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方外來韋編~Strange Creators of Out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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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8월 13일 출판발표가 된 최초의 동방 공식 무크 매거진이다. 1권 발매는 2015년 9월 30일.[1] 2권은 2016년 6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ZUN이 밝히길, 이야깃거리가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향림당은 어쩌고 출판사는 카도카와의 자회사인 아스키 미디어 웍스. ZUN이 감수에 참여했으며 크리에이터 인터뷰나 세계관・용어 설명, 게스트 아티스트들의 어레인지 CD등[2]이 포함된다. 동방향림당[3] 연재도 수록된다고 한다벌써 부터 잡지 폐간의 플래그가 아니냐는 팬들의 아우성이 있다. 다만 잡지인지라 한국에 정발이 될지는 미지수인점이 흠. 다만 한국에서도 일본 전자서적 사이트 북워커에서 전자서적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특전 CD는 미포함.
2 발매 전 정보
1권 표지의 색 점검을 위해 나온 이미지에서 마리사와 레이무가 다리가 얽혀있어 매우 친근한듯이 그려져서 일본측에선 진짜 뽀뽀라도 하고 있는거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린노스케가 매우 사악해 보이는 게 모르는 사람이 보면 최종보스인 줄 알 듯[4][5]
TGS2015에서 외래위편 및 향림당의 그림이 공개되었다. 그 외에도 외래위편의 2권이 내년 봄쯤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얘기를 보면 꽤나 긴 텀으로 발간 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이후 제 13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에서 외래위편 2권은 2016년 6월 발간예정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아마존에서 R-18이 지정되어서 논란이 되었지만 단순한 실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3 발매 후
현실세계에선 점점 잡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마치 슈팅 게임이 그랬었던 것처럼. 이러한 마치 잡지가 환상들이라도 할 것 같은 지금, 게다가 이젠 없어질 것 같을 CD 수록까지 하면서 어떤 의미론 매우 위험한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만, 그건 그저 그리워서 그리한 것이 아닙니다. CD는 없어질 지도 모르지만, 음악 자체는 없어지지 않으며 동인의 음악은 오히려 CD가 주류입니다. 그렇다면 CD가 동인들의 것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CD는 동인인 동방의 것이 되었다고 한다면, 조금 과장했을지언정 완전한 거짓말은 아닌 셈이죠. 잡지가 완전히 소멸하는 것은 아직 먼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잡지도 환상향의 것이 될 테죠. 그렇다면, 환상향에 있어서 잡지가 있어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자, 이 책은 환상향을 환시하는 것이 가능한 사람들, 한쪽 발을 들이민 사람들이 참가해 만든 잡지입니다. 현실세계로부터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의 집합을 보며, 자신도 움직이기 시작했다면 당신 또한 돌아올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읽은 사람들은, 그 세계에 가는 것을 회피해도 좋습니다. 그저 읽는 것만 한다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쪽 발을 들이밀고 만 사람들이 이 「Strange Creators」인 겁니다. '이녀석들 위험하구만', 그런 시선으로 보여진대도 싫어하지 않는 사람들의 집합입니다. 판매물을 만드는 사람들만이 크리에이터인 것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팔리면 좋지만, 그것을 목표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가득한 잡지입니다. ...그렇죠?[6] |
인터뷰와 동인 만화가 주를 이루는 잡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권에서는 ZUN, 동인게임 서클 관계자, 동인음악 서클 관계자를 합쳐 총 13명의 인터뷰가 실렸으며, 동인 만화의 분량은 잡지 전체의 약 2/3를 이룬다. 또한, 환상향 인요도감이나, 환상향 기초지식 사전 등, 동방프로젝트 팬들을 위한 정보들도 알차게 실려있는 편. 다만, 이렇게 인터뷰에만 의존하는 형식은 동방에서는 한계가 명확해 보이기 때문에[7] ZUN의 '이야깃거리가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라는 말처럼, 새로운 기획이 필요해 보인다. 마찬가지로, 이야깃거리가 없기 때문에 발간 텀이 길어지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셈. 향림당만 따로 연재해주시면 안되나요
후에 2권, 3권 점점 더 많은 잡지가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책이 될 듯.
4 서적 정보
4.1 1권
- 동방감주전 특집 및 ZUN 인터뷰
- 동방심비록 특집 및 디렉터 海原海豚 인터뷰
- Play, Doujin! 특집
- 환상의 윤무 소개 및 CUBETYPE 대표 響谷ゆろ 인터뷰
- 이상한 환상향 -THE TOWER OF DESIRE- 소개 및 AQUA STYLE 대표 JYUNYA 인터뷰
- 領域ZERO 대표 ずっき 및 프로그래밍 담당 なおっち 인터뷰
- メディアスケープ株式会社 대표이사 江崎望 및 小山田文雄 인터뷰
- 음악편
- SOUND HOLIC 대표 GUCCI 인터뷰. '홍마-紅魔-','봉-封-','REVIVAL BEST Ⅰ' 세 앨범이 소개되어 있다.
- 유폐 새틀라이트 대표 嵯峨飛鳥 및 보컬 담당 senya 및 작사 담당 かませ虎 인터뷰. '영혼의 이야기에 이끌려', '달에 구름 꽃에 바람', '마토이纏-MATOI- Singles Best Vol.1' 세 앨범이 소개되어있다.
- alstroemeria records 대표 Masayoshi Minoshima 인터뷰. 'POP|CULTURE 4', 'Lovelight', 'FLASHLIGHT' 세 앨범이 소개되어 있다.
- 환상향인요명감: 하쿠레이 레이무, 키리사메 마리사, 이자요이 사쿠야, 코치야 사나에
- 환상용어의 기초지식 2015
- 동방향림당 제1회 고고하며 고독한 고도구점
- 동방 프로젝트 연표
- 만화[8]
- 히토리(火鳥) - 처음의 마법(はじめての魔法)
- 아이오이아오이(相生青唯) - 와라시베 나즈린[9](わらしべナズーリン)
- 하니와(葉庭) - 레이무 전신(霊夢転身)
- 미즈타키(水炊き) - 어느 날의 환상향 사회활동(ある日の幻想郷社会活動)
- 수중불꽃(水中花火) - 처음의 스펠카드?(はじめてのスペルカード?)
- 토토미네기(ととねみぎ) - 레이무와...탄막 대청소(霊夢と…弾幕大掃除)
- 아라타토시히라(あらたとしひら) - 해버려, 환상향 버스트(やってやれ幻想郷バースト)
- 그 외
- ↑ 여담으로 2010년 9월 30일은 동방향림당 단행본이 출간된 날이다.
- ↑ 1권에서는 alstroemeria records, SOUND HOLIC, 유폐 새틀라이트가 작업했다.
- ↑ 초기에 뒤에 (가칭)을 붙였지만, 그대로 동방향림당의 이름으로 연재하는게 확정되었다.
- ↑ 사실 향림당에서 묘사되는 린노스케를 보면 은근히 마리사를 등쳐먹거나 환상향 정복을 아주 잠깐이나마 생각해보기도 하는 등, 착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인물이다.
- ↑ 게다가 하는짓을 보면 왠지 이분와 비슷하게 느끼져서 그런지 더욱 그래보인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 ↑ 1권 권두에 적혀있는 간행에 앞선 인사말
- ↑ 사실 동방 관련자도 한정되어 있는데다가 새로운게 없는이상 잡지에서 다룰만한 이야기도 그리 많지 않다. 실제로 1권 ZUN의 인터뷰도 감주전과 관련된 내용만을 다뤘다.
- ↑ 공식 만화가 아닌, 동인 작가에 의한 2차 창작임이 명시되어 있다.
- ↑ 일본 전래동화중 하나인 와라시베쵸자에서 온 이름. 지푸라기에서 시작해 물물교환으로 부자가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