 모두 5개가 있다. 카타히라[2], 카와우치[3], 아오바야마[4], 세이료[5], 아마미야[6]가 그것으로, 본부는 카타히라에 두고 있다.이 중 카와우치와 아오바야마 캠퍼스는 근처에 지하철이 드디어 2015년말에 도자이선으로 개통이 된다.
특히 도심지와 그나마 가까운 카와우치와는 달리 아오바야마는 산 위에 있어 총 학생수의 무려 절반이 이,공,약학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통학이 매우 불편하다. 센다이역에서 버스가 있으나 통학시간 이후에는 배차간격이 20~30분 간격이다 하지만 도자이선 개통으로 이 버스노선이 없어질 예정이다.
- 다행스럽게도 학교측에서 조그마한 마을 버스를 운영하여 국제 기숙사[7]와 캠퍼스 일대 통학을 보조하고 있다 물론 꽁짜. 다행히 밤 늦게 까지 운영을 해줬으나 도자이선 개통이후 국제 기숙사로 통근하던 버스가 사라지고 아침 한정 유료 City bus가 다니고 있다.
이외에도 농학부에서 운영하는 식물원이 유명하고 아오바야마 캠퍼스 일대 야산은 시에서 지정한 자연보호 구역이라 공기가 아주 맑다. 근데 근처에 후쿠시마 원전이 있다하지만 자연환경이 너무 좋은 나머지 야생동물이 참 많이 살고 있다. 고양이는 기본이고 사슴, 오소리, 너구리는 자주 출몰하며 가끔 멧돼지가 뛰어다닌다 문제는 무려 곰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곰이 캠퍼스 인근에 출몰할경우 그 즉시 야간에 도로 이외의 길 출입을 자제하라는 공문이 붙고 일부 통학로에는 전기 팬스가 설치되있다.[8]
3 역사
1736년 세워진 센다이번의 번교 '요켄도'를 그 시초로 보고 있으며, 일본의 3번째 제국대학인 토호쿠 제국대학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교명은 1947년 바꾼 것이며, 일본 최초로 남녀공학을 실시한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토호쿠 대지진 때에는 아오바야마 캠퍼스를 중심으로 피해가 있었으며, 2012년 4월 재해연구를 위한 '재해과학국제연구소(IRIDeS)'를 설립하였다.
4 학부
현재 다음 학부가 개설되어 있다.
- 문학부
- 교육학부
- 법학부
- 경제학부
- 이학부
- 의학부
- 치학부
- 약학부
- 공학부
- 기계지능항공공학과
- 전기정보물리공학과 (구 정보지능시스템종합학과)
- 화학바이오공학과
- 재료과학종합학과
- 건축사회환경공학과
- 농학부
5 유명 동문
- 다나카 고이치 : 2002년 노벨 화학상 수상(학사 출신 유일)
- 데라시마 다이조 : 졸업 후에 자위대에 입대하여 합참의장에 해당하는 통합막료장을 지냈다.
- 루쉰 : 아큐정전으로 유명한 그 사람 맞다
- 에다노 유키오
- 오다 카즈마사
- 이사카 고타로
- 신태식[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