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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선 | |||||
평양 방면 청 강 | ← 10.8 km | 동 림 | → 13.4 km | 신의주청년 방면 염 주 | |
철산선 | |||||
시종점 | 동 림 | → 12.5 km | 동천 방면 동 천 |
東林驛 / Tongrim Station
동림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Tongrim |
한자 | 東林 |
중국어 | 东林 |
일본어 | トンリム |
주소 | |
평안북도 동림군 동림읍 | |
일반 철도 | |
운영기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개천철도총국 |
개업일 | ? |
역등급 | ? |
선천군에서 분리되어 신설된 동림군의 군청 소재지가 인근에 있다.
역은 동림군의 서쪽 끄트머리에 위치하는데, 이 때문에 동림군 동부 쪽 중심지에는 청강역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 역명은 차련관역이었다고. 개명되기 전까지는 그 청강역이 바로 동림역이었다.
남쪽의 철산군으로 빠지는 철산선이 여기에서 분기한다. (자료출처 : 구글어스 한반도 철도노선 #) 철산군이 교통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불편한 데다가 광산이 있어서 이쪽으로 열차를 튼 모양.
인근인 염주역 , 청강역, 동천역과의 거리가 10km 이상인 정말 괴랄한 역이기도 하다.[1] (염주역까지 13.4km, 청강역까지 10.9km, 동천역까지 12.5km) 남한에서 역간 거리가 가장 먼 역은 김천역과 옥산역 사이로 20.0km인데...; 그나마 그쪽은 하루 5회라지만 이쪽 끄트머리에는 중국과 접선하는 신의주청년역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까지라면 또 모르겠는데, 불행히도(?) 평의선은 북한 내에서 화물유동량이 가장 많은 노선이다. 통일이 되어서 선형개량을 하기 전에 임시로라도 역간 교행을 위한 신호장을 만드는 게 필수일 듯하다.
2010년 12월 27일 이 역과 염주역 사이의 선로에서 화물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애비.D.짐의 생일 선물을 실은 화물차라는 소문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으며, 북한에서는 내부의 불순 분자(...)들이 고의로 사고를 일으켰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근데 그렇게 선로 상태와 전력 상태가 개판인 북한의 철도 환경에서 사고가 안 나는게 이상하지
승강장은 2면 7선. 승강장의 길이는 300m 정도로 상당히 긴 편이다. 역에 번듯한 광장도 있어서 대번에 잘 관리된 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 이렇게 시설이 좋은 이유는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일단 분리된 군의 중심 역이라는 점이 있고(이러한 역으로 염주역, 곽산역 등이 있다), 역에서 평양역 방향으로 탄광 쪽으로 인입선이 하나 나 있으며(다만 선로명도 역명도 불명), 이 역에서 철산선이 분기하는데 이 철산선은 단순히 철산 지방으로의 연결뿐 아니라 동창리 미사일 기지로의 물품 수송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양역 기점 178.2km, 신의주청년역 기점 46.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