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운수(인천)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던 인천의 빗자루2번 하나로 설명이 끝나는 회사.[1][2]

1 개요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회사.

80년대 초.중반 무렵 신도운수의 버스를 인수하여 출범하였으며 현대 프런트엔진 FB 모델 버스를 운행하였다. 주사무소는 계양구 효성동(효서로 61)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노선 중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2번[3]을 비롯해서 총 4개의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고유차적으로는 인천 70바 18xx/19xx 번호판을 사용하고 있다. 2001년경부터 시작된 인천 버스 내에서 버스 중형화 열풍이 불었을 때에도 계속해서 대형 시내버스를 굴렸던 몇 안 되는 회사였으며, 2-1번의 신설을 제외하면 단독배차 도입 직후부터 노선의 변동이 없는 회사이기도 하다. 또 좌석버스는 총 25대를 보유하고있었는데 고유차적으로는 인천 70바 54xx 번호판을 사용하였다. 1997년 5대가 감차되어 20대가 남게되었는데 1999년 2월 강인여객에 전부 매각하였다. 동시에 해당업체의 좌석버스 고유차적인 인천 70바 59xx 번호판으로 전환되면서 54xx 번호판은 사라지게 되었다. 동시에 강인여객으로부터 도시형버스를 넘겨받았다. [4]

뉴 슈퍼 에어로시티 초기형 이후로는 몇대의 저상버스[5]를 제외하고는 전부 좌석형 버스로 출고 중. 차량은 현대, 대우제 반반을 사용하던 회사였으나, 2000년 이후부터는 현대자동차를 출고하고 있다. 한때 대우버스 BS106도 2000년까지 출고하였으며, 2000년 이후부터는 모든 차량이 현대자동차로만 구성되어있다.

한때 10번 노선이 동화운수의 무덤이라 할 정도로 2, 45번에서 운행하다 퇴역될 예정인 차량을 몰아 넣던 경향이 있었으나, 2010년경에 이러한 경향은 사라지고 현재는 전노선의 차량구성이 균일화 되었다...만 아직도 퇴역 예정인 차량이 10번에 투입되고 있긴하다...

부평역, 백운역, 동인천역등지에서 이 회사의 노선을 혼자만 떨어져있는 2-1번을 뺀 나머지 3개노선을 다 볼 수 있다. 단, 백운역은 북광장과 남광장(부평삼거리역)에 나눠져서 보게된다.

2015년자 인천광역시 간선버스 승하차 순위 TOP5 중 2개 노선이나 TOP에 들어가있다. 2번, 45번 일일 2만명 이상 승하차 한다.

2 보유 노선

  • 2번 : 월미도 ~ 효성동
  • 2-1번 : 청라국제도시 ~ 계산택지
  • 10번 : 월미도 ~ 삼산택지
  • 45번 : 월미도 ~ 굴포천역(신복사거리)
  1. 이 때문에 인천광역시에서 준공영제를 도입하려던 당시, 지선버스 업체를 제외하고 준공영제를 반대하는 회사가운데 하나였다. 정확히는 찬성했다가 반대로 입장 변경
  2. 이제는 2-1번의 개통으로 2번에 있던 차량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더 이상 빗자루 노선이 아니게 되었다. 지만 사실상 한대 가면 한대 오고 하던게 3~4분만에 오게 된 격이라 여전히 자주 오는건 마찬가지다.
  3. 노선이 신설되고나서 몇 십 년 동안 변경이 없이 잘 다니는 노선이다.
  4. 이때 인천 70바 1911~1930까지 추가로 발급받았다.
  5. 저상버스는 좌석형으로 출고할 수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가격도 가격이고 출고 기간도 오래걸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