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2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인천광역시 간선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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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인천광역시 간선버스 2번
기점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월미도)	종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1동(효성뉴서울아파트)
종점행	첫차	05:00	기점행	첫차	04:45
	막차	23:00		막차	23:00
평일배차		출퇴근 5~6분/평시 5~7분	주말배차		6~7분
운수사명		동화운수	인가대수		37대
노선		월미도 - 인천역 - 동인천역 - 송림오거리 - 제물포역 - 쑥골고가교(도화역) - 주안사거리 - 석바위 - 간석오거리 - 백운역 - 부평역 - 청천동 - 효성뉴서울아파트

동화운수가 운행하는 인천광역시 시내버스의 터줏대감이자 대표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은 이곳을 참조.

2번종점 앞 오거리가 점멸신호에서 고정신호로 변경되었는데, 대기 중인 버스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시야가 방해되어 관련 민원이 발생해 2014년 3월 12일부터 '효성동종점 - 뉴서울아파트' 구간이 단축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hwp 파일)

수도권 서부권역에 부천 88번이 있다면 인천에는 2번이 있다. 월미도에서 출발하여 동인천, 도화, 석바위, 부평역, 효성동으로 이어지는데, 정말 빗자루질이 뭔지를 보여준다. 이 노선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있으면 다른버스 1대 지나갈 동안 이 버스는 못해도 2대, 어쩔경우 4대까지도 지나가는 괴랄한 배차를 보여준다. 이 노선은 다른 인천의 주요 간선 시내버스 노선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긴 노선은 아니다. 그런데도 이 노선에는 48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2-1번이 생기면서 3대를 떼어놓고 운행하다 2011년 2월 28일부로 2대를 더 떼어 43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인천 버스정보관리 홈페이지에는 이 노선의 배차를 5~6분이라고 써놨었고, 2-1번에 5대를 떼어놓은 다음에는 배차간격을 4~5분으로 바꿔놓았다.^[1]그리고 경인 로의 제왕들에 질세라 어느정도 비슷한 성격을 가진 자회사의 45번과 같이 동인천-부평역 구간을 휩쓸고 지나간다. 다만 이쪽은 조금 노선의 경유지가 차이가 있는 편.

한편 부평역에서 이 노선과 10번의 관계는 극단을 달리는데 같은 회사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이 노선은 정말 쓸데없이 많이 차가 들어가는 데에 비해 10번의 경우는 굉장히 안습이다.^[2]

완벽한 일직선형의 노선은 아니지만 인천 버스 치고는 상당히 개념적인 노선을 갖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반대로 놓인 ㄴ자 모양의 노선(리틀 경인선)이라고 할 수 있다.다니는 지역도 중심지인 동인천, 석바위, 부평역을 꼬챙이 꿰듯이 지나가니 수요가 안생길래야 안생길 수가 없다. 학교도 연선에 제법 많아서 통학수요도 엄청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 노선이 꼬챙이 꿰어 지나가는 원도심 지역들이 세월이 지나 낙후되고, 2-1번으로 제법 되는 차량이 빠져나간 탓에 한창 잘 나갈 때에 비하면 조금 심심해진 감이 있다. 적어도 한꺼번에 2~3대가 몰려다니는 장관은 옛날에 비해서는 조금 뜸해진 편. 물론 그렇다고 4분에 1대 오던게 5분에 1대 오는 레벨이니 여전히 빵빵한 배차간격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른다.^[3]

전통적으로 인천 중원지역을 꽉 잡고 있고 대부분의 인천 소재 수도권 전철 1호선 역 근처에서 최소 어렵잖게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다. 비록 12번에 1위를 내줬지만 이 노선을 제외하고 인천 버스를 논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 어? 계산이 이상한가? 분명히 노선은 바뀌지 않았다. 45대가 운행했을 당시에도 5~6분으로 표기되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빨리 온다. 위키백과에는 아예 대놓고 2~3분이라고 써놨다.(...)
↑ 간단히 말하면 한쪽은 4분이라는(차에 배차가 그렇게 붙어있다.) 배차마저 제대로 안지킬 정도로 한대가면 한대오고 하는 패턴인데 반해 한쪽은 10분이라는 배차도 제대로 안 지킬 정도로 한 세월 기다리게 된다. 정말 이 10분이라는 배차도 못 지킨다(...).
↑ 2015년 11월에 부산광역시 68번 시내버스가 한 노선의 개설 때문에 이 노선과 비슷한 운명을 맞이하였다.